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전문대 정시 2만9448명 모집…지원군·횟수 제한없이 지원 가능

전문대 정시 2만9448명 모집…지원군·횟수 제한없이 지원 가능 전문대교협, '2020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 발표 간호·보건분야 모집 최다…내달 2~4일 입학박람회 올해 전문대학 입시에서는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과 성인 대상 전형의 모집인원이 늘면서 '서류 위주 전형' 비중은 크게 증가한 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 비중은 대폭 줄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의 '2020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20만7825명)의 14.2%인 2만9448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정시 모집인원이 1993명 늘었다. 정원내 모집은 지난해 1만6831명에서 올해 1만4740명으로 2091명 감소했다. 일반전형은 1757명 감소한 1만3373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정원내)도 334명 줄어든 1701명을 모집한다. 반면 정원외 특별전형은 지난해보다 4708명 증가한 1만4708명을 모집한다. 특히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6169명에서 올해 1만13명으로 3844명 증가했다. 전문대는 정시모집에서 '서류 위주 전형'으로 가장 많은 1만386명(35.3%)을 선발한다. 모집인원 비중이 전년 25.1%(6888명)에서 10.2%p 높아졌다. 학생부 위주 전형은 3444명(12.5%)에서 올해 3946명(13.4%)으로, 면접 위주 전형은 2322명(8.5%)에서 올해 2963명(10.1%)으로 증가했다. 반면 수능 위주 전형은 9780명(33.2%)을 뽑아 전년보다 모집인원은 2366명, 비중은 11.0%p 줄었다. 실기위주 전형도 전년 2655명(9.7%)에서 2373명(8.1%)으로 모집인원과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전문대교협 관계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서류 위주 전형이 증가한 것은 전문대졸 이상자 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 재외국민 외국인 특별전형의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전공은 간호·보건 분야다. 6576명(22.3%)을 모집한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5684명(19.3%) 호텔·관광 3749명(12.7%) 회계·세무·유통 3123명(10.6%) 디자인·뷰티 2086명(7.1%) 순이다. 전문대는 같은 전공이라도 대학에 따라 수업연한이 2년 또는 3년으로 다르다. 간호과는 3년 과정과 4년 과정이 있어 지원할 때 전공에 대한 상세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문대는 정시모집에서 전국 모든 전문대가 원서접수 일정을 동일하게 운영한다. 30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최초 합격자는 내년 2월4일까지 발표하고 등록기간은 내년 2월6~10일이다. 결원 충원은 내년 2월29일까지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일반대·산업대·교육대·전문대)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2개 이상 대학에 합격해도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추후에라도 이중등록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은 무효가 된다. 전문대교협은 정시모집을 위해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2020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80개 전문대학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직 진학지도 교사와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에게 일대일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12-23 11:42:17 손현경 기자
기사사진
다른 개 보는데 버젓이 도살… 경기도 특사경 ‘동물학대 67건’ 적발

-불법 영업에 연중 수사 예고했으나 무더기 적발 바로 앞 다른 개가 보고 있는데도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하거나, 허가받지 않고 반려동물을 번식 시켜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23일 동물 관련 영업 시설에 대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수사해 59개소 6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동물에 대한 배려와 이해는 곧 사람에 대한 최고의 복지'라는 도지사의 철학을 반해 지난해 11월 수사 범위에 동물보호법을 포함했다"라며 "올해 초부터는 도내 동물 도살시설, 사육농장, 동물 생산·장묘업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를 사전 예고하고 연중수사를 진행해 왔다"라고 밝혔다. 특사경은 수사를 통해 ▲동물 학대행위 6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8건 ▲무등록 동물장묘업 2건 ▲무등록 미용업 및 위탁관리업 35건 ▲무등록 동물전시업 2건 ▲가축분뇨법 및 폐기물관리법 위반 8건 ▲도살 시 발생한 혈액 등을 공공수역에 무단 배출 등 6건을 적발했다. 남양주시 소재 A농장주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지난 2017년 5월부터 약 2년간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하면서 다른 개가 보는 앞에서 전기 꼬챙이를 이용해 하루 평균 한두 마리씩 살아 있는 개를 감전 시켜 도살하고 뜨거운 물 속에 넣은 후 탈모기를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하남시 소재 B업체와 광주시 소재 C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허가를 받지 않고, 각각 2015년 11월부터 40마리, 2019년 4월부터 119마리의 어미 개로 강아지를 번식 시켜 판매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특히 B업체의 경우는 사육시설의 바닥을 망으로 사용하거나 층으로 쌓아 사육하는 등 부적합한 환경에서 허가 없이 영업하다 적발됐다. 성남시 소재 D업체는 올해 1월부터 차량에 동물의 사체를 태울 수 있는 화장시설을 불법으로 설치해 인터넷 및 전화 등을 통해 의뢰받아 동물의 사체를 화장하는 등 동물장묘업을 운영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법원은 전기 꼬챙이로 개를 감전 시켜 도살하는 것은 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로서 유죄로 판결했다"라며 "동물의 생명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하는 만큼 동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9-12-23 11:33:45 박완희 기자
기사사진
인천 남동구, 남동스마트밸리 본격추진..SPC 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인천 남동구, 남동스마트밸리 본격추진..SPC 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인천 남동구가 남동스마트밸리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을 위해 한국산업은행 및 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과 지난 19일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특수목적법인(SPC)에선 개발사업 시행주체로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및 보상, 부지조성공사 등을 주관할 예정이다. SPC 출범을 통해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진행된 남동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남촌동 625-31번지 일원에 26만7천㎡에 조성 계획 중인 남동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과밀억제권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소규모 영세공장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21년에 착수해 2024년 본 사업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게 되는 남동스마트밸리개발(주)는 인천 남동구와 한국산업은행으로 구성된 공공출자자와 민간출자자인 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자본금은 25억원이다. 이날 주주협약식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더디게 진행됐지만 SPC 설립으로 이제는 속도를 내야하며, 출자자 모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립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오흥석 대표는 "입주기업인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명품 산업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12-23 11:33:11 백용찬 기자
기사사진
동구, 2019년 어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수료식 개최

인천 동구, 2019년 어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수료식 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9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19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아동의 의견을 듣고, 아동의 참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자치기구인 인천 동구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어린이 23명, 청소년 19명 등 총 42명의 참여위원이 위촉된 이후 활발한 활동 끝에 총 20건(어린이 18건, 청소년 2건)의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구청장 앞에서 정책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부서의 검토 보고도 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아동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인 아동친화도시 추진단이 아이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음으로써, 보호해야만 하는 존재로 인식했던 아동이 자신의 불편함을 스스로 개선하기 위해 탐색하고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까지 마련하였다는 점에 대해 적잖이 놀라워했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하여 정책제안 발표를 한 송림초등학교 박소연 학생은 "제가 수도국산 박물관 앞 신정희 동상 근처 계단에 가로등을 설치해달라고 제안했는데, 내년부터 제가 낸 제안으로 밝아진 계단길을 안전하게 걸어 다닐 동구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열심히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 및 예산에 대해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하는 권리를 보장해, 아동친화도시 동구로서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3 11:32:44 백용찬 기자
기사사진
인천 연수구 미래 인재! 블록체인을 만나다'4개교 인천 첫 성과발표회

인천 연수구 미래 인재! 블록체인을 만나다'4개교 인천 첫 성과발표회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에 대한 청소년 교육 개발과 지원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그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지난 20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미래 인재! 블록체인을 만나다'란 주제로 블록체인 아이디어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권역별 4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15명 내외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4주차의 교육과정을 거쳐 블록체인을 이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회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연수구가 지역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2019년 창의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중 하나로 지난 5월부터 지역의 청소년들이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프로젝트 설계실습 과정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사업에는 신송중, 인송중, 대건고, 포스코고 등 8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소개(2주), ▲금융의 미래와 새로운 경제(3주), ▲블록체인시스템(5주),▲프로젝트 설계실습(4주) 교육과정을 거쳤다. 특히 학생들이 블록체인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인송중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교내용 코인 만들기', 신송중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중고거래 플랫폼', 대건고는 'WRITE, SHARE, MODIFY', 포스코고는 '자동차 주행정보 블록체인 사업'을 주제로 발표에 참여했다. 연수구는 지역 내 미래 인재들이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거치며 이해와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을 새롭게 인식하고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원천 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구만의 다양하고 깊이있는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3 11:32:01 백용찬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도내 시군 법령 및 제도 개선해 “자치분권 역량 강화“

- 조직분야 : 지방의회 전문위원 확대, 실국 설치기준 상향해 시군 '전문성강화' 경기도가 '조직 인사분야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시군의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기초지방정부에 권한을 부여해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른 조치와 도내 시군의 요청도 반영됐다. 조직, 인사 등 2개 분야 제도개선 방안에는 지방의회 전문위원 확대와 인구 10만 미만의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 및 일부 시군의 실국 설치기준 상향해 도내 시군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 추가시험으로 수시로 발생하는 결원으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이다. 도는 법령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조직분야' 개선방안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위원 증원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분권 및 주민자치 강화로 기초지방의회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5급 상당에 해당하는 '기초지방의회 전문위원'을 광역지방의회와 유사한 수준으로 확대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도는 ▲수원, 고양, 성남 (4명→6명) ▲용인, 부천, 안산, 안양, 화성 (3명→5명) ▲남양주, 평택, 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주, 광명 (2명→4명) 등 10명~40명의 지방의원을 두고 있는 도내 16개 시군의 전문위원 수가 2~4명에서 4~6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도는 인구 10만 미만을 둔 가평, 과천, 동두천, 연천 4개 시군 부단체장의 직급을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통 건설 복지 문화 등 시군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고려, 인구 30만 미만을 보유한 도내 15개 시군이 1개씩의 실국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군포, 하남, 오산, 이천, 양주, 구리 (5개→6개) ▲안성, 의왕, 포천 (4개→5개) ▲양평, 여주, 가평, 과천, 동두천, 연천 (3개→4개) 등이다. 이밖에도 '합리적 수준의 직급상향 및 기구추가 설치계획'에는 인구 70만 이상을 보유한 성남, 부천, 화성 등 3개 시군의 3급 이상 실 국장 정원수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2019-12-23 11:31:50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인천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나들이장소로 각광…시민 33만명 방문

- 방문객 설문조사 '산책하기 좋다'(55%) - 응답자 중 97% 재방문 의사 밝혀 "거친 땅과 비바람을 이겨낸 야생화처럼 지난 30년의 시민 희생을 딛고 피어난 드림파크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인천시장 박남춘) 인천수도권매립지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전면 개방한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 수도권 시민 약 3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행정안정부 주관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9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5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의 방문객 수로, 일 년에 두 차례 한시적으로 개방해 오다 올해 처음 전면 개방한 후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는 등 수도권 지역 대표 나들이 장소로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86만㎡에 달하는 야생화단지는 연탄재 적치장이었던 부지를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이 20여 년간 힘을 모아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공존과 상생의 공간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곳에 대한 전면 개방 논의는 지난해 12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위원회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2월 공사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원마련을 위해 인천시와의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해결방안이 마련되면서 3월 26일 공사 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국 닫힌 문을 열 수 있었다. 공사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출입차단기, CCTV, 소화전, 표지판 등을 설치했고, 쓰레기통 없는 야생화단지, 텐트 설치 금지, 자전거 운행 금지 등 성숙한 공원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시민들은 주로 봄과 가을, 주말 오후시간에 야생화단지를 찾았다. 월별 관람객 추이 등을 집계한 결과, 벚꽃이 피는 봄과 국화·코스모스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가을에 방문 횟수가 많았고, 무더운 여름에는 현저히 줄었다. 특히 가을나들이 축제가 취소된 10월 한 달 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방문객들은 무엇보다 산책하기 좋은 휴식공간이라는데 큰 점수를 줬다. 방문객 308명은 설문조사에서 '산책하기 좋다'(55%), '다양한 꽃이 많다'(20%), '휴식공간으로 좋다'(11%)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여기가 매립지인지 모를 정도로 잘되어 있다(33%)', '언제든 올 수 있어서 좋다(20%), '인천대표공원이다(14%) 등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 또한 응답자 중 97%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송동민 문화공원처장은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개방이 마무리 돼 기쁘다"며 "올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 본 개방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도 야생화단지가 수도권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방은 내·외부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각종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시작으로, 행정안정부 주관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19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광칠 드림파크본부장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는 폐기물처리시설과 시민들의 휴식이 공존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라고 자부한다"며 "국내외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지자체와 전문기관으로부터 모범사례로 벤치마킹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는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올해보다 한 달 앞당겨진 4월부터 한 달 연장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부족했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재능기부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19-12-23 11:30:25 최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