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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10만명 돌파

해남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9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9일 기준 해남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10만 1,7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해남군 인구(6만 3,000여명)의 1.6배에 이르는 숫자이다.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10만명 돌파는 7개월만에 달성한 수치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34개 지자체 중에서도 상위권의 발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외에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음식점이나 체험·관람·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앱'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외 거주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 해남군의 경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두륜산케이블카, 명량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24곳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관광주민증을 이용해 해남에서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두륜산 케이블카였으며 이어 명량해상케이블카,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 포레스트수목원 등의 순서를 보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 등 생활인구의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할인업소 확대와 발급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해남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12 08:43: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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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김해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시정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부서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 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김해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진행됐다. 허윤옥·주정영·김동관·허수정·이혜영·최정헌·송유인·류명열·강영수·김주섭 의원은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쌀 수매가 대폭락에 대한 김해시의 책임과 역할 ▲의회 청사 협소 문제 해결 ▲전동 킥보드 안전 대책 마련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인력 정책 ▲민생 경제 회복 ▲소외 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리 ▲장애인 체육회 채용 의혹 개선 ▲스마트 에어돔 설치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안선환 의장은 "임시회 기간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계획된 업무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업무 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2 08:42: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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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2024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 서구가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을 5개 분야, 48개 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식품 안전 ▲음식점 위생 등급제 운영 등 음식문화 선진화 ▲공중·게임업소 관리 ▲식품위생감시원 확보 등 위생행정 인프라 ▲특수 시책 등이 포함됐다. 서구청은 한정된 인력으로 많은 위생업소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며, 체계적이고 세밀한 위생 지도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 사업에 선정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특수 시책을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노포 맛집 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 전자책 제작, SNS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외식업소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업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2 08:42: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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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금융기관과 인구위기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일 iM 뱅크(은행장 황병우), 농협 대구본부(본부장 전경수)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과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공감하고, 결혼·출산 장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기관의 역할을 활용해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과 결혼 관련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달서구가 중점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범국민 확산 동참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 추진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결혼·출산 장려 사업 발굴 및 홍보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7년부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협약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22차례 협약을 체결해 74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8커플의 성혼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결혼·출산 친화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08:42: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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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스마트 기술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 확대

대구 수성구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수성구는 만성질환을 가진 고독사 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의 후원금 35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약상자를 활용해 대상자의 올바른 복약을 돕고, 구청 통합 사례 관리사가 1:1로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복약 알람 및 복약 상태 안내 ▲가정 내 한파·폭염 대비 관리 ▲온라인 복약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한편, 수성구는 '스마트 헬스라이프' 사업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수성안심서비스'와 '마음이음콜' ▲효도인형 입양 사업 ▲24시간 AI 돌보미 지원 ▲AI 안심올케어 사업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촘촘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08:41: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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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비 40억 투입 가리포 노을길 조성 본격 추진

완도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가리포 노을길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에서 군외 당인리 마을에 걸쳐 서측 해안 경관이 빼어난 해안도로(국도 77호선)이며, 총 사업비는 40억 원(국비 100%)이 투입된다. 사업은 노을 테마길(2.15km)을 조성하고 데크길(1.17km), 전망대 1개소, 마을길 정비(0.98km) 등을 추진한다. 데크길은 당초 천연 목재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염해 부식과 강풍으로 인한 파손 위험, 시간 경과 시 미관 저하 등 안전과 환경문제가 대두되어 알루미늄으로 재질을 변경했다.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바닥 난간 등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 등을 설치한다. 지난 1월에는 국토교통부 변경 승인을 통한 전라남도 지역개발계획(변경) 고시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업 추진에 본격 박차를 가해 '26년 6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기석 지역개발과장은 "가리포 노을길이 주민에게는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꼭 한번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국립난대수목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2025-02-12 08:40: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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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RIS 양자·금융 과제 성과 공유 포럼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금융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시스템 연구 생태계 조성 및 고급인력 양성 사업'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물리학과와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가 참여하는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생태계 조성 사업단은 부산시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의 하나로 최근 누리관에서 이번 포럼을 열었다. 국립부경대는 RIS 사업을 통해 물리학과가 양자 소재/소자 개발 및 측정 기술 첨단화 플랫폼 구축, 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가 금융 문제 특화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연구 인프라 조성 및 고급 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자 과학기술은 기존 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비트가 아닌 중첩 특성을 가진 큐비트를 활용해 연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어 인공지능,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국립부경대는 교수, 연구원,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을 통해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시스템 연구 생태계 조성 ▲양자 소재/소자 개발 및 측정 기술 ▲금융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 기술 활용 ▲산·학·연 양자 기술 협력 등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박희철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미래 육성 산업인 양자 과학기술과 금융 산업 융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2 08:40: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