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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모자 디자인 공모전'개최

상주시는 2일 문체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 발굴을 위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은 한국 전통 모자를 모티브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한국전통문화도시 상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참가신청서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홈페이지 커뮤니티 -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모자 디자인은 착용할 수 있어야 하며,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식 5종을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상금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에 자신만의 개성 있고 자유로운 상상으로 축제와 어울리는 모자 디자인이 다수 응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13:08:4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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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밀양시는 농작업 위험 요소 분석 및 개선을 위해 '2024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작업 단계별 위험 요소를 분석해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관리 행동 강화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대상인 삼랑진읍 딸기재배 농가인 거족1작목반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 1회, 농작업 안전교육 2회를 진행했다.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농작업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환경 개선 진단을 통한 안전 조치 및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 보급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기계사용 증가로 농작업 안전사고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그 조치나 안전의식은 매우 취약한 편"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현장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13:07: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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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3300억원 신청 접수

경상남도가 고금리 상황 속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경영안정자금 1250억원, 시설설비자금 1750억원, 특별자금 300억원 등 총 3300억원 규모의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차 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경영안정자금 1250억원은 일반 신규대출자금 500억원과 대환대출자금 750억원이며, 시설설비자금 1750억원은 건축·임차자금 880억원과 매입자금 870억원으로 구성된다. 특별자금은 지난 1월 18일부터 조선, 항공우주, 원자력 등 주력 산업과 비제조 산업 지원 등 10종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중동 사태 등 대내외 정세에 따른 수출 기업 애로 해소와 도내 방위산업 업황을 위해 이번 3분기에 수출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원과 방위산업 육성 특별자금 2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4년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3회 이상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평가 절차는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설비자금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평가를 진행하고, 평가심사위원회의 2차 검증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 2분기부터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평가 방식을 도입했으며, 3분기부터 시설설비자금에도 확대 적용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경영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기업 수요를 꾸준히 파악해 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금융 부담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24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100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844개사, 5758억원을 지원해 고금리와 내수 부진 상황 속에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7-02 13:04: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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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 주민신고제 시행

7월 23일부터는 정읍시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내연기관 자동차 주차 시 주민 신고만으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 행위와 주차위반 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 운영'사항에 대해 행정예고 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역 내에는 600여 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다. 2022년 5월1일 단속 이후 월평균 30여 건의 전기차 관련 주차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나, 시간·장소를 특정할 수 없거나 장기주차로 인한 중복민원 등 신고형태가 다양해 시민들의 혼선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고 요건을 명확히 해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예고된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동일한 위치·방향으로 현장에서 촬영한 1분 이상 간격의 2장 이상의 사진에 전기차 충전 구역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바닥면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단, 전기차의 14시간 초과 주차민원은 최초 사진, 중간 사진, 최종 사진 등 3장의 사진이 필요하다. 신고 요건에 알맞게 신고된 민원은 현장 단속 없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오는 22일까지 행정예고하고 2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처리불가 신고사항과 단속예외 시설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어느 도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와 올해,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6억원의 예산을 확보, 100대의 신규 충전소를 설치해 촘촘하고 견고한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공간이 밀폐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에 대비하고자,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9개소의 지하 충전기 23기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23일부터는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과 전용주차구역에 내연기관 차량 주차 시 주민 신고를 통해서도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어느 지자체보다 안전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정읍에서 전기차를 구매해 지구살리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약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7대(승용 225대, 화물 262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특수차 제외)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다. 전기차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4-07-02 13:03: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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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장소...시민 59% 변경원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 관련 시민 설문 조사 결과, 축제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59%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 관련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759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에 따른 중앙동 일대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 가중, 이순신광장에 집중된 행사로 거주민들의 피로감 호소, 기존 개최 장소의 해상 활용 공간 협소 등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59%가 불꽃축제 개최 장소에 대해 장소를 변경해야 한다고 답했고, 최적지로는 ▲소호요트경기장 앞 해상,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해상, ▲신월동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앞 해상 순으로 꼽았다. 또한 개최 장소 특화 관련으로는 1개 장소로 특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3%, 2개 장소로 순회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46%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장소별 접근성, 관광 인프라, 교통 문제, 방문객 수용 공간 규모, 불꽃 바지선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축제 개최 최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07-02 13:01:57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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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취임 2주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수지구 죽전3동과 동천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로 용인특례시장으로 취임한 지 2년 됐다"며 "지난 2년 간 시의 발전을 이끌 초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여러 난제 해결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저를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일했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확장과 주변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성남시와 협약을 맺은 일을 취임 다음날 신상진 성남시장과 만나 가장 먼저 해결한 것으로 꼽으며 고기교 주변 도로 확장과 고기교 재가설 사업을 2026년 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동천동은 취임 한 달만인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수해를 복구하기 위해 당시 4차례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택과 상가에 쌓인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애를 썼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네번이나 고기교와 주변을 찾아서 동막천 준설, 차수벽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해서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마음이 가는 곳"이라며 "올해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5억원을 들여서 고기교 안전등급을 D에서 A등급으로 올리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인도도 가설하는 작업을 5월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6년 말까지 고기교를 4차로 다리로 다시 건설하겠지만 그때까지는 기존 다리를 사용해야 하므로 5억원의 매몰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시민 안전을 위해 이같은 보강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주민 김경애씨는 "지난 10여년간 주민들의 숙원이던 고기교 확장 문제를 이 시장이 추진해 줘서 감사하고, 나중에 없앨지라도 기존의 다리를 보강하고 인도도 설치해 줘서 고맙다"며 "고기교 확장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시장이 직접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7기 때 용인과 성남이 해법을 찾지 못한 고기교 문제의 경우 제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다음 날인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해결하자고 합의한 사안이기 때문에 애착을 갖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며 "사업의 선행절차인 동막천에 대한 경기도의 하천기본계획 변경고시가 늦어지자 지난 4월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변경고시를 재촉했고 관철했다"며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고기교 재가설의 사전 절차인 경기도의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이 지난 4월 22일 결정 고시됨에 따라 고기교 재가설에 필요한 보완설계를 마치고 성남시와 협의해 시설결정(변경) 및 인가(변경) 절차를 마무리한 다음 내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진행해 2026년 말 고기교를 다시 설치하고 주변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기초 학부모인 주민 홍정은씨는 "고기동 일대 노인복지주택 건설공사와 관련해 시가 사업자에 공사 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정체와 보행자 안전 대책을 조건으로 운행 제한을 통보했지만 학부모들의 우려는 여전히 크다"며 "고기초 후문으로 공사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시가 관심을 계속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가장 중시하는 것 중 하나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고, 그걸 위한 조치를 학교별 특성에 맞게 계속 취해 왔다"면서 "고기초 주변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침해할 요소가 있는 공사차량의 통행이 학부모님과 학교 측의 동의 없이 이뤄져선 안 된다는 시장의 생각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주민 전철재씨는 "고기동 마을 안길 소로 공사에 대한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장성문 수지구 건설도로과장은 "고기동 내 6개 노선 중 소1-67호선과 소1-68호선은 올 8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공사 과정에서 통신주와 전선주가 많아 부득이 이설이 지연돼 공사 완공 시기가 내년 6월로 밀렸다"며 "수지구 내 도로 공사 예산 1790억원 중 동천동과 고기동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의 84%인 1500억원이나 될 정도로 시도 고기동ㆍ동천동의 도로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동석한 시 간부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은 시장과 공무원이 하는 말을 신뢰하고 기다린다. 시장이나 시 관계자가 언제까지 어떤 일을 마치겠다고 밝힐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꼭 지키는 게 좋다. 그러지 못하면 시정에 대한 불신이 생겨 일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죽전3동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사업 조속 추진을 당부하고 대중교통망 확충, 파손된 마을 안길 재포장 등을 건의했다. 오길수 죽전3동 청사추진협의체 위원장은 "죽전3동에 민원 차 방문하려면 비좁은 청사와 열악한 주차시설로 불편이 크다"며 "조속히 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1년 죽전1동에서 분동된 죽전3동은 임대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제공하는 데다 문화체육 공간도 부족해 주민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6월 경기도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시의 행정절차만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2026년 하반기 착공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정열 체육회장은 "죽전3동에서 병원 진료 차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하려해도 거리상 가깝지만 대중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며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줄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을버스 배차간격 확보 문제는 결국 운수업체 경영난과 운수종사자 부족문제로부터 비롯된다"며 "업체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놔둬선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운전기사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서 배차간격을 줄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죽전3동 1통 마을안길 도로가 노후해 포장이 벗겨지는 등 통행하기 어렵다"며 "전면 재포장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파손된 도로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보수하자는 게 제가 공직자들에게 당부하는 사항"이라며 이날 부임한 이영민 수지구청장에게 "9월 2차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해서 보수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 4시간 가량 2개동 시민 40여 명과 만나 대화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을 차례로 찾아 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이나 질문을 듣고 민원 등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4-07-02 13:00: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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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C형간염 퇴치사업, 전세계가 주목하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29일까지 3일간 대한간학회, 대한간암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이식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제간학술대회에서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27개국 195명을 포함한 총 1천200명의 국내외 권위있는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방법 등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 C형간염 퇴치 사업'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건강보험 및 정책 세션에서 발표를 요청받아 신민호(전남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전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발표했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전국 최초로 환자 발생이 높은 7개 군 지역 1만 3천여 명을 검사해 확진 환자 37명을 조기 발견했다. 중위소득 130% 이하 도민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남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나머지 15개 시군 도민 1만 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시범사업 기간 다국적 제약회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로부터 1억 7천만 원 상당의 치료제를 지정 기부받아 저소득층 환자의 적기 치료를 진행, C형간염 퇴치에 기여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C형간염을 조기 발견해 치료받은 50대 허 모 씨는 "평소에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술을 자주 마셔서'라고만 생각했는데, 시골동네까지 찾아와 검사해 줘 치료를 시작했고, 지금은 완치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C형간염 사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학술대회 발표로 전남도가 추진해 온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도민의 C형간염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2 12:59: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