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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LINC+ 사업단, 관광플랫폼 D&M 트랙 학생 모집

세종대 LINC+ 사업단, 관광플랫폼 D&M 트랙 학생 모집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은 오는 2학기 신설되는 관광플랫폼 D&M (Tourism Platform Design & Marketing Track : TPDM) 트랙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TPDM트랙은 기업과 협업 및 교류를 통해 ▲빅데이터 수집·분석 ▲디지털 마케팅 ▲AI기반 서비스 기획·실행 등의 역량을 갖춰 미래 대한민국 관광 플랫폼 경제를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TPDM트랙은 필수 12학점을 포함해 총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트랙필수 과목인 빅데이터플랫폼 경영, 디지털마케팅, AI for Business, 캡스톤 디자인 총 4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트랙선택 과목은 호텔관광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개설 과목 중 TPDM트랙에 해당하는 과목을 수강하면 된다. 또한 TPDM트랙에서는 빅데이터·AI기업, 디지털 마케팅 기업, 플랫폼 기업, 관광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어, 참여 학생에게는 ▲국내외 선도기업 인턴십 ▲산학협력 기업 탐방 ▲취업 연계를 위한 기업체 특강 ▲Special Individual Care Program을 통한 진로 및 취업컨설팅 제공 ▲협력기업과 학생 매칭 ▲학업장려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은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전공과 상관없이 본교 2~3학년 학부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카페 '세종대 LINC+ 관광플랫폼 디자인 & 마케팅 트랙(https://cafe.naver.com/tpdm)'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TPDM메일(linc_tpdm@sejong.ac.kr)로 보내면 된다.

2020-08-15 10:36: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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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32 올림픽 성공유치 기반 조성 연구 착수

국민대, 2032 올림픽 성공유치 기반 조성 연구 착수 2032 올림픽 성공유치 기반 조성 연구 수행기관으로 선정 이원재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대한체육회가 발주한 '2032 올림픽 성공유치 기반 조성 연구'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댔다. 이번 연구는 2032년 하계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대한체육회의 첫 번째 연구과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 호주, 카타르, 인도네시아, 인도, 스페인 등 유수의 국가들이 2032년 올림픽 유치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새로운 기준(New Norm)을 통해 기존의 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기준과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호성(partnership), 융통성(flexi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새로운 기준에서는 개최지 선정 과정이 지속협의단계(Continuous Dialogue)와 집중협의단계(Targeted Dialogue) 등 총 2개 단계로 재편됐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9월 19일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 유치에 대한 합의가 있었으며, 이후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들의 노력으로 2020년 올해 한국이 '지속협의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2032 올림픽 성공유치 기반 조성 연구 용역'을 발주했으며,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이를 수주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원재 국민대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앞으로의 올림픽은 고비용 저효율의 국가 선전에 매몰되는 도구가 아닐 것"이라며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올림픽 사이의 차이보다 훨씬 더 큰 폭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가치가 있는 2032년 올림픽의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08-15 10:3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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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92회 학위수여식…4124명 학위 취득

숭실대, 제92회 학위수여식…4124명 학위 취득 숭실대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92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92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하여 박사 수여자 대표 101명, 석사 수여자 대표 7명, 학사 수여자 대표 9명만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학사 2999명 ▲석사 956명 ▲박사 169명 등 총 4124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경남 교무처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성경봉독(류희욱 연구·산학부총장) ▲기도(조은식 교목실장) ▲학사보고(전규안 학사부총장) ▲권설(황준성 총장) ▲학사수여 및 우등상 시상(황준성 총장) ▲석사학위 수여(황준성 총장 및 각 대학원장) ▲박사학위 수여(황준성 총장 및 신권수 대학원장) ▲총동문회장상 수여 및 환영사(이임수 총동문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준성 총장은 권설을 통해 "영예스러운 졸업과 아름다운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이 시대는 여러분이 숭실에서 체득한 지혜와 지식과 역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제 숭실인답게 당당하게 나아가 여러분의 시대를 열어가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대정신을 이끄는 지도자로 개방과 연결, 포용과 일치를 추구하는 선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 날마다 배움의 길을 걸으며 지행합일을 실천하는 숭실인이 되길 바란다. 또한 존재를 넘어서 사명으로 살아가며 위기의 시대 높은 회복의 탄력성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총장은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의 일상화로 인류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란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 팬대믹 시대에 몸은 언택트이지만 오히려 마음은 컨택트되는 온택트의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곁에 와있는 미래'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숭실은 AI융복합형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 나감으로써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대학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IT의 힘으로 AI 시대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숭실을 계속해서 응원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자만 참석한 시상에서 수석 졸업(최우등상)의 영예는 경영대학의 김요환(경영학부)학생, 공과대학의 박요한(화학공학과)학생이 안게 됐다. 총동문회장상은 공과대학 송승현(전기공학부)학생이 수상했으며 각 단과대학에서 ▲인문대학 전혜미(철학과) ▲자연과학대학 유주환(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법과대학 이범호(법학과) ▲사회과학대학 박현선(언론홍보학과) ▲경제통상대학 정권미(글로벌통상학과) ▲경영대학 정아영(회계학과) ▲공과대학 권대혁(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IT대학 황성환(전자정보공학부 전자공학전공) 등이 수상했다. 한편, 숭실대는 졸업생이 동시에 몰리지 않도록 학위수여식 이전에 순차적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서 학위증을 배부했으며 각 단과대별 가운 대여 날짜에만 학위복을 대여했다. 졸업생과 가족들이 교내 곳곳에 설치된 포토월(photo wall)과 여름 캠퍼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졸업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졸업생 및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2020-08-14 16:26: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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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신 광운대 교수팀, '초박형 다기능 광 집적회로' 개발

이상신 광운대 교수팀, '초박형 다기능 광 집적회로' 개발 큰 부피의 광부품을 초박형 고밀도 나노 광 집적회로로 개발 가능성 제시 공학과 이상신 교수 (오른쪽) 와 주상의 박사과정 (왼쪽)/광운대 제공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이상신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호주국립대 최덕용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메타표면 적층형 평면 렌즈 기반 초박형 다기능 광 집적회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큰 부피의 광부품을 초박형으로 구현해 향후 자율 주행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라이다, 사물인터넷, 지능형 드론, 차세대 무선광통신 모듈 등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신 교수 연구팀은 최근 초박형 메타표면 적층 구조를 도입해 다기능 광 집적회로 소자를 개발했으며, 특히 단일 평면 렌즈 구조를 통해서 빔의 편광, 크기 및 경로 등을 동시에 제어하는데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나노 메타표면 소자는 단층으로 이뤄져 있어 구조가 단순했지만 기본적으로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다양성에 제한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적층 구조의 단일 메타표면 소자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근적외선 파장대역에서 구현된 이 기술은 초소형 나노 광 디바이스 및 모듈의 고밀도 집적화에 핵심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제안된 메타표면 적층 구조는 실리콘 기반 광위상배열 칩과 결합되어 빔 조향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유용하며, 궁극적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초소형 비기계식 라이다 센서, 차세대 무선광통신 모듈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신 교수는 "다기능 메타표면 적층 구조 기술 개발을 통해서 기존의 부피가 큰 이미징, 광통신, 광센서, 디스플레이 관련 광부품을 초박형의 단일 고밀도 광 집적회로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20-08-14 16:21: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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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STOP COVID 19'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한신대, 'STOP COVID 19'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코로나19 종식 염원 담아 장상근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장이 기획 'STOP COVID 19전'에 참여한 8명의 작가들과 (뒷줄 우측부터) 장상근 한신대 평생교육원장, 김주한 한신대 신학대학원장,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이해영 한신대 부총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참가자들의 단체사진/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한신갤러리에서 'STOP COVID 19' 일러스트 초대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원장 장상근)이 주최하고 강북구청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감염증 예방을 홍보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장상근 한신대 평생교육원장이 지도교수가 돼 8명의 작가(강성종, 박옥자, 장상훈, 이미숙, 이의란, 이종희, 이월희, 유영선)의 코로나19 종식 염원 메시지를 일러스트에 담았다. 연규홍 총장은 초대메시지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은 더욱 커지는 일이다(늦봄 문익환 목사)" 말씀처럼 함께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며 "한신대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 '민족대표 33+1인' 기획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조기 종식의 염원을 담은 전시를 기획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건학이념에 꼭 맞는 개교 80주년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신학원 박상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연결'이 그리운 시대를 살고 있고, 이제는 누가 가장 '진심 어린 연결'을 이뤄나갈 것이냐가 주안점이 될 것이다. 오늘 이 뜻깊은 전시회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비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한신대 경기캠퍼스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은 작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회장 임종선)의 후원을 받고 3.1운동 민족대표들의 존영을 그린 '민족대표 33+1인 존영 수채화전'을 진행한 바 있다.

2020-08-14 16:18: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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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클라우드 스타트업 '구름'과 여성IT인재 양성 MOU

숙명여대, 클라우드 스타트업 '구름'과 여성IT인재 양성 MOU (사진 왼쪽부터) 주식회사 구름의 김현화 이사와 숙명여대 오중산 대학혁신단장/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구름'과 최신 IT 기술교육을 확대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여성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비전공자 대상의 클라우드컴퓨팅 강좌 '모두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름과 협력해 개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해당 강좌는 숙명여대 김유경 정보통신센터장(기초공학부 교수)가 강의하고, 구름의 온라인 SW교육 플랫폼 '구름에듀(구름EDU)'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요소기술인 클라우드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최신의 기술동향까지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숙명여대 정규 교양강좌와 동일하게 15주 한 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숙명여대와 구름 모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숙명여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폭발적인 온라인 강좌 확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구름 역시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AWS와 함께 실제 기업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클라우드컴퓨팅 교육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계획도 구상 중이다. 구름에듀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IT강좌를 숙명여대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숙명여대는 이를 활용하여 IT리터러시를 갖춘 인문·사회계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재학생 창업팀에 앱·웹개발 강좌를 제공하여 여성창업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2020-08-14 16:12: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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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호서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호서대 입학처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체험기관을 발굴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증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23년 7월 15일까지 3년이다. 호서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학과 정보 안내와 실험·실습형 전공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는 '호시탐탐'과 한 프로그램당 4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호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교육부 대학연계 진로체험지원 전산망'꿈길'을 통해 대학방문 및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기(호서교육기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21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수와 재학생 멘토를 구성해 천안·아산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소개, 학과 교육과정, 전공 프로그램 실습 및 체험, 진로 상담 등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고교기여대학 지원사업 신규 선정과 함께 '호시탐탐'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천안·아산 지역 외 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과의 진로체험으로 중·고등학생의 진로 설계에 체계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호서대학교는 지역 사회 중·고등학교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호서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8-14 16:0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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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MIP-B'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서 종합우승

서울과기대 'MIP-B'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서 종합우승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74개 대학 117개 팀 중 종합성적 1위 MIP팀 단체사진/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 학생들로 구성된 'MIP-B'팀(팀장 김재근)이 지난 7~9일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군산시·현대·기아·르노삼성·쌍용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유관기관 등 56개 업체 및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다.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서울과기대 MIP-B 팀은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 우승기를 수상했다. 1996년에 창립된 MIP(Make Impossible Possible)팀은 자동차연구회로서 서울과기대 자동차공학과 및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소속으로, 자동차에 관한 기초지식과 전공지식을 토대로 진리를 탐구하고 자작자동차 제작과 연구 및 세미나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여러 전국규모의 자작 자동차대회에 참가함으로써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재근 팀장은 "지난 해 대회에서 결과가 좋지않았기에 올해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했지만 코로나19와 장마 등 열악한 상황에 걱정이 많았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계속해서 노력해준 팀원들과 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정정당당하게 경쟁에 임해준 모든 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8-14 16:07: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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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총장 박상규)가 14일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 대전대 이종서 총장, 한밭대 최병욱 총장, 강릉원주대 신일식 LINC+단장 및 한국연구재단 남기곤 본부장, 한상덕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권 내 창업교육 고도화 및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중앙대가 주관대학, 강릉원주대, 대전대, 한밭대가 참여대학으로 한 '클로버 컨소시엄'이 사업을 수행한다. 클로버 컨소시엄은 'STARTUP COMMON UNIVERSITY'를 비전으로 대학이 보유한 창업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권역 내 창업친화적 문화 조성, 우수 창업교육 콘텐츠 확산, 수요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중부권 창업교육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대학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확산 ▲공동 창업학기제 및 학점교류제 운영 ▲언택트(Untact) 시대의 창업교육 콘텐츠(MOOC 등) 공동 개발 및 활용 ▲전문인력 교류 및 물리적 인프라 공유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구축 및 개선 등이 있다. 박상규 총장은 "중부권 대학들의 니즈를 파악해 수요맞춤형 창업교육 콘텐츠,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소시엄 대학들의 장점을 활용해 중부권 대학들이 대학發 창업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초중고 및 지역사회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2020년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에는 중부권에서 중앙대 컨소시엄, 남부권에서 영남대 컨소시엄(군산대, 부산외대, 포스텍)이 선정댔며, 2020년부터 총 3년간 7억5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2020-08-14 16:04:0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