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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지난해 법정부담금, 등록금으로 2912억원 당겨썼다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서 '법정부담금 10%' 충족해야" 신경대·총신대·한려대는 '0원'…덕성여대 순천향대 등 37곳 '완납' 사학연금은 교육부 승인 후 교비 사용…"건강보험료 등은 승인 절차도 없어" 지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지난해 4년제 사립대 법인이 교직원 사학연금 등의 명목으로 부담해야 할 법정부담금 6150억원 중 2912억원을 등록금으로 대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한 곳은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기준 하한선으로 제시한 '법정부담금 자체 부담율 10%'를 넘기지 못하고 90% 이상을 등록금에 의지했다. 특히 신경대와 총신대, 한려대는 법정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학교법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학연금 학교부담 승인 제도'가 오히려 법정부담금의 교비 전가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대학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국립대와 국립대법인, 사이버대학을 제외한 일반대(산업대학 포함) 147개 대학의 지난해 사학법인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51%에 그쳤다. 법정부담금은 교수와 직원을 고용한 법인이 이들의 사학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일부를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제47조에 따라 학교법인의 재정이 열악해 부득이하게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 교육부의 승인을 얻어 법정부담금 중 사학연금은 학교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인이 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한 만큼 교비로 충당해야 한다. 조사 대상인 147개 대학 중 법정부담금 90% 이상을 학생등록금에 의존하는 대학은 32곳에 달했다. 대학 4곳 중 한 곳은 법정부담금을 10%도 내지 못하고 있던 셈이다. 법정부담금 절반 이상을 등록금으로 대납한 대학은 무려 79곳이다. 신경대와 총신대, 한려대는 법정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못했다. 부산외국어대는 법정부담금 기준액 26억 3788만원 중 0.2%인 600만원만 스스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등록금으로 충당했다. 수원대도 37억 1140만원의 0.2%인 700만원만 법인에서 내고 나머지 99.8%는 등록금으로 당겨썼다. 이어 목원대와 대구대, 상명대도 법정부담금의 1% 정도만 스스로 내고 각각 25억, 77억, 58억에 달하는 금액은 등록금으로 대신 냈다. 법정부담금을 완납한 대학 법인은 37곳에 그쳤다. 이는 전체 대학의 25%로, 4곳 중 1곳만이 본인이 부담할 법정부담금을 스스로 해결한 셈이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덕성여대와 성균관대, 포항공대, 연세대가 법정부담금을 스스로 완납했으며, 순천향대, 인제대, 가톨릭대, 건양대 등 병원을 보유한 사학법인이 법정부담금을 완납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100% 완납 대학 중 법정부담금 최고 금액을 낸 대학은 연세대다. 연세대가 지난해 납부해야 할 법정부담금은 361억 5117만원으로, 이 대학은 이를 초과한 368만 1866만원을 납부했다. 지난해 법정부담금이 1억5580만원이었던 예원예술대는 이의 3배에 달하는 4억 8815만원을 납부하며 최고 부담률(313%)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학법인이 의무적으로 내야 할 부담금을 교비로 전가하는 금액이 연 수천억에 달하며 교육부가 학교부담 전가에 대해 관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결과적으로 상당수 대학은 단서 조항을 악용해 수 천억원에 이르는 부족액을 사실상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법정부담금 부담률 10%' 등 7가지 지표를 제시해 사학법인의 책무성 강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일부만 충족하면 돼 법정부담금 자체 부담 비율을 높이는 데는 크게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가 제시한 최저 기준은 ▲교육비 환원율 127% ▲전임교원 확보율 68% ▲신입생 충원율 97% ▲재학생 충원율 86% ▲졸업생 취업률 56% ▲법정부담금 부담률 10% ▲법인 전입금 비율 10% 등 7개 평가지표(일반대학 기준)다. 이 중 3개 지표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학은 재정지원제한Ⅰ유형에, 4개 이상 미충족 대학은 재정지원제한Ⅱ유형에 포함된다. 교육여건이나 교육성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대학의 경우, 법정부담금이 아닌 다른 지표에서 기준점을 넘기면 되는 셈이다. 김효은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대학이 많게는 수십억에 달하는 법정부담금 지출 대신 다른 지표를 충족하는 방법을 택하면 되기 때문에 (기본역량 진단 평가 지표에 포함 된 것은)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담 승인제가 오히려 법정부담금에 대한 책임 전가를 정당화할 수 있는 만큼 교육부가 승인 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교비로 대체가 가능한 사학연금은 법인이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하면 대부분 그대로 통과되고 있다"면서 "법정부담금 중 사학연금을 제외한 건강보험료은 교육부 승인 없이 교비로 부담을 해도 사실상 제제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실상 교육부가 승인제를 폐기 못하겠다면 승인 심사 기준과 절차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1-09 14:01: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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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6천만원 확보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6천만원 확보 관악구 관내, 신봉초·인헌중·서울문영여중 교육환경개선 예산 확보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기홍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관악구갑)은 관악구 관내 3개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신봉초 본관·정보화센터 바닥교체 예산 4억5500만원, 인헌중 인헌관 냉난방보수 예산 1억6500만원, 서울문영여중 옹벽보수 예산 3억4000만원이다. 신봉초의 경우 본관 일반교실의 목재 바닥이 갈라지고 정보화센터 교실 바닥이 노후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바닥교체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인헌중학교의 경우에는 냉난방시설이 2002년, 2008년에 설치돼 난방 효율 저하 및 제어 불량 등 고장이 잦아 동, 하절기 냉난방 고충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서울문영여중은 1990년 준공 당시 축조된 옹벽이 30년이 경과해 위험시설물로 분류되어 매년 점검, 보수, 관리가 진행, 길이 118m 구간의 옹벽 내 사면보강, 보강 옹벽 축조가 필요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된 학교의 시설개선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관악구 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회 교육위원장으로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11-09 12:3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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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탓 매장운영 소상공인 매출 '반토막' 현실로

코로나19 탓 매장운영 소상공인 매출 '반토막' 현실로 자영업자 10명 중 8명, 코로나 19 이후 월 매출 감소 매출 감소규모 '평균 45.7%'로 반토막…거리두기·영업정지로 손실 불가피 알바콜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 5명 중 4명 가량의 매출이 줄었고, 감소 규모는 월 평균 반토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콜과 알밤(대표 김진용)이 최근 '코로나19 이후 매출변동 실태'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이후 월 평균 매장 매출 증감변화' 질문에 응답자의 무려 84.5%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거나(10.3%) '매출이 늘었다'(5.3%)고 답한 경우는 드물었다. 전국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이상 코로나19 발생 후 매출 감소가 확인된 가운데 '오락/여가' 및 '숙박업'(각 100.0%로 동률) 참여자 전원이 매출 감소를 호소하는가 하면, '부동산/임대'(95.0%) '식/음료'(85.9%)와 같은 업종에서도 타격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매출 감소를 겪은 소상공인 비율을 주요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경기(84.9%) ▲서울(84.6%) ▲인천(78.3%) 순으로 매출이 줄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 지역에서는 ▲울산(100.0%) ▲부산(95.8%) ▲경남(95.7%) ▲충북(88.9%) ▲전북(84.6%)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구로는 울산, 부산, 경남 세 곳이 매출 감소비율 TOP3에 올랐다. 한편, 주관식 답변을 통해 파악 한 실제 월 매출 감소규모는 평균 45.7%에 달했다. 역시 업종별 차이가 확인됐다. '약국'의 월 평균 매출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마이너스 70.0%로 나타나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고 이어서 ▲정보/통신판매(-53.2%) ▲부동산/임대(-52.4%) ▲의류/잡화(-50.0%) 등의 업종에서 실제 매출감소 규모가 평균을 웃돌며 크게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는 ▲도/소매(-45.7%) ▲숙박(-45.0%) ▲음식점/식음료(-42.3%) ▲미용/화장품(-42.0%) 순으로 집계됐다. 알바콜 관계자는 "이렇듯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장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의 매출 전반에 상당한 타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특히 거리두기 여파로 인한 전체적인 내방객 감소 및 확진자 방문에 따른 폐쇄 및 업무정지 조치까지 잇따르며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했다"거 분석했다.

2020-11-09 12:2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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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4%, 부모 능력이 자식 취업 성공에 영향 미친다

구직자 64%, 부모 능력이 자식 취업 성공에 영향 미친다 사람인 제공 취준생들 사이에 '부모가 곧 스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모의 배경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많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2107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 자식의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실제 63.9%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능력으로는 '경제적 능력'(77.6%,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인맥(52.7%) ▲사회적 지위(48.3%) ▲가정환경(43.1%) ▲정보력(33.9%) ▲직업(33%) 등의 순이었다. 취업 성공에 부모의 능력이 미치는 영향력은 약 48%로 집계됐다. 본인의 역량만큼 부모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0%(22%) ▲50%(22%) ▲40%(11.1%) ▲60%(10.4%) ▲70%(9.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이 길어지면서 이로 인해 부모의 영향력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이 길어진 것을 체감한다는 구직자(1896명) 중 절반 가량(48.7%)이 취업 성공에 미치는 부모의 영향력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고 답했다. 영향력이 더 커진 부모의 능력 역시 '경제적 능력'(62.1%, 복수응답)이 단연 많았다. 길어진 취준 생활에 경제적인 지원이 보다 중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계속해서 ▲인맥(36.2%) ▲사회적 지위(28.1%) ▲가정환경(23.7%) ▲정보력(21.6%) ▲직업(17.2%) 등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부모의 능력과 관련해 박탈감을 느끼는 구직자는 얼마나 될까? 구직자 중 40.3%는 취업 준비 중 박탈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박탈감을 느낀 순간으로는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 사람을 볼 때'(63.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부모 회사에 바로 입사하는 사람을 볼 때(47.6%) ▲부모를 통해 입시, 취업을 청탁하는 사람을 볼 때(41.3%) ▲사회지도층의 청탁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36.5%) ▲컨설팅, 사교육 등을 '돈' 때문에 못할 때(30.7%) 등의 답변도 있었다. 특히, 이들 중 37%는 취업준비 중 부모님의 능력에 대해 원망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0-11-09 12:20: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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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디자인학부, 온라인 졸업전시회 '점이 선이 되는 순간' 개최

인천대 디자인학부, 온라인 졸업전시회 '점이 선이 되는 순간' 개최 인천대 디자인학부 2020학년도 졸업전시회 포스터/인천대 제공 인천대(총장 직무대리 양운근)는 디자인학부가 지난 5일부터 온라인페이지(http://www.yck.kr/html/contents/show_view?idx=3215)에서 2020 디자인학부 졸업 전시회 '점이 선이 되는 순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4년간 작업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74명의 학생들이 제작한 시각, 제품, 영상, 미디어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졸업작품 프로젝트는 박종찬 교수(제품), 안혜신 교수(제품), 이서진 교수(시각), 한혜진 교수(영상), 이운형 교수(미디어)의 지도로 이뤄졌다. 이번 전시회의 콘셉트인 '점이 선이 되는 순간'은 각자 다른 학생들의 작품(점)이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는 순간, 그리고 모두의 점이 모여 하나의 전시를 만드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인천대 디자인학부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문화 창출을 위해 다양한 학제운영을 통해 균형잡힌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디자인에 관련된 제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유연하고 폭넓은 개인의 디자인적 사고방식을 고취시켜 미래지향적 디자인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학부에 대한 문의는 인천대 디자인학부 (032-835-8555), 메일( 2016design@inu.ac.kr)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09 12:11: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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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봉사 활동

건국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봉사 활동 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가 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성동구 송정동,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4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건국대 제공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재학생과 교수·직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가 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성동구 송정동,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4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의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신한은행 건대지점에서 500만원을 기부해 지역 주민을 위한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우산)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13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이들 봉사단은 14가구에 연탄 4200장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일회용 비닐장갑과 반코팅 장갑,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건국대 컴브렐라 봉사단은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영(영어영문 1) 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이지만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온정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2020-11-09 12:05: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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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바이든-김대중 사료 최초 공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바이든-김대중 사료 최초 공개 1980년대 초중반 주고받은 편지 2점 미국 47대 대통령 바이든이 1980년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연세대 제공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대중이 주고받은 편지 2점을 9일 최초로 공개했다. 김대중은 2차 미국 망명 투쟁 당시(1982.12~1985.2) 다수의 상하원 의원들과 교류하면서 한국 민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당시 김대중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한 상원의원 중에 미국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조 바이든 등이 있었다. 이때부터 바이든과 김대중은 친분을 쌓았고 바이든은 김대중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했으며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기 햇볕정책을 지지했다. 김대중도서관은 "현재 김대중 대통령은 서거했지만 김대중 대통령과 오랜 기간 긴밀한 인연을 맺었던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기 때문에 향후 대미 외교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이와 같은 사실을 참조하는 것은 한국 국익 실현에 있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최초 공개한 사료는 1983년 9월 30일 바이든이 김대중에 보낸 편지와 1984년 2월 27일 김대중이 바이든에게 보낸 편지로, 1983년 9월 30일 당시 바이든 상원의원이 김대중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바이든은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김대중의 견해에 관심이 있으며 향후에도 이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가자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김대중은 미국 망명 기간 중 미국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 민주화와 미국의 대외정책을 주제로 한 자신의 연설문과 기고문을 동봉한 편지를 지속적으로 발송했었다. 바이든의 이 편지는 앞서 보낸 김대중의 편지에 대한 답신이었다. 김대중은 자신이 보낸 편지에 대한 답신 여부 등을 검토해 밀접하게 접촉해야 할 대상을 구분했는데 바이든은 중요한 대화상대로 판단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1984년 2월 27일 김대중이 바이든에게 보낸 편지에서 알 수 있다. 이 편지는 바이든에게 개별적으로 보낸 것이고 당시 '긴급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회의를 제안하고 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0년대 미국 47대 대통령 바이든에게 보낸 편지/연세대 제공 이 편지에서 김대중은 1984년 2월 25일에 있었던 전두환 정권의 202명에 대한 해금조치는 기만적인 조치라고 비판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이 조치에 대해 즉각적인 환영성명을 내놓았지만, 김대중은 전두환 정권이 핵심 주요 인사들에 대한 해금을 하지 않은 채 대외적인 선전 목적에서 단행한 기만적인 해금조치라고 비판하고 있다. 김대중은 한국의 현실에 절망하는 많은 국민이 미국을 비판하고 있고 일부는 반미주의자가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와 같은 상황을 '긴급한 현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사료를 통해 1980년대 초반 김대중이 미국 망명 투쟁을 할 때 바이든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협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김대중과 바이든의 친밀한 관계는 당시 만났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된 바 있고 바이든이 자신의 자서전에서도 '김대중을 존경한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사료 공개는 김대중과 바이든의 관계가 시작된 1980년대 초중반 김대중의 미국 망명 시기 두 사람과 관련된 사료의 최초 공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대중도서관은 "이 사료를 통해서 당시 미국 망명 시기 김대중의 활동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레이건 행정부와 달리 한국의 독재를 비판하고 민주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미국 의회 내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2020-11-09 12:03: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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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기술지주 스탠스, 'AR 재난훈련 솔루션' 장관상 수상

서울과기대기술지주 스탠스, 'AR 재난훈련 솔루션' 장관상 수상 제1호 자회사로 AR기반 제품에 강점… SCI 1건 등 국내외 저널 9곳 논문 게재 증강현실(AR) 재난훈련 솔루션/서울과학기술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스탠스(대표 전지혜, 이하 스탠스)가 지난 달 30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발표한 '제2회 재난안전 연구개발 우수성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재난안전분야에서 우수 실적 성과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번 발표에서, 스탠스는 '소방대원 실감훈련용 증강현실 콘텐츠 및 디바이스 개발과 플랫폼 구축'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소방대원 재난훈련 솔루션에 증강현실(AR)을 적용하고자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집중해 온 스탠스의 증강현실 콘텐츠는 대부분 소방지휘관의 도상훈련이나 일반인 대상의 체험용 프로그램이 전부였던 기존 소방훈련 관련 증강현실 콘텐츠와 차별된다. 스탠스는 실제 화재 상황에 벌어지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에 투입될 소방대원이 실제로 해야 할 행동을 모델링했다. 실제 화재 상황과 가장 유사한 실감훈련을 위해서 무게, 진동, 소리 등을 재현하는 실감형 화재진압 디바이스도 제작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에서 팀 훈련까지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소방대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게 했다. 스탠스의 이러한 연구성과 창출은 학계에서도 인정을 받아 SCI 1건(Coatings, 19년 9월호)을 비롯한 국내외 저널 9곳에 논문이 게재됐으며, 다수의 특허도 출원됐다. 지난해 8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소방전시회 'SECUTECH VIETNAM 2019'에서도 '소방대원 훈련용 AR 시뮬레이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스탠스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베트남 동나이 소방서와 한국과 베트남의 소방 IT기술 협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지혜 스탠스 대표는"산업, 안전, 직업교육 관련 분야에서 증강현실이 활용될 곳은 무궁무진하다"라며 "증강현실을 활용한 우리 회사 제품을 통해 사람들이 더 안전하면서도 더 쉽게, 그리고 더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배울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주) 김종선 대표는 자회사인 스탠스의 수상을 축하하며 사업을 지원해준 소방청(청장 신열우)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우수한 연구성과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회사와 학교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강현실(AR) 기반 영상분석 전문기업 스탠스는 박구만 서울과기대 교수 연구실 소속의 전지혜 박사가 지난 2017년 3월에 창업한 기업이다. 2019년 1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의 제1호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같은 해 5월에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의 '프론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30억원의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를 달성한 바 있다.

2020-11-09 11:56: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