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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최초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

경북 영천시가 6월 11일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조기상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 재기와 안정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천시는 청년 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6-11 15:34: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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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MBTI 연애의 달인 데이트'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7월 6일(토), 13일(토) MBTI(성격유형검사)와 연계한'MBTI 연애의 달(달서)인(in)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남 10, 여 10)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번 만남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코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연계한 데이트로 나와 성향이 맞는 상대를 찾기 위해 2번의 만남 자리를 가진다. 행사는 MBTI 검사를 사전 진행한 참가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 토론,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두 번째 만남에는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호감이 쌓인 이성에게 마지막으로 최종 투표를 하여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39세 미혼남녀는 6월 2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한편, 전국 유일 결혼 친화도시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 장려팀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결혼 관문을 응원하기 위해 이색적이고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39개 민간·공공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잘 만나보세, 달서 뉴(NEW)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녹색의 자연과 싱그러운 푸른 풍경이 활력과 새로운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절에, 청년들에게도 긍정과 따스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힘든 결혼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11 15:33:0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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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민 행복과 포항 미래 위해 열정적인 현안 추진 당부

이강덕 포항시장이 시민들의 행복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열정적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6월 11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6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합보훈회관에서 개최, 건전한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면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북유럽 3개국 신산업 정책연수 및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 참가 결과 보고 후 실·국별 주요 현안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기차 강국인 노르웨이의 전기차 보급정책과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배터리 산업 혁신을 위한 포항시의 새로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개척과 교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이어 덴마크의 범부처 간 조율 기능을 가진 에너지청의 '원스톱샵 인허가' 제도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해상풍력 현황 및 에너지전환 정책이 주는 시사점을 파악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접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연어양식 분야 선진 시스템을 보유한 노르웨이를 비롯해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포항시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에 접목 방안을 착안하는 등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연어 산업의 선점에 속도를 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후쿠야마 시민들이 장미축제를 개최하는 등 자발적으로 장미 문화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포항시도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장미가 시민들의 문화와 정서 향유 등 생활 저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미래 신성장 주력산업 기반 구축에 따른 조직 개편에 맞춰 역점 시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국비 확보와 예산 신속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재난 예방사업 조기 시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과 포항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꿈과 열정을 갖고 시야를 넓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정책의 효과를 살피는 등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당부한다"면서, "포항의 도약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4-06-11 15:31: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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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하남도시공사가 공사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경영평가를 받는 기관(지방공기업) 중 동일 평가군 내에서는 최초이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과정에서 하남도시공사는 최초 인증임에 따라 전반적인 채용 체계와 채용공고부터 합격자 발표까지의 채용운영 과정, 신규 채용자 만족도 및 최근 3년간 재직률 등의 채용 성과뿐만 아니라 채용에 대한 외부감사 결과도 함께 검증받았다. 하남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써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공정채용 인증심사를 진행했으며, ▲공정채용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블라인드 채용 ▲채용시스템의 공정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준점수를 초과하는 점수로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채용운영의 공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직무능력에 기반 한 공정한 채용을 지속해 향후 우수한 인재를 많이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1 15:10: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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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일(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6월 3일부터 모집·등록 중이며,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서비스 제공기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7월 첫 시행되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마음건강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15:09:4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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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 선제적 대응 당부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각 시군에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 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됐다"면서 "시군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폭염에 취약한 분야에 대한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에 대한 안부확인 강화, 폭염특보 시 폭염에 직접 노출돼 피해가 많은 소규모 옥외 건설 현장 근로자, 고령 농업인에 대해 작업 자제 권고, 홍보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무더위쉼터 적극 개방,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신속한 설치와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도록 했다. 오 부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11일 13시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폭염 상황관리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고 시군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21만여 가구의 안부 확인과 예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8,288개소 운영,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총 1만 3,420개소 운영 등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1 15:0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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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제304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회계연도 예비비 및 세입ㆍ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 활동을 중점적으로 하게 된다.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됐으며 특별위원회의 현장점검 결과, 총 84개 사업장 중 ▲수범 2건, ▲개선 8건, ▲보완 2건, ▲건의 21건을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지적된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개선ㆍ보완하고 건의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토록 집행부에 주문했다.또한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조례안 6건을 발의하며 왕성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그 내용으로, 김성철 부의장은 효율적인 군정 홍보를 위한 ▲영덕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성호 의원은 영해동학혁명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영덕군 동학혁명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김은희 의원은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덕군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일규 의원은 전체 면적 중 약 80%가 임야로 이루어진 영덕군의 산림을 건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영덕군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아울러 배재현 의원은 생명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영덕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신정희 의원은 영덕군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영덕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한편 손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의 중점 의정활동인 결산심사에 있어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영덕군의 재정 운영 건전화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1 15:08:3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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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전격 가동

대구광역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신설해 오는 6월 17일부터 즉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통합추진단은 연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특별법안 마련과 낙후 지역 균형발전정책 수립 등을 전담한다. 지난 5월 17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한 이후, 대구와 경북은 각각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통합TF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통합방향과 추진체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다. 또한, 6월 4일에는 대구광역시장,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여 4자 회담을 개최했다. 4자 회담에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통합로드맵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를 도출했고, 양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 비용 지원과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자 회담 이후 대구광역시는 속도감있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통합 업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통합추진단을 시장 직속, 국장급으로 신설해 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시까지 한시 조직으로 운영한다. 7월 조직개편 시 20여 명의 규모로 정식 직제화할 방침으로 고위직 신설 없이 정책총괄조정관 직위를 활용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파견복귀 인력 등을 재배치해 구성한다. 통합추진단은 1국 2과, 15명 규모의 현원 배치로 다음주부터 즉시 가동하여 신속히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에게는 조직운영의 자율성과 대상자 우선 선발의 권한을 부여하고, 특히, 경제·산업·예산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역량이 검증된 우수 인력들을 배치해 행정통합 수행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현행 기획조정실장 중심의 통합TF 실무추진단은 통합추진단과 실·국 통합협의체를 총괄하고 행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조정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특히 통합추진단은 경직된 관료제적 업무체계의 부작용을 원천 차단하고 미션 중심의 탄력적 조직 운영을 위해 팀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인력을 운영하는 애드호크라시(adhocracy, 업무와 조직 간의 경계 없이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 운영 방식으로 통합추진단의 업무추진에 적합한 방식) 조직 형태로 운영한다. 이미 대구광역시는 시장의 특별지시로 중앙에 요청할 권한이양사무, 규제완화 사무, 특례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특별법안에 담아야 할 내용들을 우선 분석·검토하고 있는 중이며, 향후 통합추진단은 정부 권한과 규제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투자유치, 지역개발 등 이양사무의 발굴과 함께 국회·정부·시의회 등과의 협의, 대구‧경북 산하기관 통폐합 및 이전 정책, 대구경북 통합지자체의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통합추진단은 대구경북 통합지자체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 전략을 조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경북 북부지역을 집중 발전시켜 인구가 증가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 관광산업 활성화, 각종 특구 개발, 통합공기업 이전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통합지자체 행정조직 배치의 경우도 지역 균형을 고려해 지역별 분산 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지자체가 출범하면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국을 직제상 최선임국으로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대구광역시 통합추진단은 경상북도와의 합동추진단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그 이전이라도 양 지자체 간 수시회의를 통해 최적의 통합방안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년 전 2022년 대구경북통합 논의 시에도 '대구경북행정통합 합동추진단'을 꾸려 산격청사 도지사 관사에 사무실을 배치해 운영한 바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시가 구상하는 통합방안을 신속하게 만들어 경북도,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통합 특별법안을 9월 말에 발의하고, 10월 의회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안)에 대한 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 후 연말에 특별법을 통과시킬 목표로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은 대한민국 양대 경제축을 형성해 정체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재도약 계기가 될 것이고, 오래된 행정체제를 개편하는 행정체제 대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속도감있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서울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이르는 한반도 최대면적의 통합지자체가 되며, 경기도와 동일한 31개 시·군·구 기초지자체를 가지게 된다. 또한 통합지자체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최대 도시가 되어 수도권에 맞서는 새로운 경제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1 15:08:19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