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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2주 앞으로…수도권 주요 대학 결국 '비대면' 수업 비중↑

코로나19 확산세로 유·초·중·고교도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록금 논란 재발 우려"…교육부 "2021수능 예정대로 12월 3일"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수도권 주요 대학이 결국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비대면으로 대부분 수업을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대학 개강 2주를 앞두고 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2단계로 격상된 서울·경기뿐 아니라 동일한 생활권으로 분류되는 인천을 포함해 2학기 개학을 맞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 동안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부는 대학에 대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고 대학의 비대면 수업 확대를 권고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서울, 경기, 인천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로 낮추고 고등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하며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 및 용인·양평 등 일부 경기지역의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대학도 이 같은 정부 조치에 발걸음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당초 대부분 대학은 2학기 수업에서 비대면과 대면을 절충한 형태로 추진키로 했다.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가 이어지는 등 원격수업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 대비 대면 수업을 늘린다는 구상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사정이 바뀌었다. 특히 일부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세 증감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동해 수업 진행 방식을 마련해 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변화가 예상된다. 앞서 중앙대는 정부 관리 단계 수준과 일일 확진자 수에 따라 2학기 수업 운영원칙을 5단계로 나눠 학사운영안을 마련했다. 2학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계속 유지되면 학사운영안 5단계 중 3단계가 적용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게 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한 상황에서는 학사운영안 5단계 중 2단계인 '제한적 대면수업'으로 실시한다. 고려대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실시간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기본으로 하는 제한적 대면 수업을 시행하되, 3단계에서는 전면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정부 우려대로 계속 확산할 경우 전면 온라인수업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시립대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1∼3단계)와 강의 규모(소형·중형·대형)에 따라 대면 수업·대면 시험 허용 기준을 다르게 정하기로 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정부도 현재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 초기 단계로 우려하는 만큼, 상황에 따라 학사운영안의 1~5단계를 유연하게 적용해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학기가 시작할 때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학사운영안 단계를 채택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2학기에도 비대면 중심으로 수업이 이어질 경우 등록금 반환 논란이 재현될 소지가 크다는 점이다.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가능성도 예측된다. 대학가 한 인사는 "1학기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등록을 철회한 데다 2학기 국내 학생들도 등록하지 않으면 올 한 해 등록금 재정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면서 "대학이 단순히 등록금 10~20만원 반환을 넘어 온라인 강의를 위한 인프라 제고와 질관리에 나서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8-17 10:03: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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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일 '관광플랫폼 트랙' 설명회 개최

세종대, 20일 '관광플랫폼 트랙' 설명회 개최 LINC+사업단, 구글&카카오 특강도…1시 30분부터 온라인 실시간 중계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이 오는 20일 세종대 광개토관 629호에서 '관광플랫폼 D&M(TPDM) 트랙 설명회와 구글&카카오 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TPDM 트랙은 'Tourism Platform Design & Marketing Track'의 약자로 2020년 2학기부터 처음 시행되는 신규 교육과정이다. TPDM 설명회를 통해 TPDM 교육과정을 통한 역량 개발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과 카카오의 기업 특강도 진행된다. 구글에서는 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부장이 특강을 맡았다. 구글 특강은 '디지털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트렌드'에 관한 내용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이 '모빌리티 빅데이터로 보는 코로나 시대 생활의 변화'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특강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온라인 특강에 참여하려면 별도의 신청 없이 특강 당일 웹엑스 URL(https://sejong.webex.com/meet/jaemun.byu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LINC+ 사업단 TPDM트랙(02-6935-2742)로 문의하면 된다.

2020-08-17 09:58: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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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희망연봉 '평균 3천만원'

취준생 희망연봉 '평균 3천만원' 대기업 취업 희망생 희망연봉 '평균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아 잡코리아 제공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512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신입직 취준생의 희망연봉은 취업을 준비하는 기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10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희망연봉이 '평균 3000만원', 중소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해 취준생들은 '스펙 향상'과 '수시채용 대비'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해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자격증취득, 영어점수 향상 등 '스펙 향상'을 꼽은 취준생이 복수선택 응답률 55.7%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수시채용 대비'를 꼽은 취준생이 33.4%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도 인턴이나 대외활동 등 '직무경험을 쌓고 있다'(32.2%)거나 ▲모의면접 등의 면접 준비(27.5%) ▲지원할 기업분석(20.7%) 순으로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취준생이 많았다. 특히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중에는 '스펙 향상'에 주력한다는 응답자가 49.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시채용에 대비(39.3%)' 하거나 'AI채용에 대비(34.8%)'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취준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중에도 '스펙 향상'을 위한 준비를 한다는 응답자가 6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무 경험을 쌓고 있다'(42.6%) 거나 '수시채용 대비(34.3%)를 하고 있다'는 답변이 다음으로 많았다.

2020-08-17 09:35: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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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성북·강북구 모든 학교 2주간 원격수업"

서울시교육청 "성북·강북구 모든 학교 2주간 원격수업" 관내 유·초·중학교 학교 밀집도 3분의 1로 강화…고3은 3분의2 학원자율방역지원단과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하는 조희연 교육감/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초·중학교의 학교 밀집도를 1/3로 강화한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發)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로 서울 성북·강북구 전체 학교는 2주간 원격수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 학원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 오후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교 운영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1/3(고등학교 2/3)으로 유지하고 학원 등 학생들이 모이는 곳의 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학교 내 공공 다중 시설에 대한 개방은 제한하기로 했다. 성북구 서울사랑제일교회 상황의 위중함을 고려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는 2주간 원격으로 전환한다. 학원에 대해서도 2주간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9명 늘어 누적 1만531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8일(367명) 이후 5개월여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 신규확진자 수(166명)보다 113명이나 많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와의 지리한 전쟁의 과정에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재유행이 될 수 있는 충격적 반전 국면을 맞이한 상황인 만큼 우리 모두 공직자로서, 공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다시금 긴장의 끈을 바짝 당겨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학습권을 위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6 21:4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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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주)반올림식품과 산학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주)반올림식품과 산학협약 체결 직원 및 가맹점 인력 대상 온라인 교육기회 확대 및 수업료 감면혜택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11일 반올림식품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최근 (주)반올림식품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는 변창구 총장과 엄규숙 부총장, 윤성원 반올림식품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 발전과 우호증진을 목표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외식산업 발전과 양 기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희사이버대는 (주)반올림식품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업체 임직원과 가족, 가맹업체 247개 지점의 사업주와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온라인 교육기회 제공과 입학금 면제, 수업료 감면 혜택 등 폭넓은 지원과 상호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산학협약을 체결한 (주)반올림식품은 2011년 대구의 11평짜리 반올림피자샵을 열고, 성장세를 이어오며 현재 전국 247개 가맹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좋은 재료와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고객 뿐 아니라 외식업계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힘들던 지난 3월에는 대구지역 의료기관에 피자 제공과 함께 적십자사 성금 기부까지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반올림식품과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원 (주)반올림식품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없어 용기내지 못했던 본사 및 가맹점 임직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반올림식품과 경희사이버대는 상호협력을 통해 외식경영산업 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8-16 10:2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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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용인 등 코로나19 확산 지역 학교, 2주간 온라인수업 전환 논의

양평·용인 등 코로나19 확산 지역 학교, 2주간 온라인수업 전환 논의 이재정 교육감, 코로나19 확산 긴급 대책회의 주재 코로나19 확산 따른 대응 체계 점검…학생 보호 대책 강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경기도교육청 제공 용인과 양평 등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 학교를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용인을 비롯해 양평, 여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부가 1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교육청대응 체제를 점검하고 학생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과 양평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 학교를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 경기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2주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금지를 간곡히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특히, 수원, 용인, 성남, 화성오산, 양평, 파주지역에는 학부모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녀들의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지도를 당부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청과 방역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적극적인 학생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금 상황은 학교와 각 가정의 학부모님들께서 2주 동안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종교시설, pc방, 코인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2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방역 대책을 정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8-16 10: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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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19일부터 영상편집 MASTER 프로그램 진행

세종대, 19일부터 영상편집 MASTER 프로그램 진행 영상편집MASTR 프로그램 포스터/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광진구 지역청년 대상으로 '영상편집 MASTE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마케팅, 광고, 홍보 등의 직무로 취업을 희망하거나 영상편집에 관심이 있는 지역청년(만 19~34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단계별로 운영된다. 비전공자 및 초급자들을 위해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전공자 및 그래픽 프로그램 경험자들을 위해서는 ▲주요 편집 툴 활용 스킬 ▲특수효과 활용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 강의가 아닌 비대면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취업지원처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영상편집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영상디자인 콘텐츠 제작에 있어 편집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종대 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는 상시 참여 가능한 AI면접, AI자기소개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일자리카페 프로그램, 2020년 수시채용시대 '新 직무공략법', 광진청년 내일 희망-이음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08-16 09:54: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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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40개 공개 강좌 운영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 40개 공개 강좌 운영 자기계발 원하는 일반인과 다문화 배경 학습자 대상 누구나 로그인 절차 없이 평생허브과정 홈페이지에서 공개강좌 수강 방송대 전경/방송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학장 장종수)가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어능력시험 준비과정, ITQ정보기술자격준비과정 등 40개 과목을 공개강좌로 운영한다. 16일 한국방송통신대에 따르면 평생교육허브과정에서 운영하는 이번 공개강좌는 자기계발과 교양을 쌓고 싶은 일반인들, 다문화 배경 학습자와 탈북민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강좌는 로그인 절차 없이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 홈페이지(http://hub.knou.ac.kr)의 내강의실 공개강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단, 강좌 수강에 대한 수료증은 따로 발급되지 않는다. 주요 과목으로는 전통회화부터 근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예술의 전체적 흐름을 살펴보는 ▲한국예술의 이해과정, 선사시대부터 한국 근·현대에 이르는 한국사를 전반적으로 다루는 ▲한국사의 이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CK)의 준비를 돕는 ▲한국어능력시험(TOPICK) 준비 과정,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인민간자격증 ITQ정보기술자격 준비를 위한 ▲ITQ정보기술자격준비과정 등이 있다. 다문화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국예술의 이해과정 ▲한국사의 이해 ▲한국금융의 이해 ▲다문화 학습자를 위한 글쓰기 과정 ▲다문화 학습자를 위한 취업준비특강 ▲한국어능력시험(TOPICK) 준비과정 ▲다문화학생 예비대학 등 15개 강좌는 한국어가 서툰 학습자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 장종수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국내 유일 원격 국립대학으로서 국민들의 평생교육을 권장하고 급증하는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기계발만은 마음껏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0-08-16 09:51: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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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미래 인적자원 개발' MOU

세종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미래 인적자원 개발' MOU 배덕효 세종대 총장(오른쪽)과 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지난 14일 오전 11시 세종대 집현관에서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최근 발표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멘토링, 인턴십, 공동 교과과정 개발 ▲학술정보, 슈퍼컴퓨팅 인프라 활용과 연구 ▲계산과학 융합 플랫폼 등 융복합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연구인력과 학술정보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D·N·A(디지털, 네트워크, 인공지능)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데이터 과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4차산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대와 KISTI가 더 성장하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와 세종대의 공동연구 및 상호협력이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 생태계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좋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08-15 10:4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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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성인남녀 5명 중 3명 "태극기 게양한다"

광복절, 성인남녀 5명 중 3명 "태극기 게양한다" 태극기 게양하지 않는 이유 1위? '태극기가 없어서' SNS도 태극기 물결… 성인남녀 49% 'SNS에 태극기 온라인 게양' 잡코리아 제공 성인남녀 5명 중 3명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겠다고 답했다. 오프라인 게양과 함께 성인남녀 절반은 SNS에도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답해, 온라인 상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와 알바몬이 광복절을 맞아 성인남녀 2158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남녀 중 66.3%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답했다.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답변은 40대 이상 성인남녀 그룹이 72.1%로 가장 높았고, 30대(64.9%)와 20대(64.7%)그룹은 비슷했다. 반면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태극기가 없어서(61.7%)'를 꼽았다. 이외 '태극기 게양대 부재/지하 거주 등으로 부득이하게(23.5%)', '개인 일정으로 집을 비울 것 같아서(16.3%)' 등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금일 SNS상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전체 성인남녀 중 49.0%가 'SNS를 활용해 온라인 태극기 게양을 할 것'이라 답한 것. '온라인 태극기 게양을 한다'는 답변은 ▲20대(49.8%)가 가장 많았고, ▲30대(48.8%) ▲40대 이상(46.7%)순이었다. 한편 국기게양일로 지정된 날마다 매번 태극기를 게양하는 성인남녀는 전체 중 18.7%뿐이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56.3%의 성인남녀는 '매번은 아니지만 되도록 게양하려 한다'고 답했고, 4명 중 1명인 25.0%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020-08-15 10:39: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