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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통사 직매입거래 대금 60일 이내 지급해야… 지연시 15.5% 이자 문다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앞으로는 대규모 유통사가 직매입거래 대금을 60일 이내 지급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경우 연이율 15.5%를 물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 등의 권익보호를 위한 개정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걸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과 개정 '상품판매대금 등 지연지급 시의 지연이율 고시(이하 지연이율 고시)가 21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쿠팡 등 대규모 유통업자는 납품업자와의 직매입거래를 통해 상품을 공급받은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상품 대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대금은 현금지급이 원칙이지만, 현금 외 기업구매전용카드나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대체결제수단을 통한 지급의 경우 현금 지급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는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예컨대 대체결제수단의 만기일이 법정지급기일 이전인 경우 혹은 현금 지급일 이전 빠른 현금화 등을 위해 납품업자가 대체결제수단을 선택하는 경우 허용된다. 직매입 거래의 법정 대금 지급 기한을 초과해 상품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지연이자를 물어야 한다. 개정 지연이율 고시를 보면 직매입 거래시 지연이율은 기존 특약매입 거래와 같은 연 15.5%이다. 이번 대규모유통업법과 지연이율 고시는 시행 이후 대규모유통업자가 직매입 거래를 통해 상품을 수령한 경우부터 적용되므로, 시행 전에 상품을 수령한 경우라면 해당 조항이 적용되진 않는다. 아울러 매장임차인뿐 아니라 판매수탁자도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영업시간의 단축을 요구할 수 있게 했다. 판매수탁자가 대규모 유통업자에게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할 때, 유통업자가 이를 거절하면 시정명령 또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 조항은 판매위탁을 받은 시점이 개정법 시행 이전이라도 개정법 이후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한 경우도 법 적용 대상이 된다. 공정위는 "기존에 법정 지급 기한이 없던 직매입 거래에서도 유통업자가 상품을 수령한 후 60일 이내 납품업자에게 그 대금을 정산하도록 해 중소 납품업자의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연이율 고시에서 지연이율의 수준을 정해 대규모유통업자의 예측가능성과 준수 유인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향후 이번 개정 내용이 유통업자·납품업자에게 전파해 법 준수를 유도하고, 유통시장에서 대금 지급이나 영업시간 구속 관련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엄정한 감시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1-10-21 11:55: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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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에 ‘080’ 코로나19 안심콜 도입…시장 내 선별검사소도 마련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시내 중대형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중대형 전통시장 108곳에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다. 점포를 비울 수 없어 검사를 미뤄야 했던 상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강도높은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콜 시스템이 도입되는 곳은 점포 100개 이상의 규모가 큰 전통시장과 육가공 제조 등 공동 작업장이 설치된 시장이다. 외국인 종사자가 많은 시장도 대상이다. 안심콜 시스템은 시장 출입시 080으로 시작되는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 정보가 별도 전산서버에 저장되고 4주후 정보가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과 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운영도 시작한다. 방문객이 많은 숭례문 수입상가, 광장시장과 방산시장, 동대문시장, 마장동 우시장, 독산동 우시장 등 40곳에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이후 점차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간대는 시장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에 소비자 발길이 적은 시간대에 '출근길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심야 영업시장에서는 '퇴근길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는 식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은 감염 확산이 쉬운 구조에 유동인구가 많아 코로나19 발생 시 전파 속도가 걷잡을 수 없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을 살리고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심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30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방역물품 지원을 비롯해 방역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3회 이상 방역수칙을 위반한 전통시장에 대해 명절이벤트 지원, 공동배송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1 11:39: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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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회원 (주)미래기계기술, 순천향대와 현장리더형 인재양성

지난 20일 오전11시,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미래기계기술 제1공장 생산라인 현장에서 신승무 대표이사(왼쪽)가 순천향대 스마트팩토리공학과(21학번) 배건우, 양재혁 학생 2명과 임상호 교수(오른쪽)와 함께 참여한 현장수업에서 설계가 완료된 제품들을 머시닝센터를 이용해 정밀가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 있는 ㈜미래기계기술(대표이사 신승무)과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21일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에 따르면, ㈜미래기계기술은 최근 현장리더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스마트팩토리공학과'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수업을 하고 있다. ㈜미래기계기술 예비사원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21학번 양재혁, 배건우 등 학생 2명은 지난 20일 오전 회사를 방문해 약 2시간에 걸친 현장에서의 부설 기업연구소부터 제품생산라인 과정과 제품군의 설계와 테스트 과정 등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 날 현장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동화 프로그램 제어와 입력', 사물인터넷(IoT)방식의 중앙집중 제어실의 통합 컨트롤과 연결을 통한 생산라인 프로그램 등 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현장 제어시스템에 대한 체험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학기 중 기업의 부설연구소와 연계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간접실습 및 평가, 피드백을 받게 되며, 기업은 다음 차수의 가이드라인 제공까지 지원한다. 양재혁 학생은 "제품에 대한 설계와 생산, 시제품에 대한 피드백, 기술력을 통해 완제품이 출고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현장수업에서의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임상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교수는 "3년 후 입사하게 될 예비사원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우는 과정에서 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학습 효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승무 대표이사는 "미래기계기술은 제품과 품질, 기술혁신에 기업 경쟁력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력을 최대 가치로 삼고 질주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믿음직한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학과의 인재양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미래기계기술에서 신승무 대표이사가 사내 연구소 시제품 조립실에서 임상호 지도교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수업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카메라 모듈 테스트 소켓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제공 한편, ㈜미래기계기술은 계측제어 시스템과 카메라 모듈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적 노하우 축적과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토대로 시스템 검토, 분석, 설계, 셋업, 고객만족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기계제조설비자동화분야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1 11:2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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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스탭스, 국민취업지원제도 MOU 체결

덕성여자대학교가 취업전문기업 스탭스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경묵)는 19일 취업전문기업 스탭스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MOU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일경험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험형 또는 인턴형 일경험 기관을 발굴하고 매칭함으로써 학생들의 직무·취업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덕성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상호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덕성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및 협력 등을 통해 진로설계, 취업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탭스'는 취업지원 대표기업으로 전국에 분포돼 있는 29개 지사를 통해 청년학생 및 구직자의 조기취업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인재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한편, 덕성여대는 지난 달 30일에도 고용노동부사업 민간위탁기관 중의 하나인 잡모아(주)와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6명의 학생이 기업에서 일경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1 10:51: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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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선구자 회고집 발간

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선구자 회고집 표지/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개교 115주년을 맞아 고(故) 김종화 학장, 장수돈(Robert M. Johnston) 박사, 하정식(George S. Haley) 교수 등 세 명의 선구자를 기념하는 회고집을 발간했다. 21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들은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교한 삼육대가 1949년 현재 부지(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로 터전을 이전한 직후인 이른바 '삼육동 시대 초창기', 대학의 영적, 재정적, 행정적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 삼육대 개교 115주년 선구자 회고집 출판기념회에서 (왼쪽부터)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한경식 연구산학처장, 권영순 박사, 오만규 은퇴교수, 김일목 총장, 남대극 전 총장, 박진아 여사, 김남정 부총장, 강태진 기획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개교 115주년 선구자 회고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목 삼육대 총장과 김남정 부총장, 회고집 책임편집을 맡은 남대극 전 총장, 오만규 은퇴교수, 번역을 맡은 박진아 여사, 권영순 박사 등이 참석했다. 고 김종화 학장은 1965년부터 1990년까지 교수, 학감, 교무처장, 학장(3·6대)으로 봉직하면서 삼육대가 단과대학에서 종합대학으로 승격 발전하기 위한 내적·외적 면모를 갖추는 일에 크게 기여했다. 장수돈 박사와 하정식 교수는 6·25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1950년대 후반 삼육대에서 청춘을 바친 미국인 선교사들이다. 장수돈 박사는 1958년부터 1969년까지 11년간 삼육대 신학 교수로서 수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를 양성하며, 대학과 한국 재림교회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하정식 교수는 1959년부터 1981년까지 22년간 삼육대 농업교육과 교수이자 실업부 책임자로 봉사했다. 특히 우유가공 사업을 창업·발전시켜 대학 재정 확보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삼육대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아 '역사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세 선구자의 행적을 기록으로 남겨 기념하기 위해 회고집 발간을 추진했다. 김종화 학장의 회고집은 오만규 교수가 편집 책임을 맡았다. 오 교수는 평전을 집필하고, 후배교수, 제자, 가족들이 쓴 회고담을 모아 함께 엮었다. 장수돈 박사와 하정식 교수의 회고집은 남대극 전 총장이 편집 책임을 맡아, 장 박사와 하 교수가 미국에서 써서 보내온 회고록의 번역을 감수하고 편집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의 역사를 한 켜 한 켜 정성껏 쌓아온 선배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회고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삼육동 곳곳에 스며있는 선배들의 헌신의 정신은 우리 대학의 자랑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앞서가신 충성된 인물들의 경험이 삼육대의 풍성한 영적, 정신적 자산으로 기억되길 소원한다"고 발간사를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1 10:2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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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공공기관 채용 전형 맞춤형 취업 지원 동아리 운영

순천향대가 공공기관 취업 준비새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2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취업진로지원센터(센터장 안경애)는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의무제가 시행·확대되고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가 증가하면서 공공기관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한 취업동아리 '맹사성의 후예들'을 운영한다. '맹사성의 후예들'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2~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50명 내외를 선발해 운영한다. 순천향대는 이들의 공공기관 취업 성공 지원을 위해 ▲NCS 기반 취업교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대비 특강 ▲NCS 특강 ▲TOEIC 특강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대비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급(연간 100만원 내) ▲교재비 지급(학기당 10만원) 등의 학습비 지원과 ▲향설고시원 입주 ▲지도교수 및 진로지원관의 1대 1 맞춤형 집중지원 및 채용정보 공유 등 행정지원도 한다. 안경애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혁신도시법에 따라 충남, 충북,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소재 52개 공공기관은 지역 출신 인재를 30%(2021년은 27%) 이상 의무 채용하는 제도가 시행 중"이라며 "우리 센터는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채용 전형 맞춤형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이 소재한 지역권 공공기관의 취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취업진로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아산시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학년에 걸친 학생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단과대학별 전담 진로지원관을 지정해 상담 및 진로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21 10:1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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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준맘, 25톤 트럭과 추돌…가족 지킨 '볼보' 또 화제

인기 유튜버 하준맘이 25톤 트럭과 추돌사고가 났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하준맘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량 후면이 파손된 사고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하준맘은 "제 차는 폐차해야 할 정도로 큰 사고였다"라며 "정말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그 순간이 기억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하준이는 겁에 질린 채 벌벌 떨며 울고 있었고 저는 코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촌 동생 차를 타고 외할머니네 가려고 했는데, 동생 차를 타자마자 갑자기 속이 울렁거려서 급하게 제 차로 바꿔서 탔다"라며 "갑작스러운 입덧으로 튼튼한 제 차로 바꿔 탄 게 기적이고 평소 5세용 간단한 카시트만 하던 하준이가 그날은 아기 짓 하며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탄 것도 기적"이라고 안도했다. 하준맘은 이번 사고로 타박상 외에는 크게 다친 곳이 없으며, 함께 타고 있던 아이들과 큐티(셋째 태명) 역시 무사하다고 전했다. 하준맘과 가족들은 당시 볼보 XC90 차량을 타고 있었다. XC90는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가 지난해 7월 역주행하던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타고 있던 차량이기도 하다. 당시 최동석·박지윤 부부는 큰 교통사고임에도 경미한 수준의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져 XC90의 안전성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1-10-21 09:54: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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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인터뷰,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 관광도시 서울' 추진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인터뷰,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 관광도시 서울' 추진 - 관광업계와 협업 강화 - 추진력 갖춘 창조 경영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서울관광의 전략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연근 기자 지난 7월 26일 취임해 서울관광재단을 이끄는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의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3년간 수행한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허니문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관광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운영 경험, 그리고 학문적 식견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서울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할 인재로 평가받는다. 길기연 대표이사에게 위드 코로나 시대 서울관광의 전략과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취임 소감과 서울관광의 앞으로 계획 관광인으로서 관광시장에 대해 고민이 많았으나 부임 후 그 무게감과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관광업계와 공존하고 워드 코로나 시대로 연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취임 후 오늘까지 밤낮으로 서울관광 회복을 위해 고민하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서울관광재단의 슬로건은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 관광도시 서울' 이다. 이것은 외국인 관광객 2,000만을 조기 유치하고 관광 생태계 지속적 지원, MICE 산업을 육성해 관광 고부가가치 기반 조성,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상징물 개발, 시민 참여로 즐거운 서울관광을 실천, 세계 3위 서울의 MICE 산업을 지속 육성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다각적인 협업으로 이른 시일 내에 서울 방문객이 2,000만 명을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 업계와 협업 및 소통 계획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업계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부족한 부분은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 소재 관광·MICE 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 회복 후에는 서울관광플라자 기능을 적극적으로 살려 관광업계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고 홍보하는 데 있어 국내 여행업계에도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을 더 확대해 서울의 관광MICE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올해 '뉴노멀 콘텐츠 공모전'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비즈니스가 성장, 확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 MICE 시장을 확대하고 MICE 분야 인력양성은 기존에 해오던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자, 프리랜서를 흡수하여 재교육과 취업 연결을 통해 우수 인력이 지속해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 그 외 하고 싶은 말씀은 앞으로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놓여 있다.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울 관광의 변화와 수요를 예측해 지금 필요한 부분을 미리 준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현재 재단에서는 진행 중인 사업들을 진단해 수정할 부분들이 있다면 과감히 수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독자적인 신사업 영역을 확충해 나갈 것이다. 창조적인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동시에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생의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라는 뜻으로 옳은 일이라 생각되는 일은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고 서울관광재단의 경영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서울관광, 시민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옳은 일이라 생각되면 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2021-10-21 08:20:08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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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1일자 한줄뉴스

20일 오후 대구MBC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의 대구·경북 합동토론회를 앞두고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방송국 진입로에 몰려 인근 중·고등학교 주변이 혼잡을 빚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민주노총이 20일 총파업을 강행했다. 정부는 전국 도심에서 열린 집회 모두 불법으로 규정해 법과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해 적발하기로 했다. ▲최근 유가 급등에 정부가 유류세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다음 주 유류세 인하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관련 기준선 상향 여부도 다음 달 논의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청문회'라고 불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이어 20일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청 국감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야당 의원 간에 고성과 설전이 오가는 등 날 선 공방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이은 실언 논란에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 '부정식품', '주 120시간 근무', '건강한 페미니즘', '집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어 ', '전두환 잘했다' 등 연이은 실언이 윤석열 전 총장 경쟁자들로부터 공격 대상이 되면서다. ▲19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국내 최대규모의 에어쇼 및 방위산업전시회 '서울 ADEX 2021'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곳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국방부의 전시부스였다. 그 중에서도 '워리어플랫폼'과 '아미타이거 4.0'사업을 준비해 온 육군 전시부스가 규모와 전시 장비면에서 타 군을 압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00여일이 넘는 기간 대학 대부분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면서 실험과 실습이 많은 공과대학 학생과 교수 모두 적응도는 높아졌으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한국 방위산업과 관련 빠른 추격자에서 '미래 선도자'로 발전시키기 위해 안보환경 변화와 기술 진보에 맞춘 혁신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산업이 책임국방의 중요한 한 축이자 안보·민수 산업과 연관돼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다. ▲항공사가 여행사에 주는 각종 수수료를 항공사 스스로 정해온데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30부터 '서울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력 강화 비대면 토론회-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1주년 현장을 말하다'를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대한한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운항을 중단했던 하와이 노선을 11월 3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 2020년 4월 3일 이후 19개월만이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패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중형 세단 구매 비율이 높았던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스포트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이동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업계 최초로 'HBM3'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잇따라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역 중소기업 현안 간담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20일엔 광주광역시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만났다. <금융·마켓·부동산> ▲금리 인상기에 주담대 금리가 연 5%까지 치솟은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받은 이중채무자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출금리가 최근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영끌족의 이자 부담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들이 안전성을 추구하는 심리가 높아지면서 간접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2차전지와 친환경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공공주도 개발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서울시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서울시 동작구 흑석2구역 공공개발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금호23구역, 신설1구역, 홍제동3080, 강북5구역 비대위 등과 연대하고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공공개발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커피·디저트 프랜차이즈 업계가 쌀쌀해진 가을을 맞아 호박을 활용한 다양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미래준비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가 하면 사내벤처를 활성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제품과 작품 속 다양한 놀이들에 등장한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유통가는 발 빠르게 관련 상품 기획전을 준비하는가 하면 오징어게임을 본 딴 이벤트도 열고 있다.

2021-10-21 08:00: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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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하나투어, 새로운 변화 담은 슬로건과 CI 공개 하나투어 CI.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기업의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Shape Everyday Dreams'를 새로운 미션으로 정하고 '여행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여행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기업의 목표로 삼는다. 지금까지 하나투어로 상징됐던 '패키지' 여행을 넘어, 다양한 목적, 형태, 동반자 등 여행의 스펙트럼이 확장된 '여행' 그 자체를 상품으로 판매하고, 또한 기존 고객층을 MZ 세대까지 확장해 타겟별 맞춤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고객에게 친근하게 존재 이유를 소구하기 위해,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라는 슬로건을 메인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로 선택했다. 꿈꾸는 여행에 한계가 없고 여행을 통해 모든 여행자들의 경험, 생각, 세계가 끝없이 넓어질 수 있도록 하나투어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와 함께, 하나투어의 새로운 여행서비스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 새롭게 선보인 CI도 이와 같은 변화의 일환으로 11년 만에 교체했다.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앱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하나투어 본사 및 공식인증예약센터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여행을 상징하는 지도와 그 안에 하나투어를 상징하는 알파벳 'H'로 하나투어만의 독창적인 심볼을 표현했다. 그리고 기존 하나투어의 컬러인 자주색을 세련되게 계승한 hanatour purple은 하나투어만의 프리미엄 여행서비스, 전문성, 안전, 신뢰를 의미하고 hanatour mint는 도전, 열정, 설렘, 꿈꾸는 여행을 의미한다. 또한, 하나투어닷컴과 모바일앱도 개편했다. 단순 여행 판매몰이 아닌, 여행을 만들고 즐기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여행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여행서비스에 맞는 시원한 카드뷰와 정돈된 UI를 제공해 UX를 개선한다. 주요 여행지역의 상품과 정보 그리고 개인별 맞춤 여행스케줄을 제안하고 실제 상품화도 가능한 스케줄러 서비스도 선보인다. 그 밖에도 하나투어의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그랜드 오픈하고 여행의 기록을 저장, 편집, 공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지역기반 오픈톡 기능을 통해 다른 여행자 및 전문가와 소통하고 개인의 여행스타일을 분석한 여행지역과 상품 등을 추천하는 AI 추천 서비스도 선보인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급변하는 여행과 여행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새로운 변화를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하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꿈꾸는 여행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나투어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하와이안항공, 겨울 성수기 '인천-호놀룰루' 노선 증편 하와이안항공 국제선 A330 항공기 사진=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과 호놀룰루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 간 노선을 2022년 1월 21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 4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증편을 통해 여행객들의 편의 확보에 나선다. 하와이안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지속 운영해왔으며 현재 인천행과 호놀룰루행을 각 주 3회 운항한다. 하와이 여행객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하와이 주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에 따라 하와이 보건 당국과 협약을 맺은 지정 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을 시 하와이 입국 후 의무격리가 면제된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투입되는 에어버스 A330 기종은 넓은 공간과 높은 편의성을 갖췄다. 18개 침대형 라이플랫 좌석이 2-2-2로 배치된 프리미엄 캐빈은 신혼부부 및 가족은 물론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최적화 돼있다. 보다 넓은 다리 공간과 풍부한 구성의 어메니티킷을 제공하는 엑스트라 컴포트 캐빈은 68석, 이코노미 클래스에 해당하는 메인 캐빈은 192석이다. 기내식은 하와이 현지의 저명한 셰프들이 개발한 메뉴로, 호놀룰루행 항공편의 경우 전 좌석 승객들에게 정창욱 셰프가 하와이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기내식을 제공한다. ■ 망고플레이트, TMAP과 '맛집 반값 쿠폰' 이벤트 진행 - 최대 2만원 할인, 50% 할인 쿠폰 1만장 배포 '숨은 TMAP 찾기' 이벤트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의 맛집 큐레이션 서비스 망고플레이트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TMAP과 함께 맛집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망고플레이트가 50% 할인 쿠폰을 걸고 '숨은 TMAP 찾기' 이벤트는 TMAP에서 T부터 P까지 4개의 알파벳을 찾으면 된다. 'T지금' 탭에서 사진이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를 찾아, 각 상세 정보 페이지를 방문한다. 숨어 있는 알파벳 코인 4개를 모두 찾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여기어때 앱에 등록하는 참여자 쿠폰은 결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값 쿠폰은 매일 1,000명씩, 총 1만명에게 선물한다.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며 발급 받은 쿠폰은 내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망고플레이트는 1,300만(MAU) 이용자를 보유한 TMAP에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8월 말부터 API를 연동해, 전국 25만개 맛집의 위치와 연락처, 운영 시간, 가격과 메뉴 등을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TMAP에서 식당을 검색 후 상세 버튼을 선택하면, 운전자들이 맛집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준환 여기어때 망고플레이트센터장은 "TMAP으로 맛집 정보를 탐색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생생한 맛집 정보에 대한 고객 관심을 환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0-20 17:00:57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