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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총 78㎞ 전면 재구조화

2023년까지 보행로와 완전 분리 올해 사고다발지역 15개소 안전시설 확충 한강-지천 합수부 4곳에 회전식교차로 사고다발지역이던 행주대교 남단의 자전거도로 개선 후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023년까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개선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진 데에 따른 조치다. 16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민, 전문가, 자전거 동호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걸쳐 3년간 단계적으로 총 78㎞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손보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는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 2010년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주대교 남단 등 최근 5년간 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15곳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안양천 합수부 등 4개소에는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하고 편도 1개 차선을 2개 차선으로 확대한다.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시설과 자전거 보관대, 식수대 등을 갖춘 쉼터도 연말까지 양화한강공원 등 4곳에 설치한다. 자전거 선형 변경(노란색(기존)→빨간색(변경))/서울시 제공 내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모든 구간을 종합 분석해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계획에 따라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한다. 향후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강 자전거도로를 전면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자전거 안전문화도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3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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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1차 놓친 재학생 꼭 신청해야

가구 소득수준 따라 67만5000원~520만원 지원 직전학기 B학점 충족해야 2021학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가 17일부터 개시된다./교육부 제공 2021학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가 17일부터 개시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이 17일 9시부터 내달 16일 18시까지 2021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액과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한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학생들에게 연간 520만원부터 67만 50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 돼야 한다. 다만, 학업 환경을 고려하여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1~3구간 학생들은 성적기준을 완화해 C학점인 경우에도 재학기간 중 2회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및 장애학생은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소득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결과는 10월 이후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된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내달 16일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지만, 이번 2학기 2차 신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업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재학생도 구제기회 차감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내달 24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회하므로 가구원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도 필요하다. 가구원은 신청 학생이 미혼인 경우 부모가, 기혼인 경우 배우자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해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2015년 이후 이미 동의했다면 생략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통한 동의가 어려운 경우,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과 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학기(6월 말 기준) 국가장학금으로 약 87만7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조 6743억원(1인 평균 약 191만원)을 지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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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500명 모집…"초·중·고 학습격차 해소"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 구축·운영(안)/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 가동을 앞두고 대학(원)생 멘토단 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회복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수강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달 말 문을 연다.멘토단은 초·중·고교생들의 1대1 학습 매니저로서 온라인 강의만으로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코칭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1차 모집을 실시한 뒤 매년 500명씩 멘토단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소재 대학(원)생으로 청소년 학습지도 경험자, 교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신청을 원하면 소속 대학 장학담당부서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재학, 성적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으로 선정되면 비대면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뒤 활동에 나서게 된다. 멘토는 1인당 기본 4명의 멘티를 관리한다. 멘토링은 수강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9~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주2회씩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비롯해 학습 목표와 학생 수준, 선호에 따라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학습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서울시 교육정책과 방과후활동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의 빈틈을 메워주고 정서적 지원까지 해주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라며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생 인재들에게도 역량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1:3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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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17일부터 대입전형 모의지원 서비스 시작

코로나19 비대면 상황 고려 온라인 화상상담 실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17일 2022학년도 대입전형을 위한 '모의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의지원 서비스는 대교협 협력 고교 재학생들이 원서를 제출하기 전 모의 지원을 통해 그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올해 지원 경향 등의 자료를 진로 진학 상담교사와 수험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교협 협력고교 전체 2367개교 중 1730개교가 모의지원 서비스에 참여한다. 모의 지원은 협력 고교에서 활용하는 대입상담 프로그램에서 수시 모의지원은 ▲1차(8.17~24) ▲2차(8.30~9.3) ▲3차(9.7~8)로 나누어 실시되며, 정시는 12월에 진행된다. 협력 고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또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대입 대면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상담을 확대 시행한다. 화상상담은 고3 재학생 및 학부모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2일간 실시간 화상상담시스템을 통한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16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대교협 상담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한편,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담당 및 고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과 '어디가샘'을 구축해 대입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대입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08-16 10:2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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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학기 개학 본격화…초 1·2와 고3은 전면 등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와 일부 초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학한다.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 실시됐던 지난16일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월촌중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개학한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개학과 동시에 전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을 오르내리며 발생하고 있지만, 교육부는 더 이상 학생의 교육 결손과 학습 격차를 방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학기 개학부터 내달 3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 중학교는 3분의 1이, 고등학교는 고1·2학년의 2분의 1이 등교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과 초등학교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로 인정돼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중학교는 3분의 2가, 초등학교 3∼6학년은 4분의 3이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1·2학년의 2분의 1이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9월 3일까지 이뤄지는 집중방역주간을 거쳐, 9월 둘째주인 내달 6일부터는 거리 두기 1~3단계에서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4단계에서도 등교 수업에 대한 요구가 높은 학생을 포함해 등교확대가 이뤄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55: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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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경희대·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주)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3D 스캐닝 교육‘ MOU

용인시 소상공인·경희대 재학생 등 대상 신산업 분야 교육 위해 상호 협력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 LINC+사업단,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가 지난 13일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한 뒤 4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백운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앤드류 마틴존슨) 4개 기관은 3D 스캐닝 및 역설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3D 스캐닝·역설계 교육의 확산·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협약식은 12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흥덕U타워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용인시 관내 소상공인, 관련 기업체 재직자, 경희사이버대와 경희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역량 개발, 전문성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맺고 및 유대관계를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과정 제작 ▲교육 프로그램 대내외 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산·학·관 협력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사항 등 이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엄규숙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4개 기관이 협력해 16강으로 구성된 3D 스캐닝·역설계 과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우리 대학 비학위과정 플랫폼을 통해 9월 초에 강좌가 오픈될 것"이라며 "본 교육 프로그램이 3D 스캐닝을 배우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3D 스캐닝 및 역설계 과정을 수강하는 소상공인과 대학생들에게 신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의 확산을 통해 3D 스캐너 분야의 성장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16 09:3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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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 페스티벌 개최

메타버스 기반 소통·진로·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 제공 순천향대에서 지난 3월 개최된 메타버스 입학식 장면./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6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소담소담 페스티벌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대학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소통·상담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7개 단과대학롸 51개 학과, 취업진로지원센터, 심리건강상담센터 주체로 진행된다. 특히 SK텔레콤의 가상현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각 단과대학별 가상공간에 입장해 페스티벌을 즐기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2학년 재학생들에게 단과대학별 운영 일정에 따라 ▲2학기 학사 운영방법 및 대면·비대면 강의 운영계획 ▲학과 집단상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등의 소통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이후 취업진로지원센터 5명의 진로지원관은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는 진로설계 로드맵 구축 진로·취업 프로그램인 '진로 이즈 왓(what)!'과 학생들의 직업정보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직업명 퍼즐 맞추기', 그리고 대학생활, 진로고민 등 진로장벽 관련 학과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는 'MZ세대에게 필요한 알쓸신JOB!' 등 진로·취업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경애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센터가 보유한 진로취업지원체계에 기반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고취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리건강상담센터는 6명의 심리상담사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활동 및 프로그램 소개와 코로나 블루, 스트레스, 대인공포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心플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그리고 연애,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고민상담 '3시의 메타데이트' 등 다양한 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대희 심리건강상담센터장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3월 SK텔레콤과 점프VR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했으며, 최근에도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를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23: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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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2021년 8월 온라인 학위수여식 개최…총 1295명 학위수여

인천대가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을 13일 금요일 11시 유튜브 중계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1년 8월 학위수여식을 13일 금요일 11시 유튜브 중계 온라인형식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학위수여식 특별영상 형태로 사전 제작됐으며, 이날 인천대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됐다. 이번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 1065명, 석사 199명, 박사 31명 등 총 1295명이며 졸업생 명단을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 엔딩 크레딧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학위수여식 영상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소감과 재학생 및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궁 장민희 선수와 배드민턴 김소영 선수의 응원 메시지, 이갑영 총동문회장의 축사, 박종태 총장의 졸업식사, 합창단 및 춤 동아리의 공연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태 총장은 졸업식사 영상을 통해 "청년의 시간을 온전히 청년답게 살아가면서, 세 가지 인생의 보물인 검약의 태도, 감사의 태도, 겸허의 태도 등 삼보를 갖고 도전하고 실패하며 다시 일어서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지 말라"며 "여러분이 바로 인천대의 역사이고 미래다.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 9일부터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위복 대여와 함께 송도캠퍼스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했으며, 졸업사진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1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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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LG전자와 산학 연계 수업 진행

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과 LG전자의 산학 연계 수업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이 지난 1학기 LG전자 창원 연구소와 산학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 16일 세종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MZ세대 대상 스타일러 신규 Biz 모델·서비스·디자인 도출'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산학 연계 수업은 총 70명의 학생이 10개의 팀을 이뤄 참가했다. 지난 6월 15일에는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과 LG전자 창원 연구소 간의 산학 연계 수업 결과물에 대한 평가도 있었다. 평가를 거쳐 3개 팀에게 베스트 디자인 프로젝트 상이 수여됐다. 수상팀은 유주얼 석스펙트팀, 장바구니가 꽉 찼네팀, Z팀으로 총 세 팀이다. 수상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유주얼 석스펙트'팀은 'STASIS'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대 중반의 1인 가구 여대생을 소비층으로 설정해 콤팩트형 1인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또한 20대 후반 맞벌이 신혼부부를 겨냥해 정전기 유도 현상을 이용한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장바구니가 꽉 찼네'팀은 애착 인형에 대한 애정이 높은 MZ세대가 인형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인형 관리 키트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또한 신발 수집과 재판매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소비층으로 설정해 신발 관리를 위한 '슈즈렉 키트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Z'팀은 'LG Optional Styler'를 주제로 스타일러를 구상했다. 높은 가격 대비 만족감과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신발 수집가를 겨냥했다. 'Z'팀의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허유진 학생은 "소비층을 분석한 후 그에 맞춰 디자인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드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산학 연계 수업을 통해 현업에서 이뤄지는 디자인 과정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09: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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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인증과정 개설…23일까지 접수

국민대 LINC+사업단이 오는 30일과 31일 글로벌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영국 소셜 엔터프라이즈 아카데미(SEA)와 공동으로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인증과정'을 운영한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글로벌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영국 소셜 엔터프라이즈 아카데미(SEA)와 공동으로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인증과정'(The British Social Enterprise Academy Programme in Korean Entrepreneurship Certification Course)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 LINC+사업단 사회적경제RCC가 주관하고 아주대학교·한국산업기술대·한국생산성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인증과정은 세계적인 사회적기업 교육 및 육성기관인 영국 소셜 엔터프라이즈 아카데미(SEA)와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사회가치 창출형 비즈니스모델 수립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팀별 발표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자 새로운 희망"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맞춰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들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영국 사회적기업 아카데미(SEA)의 수료증과 더불어 희망 시 사회적기업으로의 현장실습 기회와 소셜벤처 창업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는 23일까지 소셜 벤처 및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09:05: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