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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5000만원 기탁

한국공항공사,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5000만원 기탁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대학생 지원에 써달라"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명운)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대학생 지원에 써달라며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에 장학금 3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10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을 해당 지역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우수대학생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된 장학금은 국내 국적의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 중 양천, 구로, 부천, 김포, 계양, 광명, 강서 일부지역 거주하는 소득구간(분위) 3구간 이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192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총 3억84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추가 장학금 기부를 결정한 한국공항공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해 한국공항공사의 사회공헌 취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소음대책지역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공항공사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선발결과는 오는 10월 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발표된다.

2018-09-11 10:4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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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통장 잔고서 나가는 체크카드 수수료 터무니 없이 높아"

- '기업규모별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연구' 논문서 주장 - '카드 의무수납제 폐지' 등 정책 개선 필요 국내 체크카드의 수수료가 외국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대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는 지난달 21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와 한국유통학회 공동 주최 통합학술대회에서 '기업규모별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연구' 논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현재 외국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평균 1.58%, 직불카드는 0.47%인데 반해, 한국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현재 약 1.8~2.3%, 체크카드는 약 1.7%로 외국에 비해 매우 높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요 국가 신용카드 수수료는 스위스(2.8%)가 가장 높고, 미국·캐나다(2.0%), 독일(1.75%), 이탈리아(1.7%), 영국·네덜란드(1.65%), 스페인(1.55%), 벨기에(1.5%), 덴마크(0.95%), 호주(0.8%), 프랑스(0.7%) 순으로 높다. 이들 국가의 신용카드 수수료 평균은 1.58%로, 한국의 카드사별 수수료(1.8%~2.3%)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한국의 체크카드 수수료는 매우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김 교수는 "체크카드의 경우 고객 통장에서 즉시 출금되므로 채권의 부실율이 없고, 자금조달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동일한 구조인 은행권의 직불카드와 현금카드의 수수료가 1%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카드사들의 체크카드는 약 1.7%로 0.7%p나 높을 이유가 없다"고 저적했다. 김 교수는 체크카드 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춰야한다고 제안했다. 김 교수 논문에 따르면, 국내 체크카드 수수료는 주요 국가 체크카드 수수료 평균(0.47%)보다 3배 가량 높다. 주요국 중 스페인(1.55%)을 제외하고 미국·이탈리아·프랑스(0.7%), 영국·독일(0.3%), 캐나다(0.25%), 벨기에·스위스(0.2%), 네덜란드·덴마크(0.15%)의 체크카드 수수료는 1%를 훨씬 밑돈다. 김 교수는 수수료 인하를 위해 카드사들의 마케팅 비용에 대한 투명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마케팅 비용에 포함된 카드의 할인이나 적립 등 부가서비스 비용 등은 회원을 유치하기 위한 카드사의 회원모집 비용으로 보는 것이 옳다"며 "가맹점과 직접 관계가 미미하거나, 가맹점이 알지 못하는 마케팅 비용은 가맹점 수수료에서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조달 비용에 대해서도 "기준금리와 CD금리 등이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외국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맹점 수수료는 분명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과거 금융시장에서 0% 금리 시기에도 카드 수수료가 내려간 적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자금조달 비용을 적용하는 등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공개를 통해 부당하지 않은 신용카드 수수료 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원가산정을 할 경우 가맹점 수수료는 1% 초반이 적정하다고 추정했다. 일반가맹점의 카드수수료는 올해 말까지 카드사와 협의하라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하지만 카드사 적격비용 비공개와 카드 의무수납제 등으로 협의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영세가맹점과 중소가맹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일반가맹점들은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2월까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3년 단위 적격비용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를 낮출 때마다 카드사들은 수익구조 악화와 경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카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어려운 기간에도 실제 카드사 수익이 증가해 온 것을 감안하면, 카드사들이 일반가맹점을 통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오랜 시간 보장받아 왔다는 것이 김 교수의 견해다. 김 교수는 "2017년 기준 신용카드사의 영업이익이 2조2000억 원 이상이었다"며 "최근 소비위축,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신용카드 가맹점 대부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수수료 인상을 통해 수수료 인하분을 보전하는 방식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개선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장 효과적인 대안은 카드 의무수납제 폐지, 합리적 수준의 체크카드 수수료, 마케팅비용을 적격비용에서 제외하는 것 등이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 제안했다.

2018-09-11 10:41: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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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11일자 한줄뉴스

▲서울시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의사회, 상급종합병원, 수도권방위사령부 등 30개 기관과 '메르스 포위망'을 구축, 공동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업은 공개채용으로 중소기업은 수시채용으로 직원을 선발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 중소기업 10곳 중 1곳만 공채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의 거대 신흥경제권과 교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협상의 첫걸음이 시작된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상)을 추석 전후로 마무리 짓겠다고 발표했지만 내수실적 악화로 교섭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첨단산업용 소재인 아라미드의 생산량을 늘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게임 업계와 손잡고 특정 게임을 이용하면 데이터 이용료를 따로 받지 않거나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 주요 은행이 디지털 전환으로 혁신을 외치고 있는 반면, 영업현장에서는 고용에 대한 불안감이 감돈다. 은행의 영업점 통폐합이 가속화되어서다. ▲ 종합투자회사 나우아이비캐피탈이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 부동산 광풍이 거센 가운데 집값을 지키기 위한 주택 소유자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CJ그룹은 손경식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가졌다. ▲식품업계까 환절기를 맞아 몸속부터 피부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이너뷰티 식음료'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연간 주문액 1000억 원'을 기록하며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패션 브랜드로 꼽히는 'LBL(Life Better Life)'의 F/W(가을, 겨울) 신상품을 오는 12일 대거 론칭한다.

2018-09-11 06:00: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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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중학교 동급생 성폭행...최근 인천과 강원도서도 일어나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동급생 1명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A양(14)이 B군(14) 등 3명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군 등은 A양의 신체 일부를 상습적으로 만지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양의 몸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의 2차 피해 우려가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중학생 성폭행 사건은 최근 인천과 강원도에서도 일어났다. 지난달 31일 한 매체는 강원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 1학년이었던 2016년부터 3년간 십수명의 동급생 등에서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가해자는 동급생 외에도 같은 지역의 고등학생 다수와 성인 남성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주민은 "그 애를 그렇게 한 남학생들이 15명에서 20명까지라는 말이 돌고 있어 가해자 학교가 발칵 뒤집혔고 학부모들도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인천의 한 중학교 남학생 2명이 동급생 친구였던 여중생을 성폭행했고 이후 피해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다. 한편 촉법소년(만 10세 이상~만 14세 미만)인 경우 혐의를 인정해도 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촉법소년의 경우 가정법원을 통해 소년원 송치, 가정 및 학교로의 위탁 교육 등의 처분을 받지만 이 경우에도 교육과 보호의 개념에 가까워 전과기록은 남지 않는다. 때문에 '소년법 개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2018-09-11 04:03:5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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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과 불륜' 강용석, 검찰에 징역 2년 구형 받아 '실형 위기'

블로거 도도맘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 변호사가 징역 2년을 구형받아 이목을 끌고 있다. 도도맘은 김미나 씨의 블로거 닉네임으로 2015년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장본인이다. 10일 검찰은 강용석 변호사에게 이날 열린 사문서위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강 변호사는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이며 김 씨의 전 남편 조모 씨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이후 도도맘과 강용석이 공모해 조 씨의 인감도장 등을 무단 사용, 소 취하를 진행했다. 이에 두 사람은 사문서 위조 혐의로 나란히 기소됐다. 당시 도도맘은 강용석이 원고 아내가 대리인 자격으로 임의 소 취하할 수 있다고 종용했다며 등을 돌렸고, 강용석 역시 도도맘이 조 씨의 소 취하 의지를 확인했었다고 책임을 전가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는 앞서 2016년 12월 같은 혐의로 징역형(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이 판결은 김 씨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확정됐다. 도도맘 김 씨는 2015년 4월 몰래 가지고 나온 조 씨의 인감도장을 이용해 인감증명 위임장 작성 및 인감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혐의를 받았다.

2018-09-10 19:18: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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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붕괴, 식중독에 메르스까지… 교육 당국도 비상

건물 붕괴, 식중독에 메르스까지… 교육 당국도 비상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생 안전대책 긴급 점검 회의' 열어 학생 안전대책 추진키로 서울상도유치원 건물 붕괴사고와 학교 급식 추정 식중독 발생에 이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교육 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재난과 관련해 교육감 주재 '학생 안전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10일부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구성, 9개 해당 부서별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붕괴사고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릉 위해 지난 7일 교수학습자료와 환경구성 비품 등 6개 항목에 7600만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초등학교 교실 재구조화를 위한 예산을 긴급 추가 지원해 원생들의 학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정서심리 치료를 위해 11일부터 1개월간 서울통합Wee센터 외 4개 기관 합동으로 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위기상담을 지원한 후 필요시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상도초 건물은 2012년 건축된 A등급 건물로 현재는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금주 중 본관동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2100만원의 긴급 예산을 지원한다. 또 같은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 서울 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인접 공사장에 대해 공문을 보내 전수조사해 공사 현황을 파악키로 했다. 이후 서울시와 합동 안전점검도 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학교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학교 주변 공사와 관련된 법령을 검토해 교육부와 국회 등에 개정 건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에 따라 지난 7일 구성된 '학교식중독 대책반'을 11월까지 연간 상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식중독이 여름철뿐 아니라 9월~10월까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대응팀과 핫라인을 구축해 추가 환자 발생이나 밀접 접촉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또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 경보 '주의단계' 조치사항인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계 기관에 고위험군이나 해외 방문자 관리, 예방교육 및 방역조치 등을 관계기관에 공문을 통해 시달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상황을 긴급 점검하여 서울시 등 관련된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대응할 것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안전대책을 신속히 추진하여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9-10 16:26: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