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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혜택받고 시설 개방 약속 모르쇠...서울시, 강력 제재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재건축 용적률 혜택을 받아놓곤 약속을 어기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제재에 나선다. 서울시는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개방 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때부터 분양, 준공,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단계별로 시설 개방에 관한 사항을 분명히 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고시문, 사업시행인가 조건 사항, 분양 계약서, 건축물대장 등 공식적인 문서에 이를 명시할 방침이다. 또 시는 시설 개방은 했지만, 외부인에게는 이용료를 비싸게 받아 사실상 사용을 어렵게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공동시설의 운영권을 자치구에 위탁하기로 했다. 자치구의 결정에 따라 운영 방식과 사용료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시설 운영자가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불편함을 만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설 개방 미이행시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한다.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등재해 용도변경 등 각종 행위 허가를 제한한다. 이와 함께 모범단지 보조금 등의 지원 혜택에서 배제하는 방식으로 시설 개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현재 정비사업 추진단지 가운데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단지는 총 31곳이다. 이중 2곳(아크로리버파크, 원베일리)은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9곳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주민공동시설 개방을 조건으로 내부 동 간 간격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은 후 이를 어기는 것은 용인할 수 없는 중대한 잘못"이라며 "앞으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들이 잇달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주민공동시설 개방이 갈등 없이 잘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3:1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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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 진행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iH)는 정부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 중인 '구월2 공공주택지구'(이하 구월2지구)가 지난해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본격적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iH는 송도, 검단, 영종, 청라에 이어 구월2지구를 또 하나의 인천 대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총 7회의 MP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구월의 정체성을 살린도시 ▲신산업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지구 내부와 주변지역 모두 아우르는 포용도시를 목표로 세부적인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iH는 지형적·풍수적 특징을 살린 주거지, 상업지, 공원 등의 균형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월2지구가 위치한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 일원 약 2.2㎢(67만평) 부지는 문학산 앞에 승기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며,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룬 동고서저의 특징을 가진다. 조동암 사장은 "과거부터 살기 좋은 명당의 기운을 품은 이곳을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통해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꾸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8월 27일 보상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지구계획 승인 신청과 2026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 및 2027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2024-08-07 10:2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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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투자유치 준비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5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한 '2024년 임팩트투자 ABC교육'의 후속과정으로, 실제 임팩트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임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임팩트투자사와 연계해 ▲기업재무의 중요성 ▲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홍보활동) 자료 점검 ▲자금조달 전략 등 실제 투자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남부 25명, 북부 2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경기 남부 및 북부에서 각각 이틀씩 열린다. 경기 남부 교육은 소셜캠퍼스 온 경기(성남시)에서 8월 21일, 28일 진행되며 경기 북부 교육이 9월 4일, 11일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양주시)에서 이어진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투자 유치까지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해 2024년 7월까지 450억원의 경기임팩트펀드를 결성하고 도내 임팩트투자 기반을 조성하고자 교육 및 기업발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08-07 10:25: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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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 개최

'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페스티벌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광장(완토리니)에서 8월 9일과 10일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9일 오후 4시 30분, 맥주(무알코올)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으로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17:00~19:00), 썸머 나잇 EDM 파티(20:30~21:00) 등 야간 공연과 해양치유 비어존 등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비어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 다양한 핑거푸드, 완도군과 보해양조가 협업하여 만든 소주인 '다시, 마주', 완도군관광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에는 총 6팀이 참여하며, 썸머 나잇 EDM 파티는 DJ와 스트리트 댄스 팀이 하나 되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치맥 페스티벌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완도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지원반, 현장대응반 등을 꾸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청정한 해변이 있는 신지 명사십리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이다"면서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완도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07 10:01: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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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계전지훈련과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해남군이 올림픽 열기를 뛰어넘는 스포츠 향연으로 우슬벌을 달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은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하계전지훈련과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여름철 전지훈련은 완주군청 근대5종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개팀 362명이 해남을 찾았다. 특히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근대5종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단 28명이 해남을 방문해 차기 올림픽 출전 등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남군은 하계기간 전지훈련과 스포츠 대회를 통해 연인원 2만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할 계획으로 연인원 3만여명이 다녀간 2023~2024 동계전지훈련에 못지 않은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계기간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도 다수 열린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3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2024 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9일부터 11일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12일부터 14일 전국 대학 골프 5차대회, 15일부터 19일까지 땅끝해남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까지 5개 전국단위 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이번 대회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한 유소년 대회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전국대회를 통한 기량 점검과 함께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해남군도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초등배구대회에는"이기면 좋고 져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가족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댄스파티를 기획하였고, 대학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남 관광 SNS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남군을 찾는 스포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8월 7~11일에는 해남군민광장에서 제1회 해남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을 개최해 스포츠인들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스포츠 무대를 선보인다. 시범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의 개최하는 태권도 시범공연 경연대회로 8월10일 저녁 7시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대표시범단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굴뚝없는 청정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이번 여름 해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8-07 10:00:0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