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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충전 인프라 확충 추진

영주시는 전기차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해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 고 23일 밝혔다. 생활권 중심 충전 환경을 구축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비해 부족한 충전 시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상 공간에서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급 대상은 단독주택과 사업장으로 한정되며 총 10기의 완속충전기가 설치된다. 지원 규모는 설치 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시민과 법인이다. 영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접수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등기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완속충전기는 장시간 주차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소 이용 집중을 완화하고 대기 시간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김우열 영주시 환경보호과장은 "생활 속 충전 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며 "충전 기반을 지속 확대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향후 전기차 이용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정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6-03-24 08:32: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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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국고교 야구대회 개최… ABS 첫 전면 도입

경남 밀양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 103개 고교 팀, 약 4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밀양 스포츠파크 및 가곡야구장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모든 경기에 ABS(볼·스트라이크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투구 궤적과 위치를 카메라로 추적해 스트라이크존 통과 여부를 주심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회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판정에 대한 부담 없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ABS 운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앞으로 전국 엘리트 대회의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등 많은 방문객이 밀양에 머물며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은 지난 2년간 다수의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야구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ABS 도입은 밀양시가 엘리트 야구 대회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8:31: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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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AI 통합복지플랫폼’ 가동… 광역지자체 최초

경남도가 오는 6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도입한다. AI와 현장 인력을 결합한 '경남형 4중 돌봄 안전망'을 통해 복지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돌봄 소통의 날' 행사에서 "기존 신청주의 방식으로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마을과 현장에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돌봄이 제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장, 돌봄 활동가 및 서비스 제공 기관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13개 정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통영 섬 지역 통합돌봄버스, 김해 퇴원 환자 중간집, 사천 돌봄활동가 사례 등 6건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통합돌봄 현장 소통토크'에서는 의료인과 돌봄 활동가들이 방문 복약 서비스 확대, 아동 돌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개선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통합돌봄은 노약자와 아동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만큼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제안된 의견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경우 중앙 정부에 법령 개정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부터 30일까지 8일간을 '경남통합돌봄주간'으로 지정하고, 18개 시군 전역에서 대상자 발굴과 현장 상담 등 집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24 08:31: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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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세대 잇는 돌봄사업 확대

청송군은 돌봄 취약가정 지원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결합한 사업을 시행한다. 조부모가 손자녀를 직접 돌보는 방식으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조부모가 아동의 등하원 지원과 일상 돌봄을 맡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참여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조부모다. 서비스 대상 가정은 맞벌이와 다자녀, 한부모, 장애부모, 다문화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으로 제한된다. 아동 기준은 10세 이하로 설정됐다. 신청은 참여자와 대상 가정이 함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진행된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참여자의 소득과 활동 역량을 반영해 이뤄진다. 가정의 돌봄 필요도와 경제 상황도 함께 평가한다. 최종 대상자는 점수 순으로 선정되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돌봄 부담 완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아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향후에도 세대 연계형 복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통해 복지 체계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026-03-24 08:31: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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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현장 중심 ‘농기계 종합 서비스’ 사업 본격화

기장군이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의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을 본격화한다. 군은 23일 농기계 임대 서비스와 택배 지원, 농작업 대행 사업을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2억원을 들여 노후 임대 농기계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택배 서비스 확대와 농작업 대행을 통해 고령농·소규모 농가·여성 농업인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기장군에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기장군농기계임대사업 홈페이지나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안전교육도 함께 강화한다. 일반 농업인 대상 실습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6회 운영하고, 여성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2회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은 매달 2회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하반기에는 읍·면 10개 마을을 도는 '찾아가는 순회수리 교육'을 운영해 농기계 자가 정비와 관리 요령을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2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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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이주민 사회 통합 사업에 5억원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이주 배경 주민의 사회 통합을 위한 참여형 프로젝트에 5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배분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기획 사업 '이주 배경 주민의 사회적 통합 확대를 위한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금 총 5억 1250만원을 수행 기관 12곳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허원빈·오영삼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정혜진 부산대학교 교수 등 연구진, 정지숙 이주민과함께 상임이사 및 선정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2개 수행 기관은 지난해 11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3개 컨소시엄으로 나뉘어 사업을 진행한다. 대표기관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이주민과함께다. 이번 사업은 이주 배경 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이주 배경 주민 지원이 언어 교육·취업 지원 등 단방향 서비스에 치우쳐 다양성과 상호이해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쌍방향 통합 모델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정지숙 이주민과함께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이주민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본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이주 배경 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도"라며 현장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08:26: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