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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국가고시센터…내일 9급공채시험 고사장등 확인, 19만명 응시 평균 경쟁률 51.6대 1

사이버국가고시센터…내일 9급공채시험 고사장등 확인 19만명 몰려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채용 필기시험이 18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전국 265개 시험장에서 9급 공채 필기시험을 동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응시 수험생은 총 19만987명으로,평균 경쟁률은 51.6대 1이다. 지난해에는 3000명 모집에 19만3840명이 응시해, 올해보다 높은 64.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은 23개 직렬에서 109개 모집단위로 3700명을 선발한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단위는 행정직렬 중에서 일반교육행정이다. 10명 선발에 7343명이 지원해 73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 일반행정 전국 모집단위는 258.4대1, 시설직 일반건축 모집단위는 221.9대1로 뒤를 이었다. 응시자는 18일 오전 9시2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개인별 시험장소, 응시자 준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장애인 전용 시험장을 국립서울맹학교 등 전국 19곳에 마련하고 시험시간 연장, 점자(확대)문제지, 대필 등 장애인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합격자는 오는 6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세무직렬은 7월 4~5일, 나머지 직렬은 7월 20~25일 진행된다.

2015-04-17 09:12:5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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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16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박대통령 "다녀와서 결정하겠다"

[4월16일 뉴스브리핑] 1. "박대통령 담화, 의미 없다"…세월호 합동 추모식 취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209 - 16일 오전 박대통령은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폐지'에 관한 정확한 언급은 포함돼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추모식을 취소하고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들은 계속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2. 박근혜대통령·김무성 대표 단독 회동 "진실규명 도움된다면 특검 마다할 이유 없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245 - 박근혜 대통령과 45분간 긴급회담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 대통령이 공무원연금개혁 관철과 일자리창출 등 민생법안의 4월국회 처리를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완구 총리의 거취 등과 관련 "다녀와서 결정하겠다"는 대통령의 말만 맴도는 것 같습니다. 3. 애플 삼성 이어 화웨이 일체형 스마트폰 공개…절전 기술 적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179 -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등 일체형 스마트폰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가 메탈소재를 적용한 일체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화웨이 자체 칩셋을 탑재해 유사한 배터리 수명의 스마트폰 대비 약 20% 높은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4. [성완종 게이트]검찰, 사실상 대여금 182억 모두 확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120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계열사에서 빌린 대여금 중 정치권 로비 연루 자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성완종 리스트' 친박계 핵심인사 8명에게 전달된 것으로 제기된 16억원의 출처와 성 전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 중 사용처를 확인 못한 32억원의 행방에 수사력을 집중할 전망입니다. 5. 중국 베이징 13년만 최악 황사…미세먼지농도 측정불가수준,한반도 영향 우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092 - 중국 수도 베이징에 최악의 황사가 덮쳐 15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가 안전 기준의 10배 이상을 넘었고 일부 지역은 측정 불가 수준에까지 달했습니다. 황사로 가시거리가 1㎞ 이하까지 떨어진 이번 황사가 16일 이후 한반도까지 영향을 미칠까 우려됩니다. 6.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3년 만에 최대 '23%' 인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072 - 서울시는 원가보다 낮은 요금과 무임수송으로 적자가 늘어나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이르면 6월 말부터 250원, 150원씩 최대 23%까지 올리고, 오전 6시30분 이전 탑승자에게는 '조조할인제'를 도입,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7. '분노의 질주7' 악역 제이슨 스타뎀, '스파이'에서는 허세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182 -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쳤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영화 '스파이'에서 CIA 최고의 특수요원이지만 허세와 뻔뻔함으로 무장한 포드 역을 맡아 코미디까지 연기 영역을 넓히며 반전 매력을 선보입니다. 정웅인과 목소리가 비슷해 더 정감이 가는 배우. 8. 롯데챔피언십 1R 노란리본 달고 나선 한국 선수들 상위권 점령…김인경 선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41600190 - 김인경이 16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서 2010년 LPGA 투어 우승 후 4년 5개월 만에 정상을 노립니다. 김효주, 김세영 등 일부 한국 선수들은 세월호 참사 1주년을 기리기 위해 노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2015-04-16 18:29:5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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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검찰, 성완종 '특별사면' 의혹 수사하나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본격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 성 전 회장의 '사면 비리' 의혹도 파헤칠지 주목된다. 앞서 검찰은 "메모지에서 시작했지만 메모지에 국한하지 않는다"고 수사 범위를 밝힌 만큼 이미 내사에 들어갔을 것이란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200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민주연합에 불법 정치자금 16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고 2005년 5월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집행유예 남은 형을 면제받았다. 그러나 성 전 회장은 사면이 이뤄진 지 3개월 만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성 전 회장은 행담도 개발사업 시공권을 받는 대가로 당시 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에게 경남기업 회삿돈 120억원을 무이자로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06년 2월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2007년 11월23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도 성 전 회장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성 전 회장은 상고를 포기했다. 검찰은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시티증권 원모 상무에 대해서는 상고장을 내면서도 성 전 회장에 대해서는 상고하지 않아 징역형이 확정됐다. 결국 성 전 회장은 항소심 재판이 끝난 지 한 달여 만인 2007년 12월31일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한 정권에서 두 번이나 특별사면 수혜를 받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정치권에서는 정당, 계파를 가리지 않는 '마당발' 인맥으로 유명한 성 전 회장이 친노 인사들과의 두터운 인맥으로 두 번이나 구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자금흐름을 추적하려면 여당의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 이에 검찰이 야당의 사면 로비에 대한 수사를 통해 기계적으로 균형을 맞춰 정치권의 반발을 수그러트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전해진다.

2015-04-16 18:05:48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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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K건설 ‘첫 고발요청권’ 담합 혐의 기소

16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건설공사 입찰에서 짬짜미를 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로 SK건설 회사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SK건설 수도권본부장 최모(55) 상무 등 담합에 참여한 4개 건설사 전현직 임원 7명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의 요청이 있으면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드시 고발하도록 공정거래법이 개정된 이후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다. 검찰에 따르면 SK건설은 2009년 12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고한 '새만금 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들러리 업체를 세우고 다른 회사들과 투찰가격을 미리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SK건설은 코오롱글로벌·금광기업과는 가격경쟁을 피하려고 공사금액의 99% 안팎에서 투찰가를 합의했다. 투찰 당일에는 직원들을 서로 상대 회사에 보내 약속한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하는지 감시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공정위의 조사내용을 검토한 뒤 SK건설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3월 10일 검찰총장의 고발요청권을 발동했다. 이밖에 수사과정에서 대우건설과 금광기업의 당시 임원이 담합에 가담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경우 회사의 지시나 업무의 일환이라도 원칙적으로 정식기소한 뒤 징역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2015-04-16 17:43:42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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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 "경남기업 워크아웃 막아 달라"…압력 의혹

[성완종 게이트] "경남기업 워크아웃 막아 달라"…압력 의혹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치권 로비에 이어 금융권을 대상으로도 압력과 청탁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성 전 회장이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신분이었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접촉을 피하기 어려웠을 거라는 것. 이들이 성 전 회장의 청탁 요구를 받아 주는 과정에서 금융권 피해도 적지 않아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 전 회장의 검찰 수사가 정관계에 이어 금융권으로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에 들어가기 직전인 2013년 10월 말 금융 감독 당국을 포함한 금융권 인사들을 접촉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 전 회장은 당시 금융감독원은 물론 채권은행의 최고경영자급을 대상으로 면담이나 전화통화를 통해 자금 지원 및 경남기업에 대한 여러 협조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남기업에 돈을 빌려준 은행에는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수출입은행, 농협,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이 포함돼 있다. 성 전 회장은 금감원 기업구조조정 담당 국장을 의원회관으로 부르기도 했다. 성 전 회장이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거라는 전언이다. 경남기업-채권단-감독당국 간 3각 관계 의혹도 불거졌다. 금감원이 경남기업 유동성 위기 과정에서 시중은행들에 900억원 상당의 특혜 대출을 지시했다는 것.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도 워크아웃 과정에서의 의혹이 제기됐다. 감사원은 금감원이 지난해 1월 신한은행으로부터 경남기업 실사 결과를 중간 보고받는 자리에서 대주주인 성 전 회장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처리하라고 요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실사를 맡은 A회계법인과 신한은행이 대주주 지분의 무상감자를 실시해야 한다고 보고했으나 금감원이 이를 거부한 채 자금지원을 요구하는 성 전 의원 측 의견을 받아들이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의혹의 핵심이다. 실제 지난해 2월 경남기업은 채권단으로부터 무상감자 없는 1천억원 출자전환과 3800억원의 신규자금 수혈을 포함해 6300억원대 자금 지원을 약속받았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사전 논의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2015-04-16 17:12:10 연미란 기자
이완구 수사 초읽기 몰렸나?

이완구 수사 초읽기 몰렸나? 비타500 돈박스 이어 23번 만난 것 인정, 운전사 증언 등 홍준표 지사의 1억원 수뢰 보도 이후 이번엔 이완구 총리가 사면초가에 몰렸다. 현금 3,000만 원을 넣은 비타500 박스를 직접 전달했다는 주장이 나온데 이어 이 총리가 성 회장을 23번 만난 것 또한 직접 인정했다. 게다가 이 총리의 운전기사와 성 회장 최측근인 경남기업 박상무의 증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재·보선 당시 이 총리 캠프에서 활동한 한 운동원은 언론을 통해 "2013년 4월 4일 부여선거사무소에서 성 회장의 수행비서를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수행비서가 성 씨의 직함을 '의원'이 아닌 '회장'으로 불렀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며 "최근 성 회장 관련 보도를 보면 그날 부여선거사무소에서 본 낯익은 얼굴이 있다"고 덧붙였다. 성 회장의 운전기사 여모 씨도 언론 인터뷰에서 "성 회장이 수행 직원과 함께 선거사무소를 찾았다"며 " 비타민음료 상자를 가지고 있는 건 봤다. 하여튼 우리 차에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총리는 대정부질문 셋째날인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당시 후보 등록 첫날이라 사무소에서 수십 명의 기자들과 수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성 회장과 독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성 회장이 이 총리를 만난 것에 대한 증언은 계속되고 있다. 이 총리를 수행한 운전기사 역시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13년 4월 4일 오후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만나 독대했다고 증언했다. 성 전 회장측이 아닌 이 총리측 비서진이 직접 그날의 진실에 입을 연 것이다. 이 총리는 연일 계속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완종 전 회장을 만난 기억이 없고, 독대를 안 했다"며 만남 자체를 부인해 거짓말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이완구 총리를 수행한 운전기사 A씨는 C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해 4월 4월 이 총리와 고 성 전 회장이 충남 부여 선거사무실에서 만났고, 독대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완구 총리에 대한 결정적인 증언은 다름 아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기 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나왔다. 성 회장은 인터뷰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경향신문이 공개한 성 전 회장 인터뷰 전문에는 '이완구'란 이름이 총 9차례 등장한다. 첫 언급에서 성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 같은 사람이 사정 대상 1호"라고 주장했다. 부정부패 척결을 정책 전면에 내세운 이 총리를 비난하는 말이다. 16일 CBS는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이 독대한 것을 이 총리의 전 운전기사가 목격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주장이 달라지고 있다. 이 총리는 세월호 1주기인 이날 안산시 추모분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운전기사의 증언과 관련해 성 전 회장을 단독으로 만났느냐"고 묻는 말에 "기억을 못한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고 대답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16일 '성완종 리스트' 의혹의 열쇠를 쥔 관련자 조사에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이다. 성 전 회장의 핵심 측근들인 이들의 증언이 구체적이면 여권의 유력 인사라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이 총리의 수사가 초읽기에 몰린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015-04-16 17:08:58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