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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코로나 19 상황 극복' 미추홀구청에 면마스크 기증

인천대, '코로나 19 상황 극복' 미추홀구청에 면마스크 기증 사회봉사센터 사회봉사 교과목 수강생 340명이 제작품 1450장 전달 인천대 재학생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가 포함된 면마스크 1450매를 만들고 22일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기증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22일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가 포함된 면마스크 1450매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면마스크는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약 340여명의 학생들이 비대면 봉사활동 일환으로 직접 손바느질을 해 제작됐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중단되자 학생들이 봉사 실천 의지를 유지하며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해 마스크 제작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기증한 면마스크는 미추홀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추홀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면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희 (동북아통상전공 4학년)학생은 "스스로 만든 면마스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증식에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사회 및 국가적 재난에 청년들이 봉사함으로써 대학의 사회공헌 책무를 수행하는 데에 인천대가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06-23 10:02: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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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 생활관 '브니엘관' 준공식…'레지덴셜 칼리지' 도입

삼육대, 학생 생활관 '브니엘관' 준공식…'레지덴셜 칼리지' 도입 삼육대는 22일 학생 생활관(기숙사) 브니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학생 생활관(기숙사) 브니엘관을 준공하고, '레지덴셜 칼리지'(RC·Residential College) 도입을 본격화했다. 삼육대는 22일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과 김일목 총장, 신양희 전무이사, 이신연 상무이사를 비롯한 대학 주요보직자, 공사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브니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브니엘관은 건축면적 747.27㎡(약 226평), 건축연면적 4,440.88㎡(1343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생활실 127실, 휴게실 3실, 스터디룸 4실 등을 갖췄으며, 총 29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2017년 증축한 또 다른 학생 생활관인 시온관, 에덴관과 지난해 준공한 살렘관까지 포함하면 전체 생활관 수용인원은 1553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삼육대의 재학생 수 대비 생활관(기숙사) 수용률은 26.3%로 늘어나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17.6%, 지난해 기준)을 크게 웃돌게 됐다. 삼육대는 이처럼 대폭 확충된 생활관 시설을 '레지덴셜 칼리지'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한다. 기숙형 대학을 뜻하는 레지덴셜 칼리지는 주거공간인 생활관을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공동체 교육의 장으로 전환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최근 김남정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레지덴셜 칼리지 TFT를 구성하고,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음악, 미술, 스포츠 등 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전공과 연계한 사회봉사 교육, 상주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그룹스터디 및 영어토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뤄진다. TFT는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오는 2학기 레지덴셜 칼리지를 시범 도입한 뒤 내년 1학기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일목 총장은 "브니엘관은 학문과 인성, 삶을 하나로 묶어 가르치는 전인교육의 장이자 삼육(三育)교육 정신을 구현하는 현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학의 인재상인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3 06:3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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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네, 녹두빈대떡 프랜차이즈화 도전…해외판로 개척

(유)순희네에프비앤비(이하 순희네)가 한국 전통음식을 알리는 외식 프랜차이즈로의 도약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순희네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은 '녹두빈대떡'으로 창업에 성공한 국내 유망 외식기업이다. 최근에는 대만 등 해외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기업의 대표메뉴인 녹두빈대떡은 쌀가루와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녹두를 멧돌로 갈아 반죽한 만큼 녹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 녹두로 만든 반죽에는 숙주와 묵은지가 더해져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최근 순희네는 '2018 중소상공인 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순희家(가)'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현재는 (대형)마트 외에도 백화점과 특수매장 입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미 인천공항 T2 터미널, 롯데타워, 광교 앨리웨이 등에 입점했다. 이와 함께 대만 신광미쯔코시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메뉴도 고기완자 등 다양한 한국전통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추근성 대표는 "녹두는 해독과 해열기능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개선과 신장기능 강화에 효과적인 식품"이라며 "현재 우리 기업은 녹두빈대떡뿐만 아니라 고기완자 등 한국 전통음식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색다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희네는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의 청년취업아카데미(ICT기반 SCM리테일테크 전문가 양성과정) 협약기업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0-06-22 16:36:2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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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석 ㈜석전자·㈜마레몬스 회장, 고려대에 1억원 발전기금

이동석 ㈜석전자·㈜마레몬스 회장, 고려대에 1억원 발전기금 (왼쪽)이동석 회장과 (오른쪽)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기부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55기 원우인 이동석 ㈜석전자 회장이 고려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19일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이동석 회장의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다. 기부식에는 이동석 회장과 한동하 ㈜마레몬스 대표, 김문찬 AMP 교우회장, 이기준 AMP 교우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본교에서는 정진택 총장과 송혁기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이동석 회장은 강원도 화천 출신으로 20대 초반에 상경해 청계천 세운상가의 종업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작은 하청 업체를 운영하기 시작해 점차 사업을 확장했다. IMF로 다들 어려움을 겪을 때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대처해 전화위복의 성취를 이뤘다. 자산가가 된 뒤에도 그는 자녀에게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물려주고 대부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로운 청년 故 이수현 씨(고려대 무역학과 93)의 실화를 그린 한일합작 영화 '너를 잊지 않을 거야'가 국내 개봉에 난관을 겪자 선뜻 10억원을 지원해 성사시켰으며, '사람이 재산'이라는 신념 하에 강원도 화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지원해 왔다.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기부식에서 이동석 회장은 "지난 세월, 뒤는커녕 옆조차 못 돌아볼 정도로 숨 가쁘게 살아왔다. 내 남은 삶에 무얼 해야 할까 생각해보니 사회에 작은 밀알이라도 남겨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사회 환원을 본격적으로 해나갈 생각이고, 오늘이 그 시작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굴지의 사업가가 되신 이동석 회장님의 삶에 감명받았다. 특히 인재 육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만큼, 고려대에 기부하신 것의 의의가 크다"면서 "이번 기부가 값진 성과로 이어지도록 잘 집행하고, 어떻게 쓰였는지 보고드리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2020-06-22 14:2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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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선택적 패스제' 요구…대학은 "부작용 우려" 난색

대학생들 '선택적 패스제' 요구…대학은 "부작용 우려" 난색 홍익대·서강대, 학생에게 성적 선택권 부여하는 '선택적 패스제' 도입 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 대부분 주요 대학 '부정적' 지난 15일 오후 인하대 하이테크센터에서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대면 시험을 치르고 았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제공 대학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1학기 종강을 앞둔 대학가에선 성적 산출 방식을 놓고 혼란을 빚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실시한 비대면 온라인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다수 적발되면서, 평가 공정성에 대한 의심이 커진 학생들이 종전의 상대평가로 학기 성적을 매기는 것에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학생들에게 성적 선택권을 부여하는 이른바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대학은 '선택적 패스제'가 오히려 공정성을 헤칠 수 있다며 도입을 꺼리고 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대학이 중간 기말고사를 온라인으로 시행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속출하면서 '선택적 패스제' 도입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앞서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와 서울시립대, 서강대, 건국대, 인하대 등에서 시험 부정행위 문제가 불거졌다. '선택적 패스제'는 학생들이 대안으로 학교 측에 제시하는 방식이다. 시험 성적이 공지되면 최종 성적을 확인한 학생이 부여된 성적을 그대로 받을지(패스·통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만약 패스로 처리하면 성적표에는 기존의 A·B·C·D와 같은 평점 대신 'P(Pass)' 표시만 남는다. P로 표시된 과목은 학점 평점을 계산할 때 포함되지 않고 이수한 것으로만 반영된다. 가령 학생이 특정 과목에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도 P를 선택하면 이수만 되고 학점에는 계산되지 않는다. 대학가에서 가장 먼저 '선택적 패스제'를 도입한 곳은 홍익대로 알려졌다. 학생들의 요구도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학교에 나오지 못했던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지 못해도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기를 이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서강대 역시 지난 11일 '선택적 패스제'를 택했다. 앞서 서강대는 기말고사를 비대면으로 치르되 절대평가를 한다는 방침을 고수했지만 최근 한 수업에서 일부 학생들이 실습실에 모여 함께 시험을 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은 학생들의 강력 요구에도 불구하고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역차별'이나 악용 사례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패스할 과목은 적당히만 학습하고 A+ 받을 과목에 집중하는 악용 사례도 나올 수 있다. 이런 학생이 많아질 경우 학점 인플레이션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선택적으로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온 과목은 놔두고 C 이하 학점은 패스하는 등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따른다. 연세대는 '선택적 패스제' 도입 없이 1학기 성적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유지하기로 했다. '선택적 패스제'는 부정행위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될 수 없고 시점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연세대 관계자는 "1학기 성적평가제도 변경 요청과 관련해 학생, 교수, 교육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선택적 패스 제도의 도입이 부정행위로 인한 문제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오는 2학기에 온라인 강의가 지속하더라도 '선택적 패스제'의 단점을 개선 보완하지 않는 이상 도입은 힘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도 학생들의 거센 요구에 선택적 패스제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1학기 도입 가능성은 낮다. 한양대 관계자는 "도입 여부를 검토한 결과 (선택적 패스제를) 원칙적으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다만, 학내 관련 위원회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협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학교 측은 학생들의 요구에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검토했고 지난 19일 교육적 문제로 도입이 어렵단 입장을 전했다. 이화여대도 총학생회가 대학본부에 '선택적 패스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긍정적으로 검토하지는 않고 있다.

2020-06-22 14:04: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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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고교교사 대상 '채용조건형계약학과'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기술대, 고교교사 대상 '채용조건형계약학과' 간담회 개최 제2캠퍼스 미래인재관에서 진행된 간담회 모습/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9일 제2캠퍼스 미래인재관에서 2021학년도 '채용조건형계약학과-조기취업형'수시모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 교사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기취업형전형 소개 ▲참여 기업 발굴 및 고교 참여 방법 ▲수시모집 일정 ▲기타 참여 고교의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채용조건형계약학과-조기취업형(3년 학사과정)의 주요 변경사항과 입시절차, 참여기업정보 등 입시안내가 이뤄졌다. 채용조건형계약학과-조기취업형은 대학입시과정을 통해 참여기업에 채용 약정돼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과정이다. 1학년은 대학에서 주간수업으로 기초 소양교육을 이수하고 2~3학년에는 주간 기업근무와 대학 야간수업을 병행해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학습한다. 현재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가 80%, 일반고 및 자사고는 20%의 비율로 조기취업형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일반고 및 자사고로 확대되고 있다. 박윤수 기업인재대학 교수는 "채용조건형계약학과는 우수인재의 입시·취업을 우수 기업과 동시에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과정"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강소·중견기업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학년도 채용조건형계약학과-조기취업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ICT융합공학과 70명 ▲창의디자인학과 25명 ▲융합소재공학과 25명 등 총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 설명회는 9월 1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0-06-22 11:1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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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농업 기술센터에서 포도품질 고급화 기술지도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읍면동에 있는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상주 특산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 포도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현장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도는 6월 초순부터 7월 초순 사이에 열매솎기 및 봉지 씌우기를 하며, 이때 포도 송이모양이 대부분 결정되고 포도 알수와 포도송이 숫자를 적절히 조절해야 당도가 높고 모양이 우수한 고품질 포도가 생산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시기에 각 읍면의 농업인상담소를 적극 운영해 샤인머스켓 등 포도 알 솎기 요령과 병해충 방제, 시비관리 등 농가 실정에 맞는 재배기술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많은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에서는 샤인머스켓에 중점을 두고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껍질째 먹는 청포도인 샤인머스켓은 중국, 베트남, 홍콩 등으로 수출돼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만큼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가 중요하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고가로 거래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농업현장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필요한 재배기술을 지도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도에 나서겠다"고 했다.

2020-06-22 11:00:04 김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