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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WGGF 성공 개최로 녹색성장 도시 초석 마련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의 해법을 찾는 전 세계의 시선이 포항에 집중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포항시가 글로벌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음을 알렸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후 정책 전문가,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업, 청년, 시민 등이 참여했다. 요코하마, 텐진 등 주요 도시 참가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논의했으며, 시민 주도의 '타운홀 COP'과 전 세계 13개국 76개 팀이 참가한 청년 기후 해커톤은 새로운 기후 거버넌스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전환하고 있는 포항의 여정을 국내외에 각인시키며, 기후 도시로서의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포럼 기간 중 포항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포항시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국제적 기후 정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GGGI의 전략 플랫폼인 'New Frontier Group' 가입도 추진 중이며, 포항시가 정식 가입할 경우 국내 최초의 회원 도시가 된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WGGF의 매년 정례화해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처럼 '세계녹색성장포럼'을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아우르는 녹색성장 분야의 대표 국제회의로 육성하고,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후 중심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녹색산업과 마이스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이 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허브로서 도시의 산업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시는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 포럼과 비즈니스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산업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세계녹색성장포럼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연대와 혁신의 장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마이스 산업과 녹색산업이 어우러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16:26:4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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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스 노선 전면 개편 본격 착수

고양시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19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버스 운영 실태를 정밀 진단하고 체계적인 노선 재설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난 2월 구성된 노선개편 전담 TF팀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의 주요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연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0개월간 진행된다. 고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실태 분석 ▲중복·비효율 노선 파악 ▲혼잡도 및 정시성 진단 ▲간선·지선 체계 개선 방안 ▲교통 소외지역 해소 등 교통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문제를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이 아닌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서비스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재설계"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고양시에 최적화된 맞춤형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뒤, 2026년 중반까지 실효성 있는 개편안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개편 노선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5-05-19 16:13: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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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19일 오후, 한국에너지공단과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영배 복지이사 등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지원사업 연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ESG 협력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호 홍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도내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 ▲정부 정책(RE 100) ▲신재생건물지원제도 ▲신재생 융복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에너지절약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친환경 전환과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5-19 15:54: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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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이용 '슈퍼맨 프로젝트' 운영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2026년 3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의 전문 단체와 협업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공연, 체험, 여행 등의 콘텐츠와 차량·식사 등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방문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문화상품과 체험키트를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문화상품 슈퍼맨, 그리고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이 있다. 이용자들은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춰 개인 및 단체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경우 전화 결제와 배송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가맹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82개 프로그램과 122개 문화상품은 책자로 제작되어 경기도 내 행정복지센터 및 카드 발급 복지시설을 통해 배포된다. 2025년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국 어디에서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의 등록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슈퍼맨 프로젝트 및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 또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19 15:54: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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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현곤 원장, "현장 목소리, 찾아가서 듣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도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를 기업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간부회의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방식으로, 경과원 간부들이 기관 외부로 나가 도내 각지의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 회의는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고양)에서 열렸다. 이는 북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 판교+20 프로젝트에 따라 도내 창업기업에 창업공간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경기도 전역에 거점형 8개소·지정형 12개소를 조성하고, 서로 연결하여 촘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판로 확대, 기술 혁신, 인력 확보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북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프라 부족, 인재 유출 문제 등 지역적 한계에 대한 애로를 공유하고 기업 대표들과 간부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각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본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면서 기업들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빠르게 제시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현장을 지키는 기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자 릴레이 간부회의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각 거점별 중소, 벤처,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본부장 이상 간부들이 현장에서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눈높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홍재 ㈜티아이 대표는 "닫혀있는 줄만 알았던 공공기관 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한다고 해서 처음엔 의아했었다"라며, "그동안 궁금했던 수출, 투자,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경과원 간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오는 10월까지 경기 남부, 동부, 서부 등 각 거점별로 현장 간부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각 지역의 혁신 거점과 산업 밀집지역을 방문해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5-05-19 15:5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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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 성료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 금광면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만여 명 가까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한 수변화원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확대 개최됐다. 기존의 지역화합형 마을 축제에서 벗어나 금광호수 수변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준공식 및 달빛축제 개회식,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시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꾸며진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금광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금광호수와 수변화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를 살린 축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19 15:53: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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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강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준공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현곡리 방면에 추진한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17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시민과 함께 수립한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안성시가 지정한 5대 핵심호수 중 가장 먼저 준공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수석정 수변화원'은 금광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피크닉광장, 잔디마당, 전망쉼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초화류와 관목 등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할 수 있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초화원에는 유채꽃이 만개해 호수 위로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시민과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수변화원을 둘러보며 지역의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민 개방에 맞춰 함께 개최된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수변화원과 지난해 개장한 하늘전망대가 연계되면서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일대는 힐링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안성시는 이를 기반으로 호수관광 명소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화원 조성을 통해 금광호수가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15:22: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