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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연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연말을 앞두고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21일, 군과 읍면 세정 업무 담당자, 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의 주재로 읍·면별 체납자 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체납 원인 분석과 향후 조치 계획, 그리고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의 해'로 정하고 그동안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금융자산 동결, 공매 추진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하며, 체납액 징수를 가속화 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1차로 올해 발생분에 대한 다음 연도 이월 최소화를 위해 읍면과 선제적 징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올해부터는 각 읍면에 체납 전담 공무원을 지정·운영하여 납세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필요시 관허 사업 제한도 시행할 방침이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군의 재정 안정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인 만큼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공정한 세정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04 08:52: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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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대상’ 수상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과 카카오 채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올해의 SNS」는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대상'을 수여한 완도군 유튜브는 해양치유 등 군 역점 사업과 관광, 특산품, 축제·행사, 생활정보 등을 기존 홍보 영상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인기 프로그램 패러디, 인터넷 밈 등 최신 유행하는 콘셉트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완도군 유튜브의 차별성을 두고자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여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해 조회수·구독자 상승 및 뉴스에 보도되는 등 이슈가 됐다. 조회수는 작년 대비 104% 이상 급증했고 구독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1,172명이 늘어났다. 카카오 채널 '희망완도'는 한 달에 2~3회 군정 소식, 축제, 각종 정보를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군민 수요에 맞춰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만의 차별화된 SNS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군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군민들에게 도움 되는 정책들을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공식 SNS 계정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채널, 유튜브 등 5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포함해 군정 SNS 홍보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024-12-04 08:52: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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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시니어 제대군인 워크숍 개최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부산청 4층 박재혁실에서 고령제대군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삼성희망네트워크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난 9월 2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관내 노인 일자리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 제대군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74명의 제대군인들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디지털배움터에서 파견된 이경민 강사 등 3명의 강사가 스마트폰 기초 및 심화 활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삼성희망네트워크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디지털 역량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의 경우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정보보호지킴이 분야 지원 시 관련 교육수료 부분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고령의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해당 교육을 수료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지난해부터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회원이 참가해 주셨고, 되도록 많은 분이 취업에 성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5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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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내산 김치’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나서

한국남부발전이 국내산 김장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관련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1300만원 상당의 국내산 김장 김치를 기부하고, 안동시가 주최한 '2024 풍산장터 김장축제' 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풍산장터 김장축제는 안동시와 풍산시장 상인회가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 안동시 풍산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안동빛드림본부 20여명의 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김장김치 체험, 어린이 김장일기·퀴즈 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안동빛드림본부는 지난달 28일 국산 식자재로만 생산한 서안동농협 풍산김치를 1300만원 상당 구매하고, 풍산읍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봉사를 전개했다. 남부발전 윤상옥 안동빛드림본부장은 "남부발전은 침체해가는 안동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자 안동 2호기 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 일원이자 공기업으로서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12-04 08:51: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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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차량 배기관 개선으로 환경관리원 작업 환경 개선

포항시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들의 안전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차량 후방에서 주로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에는 환경관리원이 청소차량 후방 수평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배기열에 노출돼 호흡기 등의 건강을 위협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관리원은 평균 122.4㎍/㎥(승차원 기준)와 100.7㎍/㎥(운전원 기준)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약 1.3~1.6배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이번에 도입한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은 전방 상향 즉,수직으로 설치돼 청소차량 후방에서 작업하는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청소차량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도입으로 환경관리원들의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관리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전체 청소차량 50대 중 이번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 대상인 차량(내연기관 압축 또는 압착식 진개 청소차량)은 21대로, 현재까지 9대에 설치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전체 대상 차량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4-12-04 08:50:4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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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지역 사회와 함께한 ‘유학생의 밤’ 성료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유학생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베트남, 알제리, 우즈베키스탄, 인도, 일본, 중국, 짐바브웨, 파키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개의 팀으로 나눠 진행된 한국어 단어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학생들 간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각 팀은 경쟁을 넘어서 서로 협력하며 국적을 초월한 화합의 축제를 만들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는 국립창원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지역 이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100여 명이 소통하는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 팀은 순위에 따라 상품도 받았다. 참가한 유학생들과 다문화 지역 이주민들의 행사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이번 행사가 서로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 협력본부장은 "이번 '유학생의 밤'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느끼고, 더 깊은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환경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2-04 08:5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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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발기인 총회 개최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하 창투원)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3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이날 오전 9시 2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 행정부시장,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해 창투원 설립 취지문 채택과 정관을 심의·의결했다. 발기인 총회는 시의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투원 설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올해 9월 행정안전부의 설립 협의를 거쳐 지난달 22일 시의회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창투원 설립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시의회는 기술 창업을 비롯해 새롭게 생겨나는 융합 산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창투원의 수요자층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고, 시는 시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투원을 창업 사령탑으로 제대로 설립할 예정이다. 시는 창투원을 지역 출연 기관들의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통합 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부산금융중심지와 벤처 투자를 연계해 지역의 자본 시장을 활성화하며 국내외 창업 기업과 투자자가 수시로 교류하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하는 등 부산의 혁신 성장을 이끌 핵심 기관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12월 중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의 대표를 비롯한 임원 후보자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까지 임원 선발을 완료해 창투원 이사회를 구성하며 2월 중 법인 설립을 완료해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창투원은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경영지원팀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상근 임원인 원장을 비롯한 상근 임직원은 35명으로 출범한다. 앞으로 55명까지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창투원에 필요한 인력은 기존 창업 지원 기관에서 창투원으로 옮기는 직원 외에도 경력 직원과 신규 직원을 차례대로 채용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향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며 "창투원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부산 미래를 위한 창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우리 시는 이번 출범을 통해 창투원이 부산을 넘어 국가적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04 08:5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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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DNA+드론 기술 개발 성과 시연회 개최

우주항공청과 DNA+드론 기술 개발 사업 연구진은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세계 최초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DNA+드론 기술 개발 사업'은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와 드론의 융합을 의미하며 2020년 사업을 착수했고 비(非)가시권·자율·군집비행·원격 운용 등 드론 운용 및 통신 기술과 실시간 드론 융합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드론 표준 데이터 ▲공중지향 이음5G 이동기지국 ▲4D 지상관제 플랫폼 ▲지상 소형 객체 탐지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숲, 산악, 해양 등 전파 음영 지역이나 넓은 지역에서 실종자 수색 시 소수의 숙련된 전문가의 드론 조종을 통해 해당 지역 영상을 획득하고, 이를 오프라인상에서 분석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4K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여러 대의 군집 드론을 동시에 투입해 짧은 시간 안에 넓은 지역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고, 차량 기반 5G 이동기지국과 실시간 소형 객체 탐지 기술을 통해 온라인에서 각 드론의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AI 분석해 골든타임 내 실시간 실종자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런 군집 드론 기반 실종자 수색 서비스 외 ▲고층 구조물 시설점검 서비스 ▲수자원 상시 감시 및 수해 피해 방지 서비스 ▲드론 활용 정밀 농업 서비스 등 공공 수요를 분석해 4개 분야의 DNA+드론 서비스 개발과 실증을 수행했고, 두 차례 대국민 챌린지를 통해 중간 결과물을 공개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시연회에서 DNA+드론 기술 개발 대표 성과 중 이음5G 기반 DNA+드론 플랫폼 기술을 통한 실시간 실종자 수색 과정을 시연했다. 카메라를 장착한 군집 드론이 동시에 투입돼 수색 임무를 수행했고, 드론에 특화된 이음5G 통신을 통해 4K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하고 실시간 분석하는 것을 보여줬다. 차량 형태의 이동기지국과 관제국을 통해 실시간 AI 분석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넓은 지역에서 신속한 실종자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채덕 연구책임자는 "이번 연구 성과로 개발된 DNA+드론 플랫폼은 현재 B2C 기반 중국 기술의 시장잠식이 이뤄진 상황에서 세계 최초 5G 기반 드론 센서 데이터와 AI 융합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드론 서비스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 DNA+드론 기술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첨단 에어모빌리티 분야로 확장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은 시연회에서 "이번 세계 최초의 DNA+드론 플랫폼은 기술적 성과를 넘어 드론산업 발전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04 08:49: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