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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 3억원 돌파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사회는 물론,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810건의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3억 301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1,177건의 기부를 통해 1억 3,184만원이 모금됐다. 앞서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단체와의 협력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기부를 적극 추진해왔다. 양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기부를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물맑은양평쌀, 허니비 와인, 돼지고기 세트 등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양평 지역 특산품은 기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은 신규 공급업체 및 품목 심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지역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조성된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자원화 사업'과 '재난 취약지역 대형소화기 보급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달래와 철쭉 식재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230개의 대형소화기를 배포해 재난 대비 능력을 더욱 강화했다. 전진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누적 기부금 3억 원 달성은 양평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모금액 확대와 양질의 기금사업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4:0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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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서 KTX 열차 타고 한 번에 부산까지 가능

양평군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 번에 여행이 가능해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중앙선 안동-북영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개통함에 따라 오는 12월 20일부터 청량리-부전 간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선 철도는 경부선에 이어 두 번째로 개통된 노선으로 2001년 청량리-덕소 복선전철화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도담-북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와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부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부전역을 종점으로 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일일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되며, 향후 이용현황에 따라 운행 횟수나 중간정차역 등 열차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신호시스템 개량, 추가 차량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을 단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정차역은 상봉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영천역, 경주역, 태화강역 등이며, 양평역에서 부전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양평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기차여행이 가능하도록 KTX 열차정차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및 관계기관과 꾸준하게 협의해 왔으며, 이번 중앙선 KTX-이음 열차 양평역 정차를 통해 양평군민들이 부산지역으로 이동하는데 한층 더 편리하고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관내 철도 역사에 KTX 등 여객열차 추가 정차 및 운행 횟수 증차를 위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와 적극적인 철도정책을 추진하고 철도교통 서비스 확대 및 교통편의 증진에 힘써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2024-12-17 14:05: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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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정복 시장의 지시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과 고용 지표가 일부 개선되었음에도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물가안정 대책, 내수진작 방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으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 추진 현황도 보고됐다. 인천시는 대내외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민생안정대책 전담 기구(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구는 총괄반,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안전관리반, 취약계층 지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분간 민생경제 회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하수도, 시내버스, 도시가스 등)을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며, 민관합동으로 시장 교란 행위를 단속하고 정기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 소비 진작에도 나선다. 내년도 민생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대규모 사회간접시설(SOC) 사업 공정률을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2,600개 사를 대상으로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4,849억 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와 이자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 10% 캐시백을 지급하는 '인천이(e)음 복(福)드림'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인천지하철 집화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에 이어, 민관 협력을 통해 기존 배달 중개수수료(10~15%)를 2%로 대폭 낮춘 공공 배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현재의 경제 상황은 매우 엄중하며, 특히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심각하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인천시와 적극 협력하며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으로 매출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4,849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속한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상황이 매우 긴급한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라며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역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함으로써 경제의 선순환과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힘써달라"라고 요청했다.

2024-12-17 14:0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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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및 민생안정 대책회의 개최

영덕군은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문성준 부군수 주재로 '민생 안정 및 동절기 재난안전 관리 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되는 축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선 폭설, 한파, 화재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쉼터 등 운영 상태도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신속한 보고 체계와 비상 연락 체계를 정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 관리와 근무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해당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문성준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지난 9일부터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조직은 상황 종료 시까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게 된다. 문성준 부군수는 "군민의 생계가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이라며, "지역의 경기 회복과 재난 대응까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4:04: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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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초등학교를 지키는 청나라 사자상의 비화 밝혀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계양초등학교에 있는 청나라 시기 철제 사자상을 주제로 한 2024년도 긴급 조사 보고서 '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지역사 연구와 관련된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그 연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 올해는 새롭게 '긴급 조사'방식을 도입하여, 멸실 가능성이 높거나 최근에 발견된 지역 문화유산의 신속한 조사와 기록화를 추진했다. 이번 긴급 조사 보고서 '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인천계양초등학교 본관 우측에 놓인 사자상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시립박물관은 실측, 문헌조사, 구술채록 등 여러 접근법을 통해 사자상의 건립 연원과 조성 양식을 밝혀냈으며, 사자상이 현 위치로 오기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정했다. 또한 사자상에 대한 정보 외에도 중국 근대 도시사와 인천 장기동의 근현대사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정보들도 함께 수록했다. 지난 11월 30일 타계한 고(故)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생전에 "박물관의 기본 사명은 지역사 연구에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조사에 대해 "지역사 연구의 범주를 넘어 동북아시아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조사했다는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는 아직도 가치가 드러나지 않은 문화유산들이 많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신속한 조사는 지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긴급 조사 보고서는 인천시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전자책의 형태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2024-12-17 14:04: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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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포시, 양촌·학운산업단지 등 기업교통환경개선 착수

'민선8기'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출퇴근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김포시는 김포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이 같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며, 기업소통확대를 위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양촌산단 이전에 이은 큰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장기적으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및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점차 변화시켜나가는 동시에, 김포골드밸리로 서북부 최대 산단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맥락 하에 김포시는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구체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기조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12월 초 기업하기 좋은 교통환경 개선방안수립 구체화를 주문했다. 이는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물류비용감소, 인력채용증대 및 기업유치의 유리한 고점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시는 일차적으로 출퇴근 주요 정체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시는 기업인단체·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정담회를 통해 산단 근로자 의견을 청취했고, 출퇴근 시간마다 현장을 점검하여 원인 파악 및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그 결과 교차로 진입 전 짧은 변속차로 때문에 발생하는 직진 및 좌·우회전 병목현상이 출퇴근 정체 요인으로 확인됐고, 김포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네 가지 방안을 수립 및 추진 중이다. ◆지방도355호선(해병2사단사거리) 내 우회전 차로 확장 계획 지방도355호선은 해병2사단사거리를 통해 양촌산단 입구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다. 그러나 이 도로는 4차로에서 3차로로 줄었다가 다시 4차로로 되어 있는 도로여건 때문에 양촌산업단지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의 병목현상이 생기는 구간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는 지방도355호선과 연접한 김포시 토지를 활용하여 우회전 차로 약 100m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 도로확장을 건의하고 경기도에서 즉각 추진이 어려울 시 김포시에서 비관리청 공사허가를 득하여 이르면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해병2사단사거리(양촌산단~마산동) 좌회전 병행차로 설치 계획 퇴근시간에는 해병2사단사거리 내 양촌산단 입구에서 마산동 방면으로 통행하는 차량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좌회전이 가능한 차로는 2개인데 접속차로 수인 3개와 동일하게 좌회전 병행차로를 하나 더 추가하여 퇴근 차량의 통행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김포경찰서와 협의 중에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 연접 교차로 간 신호연동부터 완료해서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앞 우회전 차로 확장 계획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앞 황금로도 3차로로 되었다가 2차로로 줄고 다시 3차로로 되어 있는 도로 구조다. 마찬가지로 이와 같은 도로 구조 때문에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 병목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구간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차로로 균일한 도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차도설치 및 보도 이설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김포시는 내년도에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선이 되면 약 30m의 우회전 차로가 확장되면 도로변 불법 주정차도 방지하고 차량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향동교차로 차로 폭 확장 완료 양촌산단과 적성골 공장밀집지역 갈림길에 위치한 향동교차로는 그 형태가 복잡하고 도로 폭이 좁아 좌·우회전 동시 교행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는 지난 10월 노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고, 12월에는 도로선형 일부를 변경하여 기존 5m였던 차로 폭을 6.5m로 확장하여 현재는 양갈래 차량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서와 협업하여 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추구하고 있다"며 "김포시가 서북부 최고의 산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구체적인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이어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대곶 거물대리 일원을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대기업 유치 및 친환경도시의 길이 열리면서 김포가 최첨단미래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전망이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타통과에 따라 첨단산업을 진행중인 대기업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한편, 시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효과로 16조2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9000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2024-12-17 14:01:3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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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증설 행정심판 청구 인용 결정에 유감 표명

한국전력공사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 청구가 16일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행정심판에 직접 출석해 당해 처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했고 인용 결과에 대해 국가 계획이라는 이유로 한전이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없이 입지를 선정하고 추진한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가 행정심판 청구 인용 결정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하남시는 추후 재결서를 송달받는 대로 패소 원인 및 재결 사유를 상세 분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킬로볼트)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0kV 변환소를 건설하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 시, 전력설비 용량이 기존 2GW(기가와트)에서 7GW로 3.5배 증가하는데도 한전이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수용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올해 8월 21일 한전이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과 관련한 4건의 허가신청서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불허 처분했다. 이후 한전은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행정심판 과정에서 한전이 청구한 내용과 관련해 10월 28일과 12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00페이지와 230페이지에 달하는 보충서면을 반박자료로 제출했다. 이 시장은 16일 구술심리에 직접 출석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불허 처분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행정심판 대리인으로 선임된 김&장 법률사무소가 행정심판 수행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2024-12-17 10:32: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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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활동 워크숍 개최· · ·우수사례 공유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는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안양 청년활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양동 아크로타워 39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상 수상자, 청년축제기획단 등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올해 4월 위촉식을 통해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총 8개팀 50명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의 발굴 및 제안, 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으로 각 활동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년정책서포터즈 7팀의 김영재 팀장은 서포터즈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으며, 청년단체 위드무드의 전다애 대표는 범계역 광장 등에서 진행한 클래식 공연 활동을 공유했다. 또 황윤택 청년축제기획단 단장은 청년축제 운영 결과를, 이소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주요 활용내용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정책은 안양시 전체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 10:32:0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