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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이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강공단 입주기업 관외 유출 방지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23만 평 부지에 입주한 32개 기업에서 3천여 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는 용강공단에 대해 소개한 이경희 의원은 공단 인근에 들어섰거나 준공 예정인 아파트단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공장소음 및 악취, 화물차와 입주민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 등의 문제에 대한 각종 민원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히며, 향후 공장시설이 주거시설로 대체되는 경우가 증가한다면 기업과 입주민 간의 갈등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희 의원은 이러한 상황이 입주기업의 부담이 되어 궁극적으로 공장 이전을 검토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실에서 용강공단 입주기업이 관외로 유출된다면 지역경제의 타격과 함께 도시의 활력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경희 의원은 경주시가 용강공단 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입주민 간 갈등을 조율하고, 주거시설과 공장시설의 공존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용강공단 내 기업의 관내 이전에 대한 대책을 세움으로써 주민·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1-30 15:36: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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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최재필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강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재필 의원은 먼저 단순히 게임에서 시작한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여가생활로 인식돼 이제는 수억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e스포츠 대회를 창설하는 등 스포츠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방송·이벤트·VR·AR 등 관련 산업과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25년의 e스포츠 산업규모는 2조 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점, 국경을 초월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특성을 가져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재필 의원은 충청남도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신축을 예로 들며, e스포츠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경주시도 전담기관을 설립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e스포츠 진흥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으로 e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11-30 15:36:2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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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박광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은 지난 28일 제287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내면 내일리 시유재산 관리 철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호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의 대상지인 산내면 내일리 산318-2 일대는 시유재산이며, 지난 2018년부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진입로 개설 목적의 사용허가(대부) 신청과 지난 2005년 이후 목장용지로 사용된 기존 대부계약의 연장 건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각각 향후 행정수요 및 치유의 숲 사업계획에 따라 불가 통보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내일리 산318-2 인근이 집단화된 시유재산으로 형성돼 있어, 지난 2022년 미래사업추진단에서 실시한 용역을 통해 국립 청소년 꿈의 숲을 중심으로 바위숲 생태 도서관, 바람놀이터 등의 사업대상지로 계획됐으며, 지난 2023년 산림경영과의 용역 결과에 따라 치유의 숲길, 산림레포츠 등을 계획한 바 있음을 밝혔다. 이렇듯 이 지역이 2회의 용역을 통해 경주시가 계획하는 미래사업의 중요한 대상지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용역결과를 반영한 후속조치가 전무한 점에 대해 지적하고, 풍력발전단지 진입로 개설에 대한 시의회의 축조 동의를 구하거나 향후 계획과 무관하게 지목에 따라 재산관리를 이관하는 등의 행정을 보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광호 의원은 집행부가 일관성없는 행정을 바로잡고, 제시된 서경주 발전의 청사진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실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5분 자유발언을 끝맺었다.

2024-11-30 15:35:5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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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

경기도는 지난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총 연장 34.4km 구간에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경기도가 최초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화성과 수원, 오산시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9,981억 원이며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로 이어지는 2개 노선 34.4km 구간에 정거장 3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34대의 차량(운행 28, 예비 6)을 9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변경은 경기도 기본계획 수립 후 화성시에서 실제 기본설계를 진행하면서 현장여건상 불가피하거나 사업비 절감, 이용자 편의성 향상 등을 위해 일부 기본계획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추진 됐다. 경기도는 기본계획 변경을 위해 공청회와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두 차례 실시한 후 일부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도는 이번 승인으로 일부 지하구간이 있었던 당초 계획이 전 구간 지상화로 변경되면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상화로 인한 도로혼잡이 발생되지 않도록 차선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환승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거장의 위치를 조정해 환승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광역교통망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기대가 크다"며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동탄 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승인 내용은 오는 12월 초 고시될 예정이다.

2024-11-29 15:49: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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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상생 결제 확산 유공 ‘우수 기관’ 선정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24 상생 결제 확산의 날' 공공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상생 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 결제 우수 사례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국정 과제인 상생 결제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공공부문 단체 포상은 ▲부산도시공사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해양 환경공단의 4개 기관에 지급됐다. 특히 공사는 총 100건에 가까운 포상 후보 가운데 전국 개발공사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상생 결제는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거래 관계가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그 하위 협력 기업까지 결제일에 맞춰 납품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 관련 기업들의 결제 환경을 개선하는 결제 수단이다. 2015년 정부 도입 이후로 상생 결제 활용 기업들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0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상생 결제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상생 협력과 공정 거래 강화를 위해 2021년 10월 상생 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한 지급 실적은 ▲2022년 120억원 ▲2023년 288억원 ▲2024년 11월 현재 323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범 기관 벤치마킹, 협력사 실무회의 개최와 내부 교육 훈련을 통한 지속적 제도 확대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직무대행은 "상생 결제 제도를 통해 자금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 거래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인 상생 결제를 활성화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부산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1-29 15:49: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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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 노주련 ‘초행길’ 展 개최

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4 홍티아트센터 입주 작가들이 '버려진 땅은 우리의 놀이터가 되고'를 주제로 진행하는 릴레이 개인전의 마지막 전시인 노주련 작가의 '초행길(This is my first tim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주련 작가는 어린 시절 딱지에 관한 추억을 다양한 작품 속에 담아내는 부산 지역 설치 미술가로 2001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관객 참여형 설치 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원더큐브 Wonder Cube'(2022) 전시, 베를린 PG 갤러리의 'Mirror Cube in Berlin'(2024)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통해 다양하고 확장된 형태의 큐브(cube)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이번 홍티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초행길(This is my first time)' 전시에서 작가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시도하며'초행길', '함께 구르다', '우리가 놀 수 없는 곳은 없다', '버려진 땅은 우리들의 놀이터가 되고' 영상을 전시장에 설치한다. 공동 작업장에는 직접 비춰보고 '롤링(Rolling)'해 볼 수 있는 벌룬 작품이 설치, 시민들이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롤링'은 노주련 작가의 큐브와 함께한 행위와 관객들의 참여, 설치 작업으로 이뤄진 프로젝트의 핵심 개념이다. 벌룬 형태의 미러 큐브로 세상을 비춰보고, 굴리고, 또는 큐브를 서로 주고받으며 나아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가 삶을 살아내는 자세와 모습을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12월 7일에는 노주련 작가의 작업 스튜디오가 개방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통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는 12월 13일까지 홍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과 공동작업장에서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홍티아트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9 15:4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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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빅데이터 인재들 지역 기업들 현장 실무 투입

지역에 필요한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는 '2024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교육생들이 교육 수료 후 지역 현장 실무에 투입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4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2024 빅데이터 분석가 3기 과정의 교육생들이 전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역 기업 인턴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30명을 선발, 지난 5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이론 교육과 빅데이터 선도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심도 있는 프로젝트를 총 960시간 운영했다. 실무 능력을 갖춘 교육 수료생 중 미취업자는 지역 내 IT/SW 분야 기업 협약 기업 8개사으로 매칭돼 지난 18일부터 인턴십을 4주간 수행하고 있다. 교육생의 산업 현장 투입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와 지역 기업의 미스 매치 현상을 해소하고, 실무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빅데이터 분석가 3기 과정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선배 홈커밍데이 ▲선도 기업 탐방 ▲협약 기업 매칭데이 ▲데이터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제공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6일 열린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에서는 프로젝트 부문별 대상 시상과 우수 교육생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 내 ICT 분야 협약 기업 관계자는 "비전공자임에도 짧은 기간에 훌륭한 성과를 보여줘 발표회를 보는 내내 흥미롭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기반으로 부산 청년들이 비용 부담없이 양질의 교육 과정을 통해 디지털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AX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매력도시로서 많은 청년과 기업이 모여 개방형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9 15:4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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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 소송 2심 선고

하동군은 지난 27일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 등 소송 2심 판결에 따라, 한신공영에 지급할 금액이 판결금 206억원 및 이자 77억원을 포함해 총 284억원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한신공영이 2016년 1월 4일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하동군을 상대로 갈사만 조선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미지급 공사대금 등 431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내면서 시작됐다. 2심 재판에서는 기성고 감정, 하자 감정 등 3차례 감정 절차를 진행하면서 약 5년에 걸쳐 치열한 법적공방을 벌인 끝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소송 핵심으로 봤던 기성고 감정 결과와 하자 감정결과는 한신공영의 주장이 거의 그대로 반영돼 하동지구개발사업단 및 하동군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다. 만약 한신공영의 주장과 제출된 감정대로 청구 금액 400억원, 이자 18% 등으로 인용됐을 경우, 배상해야 할 금액이 964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하동군에 막대한 재정적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민선 8기에 들어서 공사대금 관련 법률 전문가를 추가 선임해 감정 결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박으로 원고의 귀책 사유를 찾아내 청구 원금을 206억원으로, 지연손해금 감경에 대해 판례와 감경해야 하는 논거를 찾아 주장한 결과 18%의 이자를 6%로 낮춰 판결받았다. 그 결과 이자까지 포함해 최종 배상해야 할 금액은 284억원이다. 당초 청구 원금인 431억원과 내용이 전부 인용됐을 경우의 배상금 1106억원에 대해 하동군이 정밀한 대응을 한 결과 총배상금이 1106억원에서 284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동지구개발사업단은 2012년 2월 29일 한신공영과 갈사만 조선산단 조성사업 중 1단계 247만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 7일 책임준공확약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한신공영은 2014년 2월 13일 기성금 미지급을 사유로 공사를 중단하고,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하동군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승철 군수는 "공사대금 청구소송의 변론을 위해 오래전 공사의 흔적을 샅샅이 검토해 원고 귀책 사유를 찾아내고, 미지급 공사대금 산정에 대한 선급금 충당 시점과 지연손해금 감경에 대한 법리를 연구하고 사례를 찾는 등 선임된 법무법인 변호사와 공무원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이자를 포함해도 청구 원금보다 적은 284억원의 판결을 끌어낼 수 있었고, 다시 일어서는 하동을 위한 큰 고비를 슬기롭게 넘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원고의 주장을 대부분 인정한 기성고 감정 보고서가 제출됐을 때가 위기였던 것 같다. 이후 법률법인을 추가 선임하는 승부수를 냈고, 새로 선임된 법무법인과 관련 공무원이 제로 베이스에서 철저히 토론하면서 변론과 증거를 준비 서면에 제대로 담아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원금과 이자 전액을 즉시 지급하겠다.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1-29 15:47: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