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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웰빙문화대학원, ‘2023 WDU 자연건강 발표대회’ 성료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빙문화대학원이 지난 16일 서울캠퍼스에서 '2023 WDU 자연건강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WDU 자연건강 발표대회'는 자연건강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원생들의 학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본 대회는 약선메뉴 개발, 요가명상 교육 콘텐츠, 산림치유 프로그램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재학생 및 동문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후 1차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학생에 한해 대회 당일 2차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서종순 대학원장, 한방건강약선학과 최윤희·명노일·정재홍 교수, 요가명상학과 박승태·이경선 교수, 한국산림치유지도사 조백수 협회장이 참석했다. 약선메뉴 개발 발표대회에서는 '기원고 판나코타와 가바홍차'를 주제로 발표한 연정삼·노형상·신준희 원우가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에 대해 서종순 대학원장은 "동서양의 퓨전으로 색다른 한식의 아이템"이라는 평을 남겼다. 요가명상 교육 콘텐츠 발표대회에서는 '뇌 건강을 위한 요가 명상'을 선보인 박보서·김언주·송기태·이규열·정효선 원우가 대상을 받았다. 박승태 교수는 "생리적·심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과 케이스 별로 동작을 구성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는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도시 숲 산림치유 서비스 '아름다운 나'를 주제로 발표한 안은정 원우가 대상을 받았다. 조백수 협회장은 "도시형 산림치유에 대한 확산성과 적용성이 돋보이는 교과서 같은 정석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전했다. 서종순 대학원장은 "이번 대회는 약선·요가명상·산림치유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확대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시행됐다"며 "본 대회가 내년에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까지 연계돼 학술적인 의의를 인정받아 주요 논문으로 실릴 수 있길 희망한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후원한 원우회, 동문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5 13:32: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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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지난 주말 ‘또! 놀러 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상명대학교는 지난 23일 혜화역과 서울대병원 입구 일대에서 '또! 놀러 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된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하나로 종로구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행 친화적인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까지 다양한 행사 부스가 자리를 잡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매 시각 정각 댄싱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잔디 위에는 드럼과 피아노 등을 설치해 행사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상명대 총학생회는 ▲플리마켓 ▲폴라로이드 촬영 ▲무드보드 ▲추억의 오락실 배틀 ▲캐리커쳐 ▲마술공연 ▲상명대 캐릭터 수뭉이와 놀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캐리커쳐와 폴라로이드 촬영 등에는 많은 참가자가 몰려 준비한 재료를 행사 종료 전에 모두 소진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공연도 있었다. 무용예술전공 학생들이 마련한 K-pop 공연과 힙합 동아리 그루빈의 공연, 이현우 학생(경제금융학부)의 마술공연 등도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저녁 7시가 넘도록 계속됐으며, 대학로를 찾은 많은 이들이 학생들이 마련한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을 찾은 홍성태 총장은 "젊음의 거리로 알려진 대학로에서 우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신나게 젊음을 발산함으로써 대학로의 활성화와 젊음을 대표하는 장소라는 상징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5 11:3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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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권순환 스마일마케팅 대표 "'中하이난', 베트남보다 성장 가능성 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e-나라지표에 따르면 2022년 코로나19 확산 완화로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은 655만4000여명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됐던 2021년(122만3000여명) 대비 43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의 비싼 그린피를 감내했던 국내 골퍼들도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저렴한 골프 패키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코로나 펜데믹 이전 국내 골퍼들에게 주목받았던 중국의 '하이난(해남)'이 코로나 종식 이후 다시 국내 골퍼들과 관광객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인 스마일마케팅(대표 권순환)이 하이난 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지난 12일 서울 시청 인근에 위치한 스마일마케팅 권순환 대표를 만나 중국 하이난 관광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목표 등을 들어봤다. 하이난은 오래전부터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며 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진 중국 최남단의 섬이다. 아울러 베트남, 필리핀과 근접해 있어 문화적, 정서적으로 중국 본토와는 다른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 중순에서 3월 초까지 평균 기온이 25~26도로 따뜻해 동남아시아와 기후도 비슷하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가장 많이 찾는 미션힐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 시설과, 세계 최대 스파 리조트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만큼 대규모의 시설을 갖췄다. 또, 하이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무비자로 관광과 레저, 골프 등 다양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는 하이난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경제무역특구 지정해 총 72개국과 무비자로 왕래할 수 있도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그중 한국도 포함돼 있다. 21일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5년에는 하이난을 국제관광특구로 지정해 대규모의 투자로 관광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지난 6월 설립된 스타트업 스마일마케팅은 7월 ▲하이난 맹그로브 트리 리조트 ▲월드 싼야 ▲미션힐스 리조트 하이커우 ▲마오타이 리조트 등 4곳과 'GSA(General Sales Agent)'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GSA'는 지점이 없는 지역에서 외국 항공사·관광청·호텔&리조트·골프장·크루즈 등의 업무를 대행해 총괄하는 대리점으로, 한국 세일즈가 필요한 업체들이 직영 지점이나 영업국을 신설할 수 있지만, 한국의 문화·영업 환경을 잘 알지 못하기에 초기 시장진입 시 한국 시장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를 선정해 관련 업무의 전권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스마일마케팅이 GSA를 체결한 미션힐스 리조트는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골프 리조트로, 총 10개의 골프 코스 180홀로 이뤄져 있으며 다양한 라운드가 가능해 많은 국내 골퍼들이 찾는 곳이다. 맹그로브 리조트는 워터파크를 비롯해 스파, 수영장 등 부대시설이 다채롭게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뿐 아니라 친구, 연인들이 휴양을 즐기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고 권 대표는 설명했다. 스타트업인 스마일마케팅이 하이난의 유명 리조트 4곳과 GSA를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권 대표의 역할이 컸다. 권 대표는 중국 국적 항공사에서 항공 마케팅 홍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마일마케팅 창업 전까지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트립닷컴 항공사업부 이사까지 20년 이상 중국 관광업계에서 종사했다. 권 대표는 "싼야는 가족 및 휴양에, 하이커우는 골프에 특화됐다. 많은 관광자원과 리조트가 있지만,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위험요소를 피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미션힐스 리조트와 관광으로 잘 알려진 맹그로브 리조트 2곳을 기본으로 골프와 휴양을 같이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과 상품이 있더라도 비자가 필요하면 걸림돌이 된다"며 "특히 중국의 경우 한·중 간 미묘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비자 문제가 발생하는데 하이난은 이런 점에서 자유롭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하이난은 동남아와 비슷한 관광자원까지 갖추고 있어 이를 잘 포장하고 다듬어 홍보만 잘 된다면 오히려 베트남 시장보다 더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한국인 여행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권 대표는 특히, 한국과 중국의 인적·물적 교류는 많지만, 문화적·정서적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GSA를 체결한 4곳의 리조트에 한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권 대표는 "객실 내 흡연이 가능한 중국인들에게 담배 냄새가 가득한 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국인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 있어 한국인 손님만 받는 객실을 따로 지정해 놓는다"며 "골프의 경우,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캐디들도 있지만 기본적인 골프 용어들은 알고 있어 라운드를 즐기기에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와 유사하게 마케팅을 하는 곳들이 있지만 대부분 동포들이 운영하거나 순수 한국인이지만, 중국 문화나 정서를 뿌리 깊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다"며 "저는 지금까지 해온 여러 업무를 기반으로 쌓아온 경험과 미세하게 문화적·정서적 융화까지 잘 돼 있어 어느 곳보다 양국의 브릿지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대표는 코로나19의 종식 이후 하이난의 항공 공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난은 티웨이항공이 지난 7월 5일부터 주 2회 규모로 인천-싼야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됐고, 현재 주 4회도 확대됐으며 하반기에는 하이커우에도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권 대표는 "항공편은 현재 여행사를 통한 티웨이항공만 운항하고 있지만, 곧 에어부산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두 항공사의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는 기존에 운항했던 대한항공도 취항할 것"으로 예상했다. 권 대표는 그러면서 "2015년부터 맹그로브와 미션힐스 리조트의 총판대행을 해온 곳이 있어 마음속에 적지 않은 부담감이 있지만, 스마일마케팅이 더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스마일게이트 사명과 같이 저를 중심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이 같이 웃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25 11:04:4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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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알아두면 쓸데 많은 ‘올인원 상담 페스티벌’ 개최

인하대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과 안정적인 진로 수립을 위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올인원(ALL in One) 상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인원 상담 페스티벌은 장학금, 교환학생, 진로 설정, 취업, 대학원 진학, 동아리 정보 등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얻어갈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학사일정과 복수 전공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는 학사관리팀부터 진로·취업 고민 상담을 해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현장실습센터 등 인하대 12개 부서가 참여했다. 지난 1학기 처음으로 시작한 올인원 상담 페스티벌은 당시 124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어 이번 2학기에 다시 한번 열렸다. 이번 행사에도 10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사업 등 정보를 얻어갔다. 상담 페스티벌에 참여한 전희진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 흩어져 있는 부서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상담받아야 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태욱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인하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고, 대표적인 게 올인원 상담 페스티벌"이라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교내 다양한 혜택을 많은 학생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5 10:0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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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선정…6년간 20여억원 지원

건국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서울캠퍼스 '다언어다문화연구소'와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미래공유형으로 나누어 총 23개 과제를 공모했다. 서울캠퍼스 다언어다문화연구소는 '포스트휴머니즘 기반의 다언어 연구'를 진행한다. 포스트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시각적 정보나 몸짓, 얼굴표정 등 비언어적 정보를 분석하는 첨단 시스템과 신경생리 분석장치를 활용해 사회적 현상을 연구하고, 성인화자와 아동화자의 관련 다언어 현상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건국대 서울캠퍼스 안희돈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비롯해 공동연구원으로 건국대 영문과 한정임, 전문기, 오은혜 교수와 서울시립대 윤수원 교수 및 전임연구인력 4명이 참여한다. 다언어다문화연구소는 2007년 설립 이래 다언어 화자의 언어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다언어 전문연구소로서 뇌인지 신경언어학, 컴퓨터과학, 인지과학, 전산언어학, 코퍼스언어학의 융합 방법론을 사용하여 연구를 수행해왔다. 또 이번 사업을 주도한 건국대 영문과는 최근 '다언어다문화주의'를 주제로 7년간 BK21플러스 사업을 수행했다.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의 공유 DB 구축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연구한다. 글로컬캠퍼스 노영희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읍면동 및 마을 단위의 실태조사를 통해 전수자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예술자원을 발굴하고, 후세에 전승할 수 있도록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한다. 특히 참여자가 직접 지역문화자원 정보를 입력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공유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식콘텐츠연구소는 2011년 설립 이후 콘텐츠 구축 사업, 영문학술지 발간, 도서관 공간기획사 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4년 한국 사회적 경제 종합 DB구축, 2017년 국제연구협력정보 DB 및 온라인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여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5 09:5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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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에버랜드, 28일까지 ‘#MZ[MAKE-Z 플립하다]’ 참가자 모집

동국대학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MZ[MAKE-Z 플립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MZ[MAKE-Z 플립하다]'는 동국대 LINC3.0 사업단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주최·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이 에버랜드를 주제로 하는 숏폼 영상을 제작, 작품 시상 및 에버랜드 내 LED 스크린 송출을 목표로 한다. 1차 선정된 팀들은 에버랜드에서 1박 2일 간 촬영을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Z 플립5, S23 Ultra 및 갤럭시 북3 Pro 등의 제품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해 10월 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6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10월 8일부터 10월9까지 에버랜드 내에서 촬영 및 제작이 이뤄진다. 작품 시상은 ▲대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참가상 3팀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총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영식 동국대 LINC3.0 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근 트렌드인 숏폼 콘텐츠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실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후에도 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과 콘텐츠 전략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09:46: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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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사업장 선정

고려대학교가 22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참여 사업장 공모 선정 결과 약 300개 대기업이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가운데 대학교는 고려대가 유일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해법을 마련하여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역량 있는 대기업(모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고려대는 이번 상생협력사업 대상 사업장 선정에 따라 협력 기관인 고려대 부속 안산병원과 함께 ▲협력업체의 위험성평가 실시를 위한 기술지원 ▲근골격계질환 작업개선 컨설팅 ▲안전보건 강조 주간 캠페인 운영 ▲모기업-협력업체 합동 안전보건 특강 등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훈희 고려대 관리처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상생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교내 모든 구성원에게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5 09:40: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