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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용마터널·구리암사대교 21일 개통

서울 동부권과 경기 구리시 아천동을 연결하는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가 오는 21일 개통한다.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는 천호대교와 강동대교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서울 강동지역과 구리시의 원활한 차량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아차산과 한강을 통과하는 직결 도로망 구축으로 한강 남북 간 이동 시간이 30~40분에서 10분대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랑구 면목동에서 경기도 구리시 아천IC를 연결하는 용마터널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됐다. 2009년 착공, 총 1172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으며 폭은 4~6차로, 총 연장은 3556m다. 터널 2565m, 지하차도 383m, 교량 3곳(210m), 요금소 1곳으로 건설됐다. 요금은 소형(승용차) 1500원, 중형 2500원, 대형 3200원으로 결정됐다. 터널 안에는 화재 등 비상 대피를 위한 피난 연결통로(13개)가 만들어졌으며 아천동 방면 터널 출구에는 도로 결빙 방지 장치가 설치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터널 내부에 오염 물질 저감 시설이 들어섰다. 용마터널을 지나 만날 수 있는 한강의 30번째 다리 구리암사대교는 2006년에 착공해 총 4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총 연장은 1133m, 폭은 4~6차로이며 도로는 주 교량과 접속 교량, 상하행선에 각 1곳씩 2곳의 입체교차로(암사IC, 아천IC)로 구성됐다.

2014-11-19 14:18:5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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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경고문구 도입, 씹는담배·물담배에도 넣어야

일반 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와 물담배 등의 포장지와 광고에도 니코틴 중독 위험성 등을 경고하는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정부는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개정안은 담배의 종류별 특성에 맞게 경고문구를 표시해야 하는 담배를 전자담배, 씹는 담배, 물담배, 머금는 담배로 정하고, 이들 담배에 니코틴 의존과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자담배에는 담배 특히 니트로사민, 포름알데히드 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 씹는 담배와 머금는 담배에는 구강암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물담배의 경우 타르 검출 등 궐련과 동일한 위험성이 있고 사용 방법에 따라 결핵 등 호흡기 질환 감염 위험성이 있다는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개정안은 또 담배의 광고에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포함될 우려가 있거나 제조자 등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 보건복지부가 해당 광고의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국무회의에서는 또 크리스마스 실의 모금 협조 의무규정 등을 없애는 '결핵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을 지정할 때 유효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도 통과됐다.

2014-11-19 10:05:57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