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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인더스트리 4.0 콘퍼런스’ 행사 성료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17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 상반기 인더스트리 4.0 디브리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주관하고, 경남TP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제조업 및 디지털 전환 수요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조업계의 공통 과제에 대응하고,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 접근이 어려운 경남 지역 기업들에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흐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기도 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디지털 팩토리 운영 전략, 로봇 기반 스마트 제조 구축 방안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의 전략이 공유됐다. 2부에서는 IO-Link 기반 연결성과 Industry AI 기반 스마트 제조 구현 사례, 진공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 AI와 3D비전을 활용한 제조로봇 자동화의 진화 등 첨단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 전략이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박원주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제조업의 혁신이 절실해진 시점이다. 이번 콘퍼런스가 경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도 앞으로 제조 기업의 해외 진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산업 전시회에서 얻은 글로벌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조 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공유하고 경남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남TP는 앞으로도 자율 제조 전환과 스마트 제조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2:0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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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과제인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교 밖 교육'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이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을 희망한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학교 내 개설이 어렵거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경우, 일정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는 교육 형태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공유 학습 체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경북교육청은 현재까지 지역 내 대학 6곳과 공공기관 2곳을 학교 밖 교육 자원으로 선정해 학교에 안내했으며, 지난 8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2개 기관을 추가 지정해 도내 학교에 알렸다. 특히 이번에 신규 지정된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영화제작 실습, 바리스타, 무용과 매체 등 전문 교과를 개설해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업과 경영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원리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적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경북온라인학교 수업을 운영 중이며,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단위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학교 밖 교육이 학생들의 꿈과 진로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2:09: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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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터미널과 사회공헌 협력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가 17일 부산항터미널(BPT)과 사회공헌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상근 BPA 사장과 이정행 BPT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 따라 BPT는 BPA 희망곳간에 연간 1000만원을 정기 후원한다. 후원금은 BPA 희망곳간 8호점인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9호점인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00만원씩 배정될 예정이다. BPT는 올해 1월 부산 남구청 희망나눔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명절 생필품 나눔,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정기 후원 체계를 구축해 나눔 실천을 더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행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 기부를 시작으로 하반기 남구청 협업 사업과 지역 행사 후원도 준비 중"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항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BPT의 참여로 BPA 희망곳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기부문화의 토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산항 운영사 및 배후단지 등 부산항 연관 업단체들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BPA 희망곳간 운영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부산시 중구, 동구, 남구, 영도구청 등 지자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 부산시 사하구 및 경남 창원시 진해구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07-18 12:0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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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역 대상 환경정비…‘삼청의 고장’ 이미지 강화

청도군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협력해 마을안길 등 관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청(三淸)의 고장'이라는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전국 최고 수준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6월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꽃길 조성,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1차 환경정비를 마쳤으며, 폭염이 예상되는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9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환경정비 집중 기간으로 지정해 시가지와 마을안길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마을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서고, 부군수가 단장을 맡아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국도와 군도, 마을진입로 등 모든 도로와 취약지역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폐영농자재, 비료 포대, 잡풀 등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일상 속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청도'를 실현하는 체류형 도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청도군은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도로변 풀베기, 폐비닐 수거 등 자원순환 활동에 힘써 환경부 주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에 집중한 결과, 청도의 생활인구는 34만 명에 달해 지방소멸지역 중 경북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향후 청도군의 총인구는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청도군 방문객 수는 254만 명으로 전년 대비 6.45% 증가했으며, 방문객들은 청도의 역사·문화 관광지와 카페, 골프 등 여가시설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나서서 마을 환경을 바꾸면 주민도 변한다"며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주민 의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청도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다. 청도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2:08: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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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동부산·부산캠퍼스, 부산형사회연대기금과 MOU 체결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기자재 구매비용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부산형사회연대기금,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17일 동부산캠퍼스에서 '부산 소규모사업장 기자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비용 절감과 작업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애로기술 지도와 기자재 구매 비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1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협약 기관들은 사업 추진과 업체 발굴, 홍보,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전면 협력하기로 했다. 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와 부산캠퍼스는 훈련 업체 발굴과 현장 연계, 애로 기술 지도를 담당한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사업 예산 집행과 지원 업체 선정 업무를 맡는다. 이창열 폴리텍대 동부산캠퍼스 학장은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기관으로서 실효성 있는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장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경영 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환 폴리텍대 부산캠퍼스 학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캠퍼스 간 연대와 협업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8 12:0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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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민생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TF 본격 가동

대구 수성구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전담 조직을 가동하고,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소비 지원 정책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비수도권인 수성구는 가산금 3만 원이 추가돼 1차 지급 기준으로 일반 국민은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 원을 지원받는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차에는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구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콜센터, ARS)과 오프라인(제휴 은행 영업점,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두 가능하며,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대구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송기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를 구성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7월 21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총 63명의 상담 인력을 배치해 본격적인 현장 중심 민원 대응에 나선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담 접수 창구 운영, 대기번호표 배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대기 공간 마련, 신청 도우미 배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구민 맞춤형 편의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쿠폰 사용처에는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수성구는 SNS, 전광판, 리플릿, 현수막, 배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수단을 통해 사업 내용을 적극 알리고 있으며, 수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협력해 소비쿠폰 신청을 사칭한 스미싱(문자사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정부와 수성구는 URL이 포함된 문자를 공식적으로 발송하지 않으며, 카드사와 은행도 관련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구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행복수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2:06:4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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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특수교육 수요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는 17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별·유형별 여건에 맞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가 주관하고 관계 공무원, 장애인 부모단체, 교육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선하 위원장은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특수교육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라며 "폐교된 학교를 특수학교로 전환해 지역별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이 '지역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특수교육의 현황과 통합교육의 한계, 맞춤형 특수학교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종호 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유진선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장, 배예경 경북장애인부모회 회장, 이준상 대구대학교 교수, 최명숙 봉계초등학교 교장이 참여해 △소규모 특수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한 병설특수학교 △장애 유형별 직업특성화학교 도입 필요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종호 부위원장은 "특수교육은 단순한 학교 설립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해 인식 개선까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12:06:3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