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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농기계 순회 수리·안전교육 시작

보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벌교읍 징광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의 점검과 정비를 지원하며, 고장 예방과 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광 반사테이프와 농기계 안전 사용 책자를 배포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보성군은 64개 마을 383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355건의 정비와 475건의 수리를 진행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역시 체계적인 점검과 1만 원 이하 부품 무상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수리를 통해 미리 점검·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며 "농작업 전후 점검 습관을 형성하고, 보다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 외에도 굴착기, 지게차, 트랙터, 예초기 등 주요 농기계 4기종의 조작·정비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13 14:18: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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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조업 취업자 수 증가세… 고용 지표 개선

부산시는 대내외 악재 속 부산의 고용 지표가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3만 5000명이 증가한 25만 700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부산시 고용 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는 25만 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만 5000명(15.7%)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의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 중인 것과 대조되는 흐름으로, 최근 선박 수주량 증가 등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계의 기계 부품 산업을 주축으로 고용 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차 등 수출 증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 기업 및 주요 협력사들의 일감 증가가 고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상용 근로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6만 3000명이 증가한 98만 2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의 전체 고용 지표는 15세 이상 인구가 1만 3000명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는 5000명이 감소해 고용률은 57.7%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p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6.8%로 0.2%p 상승, 실업률은 3.1%로 0.1%p 하락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박형준 시장은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 부산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회복에 따라 우리 시의 고용 지표가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4:0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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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가족센터 개강 “행복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장성군가족센터가 최근 가족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와 베트남·중국·필리핀·캄보디·일본 대표주민 임명, 센터를 형상화한 블록 쌓기, 마술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센터를 직접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에스엔에스(SNS)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가족센터는 지난해 11월 '장성군 가족행복센터터' 개관과 함께 센터 2층에 입주했다. 올해는 다문화사업 외에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지친 엄마들을 위한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오감발달 놀이교실'과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으로 ▲전문자격증 취득반 및 국적취득반 ▲자녀들을 위한 스포츠교실 ▲청소년 뮤지컬동아리 '하랑' 등을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4:05: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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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봄맞이 대청소… 광안대교 등 새 단장

완연한 봄을 맞아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이 묵은 먼지와 때를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에 들어간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새봄맞이 클린 위크 주간을 지정해 광안대교를 비롯한 전 사업장의 사인물 정비, 쓰레기 수거, 불법 주정차 차량 집중 계도 및 공사 현장 주변 정리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울철 눈·비·매연 등으로 오염된 교량과 지하차도, 주차장, 동서로, 번영로, 터널, 공원 유원지, 스포원 파크, 유라시아 플랫폼, 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 시장 등에 대해 2주간 새 단장을 통해 부산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17일 오후 2시에는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해, 바다에서 105m 높이에 설치된 광안대교 주탑에서 고압 분사 물청소를 진행하고, 작업 구간에 대해 차량 운행 일부를 통제하기로 했다. 이날 광안대교 주탑 물청소에는 시저스 리프트카, 고소 작업차, 고압 세척기 등 각종 첨단 청소 장비가 동원된다. 주탑 외에도 도로·교통 안전 표지판, 교량 배수구, 차선 규제봉 등 도로 안전 시설, 가로등 등도 함께 정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퇴적물 등의 제거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 안전 확보와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량 외에도 도로, 터널, 공원, 상가 등 전 분야에 걸쳐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3-13 14:0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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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해양생태 강화에 3천630억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 6개 분야 75개 사업에 3천630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 및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11개 사업에 24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 자동화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지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목포신항 진입도로 건설, 5만 톤급 자동차 부두 확충 등 24개 사업에 2천259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완도항과 땅끝항 등 지방관리 항만 9곳에 방파제와 접안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 지방항만 육성을 위해 430억 원을 지원한다. 해상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섬 지역 택배비 추가 지원,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 등 섬 주민의 생활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254억 원을 지원한다. 깨끗한 해양생태계와 해양쓰레기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보호구역 관리 및 갯벌 복원 등 444억 원을 투입해 연안 해양생태계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운·항만, 해양생태 분야 체계적 발전을 위해 올해 총 3천630억 원을 투입,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해양환경을 보호할 계획"이라며 "특히 스마트항만 건설, 연안해운 활성화, 해양쓰레기 정화 등을 중점 추진해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AI 해상양식 테스트베드 구축 200억 원,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비 지원 200억 원 등 신규사업 8건 총 2천173억 원 규모를 발굴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2025-03-13 13:58: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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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규 관광지로 ‘영광 백수해안 노을’ 지정

전라남도가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영광군은 '영광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가 신규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상가·음식점 등 상업시설과 빌라·펜션 등 숙박시설 및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파크 등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조성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백수해안도로 주변의 해당화 길, 칠산타워 등 16만㎡ 규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외에도, 현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을 전시관 미디어 파사드 등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등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광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 신규 지정을 통해 백수해안도로 일대를 단순한 드라이브 코스를 넘어 전국적인 노을 관광지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과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전남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3:58:1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