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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김포문화재단, '2021 김포한옥마을 문화예술체험장'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합창 공연'김포 하나되어 100인의 줌 합창단' '2021 김포한옥마을 문화예술체험장'포스터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2021 김포한옥마을 문화예술체험장'을 10월 31일 개최 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옥마을에서 현대적 디자인감각이 가미된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전통놀이아트프리마켓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청년공예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동양화시리즈 △수묵화시리즈 △동양자수 △복주머니만들기 △목판화 등 다채로운 공예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주말에는 한옥마당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딱지만들기 △비석치기 △전통제기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기는 전통놀이체험과 전통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놀이프리마켓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김포시민에 작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김포 하나되어 100인의 줌 합창단'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곡명 '우리 하나되어'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만남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보듬어줄 수 있는 비대면 합창프로젝트이다. 노래를 부르는 이와 듣는 모든 사람이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 본 합창단은 장애인 50명, 비장애인 50명으로 구성했으며, 모집 완료 후, 연습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4월부터 한옥공간특화 전통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 중 △민화로 꽃을 피우다 △해금으로 힐링하다 에 참여한 수강생이 아티스트가 되어 다가오는 11월 4일, 한옥5동(前, 한옥스튜디오)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화작품전시와 해금연주시연을 통해 수강생의 성취감을 증진하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한옥마을 분위기를 녹여보고자 한옥마을과 아트센터에 입주한 공방과 카페, 매점이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문을 활짝 연다. 공방에서 마련한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공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하나투어, KMA 한국능률협회와 산업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하나투어 CI 하나투어는 지식 콘텐츠 전문기관 KMA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해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교육분야에 언택트 교육이 급부상했지만 관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로 산업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보고 듣는 교육이 아닌 인공지능, 증강 및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체험과 경험 중심의 산업연수 프로그램 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여행을 테마로 선보였던 기업 맞춤형 산업연수 프로그램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KMA한국능률협회는 현재 기관과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별 대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나투어는 KMA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외국인여행객 대상의 비즈니스도 전개한다. 하나투어의 인바운드 전문 여행 자회사 하나투어ITC를 통해 K-산업, K-문화 콘텐츠 분야 등 대한민국의 숨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경험형 학습 콘텐츠는 코로나 시대를 계기로 산업연수 프로그램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MA한국능률협회와 ESG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하는 등 협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리뉴얼 오픈 야놀자 '대전 오피스'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대전 오피스를 친환경 사무실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동시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각종 캠페인에도 동참 중이다. 새롭게 오픈한 대전 오피스도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을 고려한 공간 설계와 디자인으로 환경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었다. 먼저, 리뉴얼 공사를 위해 업사이클링 건축자재 및 소품을 활용했다. 야놀자 사무공간과 제휴점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타일로 재탄생시켰다. 마감재 역시 폐기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재들을 활용했다. 내부 역시 임직원들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팅룸, 파우더룸 등 비상주 공간에는 모션센서를 설치해 이용자가 없으 자동으로 조명 전원을 차단하고, 절수 페달, 자동센서 수전 등을 활용해 물 절약에도 기여한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 및 실내 온ㆍ습도 조절을 위해 공기정화 식물을 사무공간 곳곳에 배치했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신규 대전 오피스는 야놀자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설계부터 소품까지 업사이크링 소재를 활용하고 에너지 절약 기능을 추가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사무공간 개선과 다양한 친환경 정책의 시행을 통해 전 임직원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7 11:27:4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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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관광 활성화’…한국관광연구학회, ‘해남 투어’성료

(사)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인 윤병국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맨 앞줄 맨 오른쪽)가 위드 코로나에 맞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초청 투어에서 방문한 해남 땅끝 전망대에서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해남군의 땅끝 모노레일 탑승과 전망대 그리고 땅끝 탑에서 우리 국토의 종착지가 아니라 한반도 여행의 시작임과 동시에 유라시아 여행의 기점이 될 수 있음을 공감했습니다" (사)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인 윤병국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가 위드 코로나에 맞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초청 투어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사)한국관광연구학회(회장 윤병국 경희사이버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교수)는 지난 21일과 22일 해남군 초청 팸투어 행사로 '해남 땅끝 투어와 땅끝 황토나라 테마촌 활성화'를 위한 관광전문가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관광연구학회 주관, 해남군 주최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백신 완료자와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마련됐다. 위드 코로나에 맞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에서 해남군이 선도적으로 기획 추진했다. 팸투어 참가 전문가들은 최근 개통한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지략이 펼쳐진 울돌목을 조망했다. 이어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을 현장 체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관광연구학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남군에 정책 제언을 했다. 윤병국 교수는 "특히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을 체험하며 이곳의 리모델링과 특성화된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해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관광전문가들이 다양한 논의 시간을 가진 뒤 해남군에 테마촌 발전을 위한 제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관광연구학회는 전국의 대학교수, 학자, 관광기업인들이 1990년 설립해 현재 4300여 명의 학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관광학 연구 학술단체다. 지난 30여 년간 학술연구 활동과 함께 정부·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 정책 방향 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7 11:2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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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학 최초 ‘코로나 안심 캠퍼스’ 구현…내년 1학기 완전 정상화 목표

인하대 학생들이 대학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구현된 백신패스를 보여주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와 공존하는 대학교육을 위해 대학 최초로 '코로나 안심 캠퍼스(Covid-19 Safety Campus)'를 구현한다. 27일 인하대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대학수업 및 대학생활의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백신인센티브와 백신패스를 도입하고,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주는 앱을 적극 활용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을 마련했다. 대학 내 실외체육시설, 컴퓨터실습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백신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 체육시설 예약은 접종완료자만이 가능하며, 이용인원의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해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폐쇄돼 있는 컴퓨터실습실과 그룹스터디룸 등도 접종완료자에게는 개방할 계획이다. 백신인센티브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기존 모바일 학생증에 백신 접종 여부를 표시해 백신패스로 활용한다. 인하대는 코로나 안심 캠퍼스 구현을 통해 2022학년도 1학기부터는 대면수업을 전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실험·실습·실기수업과 30명 이하의 수업은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31명 이상의 수업도 강의실 총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대면수업 또는 대면·비대면 병행수업을 진행한다. 모든 시험은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강좌 특성 및 강의실 정원 등을 고려해 교수의 재량으로 시험 방식 변경이 가능하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는 본격적인 팬데믹 이전부터 위기대응TFT를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한발 앞선 코로나 안심 캠퍼스 구축으로 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대학교육을 정상화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7 10:56: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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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현대통합미디어,영상·디자인 분야 실무인재 공동양성 MOU

현대통합미디어 이경우 대표(왼쪽)와 울산대 박규열 산학협력부총장(오른쪽)이 디자인 및 방송영상 분야 인재 공동양성을 위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울산대 박동순 대외홍보팀장, 이영덕 현대중공업 상무, 이경우 현대통합미디어 대표,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이재신 울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김돈한 울산대 디자인학부장./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박규열)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이 26일 ㈜현대통합미디어(대표 이경우)와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포함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통합미디어는 현대중공업㈜의 사내방송 콘텐츠 제작, 설비관리 업무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대와 현대통합미디어는 디자인 및 방송영상 분야 인력을 보다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체제가 마련됐다. 양 기관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교육용 영상콘텐츠 공유 및 공동개발 ▲▲채용연계 등 산학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표준현장실습은 방학 중 1~2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교육과 연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역할인데, 이번 협약으로 현대통합미디어와 비이공계 분야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우 ㈜현대통합미디어 대표는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이 인재에 달려있는 만큼 학생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실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7 08:2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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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0월 27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메트로경제신문이 2019년부터 약 2년 동안 단독 취재해 온 '이동 해체식 방호벽(이동식 방호벽)' 납품비리 의혹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은 26일 총사업비 약 1020억원이 소요되는 '이동식 방호벽 구매계약 ·관리 등 업무처리 부적정'이라는 감사원 감사를 공개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채무보증이 IMF 구제금융 이후 금지되며 감소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를 피하기 위한 꼼수 채무보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실태조사에 나선다. 카카오와 농협은 위법한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받으며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휘발유와 경유, 액화천연가스(LPG)에 붙는 유류세가 20% 인하된다. 휘발유의 경우 리터(ℓ)당 164원 내려가 주유소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00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액화천연가스(LNG) 할당 관세는 0% 적용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가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차담을 가졌다. 대화는 '원팀', '정책 경쟁', '2050 탄소중립' 등 선거 중립을 해치지 않는 주제로만 이뤄졌다. 야권이 선거 중립 이유로 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 간 만남에 대해 비판한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제유가의 급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유류세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 관세의 한시적 인하, 공공요금 4분기 동결 등 생활물가 안정 노력도 지속적 추진키로 했다. ▲빈틈 없는 복지 체제 구축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문재인 정부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기반으로 하는 '포용사회'를 5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내세웠으나, 코로나19 위기와 겹쳐 빈곤층에 대한 복지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대학 강의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학내 시설이 폐쇄된 가운데, 이화여대 학생들이 수업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등록금 일부를 반환하고 내년 등록금은 최대 40%가량 인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사업의 경제 효과가 1조2700억원이 넘고, 지원 업체의 폐업률이 1%포인트 가까이 준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관계를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이자 단초가 될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개성공단이)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ADT캡스가 보안전문기업에서 '라이브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를위해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물리보안 사업 외 신사업 매출을 2025년까지 다섯 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전자전에서 혁신 기술을 겨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 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장애에 대해 2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 대표는 "25일 전국에서 있었던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대란으로 글로벌 판매에 직격탄을 맞았다. 다만 제네시스와 SUV 등 고부가 가치 차종 판매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유통라이프> ▲GS리테일의 희망퇴직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매년 있는 일이고, MZ 세대를 잡기 위해 온라인 문화와 유행에 민감한 MZ 세대 직원을 영입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시선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프라인 유통망 사업 부진에 따른 인력 축출과 고정비 절감을 위한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확실시 되면서 주류업계가 연말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류 회사는 오프라인 마케팅을 일부 검토하며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지난해 1000억 브랜드에 진입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1000억 브랜드에 무난하게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젝시믹스는 레깅스 트렌드에 힘입어 대표 라인의 강화, 오프라인 접점 확대, 대형 유통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이같은 성장세를 이뤘다. ▲삼성바이오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 4507억원, 영업이익 1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4%, 196% 증가한 규모다. <금융·마켓·부동산> ▲내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포함해 2억원 이상 대출받는 사람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규제가 적용된다. ▲상장을 앞둔 카카오페이가 26일 오후 2시 기준 통합 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25.11대 1을 기록했다. ▲올해 경기지역의 오피스텔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매매가도 크게 오르고 있다.

2021-10-27 07:00: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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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욜드라이프 업무제휴…메타버스 기반 면세점 쇼핑몰 구축

온페이스·욜드라이프 업무제휴…메타버스 기반 면세점 쇼핑몰 구축 욜로라이프 강대진 대표(왼쪽)와 온페이스 김민석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과 온라인서비스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이 업무제휴를 통해 기술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온페이스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온라인서비스 기술력을 가진 욜드라이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욜드라이프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의 온라인 면세점 전문 벤더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온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서비스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욜드라이프의 온라인 면세점 플랫폼 구축 경험을 살려 온버스 플랫폼 내에 메타버스 기반 면세점 쇼핑몰을 구축, 서비스하기로 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상의 공간에서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아바타로 가상의 세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온페이스는 온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업무회의, 온라인게임 서비스, 종합 캠퍼스 교육프로그램, 공연 서비스 등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1-10-26 17:18: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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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디지털농업·농업유전자원 분야 연구개발 국제화 본격 시동"

디지털농업 및 농업유전자원 지식공유행사 포스터 농촌진흥청은 국제농업연구연합기구, 세계작물다양성재단과 공동으로 '디지털농업과 농업유전자원 관리 기술에 관한 지식공유 행사'를 26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농업과 농업유전자원 분야의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적 농업 연구개발 체계 전환에 맞춰 출범하는 핵심 분야 연구개발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일차적 지식공유 행사다. 식량안보 증진의 핵심요소인 디지털농업과 농업유전자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2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두 분과로 나눠 주제발표를 했다. 한국 농업현장 데이터통합시스템, 국제 곡물가격 조기경보시스템 및 원격탐사 기반 작물 생산량 추정 시스템 등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디지털농업 기술이 소개됐다. 또 유전자원 다양성 격차 분석 기술을 비롯해 자동 영상분석 기수 및 표현체 기술을 활용한 종자 특성 분석기술 등 유전자원 다양성 증진과 혁신 관리 기술이 소개됐다. 전 세계 14개 국제농업연구기관을 운영하는 CGIAR은 국제적 농업쟁점 해결을 위해 다국가·다기관이 참여하는 33개 농업 연구개발협의체 구성을 발표하고, 2022년 출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가운데 국제식량정책연구소와 세계작물다양성재단은 디지털시스템협의체와 농업유전자원협의체를 각각 주관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최선태 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디지털농업과 농업유전자원 분야의 연구개발 국제화를 가속화시킬뿐만 아니라, CGIAR이 주도하는 국제적 농업 연구개발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6 16:1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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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2022년 웨딩 특전' 선봬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반얀트리 서울이 운영하는 명동 소재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에서 웨딩 연회 서비스 '2022년 웨딩 특전'을 11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뱅커스 클럽 웨딩은 '2022년 웨딩 특전'으로 내년 상반기 예식을 진행하는 선착순 22커플을 대상으로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 상견례 6인 식사권' 1매와 '반얀트리 서울 객실 할인 혜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명동 은행연합회 건물에 위치한 뱅커스 클럽은 편리한 교통과 공간이 다양해 예식과 피로연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예식은 대연회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까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대 2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하객을 위한 식사는 서울 중심가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6층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며, 홀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하고 여유롭다. 웨딩 메뉴는 반얀트리 셰프의 터치로 품격을 더한 뷔페, 양식 코스 또는 한식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16층 레스토랑은 예식뿐만 아니라 웨딩 피로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예식과 식사를 함께 진행하는 동시 예식도 가능하다. 한편, 뱅커스 클럽 바이 반얀트리는 모던하고 정갈한 한식을 기반으로 캐주얼한 양식, 중식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으로 지난 7월 5일부로 반얀트리 호텔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건물 16층에 위치해 있으며 6개의 독립된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다. 2층 대연회장에서는 기업연 및 웨딩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맞춤형 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 노랑풍선, 렌터카 타고 즐기는 '드라이빙 in 제주' 프로모션 개최 드라이빙 in 제주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드라이빙 in 제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빙 in 제주' 프로모션에서는 제주의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매력을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도록 제주의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추천과 꿀팁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추천하는 드라이브코스는 △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도 '표선&세화 해안도로' △에메랄드 빛 바다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애월 드라이브 코스' △사계 해안의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스팟인 '형제 해안도로' △이국적인 풍경으로 가을에 보다 더 사랑받는 드라이브 코스인 '비자림로' 등이다. 노랑풍선이 준비한 '드라이빙 in 제주' 프로모션에서는 '자유여행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즉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렌터카 쿠폰'과 호텔 및 투어&액티비티 상품 결제 시 적용 가능한 '묶음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 쿠폰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자유여행 서비스 내 쿠폰존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를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 인터파크투어, 연중 가격 동결 '얼린 허니문 패키지' 출시 인터파크투어 얼린 허니문 기획전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는 코로나19로 잠시 신혼여행을 미뤄두거나 신혼여행을 떠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얼린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얼린 허니문 패키지는 보라카이, 보홀, 세부, 다낭, 발리, 푸켓 등 근거리 휴양지를 대상으로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원하는 시점에 떠날 수 있게 가격을 동결한 상품이다. 숙소는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 및 리조트, 풀빌라 등으로 엄선해 준비했으며, 자유시간을 보장하는 일정이다. 웨딩 스냅촬영, 리조트 디너, 허니문 기프트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수상 레포츠 체험과 마사지까지 제공하는 '보라카이 4일 헤난 샌즈/팜비치 허니문', '보홀 4일 특급리조트 허니문'이 대표 상품이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특전을 포함한 '세부 5일 크림슨/제이파크 풀빌라 허니문', '다낭 5일 허니문', '발리 5일 허니문', '푸켓 5일 허니문' 등이 있다. 허니문 특전은 상품별로 상이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얼린 허니문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인당 예약금 5만원에 판매되며,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는 100% 취소 가능하다. 연중 설/추석/연말연시 특송날짜만 출발이 제외된다. 특송날짜 외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출발이 불가할 경우에는 100% 취소를 보장한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허니문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동남아 패키지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인터파크TV를 통해 싱가포르(2일), 태국(9일), 발리(16일) 패키지 관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10-26 16:08:23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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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두바이 경제특구 협력 강화한다… "바이오헬스·AI 등 신산업분야 협력"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한국과 두바이가 바이오헬스, 수소, AI, 이동 모비리티 등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 경제특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카타르 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AE 두바이 주요 프리존 당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는 중장기 개발계획인 '카타르 국가비전 2030'에 따라 비 에너지 분야에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 다각화 정책을 추진하며 2018년 하마드항구, 하마드공항 등 2개 지역을 자유구역(프리존)으로 지정했고, 설립 3년 만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200여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매력적인 외자유치 인프라를 구축한 카타르 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은 중동과 동아시아의 비즈니스 관문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상호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타르 자유구역청과 정보공유, 인적교류,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두바이의 대표적인 자유구역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A)과 제벨아리 프리존(JAFZA)을 방문해 글로벌 경제특구로 성장한 두바이의 성공사례를 파악하고, 양국 경제특구 간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바이오헬스, 수소, AI, 이동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안성일 단장은 "앞으로 석유가스 자원 부국인 카타르, UAE의 경제특구와 협력을 강화해 중동의 풍부한 자금을 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하고, 입주기업이 중동에 진출할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26 15:58: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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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달 초 외식할인 재개… 방문 외식도 포함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연장된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내 식당가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식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개시되는 시점부터 외식 할인 지원사업이 재개된다. 기존처럼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뿐 아니라 대면 외식시에도 할인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춰 대면까지 확대해 재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 예산은 180억원으로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외식 할인 지원은 신용카드사·지역화폐에서 외식업소 방문 또는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 달성을 확인해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용 대상 외식업소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음식점 및 주점업' 분류 중 유흥주점업과 구내 식당업, 출장 음식서비스업을 제외한 업소다.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 매장은 외식 부분에 대한 매출 확인이 어려워 제외된다. 할인 대상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2개사가 확정됐다. 참여 배달앱은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 세종, 대구로, 씽싱여수, 방구석미식가, 위메프오, 먹깨비, 소문난샵, 배달의민족, 요기오,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이다. 지역화폐도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인천광역시 등 총 76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기존 신용카드 사업 참여자인 793만명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되나, 지역화폐는 신규 응모 후 참여할 수 있다. 1·2차 사업기간(2021년5월24일~10월12일) 중 신용카드로 응모해 2만원 이상 음식을 두 번 주문·결제했다면 사업 재개 이후 두 번만 더 주문해도 1만원을 환급받는다. 신용카드나 지역화폐로 새롭게 참여할 경우 참여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한 후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사업참여 배달앱을 통해 응모한 카드나 지역화폐로 주문과 겨제를 2만원 이상 총 4회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 받는다.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외식업계 매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업 범위가 대면까지 확대되는 만큼 예산 소진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1-10-26 15:24: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