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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석사과정 이주한 씨,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수상

인하대 석사과정 이주한 씨,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수상 '2020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우수상 '2020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상을 받은 이주한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인하대 제공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선박해양추진연구실(지도교수 백광준) 석사과정 이주한(26) 학생이 '성층화된 유체 내에서 내부파와 표면파의 파형 변화 실험을 위한 수치적 연구(Numerical Study for Experiment on Wave Pattern of Internal Wave and Surface Wave in Stratified Fluid)'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 10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주한 학생은 최근 '2020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해양과학 분야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상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해양공학회지'에 게재된 이 논문은 수중운동체가 밀도층 유체에서 기동하며 만들어 내는 파형 변화를 통해 내부파가 표면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또한, 수온약층에 의해 성층화된 해양 대신, 담수와 식물성 기름에 의해 성층화된 유체에서 발생하는 상하부 유체의 상호작용을 비교·분석했다.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은 해양수산부와 (사)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해양과학기술 분야 신진 연구자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 학술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0-09-10 10:3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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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위한 워크북 제작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위한 워크북 제작 전국 인문계 고교 배포 및 입학처 홈페이지 탑재 숭실대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를 위한 워크북'/숭실대 제공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교수)가 지난 7일 수시모집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돕고자 제작한 워크북을 대입을 앞둔 전문 인문계 고등학교에 5부씩 배포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입학처 홈페이지에도 게재됐다. 숭실되는 최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워크북을 제작했다. 워크북은 학생들이 직접 기록하고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은 10단계로 나눠 항목별로 작성해볼 수 있다. 면접 준비 과정은 7단계로 나눠 스스로 점수를 주고 부족한 답변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기백 센터장은 "이 워크북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 준비 또한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며 워크북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의 워크북 책자는 전국 인문계고등학교에 5부씩 발송했다.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su.ac.kr)를 통해 추가 배포 신청도 가능하며 PDF파일은 학생부종합전형 자료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10 10:2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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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용식 고려대 교수, 테일러앤프랜시스社와 미세플라스틱 전문도서 발간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옥용식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교수가 세계 최대 출판사인 영국 테일러앤프랜시스그룹(Taylor & Francis Group)과 '환경 중 미세플라스틱' 도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옥용식 교수를 포함 환경생태 분야 세계 상위 1% 연구자인 뉴캐슬대 Nanthi Bolan 석좌교수(호주), 미국 캔자스주립대 M.B. Kirkham 석좌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편집인으로 참여했다. 미국, 독일,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등 15개국 주요 대학 및 연구소 80여 명의 학자에게 2년간의 집필 과정을 거쳤다. 해당 도서는 환경 중 미세플라스틱의 최신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의 발생원 ▲미세플라스틱의 최신 분석법을 포함한 환경 중 분포 특성 ▲미세플라스틱의 생태독성 ▲국가별 주요 미세플라스틱 오염 사례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포함한 미세플라스틱 관리방안 등 최근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핵심 주제를 총 25개 챕터에 걸쳐 집필했다. 특히,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비해 국내에서는 연구가 전무한 육상 생태계에서의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 해당 도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옥용식 교수의 고려대 대학원 강의에 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출판과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의 뉴스와 라디오 등에도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옥용식 교수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최신 연구결과를 다룸으로써 플라스틱 재활용 및 대체기술 개발에 중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저술에 참여한 옥용식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 분야에서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현재 총 71편의 고인용논문(분야별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과 6편의 Hot Paper(분야별 피인용 횟수 상위 0.1%에 해당하는 논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지속가능폐기물관리프로그램 총괄책임자로 최근 국내 대학 최초로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 콘퍼런스 한국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2020-09-10 10:23: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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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12일 유튜브 '라이브 입시설명회' 개최

단국대, 12일 유튜브 '라이브 입시설명회' 개최 13시부터 '2021학년도 수시 입시지원 전략 및 입학사정관 Q&A'등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단국대 제공 단국대(총장 김수복)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단국대는 오는 12일 13시부터 단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 '똑단발'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단국대는 죽전캠퍼스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수험생·학부모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단국대는 이날 아주대·숭실대 입학처 담당자도 초대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폭넓은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행사 1부에서는 ▲단국대 ▲아주대 ▲숭실대 2021학년도 수시 입지지원 전략을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도 갖는다. 단국대는 "오프라인 입시설명회라면 170명 정도만 입장할 수 있었으나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단국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국대는 2021학년도 수시전형에서 3253명을 선발한다. 이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495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SW인재, DKU인재 의학계열·문예창작과를 제외하고는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0-09-10 10:1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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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중 3명 "우리 회사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어"

직장인 5명중 3명 "우리 회사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회사대처, 이직의사 갈라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5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의 대처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잡코리아(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7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회사 만족도 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매우 적극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가 13.5%, '이만하면 잘 대처하고 있다'가 47.2%로 나타나는 등 60%에 이르는 직장인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반면 '그다지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28.1%, '대처라 할 것이 전혀 없다'는 11.2%의 응답을 얻었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 중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44.8%로 대기업 29.2%에 비해 15%P가량 높았다.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의 대처에 따른 만족도 변화도 재직 기업 유형에 따라 미세하게 갈렸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67.7%에 이르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의 코로나19 대처로 만족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만족 보다는 실망으로 변했다는 응답이 조금 더 많았다.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는 응답이 22.0%로 '만족하게 됐다(10.3%)'는 응답을 2배 앞섰다. 반면 대기업 재직 직장인들은 '만족하게 됐다'는 응답이 21.0%로 '실망하게 됐다(11.3%)'보다 높았다. 특히 회사가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수록 회사에 실망했다는 응답도 높았다고 잡코리아는 밝혔다. 회사가 코로나19에 전혀 대처하지 못한다고 밝힌 직장인의 59.3%가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밝힌 것. 반면 '매우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한 직장인의 경우 53.1%가 '회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만족하거나 실망했을까? 먼저 '회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로 '재택근무제 시행 등 회사로서는 부담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줘서(47.1%)'를 1위에 꼽았다. 2위는 '마스크, 개인위생 용품 지급 등 섬세하게 직원을 챙겨줘서(45.1%)'가 차지했다. 특히 '이 시국에 고용불안감 없이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서(44.1%)'가 3위에 오르는 한편 '이런 시국에도 흔들림 없는 건실한 회사라서(19.6%)'가 5위에 오르는 등 회사의 존재 자체로 만족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 ▲정부 방역정책에 준해 할 수 있는 조치를 성실하게 취해줘서(28.4%) ▲가족돌봄 휴가지원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16.7%) ▲가용할 수 있는 휴가제도가 다양하고 넉넉해서(12.7%) ▲ 진심으로 직원을 위하고 아끼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어서(11.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에 '직원의 안전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54.5%)'를 꼽았다. 2위를 차지한 '재택근무 미시행 등 직원의 요구를 모르는 척해서(31.8%)'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넘는 수치였다. 이어 '무급휴직, 급여삭감 등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어서'와 '회사의 지원 없이 직원 개인의 위생/보건만 강조해서'가 나란히 29.5%의 응답률을 얻어 3,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경각심 없이 행동하는 상사, 동료에 질려서(24.2%)'가 차지했다. 기타 ▲매출하락 등 앞으로 비전, 전망이 어둡다는 생각이 들어서(16.7%) ▲이 시국에도 회의, 출장, 외근 등 경각심이 없는 업무 방식(12.9%)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휴가가 없어서(11.4%) ▲정부 방역정책에 반하거나 따라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대처 때문에(8.3%) 회사에 실망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크게 실망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의사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잡코리아는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회사의 대처로 만족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따라 이직의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실망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 그룹에서 '하루 빨리 이직을 시도해야겠다'는 응답이 63.6%로 크게 높았다.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 그룹의 7.8%와 비교하면 8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반면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서는 '이직의사가 사라졌다'는 응답이 36.3%로 다른 그룹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실망하게 됐다'는 직장인 그룹에서 이직의사가 사라졌다는 응답은 4.5%를 얻는 데 그쳤으며, '변화없음' 그룹에서도 8.4%에 불과했다. 특히 전체 응답 직장인의 61.0%에 달하는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이직의사는 여전하지만 여러 여건상 지금은 이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해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이직 심리를 반영했다.

2020-09-10 08:0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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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회계동아리가 합격에 큰 도움…훌륭한 회계사 되겠다"

"대학 회계동아리가 합격에 큰 도움…훌륭한 회계사 되겠다" 순천향대 경영학과 졸업생 정석현 씨,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합격 순천향대 졸업생 경영학과 정석현 씨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순천향대 제공 "졸업 후에도 직접 불러 격려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회계법인에 입사해 훌륭한 공인회계사가 되겠습니다." 순천향대 경영학과 졸업생인 정석현(12학번)씨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총 3453명이 응시했으며, 111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32.1%다. 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정석현 씨는 지난 2013년 여름,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시험준비를 시작했다. 2015년에 1차 시험에 응시했으나 합격 점수에 총점 6점이 미달하여 불합격했다. 이듬해 1차 시험에서 합격했으나 2016년과 2017년 시험에서 연속 고배를 마셨다. 정 씨는 2019년 6월 군에서 전역한 후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년 동안 준비해 온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험 기간이 길어져 포기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공부했다"라고 회고했다. 특히 교내 '스카스' 회계동아리 지도교수인 유성용 회계학과 교수의 지도가 큰 힘이 됐다고 정 씨는 강조했다. 정 씨는 "유 교수님께서는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것은 특별한 지능이 아니라 꾸준한 성실성이라고 강조하셨다"면서 "재학생 시절에는 동아리 모임과 별도의 면담 등 한 달에 2~3회 정도의 시간을 갖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확인하고 조언해 주셨다. 기본적인 태도와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가르침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에 졸업했지만, 졸업 이후에도 교수님의 지도는 계속 이어졌다. 군에서 전역한 직후에는 직접 불러 실패를 딛고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격려해 주셨다. 늘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교수님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회계동아리 '스카스'에서 활동하며 공부했던 그는 "회계법인에 입사해 훌륭한 회계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교내 향설고시원에 가면 늦은 시간에도, 이른 시간에도 항상 공부하는 스카스 회원들이 있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서로의 공부 진행 정도를 공유하고 피드백하던 생각이 떠오른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공인회계사 생활에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5:3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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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헌 건국대 교수, UN '제1회 푸른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우정헌 건국대 교수, UN '제1회 푸른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국내 최초 아시아 배출인벤토리 개발 공로 우정헌 건국대 교수/건국대 제공 우정헌 건국대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를 개발한 공로로 유엔(UN)에서 채택한 공식 기념일인 9월 7일'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9일 제74차 UN 총회는 대한민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채택했다.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푸른 하늘 주간 9월 4∼11일)를 개최하고 우정헌 건국대 교수 등 7명에게 대기환경 보전 등에 대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우정헌 건국대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를 개발한 일본, 유럽 등 선진국과 대등한 대기오염 정보를 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북아시아 및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상의 과학적 이해에 기여했다. 또한, NASA-국립환경과학원의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연구 (KORUS-AQ), 한·중·일 환경부 대기오염 장거리이동협력연구(LTP), UN의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쉽(NEACAP)등에 배출정보를 제공해 동북아시아와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상의 과학적 이해와 정책적 해결에 기여했다. 우 교수는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전문위원, 국무총리소속 민·관협력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민간위원, UN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쉽(NECAP)의 과학·정책위원, NASA-NIER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연구(KORUS-AQ)의 배출부문책임자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PCC 국가배출량 산정지침(MR) 주저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20-09-09 15:0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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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 의무교육 면제''무상급식 국가 지원' 등…서울시교육청, 입법 제안

'재난 시 의무교육 면제''무상급식 국가 지원' 등…서울시교육청, 입법 제안 21대 국회 교육위 8대 의제 제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뉴시스 제공 내년 서울 내 초·중·고 전 학년에 친환경 무상 급식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급식비를 지방교육 재정뿐 아니라 국가 재원에서도 조달해야 한다면서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같은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성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같은 법정 의무교육을 축소·면제하도록 하는 특별법도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일 8대 교육정책 입법 의제를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관련법 제·개정 등 법제화를 통해 주요 교육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먼저, 지방교육 자치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급식비를 국가가 분담하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일부를 초·중등교육에 교부하도록 정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내년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재원을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50%, 30%, 20%씩 분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등교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을 근거로 정규교육과정 외 법정 의무교육을 면제하도록 하는 특별법을 제안했다.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의 성교육, 약물교육 등 정규과정 외 법정 의무교육을 축소·면제해 교육 활동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자는 게 골자다. 현재 서울 학생·교직원·학부모는 매년 교과수업 외 법정 의무교육 50건을 들어야 한다. 학생들은 매년 최대 151시간에 달한다. 아울러 학교용지 확보 등에 대한 특례법에 특수학교를 포함하도록 하는 '특수학교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도 요구했다. 국유지를 공립학교 등이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나 변상금을 내도록 한 국유재산법 등의 개정 또는 정비도 요구했다. 학교에서 노후화된 건물을 증·개축할 때 국유지라는 이유로 땅을 사들이거나 매년 52억 1400만원에 달하는 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이유다. 이 밖에도 사립학교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해 교육청이 진행하는 위탁채용을 확대하고, 사학이 선발 전에 관할 교육청과 반드시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특수학교 설립을 더욱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한 법 개정도 의제에 담겼다. 감사에서 비위가 적발돼 시정요구를 받았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부당징계 등으로 불복하는 사립학교를 제재할 근거 마련도 요구했다.

2020-09-09 12:52: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