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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월에 가볼만한 '실내 관광지' 6선 추천

경기관광공사가 한겨울에 비해 추위는 덜 하지만 장시간 외부에 머물기 부담스러운 2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실내 관광지를 추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2월에 가볼만한 실내 관광지로 ▲따뜻하고 이국적인 온실 정원 '가평 이화원' ▲꿈을 담은 그림책 저장소 '군포 그림책꿈마루' ▲소중한 동반자 곤충의 세계 '시흥 벅스리움' ▲오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뚝딱이와 함께 신나는 하루 '파주 놀이구름' ▲다시 찾은 빛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6곳을 소개했다. 이색 놀이터에서는 신나게 뛰어놀고 감성적인 그림책에 빠져도 좋다.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는 새로운 체험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따뜻하고 이국적인 온실 정원 '가평 이화원'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4에 소재하고 있는 '이화원'은 둘이 만나 조화로운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한국과 서양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꾸민 식물원이다. 관람은 아직 겨울철인 만큼 외부 정원보다는 대형 실내 온실 위주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온실에 들어서면 한국관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 유자나무, 동백나무, 대나무 등 주로 남부지방에 서식하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마침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동백 옆을 걸어도 좋고 화사한 기념사진을 남겨도 좋다. 한국관이 정감 있는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라면 바로 옆 열대관에는 커피나무와 바나나나무 등 이국적인 식물이 가득하다. 특히 커피나무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많이 식재되어, 나무마다 빼곡하게 열린 커피나무 열매를 관찰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사실 식물원은 자칫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쉬운 곳이지만, 이화원은 거북선, 풍선, 고릴라 등 아이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배치해 흥미를 유발한다. 어른들에게 이화원은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 명소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평균 25도를 유지하는 이화원의 온실은 평일에도 100여명이 찾아와 맨발걷기를 즐긴다. ◇ 꿈을 담은 그림책 저장소 '군포 그림책꿈마루'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에 소재하고 있는 '그림책꿈마루'는 군포시민에게 크게 사랑받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이다.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그림책 독서문화를 보급하고 연구하는 전문도서관이고, 그림책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박물관이다. 아울러 한국 그림책의 역사를 구축하는 주목 받는 아카이브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료열람실인 '그림책움'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마음껏 골라 '계단서가'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읽은 책은 독서통장에 기록해서 통장의 잔고가 늘어나듯 그림책을 통해 순수한 감성을 적립할 수 있다. 독서 후에는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다시 보는 세계기록유산 안데르센, 예쁜 아기 오리 원화전'도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그림책꿈마루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낡은 배수지를 재활용한 공간이다. 그림책움 앞 하늘정원의 푸른색 기둥들은 예전 군포배수지의 흔적이다. 물이 가득했던 배수지에 한국 그림책을 풍부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며 동심과 공감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다. ◇ 소중한 동반자 곤충의 세계 '시흥 벅스리움' 곤충은 약 4억 년 전부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로 이루어진 동물군으로 식물의 번식을 돕고 숲을 청소하는 생태계 유지의 핵심 구성원이다. 시흥시에는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하면서 곤충이 인류의 동반자로 소중한 존재임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벅스리움이 있다. 관람은 전문 도슨트와 함께 투어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친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이끌며 아이들의 집중을 돕는다. 가장 먼저 곤충의 모양과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집에 살고 있는 곤충을 살펴본다. 다음은 사슴벌레와 장수하늘소를 만나고 애벌레를 직접 만져 보는 여러 체험이 이어진다. 특히 밀웜과 누에 등 식용곤충 체험은 아이들의 비명과 함박웃음이 터지는 즐거운 시간이다. 벅스리움은 높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던 시설이었던 것을 2022년 리모델링을 통해 곤충전시체험관으로 새로 태어났다. 곤충과 함께하는 우리 미래를 상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겨울철 최고의 실내 여행지다. 단, 벅스리움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반드시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시흥 벅스리움'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에 소재하고 있다. ◇ 오산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에는 쾌적한 실내에서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는 시간여행과 국경을 초월한 세계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인근의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정교한 미니어처를 관람하며 역사적, 지리적 랜드마크를 발견하고 숨겨진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에 알맞은 곳이다. 상설전시는 15개 주제를 크게 두 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대한민국을 시대순으로 탐험하는 시간여행(한국관)이다. '웰컴 투 조선', '그 땐, 그랬지' 등 재미있는 섹션이 기다린다. 특히 '수상한 모던보이'의 <일본군에 쫓겨 지붕 위로 달아나는 복면 쓴 의병>을 찾는 에피소드는 마치 드라마 속 명장면을 연상시키며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콘텐츠다. 두 번째는 세계여행(세계관)이다. 유라시아 횡단철도를 타고 중국에서 네덜란드까지의 여정을 나라별 대표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 팁은 미니어처를 따라가며 가이드 맵을 참조해 에피소드를 찾아보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핸드레일에 발판을 설치한 배려가 인상적이다. 아이들이 미니어처 사이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다. ◇ 뚝딱이와 함께 신나는 하루 '파주 놀이구름' 파주 운정호수공원의 놀이구름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놀이 체험공간이다. 한때 유비쿼터스 관련 홍보관으로 사용 후 오랜 기간 잠들어있던 유비파크를 EBS와 파주시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북부를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 놀이구름으로 화려하게 진화했다. 거대한 구슬 모양의 체험관 입구로 들어서면 신비한 구름우물이 기다린다. 이곳에서 뚝딱이의 안내에 따라 놀이행성 모험이 시작된다. 오색찬란한 빛을 따라 무지개동굴을 지나면 '뿡뿡이 언덕'에서 뿡뿡이의 비밀기지를 탐험하고 '환상의 폭포'에서는 살아서 움직이는 파주의 동식물을 만난다. 이어지는 '꿈의마을'은 뚝딱이하우스와 우체국에서 EBS의 캐릭터 친구들이 사이좋게 사는 마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다음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터 '모험의세상'이다. 네모난 돌을 쌓은 '네모네모 광산', 초대형 볼풀에 둘러싸인 '화산 미끄럼틀', 구불구불 말랑말랑한 빙하를 탐험하는 '빙하동굴' 등 다양한 자연지형을 본뜬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동산이다. 친근하고 익숙한 EBS 캐릭터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온 놀이구름에서의 하루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다시 찾은 빛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한국전쟁 당시 매향리에는 미군의 사격 및 폭격훈련을 위한 군사시설이 설치됐다. 매향리의 옛 지명인 고온리의 지명을 미군이 'KOON-NI'로 표기하면서 '쿠니'라고 부른 이 사격장에는 55년간 전투기의 굉음과 포탄의 파열음이 이어졌다. 그동안 마을 사람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참혹했다. 긴 투쟁 끝에 사격장 폐쇄를 이루어내고 삶의 터전을 지킨 곳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이 세워졌다. 평화를 되찾은 매향리의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듯 매향리평화기념관은 곳곳에 밝은 자연광이 유입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커다란 원이 하늘로 이어지는 추모의 위령비는 전망대를 겸하고, 평화기념관의 거대한 M자형 기둥은 매향리(Maehyangri), 박물관(Museum), 기념비(Memorial)의 M을 상징한다. 1층 어린이체험실은 빛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2층은 쿠니사격장 폐쇄를 위한 주민들의 활동을 보여준다. 기념관에서 옛 미군기지 막사를 지나면 사격통제실로 사용했던 작은 3층 건물이 남아있다. 주민들의 투쟁 당시 시위 장소로 사용된 역사적인 공간으로, 아직도 농섬(룡도)이 표적으로 설정된 해묵은 긴장감이 남아있다.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안길에 소재하고 있다.

2025-02-06 10:0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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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제1회 박물관영화제 성료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한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MCF)'가 지난 1월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로 전시와 영화가 융합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 아래 박물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적인 유물과 동적인 영화가 만나 박물관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 7일간의 여정, 역사와 영화의 조우 지난 1월 10일부터~26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관객들에게 역사적 맥락 속에서 영화를 경험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관상'과 함께 경기도박물관 소장 유물이 특별 소개됐다. 또 학예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화 속 역사적 배경과 유물의 의미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물의 외형을 읽는 '관상'과 내면과 정신까지 탐구하는 '초상' 사이에서 박물관 학예사의 GV를 통해 관객들이 영화와 유물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가진 작품들이 상영됐다. 조선시대를 다룬 영화<상의원>, <역린>, <이재수의 난>은 당시의 복식문화와 정치적 사건을 재조명했으며,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동주>, <말모이>, <암살> 등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환기시켰다. 또한, 영화 <황진이>(1986)와 <황진이>(2007)를 연이어 상영하며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사회적 배경을 조망하는 시간도 가졌다. ◇ 융합형 콘텐츠,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 제시 박물관영화제의 핵심은 영화와 전시의 결합을 통한 '박물관영화'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창출이다. 각 영화 상영 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물관 학예사와 영화 전문가들이 함께 영화 속 역사적 요소와 유물의 관계를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학예사가 직접 영화에 등장하는 유물을 소개하며 해당 유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맥락을 깊이 있게 설명한 점이 돋보였다. 이는 유물이 단순한 전시물에서 벗어나 영화와 연계된 새로운 학습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영화 <역린> 상영 후 진행된 세션에서는 장한종의 <책가도>를 활용한 정조의 정치적 메시지에 대한 해석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상의원> 상영 후에는 조선시대 왕실 의복과 민간 복식의 차이점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영화 <황진이> 상영 후에는 조선 여성의 복식과 족두리의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예사가 직접 영화와 유물을 소개하는 방식은 영화와 전시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심포지엄 '다양성을 담다 :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에서는 영화와 박물관이 융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관객입장에서의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사이의 공간 경영까지 논의되었으며, 경기뮤지엄파크 차원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박물관의 새로운 도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 제1회 박물관영화제는 박물관이 정적인 유물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동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증명한 행사였다.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유물을 통해 영화 속 시대적 배경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영화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5-02-06 09:5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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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대상자 모집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고,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은 물론 청년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취업애로청년은 2025년 정규직 신규 채용자로서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고졸이하 학력자 또는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만 15~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빈일자리 업종은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등 10개 업종이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1유형과 2유형으로 사업이 구분되는데, 1유형은 취업애로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에게 1년간 월 60만원씩 최대 720만원이 지원된다. 2유형은 제조업과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되는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할 시 대상기업에게 1년간 월 60만원씩 최대 720만원이 지원되고, 청년에게는 18개월 근속 시 240만원, 24개월 근속 시 480만원의 장기근속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력금사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을 원하는 안성과 평택지역 기업은 안성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안성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5-02-06 09:5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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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업 특화 신용 위험 추정 모형 특허 획득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공공기관 최초로 해운업 특수성을 반영한 신용 위험 추정 모형으로 특허 결정을 받았다. 해진공은 '유가와 운임지수 변동에 따른 해운사 신용 위험 변동 산출 방법 및 장치'에 대해 특허청에서 특허 결정문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 대상은 해운업 운임지수와 유가 등 거시 경제 요소 및 탄소세 변화에 따른 해운사의 부도율 및 신용등급을 추정하는 모형이다. 모형 바탕이 되는 연구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해양정책연구' 제39권 제1호에 게재됐다. 해운업 익스포져 보유 금융 기관은 특허 모형을 활용해 ▲해운 시황 악화 및 탄소세 부과에 따른 해운사별 신용 위험 영향을 파악하고 ▲해운사의 신용 위험 증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 등 금융 기관의 재무 건전성 영향을 파악해 해운업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도모할 수 있다. 해진공은 이번 모형을 현재 구축 중인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도입할 예정이며 시황 악화 시 해진공이 해운 기업들의 안정적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 지원 여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니터링하는 리스크관리 장치로 사용할 것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신용 위험 모형 특허를 통해 종합 해양 지원 기관인 해진공의 리스크 관리와 이에 따른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운사의 신용 위험 예측 및 해운 시장 및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해운사에 대한 끊임없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025-02-06 09: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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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워케이션 사업 적극 추진

'워케이션 맛집' 해운대구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 외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과 ▲청사포 2곳의 업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대 12만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원의 관광 바우처도 지원한다. 이 바우처는 숙박, 송정 서핑 체험, 해변열차 탑승, 식당과 카페 등 제휴된 50군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숙박 바우처를 2박 3일과 3박 4일 중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월부터는 청사포 업무 공간을 부산지역 근로자에게도 개방한다. 5인 이상 단체가 방문하면 ▲해변 요가 ▲공예체험 등의 '원데이 클래스' ▲직장인들의 쉼을 위한 힐링 멘탈케어 강연 ▲관광 프로그램 연계 부산 투어 ▲동종 직종 인사이트 공유회 등 다양한 '웨이브 클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시행하며, 신청과 문의는 해운대워케이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2025-02-06 09:5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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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5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및 단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지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도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 도시 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과 자원을 갖춘 기업 및 단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은 상품 판매를 위한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를 살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찬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굿즈 및 콘텐츠는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과 공공기관 매장,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방문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로 활동하며 부산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했다. ▲세정그룹은 도시 브랜드를 적용한 의류를 기탁하고 ▲옹골찬사람들과 도시 브랜드 기반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BNK 부산은행은 도시 브랜드와 연계한 금융상품 '부산이라 좋다 빅(Big)적금'을 출시하는 등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한 바가 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참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심사 및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이해도 ▲기업 역량 ▲브랜드 확산 ▲디자인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사 내외의 기업 및 단체를 오는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제품은 반드시 부산 도시 브랜드를 적용한 제품이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굿즈(goods)를 통해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good)을 이해하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와 함께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11월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을 중구 광복로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1층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2층에서는 부산 도시 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2025-02-06 09:3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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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수동면 방문해 주민 목소리 청취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4일 강추위 속에 수동면 내동마을, 도북마을, 내백마을, 상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먼저 내동마을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차장 설치 및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도북마을에서는 자동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 내백리로 이동해 제전마을 회관 신축 화장실을 둘러보고 내백마을 인근 돈사 악취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상백마을 회관 유지 보수 사업 완료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고실마을회관 개보수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입춘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피며 난방기 작동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참된 행정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6 09:3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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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과 MOU 체결

경상국립대학교와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NLR)은 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LR 미셸 피터스 대표와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잘링크(Onny Jalink) 부대사, DNW 주스트 하카르트(Joost Hakkaart)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15년에 설립된 NLR은 유럽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분야의 선도적 응용연구기관으로 혁신적 기초연구와 첨단 기술 개발 연계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NLR은 특히 파트너들과 함께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송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군사 분야에서도 네덜란드 국방부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을 설립했으며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저변 확대를 위해 NLR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우주항공 첨단 부품·소재 및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NLR과 협력해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GADIST가 글로벌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연구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06 09:29: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