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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열질환 예방‘보건기관에서 양산 빌려쓰세요’

해남군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7월부터 해남군보건소 등 보건의료기관 32개소에서'양심 양산대여소'를 운영했다. 관내 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18개소)을 방문하는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1인 1개, 5일간 사용 후 보건기관에 반납하면 된다. 양산을 쓰게 될 경우 피부가 직접적으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고 체감온도를 약 7~10도 이상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등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하기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8-28 09:24: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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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익는 마을, 정 깊은 한가위' 올 추석엔 해남 전통주 어떠세요?

땅끝마을 해남의 맑은 물로 빚은 전통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특판전을 실시한다. 매년 전국의 막걸리 품평회에서 최고상을 휩쓴 해남 막걸리는 각 주조장별 특색있는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해남 진양주도 추석 선물용 세트를 판매한다. 추석을 대비해 신선한 막걸리를 구입할 수 있는 해창주조장과 삼산주조장, 옥천주조장 등 3곳이 대표적이다. 해창주조장의 해창막걸리는 막걸리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할 정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막걸리로 꼽히고 있다. 해남 유기농 찹쌀과 멥쌀, 누룩만으로 만든 무감미료 막걸리로 대도시 주류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창막걸리의 기존 6도 막걸리를 여러번 걸러 만든 9도, 12도 등 도수가 높은 프리미엄 막걸리가 대표상품이다. 원재료의 감칠맛과 향이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으로 찹쌀 특유의 달콤한 맛과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난다.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산막거리는 해남산 찹쌀, 햅쌀과 누룩만으로 장기 발효한 무감미료 제품으로, 두륜산의 깨끗한 물로 빚은 맑고 경쾌한 맛이 특징이다. 3대째 이어져 온 삼산막걸리는 인근 관광지인 대흥사와 두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산채비빔밥에 곁들이는 반주이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지역특산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삼산막걸리에서도 기존 6도 막걸리와 함께 9도와 12도의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옥천 주조장의 옥천 쌀막걸리는 단맛의 어울림이 일품으로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맑고 깨끗한'웃국'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막걸리의 단점인 짧은 유통기간을 개선한 기술력으로 오랫동안 두고 마실 수 있는 막걸리이다. 특히 황금주는 무농약쌀로 50일간 빚은 알코올 13도의 무감미료 고급막걸리로 한약재가 들어가 황금색을 띈다. 감미료를 넣지 않아도 진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옥천주조장 송우종 명가의 옥산주(백주)는 함경남도 피난민이 해남에 정착해 만들었다는 녹산주를 재현한 제품이다. 송우종 명인이 오랜 연구 끝에 지난 2019년 재현에 성공한 증류주로, 40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저압 증류와 오랜 숙성기간을 거치면서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어 있는 해남 진양주는 해남군 계곡면의 덕정마을의 우물물로 빚어야만 제맛을 낸다는 전통술이다. 궁중의 어주 비법이 계곡 임씨 집안으로 전해져 6대째 전승되어 오고 있는 술이다. 100% 찹쌀로만 빚은 술로 부드럽고 순한 맛, 탁월한 향기가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게 마시면 입안 가득 퍼지는 향과 달작지근하게 맛이 한없이 당기는 술로 정평이 나있다. 국내외 행사에서도 건배주로 빠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8-28 09:22: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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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의향서다. 그 결정은 법적으로 보호됨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이다. 19세 이상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1대1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였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 상승제 투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운 삶과 죽음, 그리고 연명의료에 대한 이해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8-28 09:18:28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