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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RISE 사업 도전…삼육보건대 등과 컨소시엄 MOU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가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도전한다. 13일 삼육대에 따르면, 삼육대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한양여대, 배화여대 등 5개 대학은 12일 삼육보건대 대회의실에서 '서울 RISE 사업 컨소시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해종 삼육대 총장을 비롯해, 박주희삼육보건대 총장, 김숙영 서울여자간호대 총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이후천배화여대 총장과 각 대학 RISE 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ISE 사업'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개년간 추진되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울시는 올해 765억원, 향후 5년간 총 4225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5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삼육대 등 컨소시엄 대학은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연간 사업비 15억원) 수주를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5년간 100건의 지역 현안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한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교육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수업 전과 방과 후 저녁 7시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에는 2학년까지 확대됐다. 내년부터는 전체 초등학생으로 대상이 넓어진다. 이처럼 늘봄학교의 전면 도입으로 교육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초등교육 지원 플랫폼을 조성하는 구상이다. 교육청과 협력해 늘봄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늘봄센터 구축, 인력양성 및 재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형 초등 늘봄학교' 모델을 선도할 계획이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초연결 시대, 각 대학의 강점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간 동반 성장 전략에 발맞춰 사업 수주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3 14:1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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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과 함께’…중앙대 총장단, ‘천원의 아침’ 하며 학생들과 소통

중앙대학교 총장단이 재학생들과 특별한 '천원의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13일 중앙대에 따르면, 서울캠퍼스에서 12일 총장단이 학생들과 직접 대면해 학업, 취업,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박광용 교학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임신재 교무처장, 최재오 대외협력처장, 이장한 학생처장, 박기석 총무처장, 김동완 생활관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재학생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가 진행 중인 '천원의 아침밥(빵)'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앙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3월~11월까지 학기 중 매일 5000원 상당의 식사 150식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중앙대는 자체 예산을 활용해 '천원의 아침빵' 사업을 추가 운영하며, 매일 빵과 커피로 구성된 5000원 상당의 세트 메뉴 200식을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빵)'은 중앙대 서울캠퍼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총 1만6200식, 아침빵은 총 1만5000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중앙대는 지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한 144개 대학 중 최우수 수상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규 총장은 "우리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직접적인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총장님과 직접 대화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었다.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3 14:15: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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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2030년까지 단계적 확대

건설산업이 최근 고령화로 인한 기술인력 부족과 생산성 하락, 공사비 증가에 따른 경제성과 품질확보 한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13일 서울형 건설정보모델링(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BIM) 설계 기준 시행, 신규 공공시설 발주시 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서울형 공공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확립,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위한 관리 체계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형 스마트 건설 전환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BIM이란 계획·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 등 건설공사 전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3차원 모델에 반영해 각 단계별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시는 2030년까지 서울시 발주 모든 공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시가 신규 발주하는 대형공사인 턴키 등 기술형 입찰공사·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BIM을 적용하는 방안을 3월부터 즉시 시행한다. 기술형 입찰공사·민간투자사업외 일반공사는 민간기업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총공사비 300억원 이상은 2027년부터,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은 2029년부터 적용을 검토한다. 아울러 앞으로 시가 발주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의무대상 건설공사에 대한 감리도 BIM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하도록 하고 이를 위한 적정대가를 반영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의 효율적 적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BIM 설계기준인 '서울형 BIM 적용 지침(안)'도 제작해 배포한다. 디지털 정보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올해 별도 용역을 통해 'BIM 성과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BIM을 적용한 건설공사에 대한 디지털 자료를 축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신규 발주 대형공사 외에도 기존 공공인프라에 대한 효율적 유지관리에도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혁신기술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초기 과감한 투자와 시도는 반드시 필요한만큼 적정대가 반영을 통해 업계부담은 최소화하고 시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은 모니터링, 관련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3 13:57: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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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2025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창업 및 사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창업 컨설팅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 4개 유형으로 총 5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한 '창업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과밀 업종 지수를 포함한 상권 분석 ▲창업 트렌드 ▲사업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마케팅, 법률 등의 문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4회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 등의 조건에 해당할 경우 '자부담금 1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선발해 아이디어 실현과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컨설팅은 최대 2회의 컨설팅과 함께 마케팅 등 경영 개선을 위한 바우처를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무료법률구조 지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중 발생하는 민사사건에 대한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창업부터 성장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이 동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2025-03-13 13:50: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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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경제력 따라’ 사교육 지출 7배 ‘격차’…미취학 아동 평균 月 33만

우리나라 미취학 아동 약 2명 중 1명은 사교육을 받고, 사교육 참여 아동 1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월 8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의 평균 영유아 사교육비 지출액은 소득 300만원 이하 가구의 7배에 달해, 가구 소득 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7~9월 3개월간 6세 미만 영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시험조사를 한 결과, 지출 총액이 815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 중 사교육 참여율은 47.6%로, 참여유아 기준 일주일 당 평균 5.6시간을 사교육에 참여하면서 월평균 33만2000원을 지출했다. 정부는 부모 1만3241명을 대상으로 '유아 사교육비 시험 조사'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 미취학 아동의 사교육에 대한 정부 차원 공식 통계가 집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영유아 사교육비 총액은 8154억원으로, 2세 이하(80만1000명) 858억원 선이었던 사교육비는 ▲3세(27만9000명) 1325억원 ▲4세(30만9000명) 2452억원에 이어 5세에 3519억원으로 훌쩍 올르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사교육비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교육 참여율은 47.6%로, 2세 이하 24.6%에서 ▲3세 50.3% ▲4세 68.9% ▲5세 81.2%로 높아졌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유아를 기준으로 하면 15만8000원이다. 참여 유아만 따로 보면 33만2000원이다. 과목별 1인당 사교육비는 예체능은 ▲취미·교양(12만7000원)▲체육(12만7000원) ▲음악(12만2000원)이다. 일반과목은 ▲영어(41만4000원) ▲사회·과학(7만9000원) ▲논술 등(7만5000원) 순이다. 특히. 3시간 이상 학원 유형 중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영어학원 월평균 비용은 154만5000원에 달했다. 부모 경제적 여유는 사교육 투자로 이어지며 '부의 대물림'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월평균 소득이 800만원 이상인 가구 유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2000원으로, 소득이 300만원 미만인 가구 사교육비(4만8000원)의 6.7배에 달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인 가구는 62.4%인 반면, 300만원 미만인 가구는 29.5%에 그쳤다. 정부는 시험조사 집계 결과를 바탕으로 표본설계, 설문 문항 등을 검토하고 향후 정책 마련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통계는 시험조사 결과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니다"라며 "올해 연구를 거쳐 내년 본격 통계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3 13:22: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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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테헤란로 일대 초고층 건물 건립 가능해진다 …서울시, 규제 철폐

서울 강남의 중심인 테헤란로 일대에 별도 높이 제한 없이 용적률 1800%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으로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변 일대로,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GTX-A·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이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이 일대는 도시기본계획상 '도심'으로 격상됐으며, 글로벌 업무·상업 기능을 수행하는 서울의 대표 도심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에 따라 강남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 명동·상암동·여의도 이어 4번째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도입…용적률 최대 1800%까지 시는 테헤란로의 대규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명동, 상암동, 여의도에 이어 서울시에서 네 번째로 '중심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 제도를 도입했다. 친환경 요소와 창의·혁신 디자인 등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은 최대 1800%까지 허용되고, 별도 높이 제한도 받지 않는 등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규제를 과감히 벗게 된다. 아울러, 강남대로변 노선형 상업지역 또한 용도지역 조정가능지로 설정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를 통해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통합 개발을 유도하고, 핵심 상업지역으로써 그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개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체계 개편 사항을 반영해 일반상업지역의 기준용적률을 600%에서 800%로, 허용용적률을 800%에서 88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기존 높이계획 개선…신축 어려운 노후건축물 대상 리모델링 높이계획에 대해서는 조건별로 상이하고 복잡했던 기존 계획을 개선했다. 시는 도심 격상 등 변화된 지역 위상을 반영하면서 상업지역의 용적률 달성이 가능한 높이로 계획을 수립했으며,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특화된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했다. 신축이 어려울 경우,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건축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내형 공개공지 조성, 보행환경 개선 및 보행 활성화 전략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침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해 향후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테헤란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강남 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3 11:17: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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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T셀파, 2025 수업 혁신 연구대회 실시

AI 디지털교과서와 지니아튜터 활용 수업 사례 공모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올인원 교수학습지원 서비스 T셀파(티셀파)가 '2025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를 개최한다. 천재교육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2025 천재 T셀파 수업 혁신 연구대회'는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한 혁신적인 수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AI 기반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실천하는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 대회의 취지다. 대회는 지난 10일 대회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예선 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천재 AIDT와 지니아튜터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 사례다. 특히, 참가자가 한 장의 포스터(A0 사이즈)만으로 예선에 지원할 수 있어 교사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대상(3팀) 수상자에게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6'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T셀파사업본부 김황 부문장은 "천재 T셀파는 대한민국 모든 교사들이 미래교육 전문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수업 혁신 연구대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보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3 11:14:4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