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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복지 공모 사업 연속 선정…서비스 확대

해운대구가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풍성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이끄는 해운대구는 최근 여러 복지 관련 공모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3월에는 부산시 주관 '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 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같은 시기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도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 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선정돼 5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자활 사업장 환경 개선공모 사업'에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가 선정돼 총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7000만원은 반송2동에 있는 신규 사업 '걸쭉이추어탕사업단', 5000만원은 반여1동의 기존 '에코세척사업단'에 지원된다. 걸쭉이추어탕사업단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6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에코세척사업단은 다회용기 및 식판 세척 물량 증가로 작업장을 확장 중이며 관련 공사는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5-09 15:0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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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 신혼부부 월세 최대 30만 원 지원

영주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대상자 선정 후 최대 2년간 월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월세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금액은 부부 합산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다. 신청 자격은 까다롭지 않지만 명확하다. 부부 모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를 마친 무주택자여야 한다. 거주지는 경북도 내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전입신고한 상태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다.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기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국가나 지자체 금융지원 대상자, 회사 숙소 등 법인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부부 외 제3자와 함께 거주하거나, 부부의 2촌 이내 가족이 소유한 주택에 살고 있는 경우도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6개월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주거지원을 제공해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5-05-09 15:09: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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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위원들은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개회하는 제31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된다.

2025-05-09 15:0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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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합동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평가에서 대구시는 정성평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로,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정성평가 17개 지표 중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면서 특·광역시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임신·출산 환경 조성, 초등돌봄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체험,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요시책 추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9건이다.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은 6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활동은 정성평가와 국민평가 모두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 정량평가에서도 92개 지표 중 88개를 목표 달성하면서 작년 대비 8.1% 포인트 대폭 상승한 95.6%를 달성해 특·광역시 중 3위를 차지해 정량지표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대구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구·군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5-09 15:07:4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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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시아 5개국 청소년 초청해 국제 사이클 캠프 운영

영주시가 아시아 청소년 사이클 유망주들을 초청해 국제 스포츠 교류의 무대를 펼쳤다.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에서 몽골, 베트남, 이란,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여자 주니어 선수들과 지도자 총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사이클 훈련 캠프가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에게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세계사이클연맹(UCI) 수석코치이자 레벨 3 자격을 보유한 체스터 힐(Chester Hill)의 지도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이 병행돼 높은 훈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가 선수들은 최신 훈련법을 체험하며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체스터 힐의 과정을 수료한 뒤 UCI 레벨 2 자격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캠프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캠프가 열리는 경륜훈련원은 전 시설을 개방해 훈련 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에서 개발도상국 선수들이 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협력의 허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도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의 거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09 15:06: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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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환경재생 혁신 복합단지 들어선다…16.2조 경제효과 기대

김포시에 약 491만9000㎡(약 149만평) 규모의 환경재생혁신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김포시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조성하는 이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효과는 16조2000억원에 이르며 약 11만9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추진전략 수립 용역이 시작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해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시작되는 것으로, 김포시는 6월 용역 발주에 이어 2026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2027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2028년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9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 및 토지 분양하여 2033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총 사업비 5조752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단지 규모는 약 491만9000㎡(약 149만평)이며, 김포시는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김포시가 전망하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는 16조2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000여명의 고용창출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주거 공간과 더불어 4차 산업단지 기반의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단지 조성 과정 전반에 걸쳐 환경 정화 및 복원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시는 끝까지 챙겨 나갈 것"이라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를 통해 김포는 미래산업 중심의 친환경복합산단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9 11:05:35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