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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이용 우수사례 견학 실시

영양군 농림관광국장 외 7명은 25일부터 양일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대체에너지 활용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이상기후로 농업환경 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정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농정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추와 산채류는 으뜸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농업 경쟁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견학은 농업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대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효율 프로 세스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지의 질의 응답 및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수립하여 농업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영양군 농업의 미래는 탈탄소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방향전환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영양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업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도 대체에너지 적용을 통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고효율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6-26 13:45:0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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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형 청소년정책'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 도약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제도화하기 위해 2023년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위원회는 첫해 29건의 정책을 발굴해 14개 부서에 제안했으며, 이 중 3건은 실제 조례 제정·개정으로 이어졌다. 제정된 조례는 ▲광명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2023) ▲광명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2023) ▲광명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2023) 등으로, 청소년의 제안이 제도적 변화를 이끈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도 10건의 정책을 발굴해 9개 부서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기본사회', '청소년교육복지', '자원재활용', '교통안전' 등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소그룹 활동과 워크숍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청소년이 기획한 정책을 발표하는 '나도 시장이다' 정책제안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이 학교 공간 개선에 참여하는 '학생주도 학교공간 혁신사업'은 2022년부터 총 10억 4천만 원을 투입해 24개 학교가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올해는 가림초, 창의경영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 입학부터 방과후까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광명시는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교육복지 체계를 운영하며, 모든 청소년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학축하금은 2022년부터 초·중·고 신입생에게 10~30만 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달 기준 누적 수혜 인원은 2만 9천116명, 지급액은 총 61억 7천900만 원에 달한다. 2024년부터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관외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는 최대 40만 원 상당의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한다.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올해부터는 생리용품 전용 온라인몰을 신설해 비대면 수령의 편의성도 더했다.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학교환경개선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3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안북중 급식실 공간 재구성, 광명광성초 도서관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 학교 밖 청소년도 안전하게… 자립·진로·심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자립, 진로, 심리지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정책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위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별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생활비와 학업비 등을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억 7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사회복지통합망으로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 미래성장 프로젝트'는 대학입시 설명회, 진학컨설팅, 면접 대비 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연서도서관 1층에 조성된 '카페 마루'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직장체험, 일일 사장 프로그램 등 청소년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정신건강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청소년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도서관 5층에 '광명마음숲상담소'를 개소했다. 상담실 4곳, 집단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경계성지능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철산별관 노둣돌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거점센터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며, 청소년지원센터는 2026년 새터마을 다감센터로 이전해 기능을 확대한다. ◇ 디지털 전환 시대, AI로 성장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 광명시는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코딩, 빅데이터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에 문을 연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VR드론, AI 드로잉로봇 등 5개의 체험존을 갖추고 있으며, 누적 체험자 수는 1천800명, 만족도는 93.1%에 달한다. 또한, AI, 코딩, 빅데이터 등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방과후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748명, 2025년 상반기 기준 525명이 참여했으며, 'AI 진로탐방 대학연계 프로그램'에는 336명이 참여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열정과 수요를 방증한다. 이 외에도 AI 자율주행 로봇 코딩경진대회, AI 영어로봇 도입 등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인프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광명시는 청소년이 꿈꾸고 성장하는 청소년 특화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함으로써 도시 전체의 교육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광명시 청소년재단 산하 11개 센터는 미디어·예술·방과후 돌봄·스포츠·과학·인성·환경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시설 조성과 확충을 완료한 광명마음숲상담소, 오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정식 운영 중이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오는 11월,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6년 2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은 공연 연습실, 소통 공간 등 청소년 친화 시설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센터와 예술창작소는 콘텐츠 제작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은가비 아카데미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운영한다. 해냄·오름·푸름센터는 예술, 체육,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광명동초 내 복합시설 '어울마당'은 문화공간, 체험센터, 주차장이 결합된 상생 모델로, 지난해 8월 개관 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1만 5천 명을 돌파했다. 41개교 중 37개교가 참여하는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존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광명시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총사업비 201억 8천800만 원 중 160억 원은 광명시 예산으로 편성했으며, 학생 주도 동아리, EBS 진로체험, 인성 교육, 생존수영 등 24개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24년 기준 286회 상담으로 466명의 청소년을 지원했으며 만족도는 96.5점에 달했다. 또 인재육성재단은 2022~24년까지 628명에게 총 5억 3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명시는 참여·복지·학습·공간 등 전 분야에 걸쳐 구조화된 정책을 지속 확장해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광명'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6 13:44: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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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찰·여성단체와 손잡고 성매매 사전 예방 활동 강화

봉화군이 성매매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봉화경찰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봉화읍 일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 총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업소별로 성매매 방지 홍보물 부착 여부와 청소년 고용 금지 및 출입 제한 표시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계도를 통해 업소들의 자발적인 법 준수를 유도하고, 지역 내 성매매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성매매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와 예방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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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영문 시정소식지로 외국인 맞이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문판은 여름호와 가을호 각각 500부씩 제작되며, 주요 관광지와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비치될 예정이다. 여름호는 이달 중, 가을호는 9월 중 배포가 완료된다. 이번 영문판은 기존 한글판의 시민 대상 행정 안내 등 지엽적인 내용을 최소화하고,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콘텐츠에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주요 유적, 축제 및 행사 일정, 외국인을 위한 관광 서비스 안내, 그리고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 및 위생·안전 관리 현황 등이 포함된다. 배포처는 경주역, 관광안내소,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주요 호텔 및 숙박시설 등으로 정해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주시청 홈페이지에도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만큼, 이번 영문판 소식지를 통해 경주의 품격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외국인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는 경주시가 계절별로 연 4회 발행하는 공식 시정소식지로,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경주시청 뉴미디어팀(054-779-6921)이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6-26 13:44: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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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더 행복한 로컬’ 위한 도시재생 강연 개최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서건강복지관 1층 감천리카페에서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도시재생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 거버넌스 '달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더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주민 주도의 지역 변화와 지속가능한 로컬의 가치를 탐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정석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전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천천히 재생』, 『행복@로컬』 등 저서를 통해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정 교수는 강연에서 "'행복하지 않은 선진국'이라는 사회적 모순의 원인을 인구 쏠림과 지역 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진단하며, 진정한 지역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일자리 ▲살자리 ▲교통망 ▲관계망 ▲돌봄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이 다섯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로컬이 자생력을 갖추고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지역소멸 위기, 고령화 문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재생의 본질은 주민이 도시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참여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3: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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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도에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교육 실시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울릉도 내 천부초, 울릉초, 남양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체험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교육청과 (사)경북안전교육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26일에는 천부초와 울릉초, 27일에는 울릉초와 남양초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화재 대응 △교통안전 △자연·사회재난 대응 등 다양한 상황을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모의 상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처법을 익히고, 생명존중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올해 '실천하는 안전생활'을 주제로 도내 유·초·중학교 80개교를 순회하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울릉도 교육은 그 일환으로,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균등한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안전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다"며 "특히 도서 지역 학생들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생활 속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43: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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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AI 활용한 질문대회 열어 학생 주도 학습 강화

질문하는 힘이 학습의 출발점이라는 믿음 아래,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학생 주도형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지난 25일, '2025 사제동행 질문대회'가 개최돼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영덕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정교화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단순한 지도자가 아닌 조력자로서 탐구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디지털 도구 활용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답 찾기를 넘어, 생활 속에서 출발한 호기심을 논리적 질문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토론과 협업을 통해 해결해나갔다. 특히 생성형 AI의 보조 기능을 활용해 질문의 수준을 높이고 학습의 폭을 넓힌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학습환경 속에서 질문 역량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공교육 현장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학습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26 13:43:4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