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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학생들, 아모레퍼시픽 주최 '메이크업&헤어아티스트가 간다' 행사서 고교생 멘토로 참가

삼육보건대 학생들, 아모레퍼시픽 주최 '메이크업&헤어아티스트가 간다' 행사서 고교생 멘토로 참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가 간다' 행사에서 봉사지원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까지 5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6명의 아티스트들은 전국의 뷰티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노력과 실질적으로 꿈을 이루는 방법과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에 참여한 삼육보건대 재학생 15명은 고교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행사진행에 참여해 뷰티장학생을 선발하는 실기시험에서 모델로 활약했다. 삼육보건대 피부건강관리과 한혜화 겸임교수는 "삼육보건대는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에서 1단계를 통과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아모레퍼시픽과 교육과정 협약을 맺고 있어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피부건강관리과는 아모레퍼시픽과 3년째 교육과정 협약을 맺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8-07-26 15:3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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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성대-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체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5일 본교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 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속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진로직업체험 인프라 구축 및 교육기부 프로그램 지원 ▲진로직업체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전담관 배치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과 교환, 교육, 자문, 공동 참여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한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한 상호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질높은 진로체험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성대가 가진 모든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는 입시 위주 교육을 넘어 학생들 각각의 꿈과 끼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의 변화를 주고 있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한성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현장연계형 실무중심의 교육을 체험해 꿈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2015년부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6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만4515명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 2017년 진로체험 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서울시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07-26 15:35: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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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락세스(EURAXESS) 국내 연구자들 유럽 진출 확대 양성

유락세스(EURAXESS) 국내 연구자들 유럽 진출 확대 양성 국내 연구자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연구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유락세스가 최근 한국 지부 출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락세스는 유럽의 연구기관, 자금지원제도, 구인 공고 등의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국가 간 연구자 교류와 연구자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이니셔티브이다. 유락세스는 국내 연구자들의 유럽 진출 확대를 촉진하고 한국·유럽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여 한국과 유럽 학계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기 위해 지난 5월 한국지부를 출범하고 지난 13일에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자 교류, 국제 협력 및 유럽연합-한국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미하엘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가 한국 지부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으며, 기조 연설을 통해 과학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의 연구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비엔느 고티에(Fabienne Gautier)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DG-RTD) ERA 정책개혁부(ERA Policy and Reform) 부서장은 유럽연합이 제공하는 유용한 자금지원 기회를 추천했다. 유락세스 한국 지부는 2019년 말까지 1000명 규모의 연구자 커뮤니티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락세스 한국 지부 대표인 마티유 피(Matthieu Py) 박사는 "유락세스를 통해 한국 연구자들이 쉽게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더 많은 유럽 연구자들이 한국에서의 연구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연구 협력이 활성화됨으로써 한국과 유럽의 연구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26 15:02: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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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식습관 개선하면 인센티브 준다"… 내년에 '건강 인센티브' 시범도입

- 정부 '국가비만관리 종합대책' 5개년 계획 추진 - OECD 한국 비만율 2030년 현재 두 배 '우려'… "2022년 비만율 35% 유지 목표"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해지면 체육시설이용권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주는 건강 인센티브제도가 내년에 시범 도입된다. 또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고도비만 수술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할 기회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년)'을 지난 24일 권덕철 차관 주재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16년 5.3%이던 우리나라 고도 비만 인구가 2030년에는 2배 수준인 9.0%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2006년 4조8000억 원에서 2015년 9조2000억 원으로 최근 10년 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남자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6%로 OECD 평균(25.6%)보다 높다. 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 유병률이 지속 증가한 탓이다. 이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도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해 암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각 부처별 영양·운동·비만치료·인식개선 등 4개 분야 비만 관리 대책을 통해 우리나라 비만율을 2022년까지 34.8%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2022년 비만율을 41.5%로 추정하고 있다. 우선 병적 고도비만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르면 11월부터 시작되고, 2020년부터는 고도비만 치료를 돕는 교육이나 상담 비용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방침이다. 병적 고도비만은 내과적 또는 비수술적 치료요법으로 체중을 줄이지 못하거나 동반 질환을 완화하지 못하는 상태다. 비만학회는 위밴드술, 루와이위우회술, 위소매절제술 등 3가지를 고도비만 수술로 인정하고 있다. 또 개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 국민 대상 건강 인센티브(유인책) 제도도 도입한다. 이는 일본의 '건강포인트', 독일의 '건강보너스'와 유사한 제도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 정도 등을 평가해 우수자에게 체육시설이용권과 진료바우처(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유아·청소년기 비만 관리 대책도 추진된다. 저체중이나 성장부진, 빈혈이 있는 영유아·임산부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2018년 8만4000명에서 2020년 9만4000명으로 확대한다. 임산부의 영양섭취 불균형은 저체중아 출산위험을 높이고,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는 소아비만이나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증가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출산 전후 보건소 등과 연계해 모유수유 교육을 강화하고 모유수유시설 위치정보 이동통신 앱(모바일 앱)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모유수유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초등돌봄교실에서 운영 중인 돌봄놀이터 사업도 올해 300개교 1만 명에서 2022년까지 3000개 학교 10만 명으로 10배 확대한다. 아울러 초등돌봄교실 아동에만 제공되던 과일간식지원사업을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확대해 내년엔 35만 명이 지원받게 된다. 음주와 폭식행태 개선에도 나선다. 음주와 폭식을 조장하는 TV나 인터넷 방송과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도 2019년까지 구축하고, 영양표시 의무화 식품과 자율영양표시 대상 업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스류와 당류, 과·채 가공품류 등이 2019년부터 영양표시 의무화 식품에 추가되고, 영화관(2018년), 커피전문점(2019년), 고속도로 휴게소(2020년)가 자율영양표시 대상으로 지정된다. 특히 가공식품 중 당류 저감 지침을 개발해 보급하고, 나트륨 저감 참여 급식소와 음식점을 2022년까지 1500곳으로 확대하는 등 건강한 식품선택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이들의 학교 안팎의 체육활동도 강화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걷기나 달리기 등 신체의 큰 근육을 이용하는 바깥놀이 중심 신체활동과 바른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도록 표준교육과정(누리과정)을 개편한다. 또 학교스포츠클럽 우수학교 지원을 올해 6018개교에서 내년엔 6500개교로 확대하고, 올해 32개교인 건강증진학교 운영사례를 분석해 우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2020년까지 전국 학교로 보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유·청소년(만5~18세)에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월 8만원)을 내년부터 다문화·장애인가정 청소년에게도 지원하기로 했고, 지원 대상자도 올해 4만7000명에서 2022년 9만4000명으로 두 배 확대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번 비만관리 종합대책은 처음으로 관계부처간 정책 조율을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 혼술 문화가 유행하고 아동·청소년층 중심 서구식 식생활 만연 등의 상황에서 선제적 대책을 마련했고,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7-26 13:58: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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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노회찬 조롱.. 네티즌 분노 "인간이 되어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故노회찬 의원을 조롱한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故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애도한다"며 글을 올렸다. 곽 의원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노 의원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서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적 없다'고 하더니 유서에서는 돈을 받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보정치인의 이중성을 본 것 같아 애잔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중성을 드러내도 무방한 그곳에서 영면하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더 나아가 곽 의원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언급했다. 곽 의원은 "노 전 대통령도 2003년 불법 대선자금 수사 때 불법자금과 이중성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곽 의원은 "2003. 12. 당시 노 전 대통령은 이회창 후보 불법 자금의 10%가 넘으면 사퇴하겠다고 약속했는데 10%를 넘었음에도 사퇴하지 않았다"면서 "한나라당은 당시 시세 1300억원의 천안연수원을 국가에 헌납했지만 '노무현 정당'은 세비를 모아 갚겠다고 해놓고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진보정치의 이중적인 행태는 결국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수단은 상관없다는 목표지상주의 전형적인 모습이다"라며 "언행 불일치의 이중적인 모습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자신의 글에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는 자진 삭제한 상태이다. 김종철 노회찬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곽 의원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한국당 의원들 당신들 주변에 4000만원 받은 것 때문에 괴로워서 자살한 사람 한 명만 있어도 내 입을 닫겠다. 욕을 해주고 싶어도 상중이라 참는다"고 유감을 표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곽 의원의 글을 비난하며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닐까"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네티즌들도 또한 "너 자신부터 아세요", "죽음앞에서 그렇게 조롱하는건 아니다. 먼저 인간이 되어라" 등과 같이 지적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8-07-26 11:03:39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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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갑질폭로.. 직원이 사택관리에 생일축하 동영상까지 '슈퍼갑질'

인천의 가천길병원에 새 노조가 설립되었는데 그 이유가 재단 이사장의 갑질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고용노동부는 가천대길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시행하라"며 가천대학교길병원의 부당 노동 행위를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10여명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천대길병원측이 노조 활동을 방해하는 부당노동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기록·보상없는 시간외근무, 교대근무자 공짜노동, 눈치 보는 연차휴가, 인력부족으로 인한 노동강도와 유명무실한 모성보호 정책 등 노동환경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지난 25일 JTBC '뉴스룸'은 이길여 이사장의 '갑질'논란을 다루며 "직원을 동원해 사택을 관리하고 업무 시간에 생일 축하 동영상을 찍고 공연을 해야 하는 등 '슈퍼갑질'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가천 길병원 직원들은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 이사장의 생일축하 영상 제작에 참여해야 했다. 길병원 직원 A씨는 '뉴스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싫은데 안 할 수 없잖아요. 너 해! 찍어야 돼 이거니까"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직원 B씨는 "정직원 해달라. 해달라 해도 끝까지 안해주고 영상 찍은 사람들은 정직원 단것 같아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 비정규직 노동자는 계약 연장을 위해 참여했다고 전했다. 노조 측은 이길여 이사장이 병원 시설과 인력을 개인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지난 2월 이 이사장은 특실에 입원했지만 가격은 겨우 18원이였다. 총 진료비 210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138만 2598원 이였지만 138만 2580원이 감액되어 18원이 된것이다. 병원 시설관리 직원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길병원 직원 C씨는 "(이길여 이사장 집) 보일러부터 해서 뭐 정원이나 수도도 수리하고 방에 코일 터지면 찾아서 그것도 수리해야 되고 물탱크도 마찬가지예요"라고 밝혔다. 이에 길병원 측은 노조에 대한 부당한 제재는 없었다며 "노조의 불법적 행동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길병원 측은 생일 축하 영상의 경우 현재는 제작하지 않는다며 집수리도 최근 용역 직원에게 맡기고 있다는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2018-07-26 10:22:0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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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⑧ 10개 교대 정원 51.4% 수시 학종으로 선발

- '최다인원 뽑는' 교직인적성전형 서류100%로 2~3배수 가린 뒤 면접 50% 내외 적용 - 학종 내신 합격선 1.5~1.7등급, 교과전형은 1.3~1.5등급 - 교대 정시는 나군서, 수능·학생부·면접 고르게 준비해야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 최근 교대 입시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수시 확대'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전국 10개 교대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081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인 3586명의 58%를 차지한다. 2016학년도까지만 해도 수시 비중이 46.3%로 정시보다 적었지만 2017학년도부터는 50.6%로 정시를 넘어서기 시작하여,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교대 수시전형에서 비중이 가장 큰 것은 학종이다. 2019학년도 10개 교대 학종 선발인원은 총 1842명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51.4%이다. 교대 학종 전형은 지원자격에 따라 크게 교직인적성·지역인재·고른기회 세 가지 전형으로 세분할 수 있다.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지원이 가능한 교직인적성 전형의 경우 학종에서 가장 많은 수인 1241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서류 100%로 2~3배수 사이의 학생을 선발하며,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평가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2단계 면접평가 반영비율은 보통 50% 내외인데, 가장 낮은 곳은 경인교대로 30%를 반영한다. 면접의 형식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는데 크게 보면 개별면접만 실시하는 대학과 개별면접과 집단토론을 병행하는 대학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므로 대학홈페이지에서 전년도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교대(4개영역 등급합 9)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합격자의 내신 평균은 대체로 1.5~1.7등급 내외에서 형성된다. 지역인재와 고른기회 전형의 경우에도 평가방식은 대부분 교직인적성 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서울교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3개교에서만 진행하며, 전년 대비 129명 줄어든 239명을 선발한다. 3개교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는 학생부(교과) 100%로 2~3배수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로 합격자를 선정한다. 면접 반영비율이 10% 이내이므로 실질적인 합불 여부는 교과 성적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으며, 실제 합격자 내신 평균등급 역시 학종 전형보다 높은 수준인 1.3~1.5등급 내외로 형성된다. 교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동일한 '나'군에서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1505명으로 입학정원의 42% 정도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부산교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학이 '단계별 선발' 형태를 취하고 있다. 1단계에서 수능 100% 또는 수능과 학생부(교과)를 종합 평가하여 2~3배수 사이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학생부, 면접평가를 통해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부산교대만 수능78.4·학생부교과17.6·면접3.9의 비율로 일괄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동일한 비중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4개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 지원 시점에는 학생부와 면접 반영 비율, 수학가와 과탐 가산점 부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8-07-26 09:45: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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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후반전 '연착륙' 성공할까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 여론조작 의혹 수사가 후반전에 들어섰다. 특검은 경찰이 찾지 못한 상당수 증거를 확보했지만, 의혹과 연루된 정치인 수사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달 27일 출범한 특검은 26일 수사 30일째를 맞는다. 8월 25일까지인 1차 수사기간의 반환점을 돈 셈이다. 특검은 검경 수사기록을 토대로 드루킹 댓글공작과 정치권 인사에 대한 불법 자금공여 의혹을 두 축으로 삼아 사실관계를 파악해왔다. 수사 과정에서 특검은 김씨를 5차례 소환 조사하고, 경공모(경제적공진화모임) 회원 도모 변호사와 네이버를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특검은 28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포렌식 자료를 확보했다. '전반전'에 해당하는 지난 30일간 특검은 드루킹 일당의 여론조작 시스템 '킹크랩'의 구동 원리 등 범행도구의 실체를 밝혀냈다. 특검은 휴대전화를 매개로 한 킹크랩 버전 1과 휴대전화 없이 아마존 서버를 사용하는 버전 2를 드루킹 일당이 가동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특검은 지난 20일 드루킹 등 구속 피의자 4명이 버전 2를 범행에 사용한 사실을 추가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25일로 예정됐던 드루킹의 선고는 미뤄졌다. 본래 드루킹 일당의 부정클릭 혐의는 버전 1을 통해 댓글 1만6000여개에 184만여건을 클릭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혐의는 댓글 22만개에 1130만건의 부정클릭으로 불어났다. 특검은 버전 1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유심(USIM)칩 등을 경찰이 두 차례 압수수색한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찾아냈다. 25일에는 드루킹이 지난 3월 체포 직전 댓글 조작 관련 기록을 저장한 128기가바이트(GB) 용량의 USB를 확보하기도 했다. 파죽지세로 내달리던 특검 수사는 23일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특검은 노 의원이 드루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확인했지만, 노 의원의 별세로 24일 '공소권 없음' 입장을 밝혔다. 대신 드루킹이 금전을 미끼로 노 의원이나 정의당 의원에게 대가를 요구하거나 협박한 사실이 있는지 파헤칠 계획이다. 무엇보다 특검 수사 후반전의 최우선 과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댓글조작 연루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드루킹은 2016년 10월 김 지사가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킹크랩 시연회를 보고 댓글공작도 지시했다고 주장한다. 김 지사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특검은 이 밖에도 ▲드루킹이 댓글조작 대가로 김 지사에게 도모 변호사의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청탁했다는 의혹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강연료 명목 200만원 수수 의혹 ▲'윗선'에 의한 검경 수사 축소·은폐 의혹 등을 직간접적 과제로 안게 됐다.

2018-07-25 15:31:57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