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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전자공학부생, 마이크로칩 장학금 수여

한국산업기술대 전자공학부생, 마이크로칩 장학금 수여 장학금을 전달한 이응혁 전자공학부 교수와 류중현, 강세윤 학생/ 한국산업기술대 제공 [이현진 기자]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전자공학부 류중현 학생이 지난 26일 '2020년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가 국내 우수대학 전자공학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마이크로칩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본 행사 없이 산기대 내 Intelligent Healthcare LAB에서 진행됐다. 장학금을 수여한 전자공학부 류중현 학생은 "학부과정의 마이크로컨트롤러 교육을 통해 연구실의 다양한 개발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마이크로칩 장학생으로 추천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연구 경험으로 대학원 진학과 임베디드시스템 연구를 통해 재활로보틱스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가 되겠다 "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은 2005년 한국에서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로 기술지원을 비롯해 개발 툴, PIC·AVR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샘플, 참고 도서와 자료 제공 등 국내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협력으로 PIC·AVR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다루는 커리큘럼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2 11:1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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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수능 모의평가 '등교 시험'으로… '원격 수업' 기간 중 학교 방역 첫 시험대

서울시교육청 주관, 4월17일→4월24일로 또 연기, 4월 모평은 5월12일로 순연 "온라인 등교 기간임에도 수능 대비해야" 전국 42만여명, 서울 8만여명 시험 응시신청, 첫 등교… 불참 시 '원격 수업' 들어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한 첫 모의평가가 또다시 연기돼 4월24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3이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해 시험을 치르는 만큼 학교 감염병 방역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3월 모의평가)는 4월 24일 3학년에 한해 오프라인(등교)으로 시행된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 모의평가를 연기한 끝에 최종적으로 4월17일 치르기로 했었다. 다시 연기된 24일 역시 교육부의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른 원격수업 기간으로 학생 등교가 원칙적으로 중지되지만, 대입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고3 학생에 한해 등교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거듭된 개학 연기 상황에서 높아지는 학생과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격수업 지원에서 출석수업 안착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일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단위학교의 노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3월 모의평가가 온라인 등교 기간 중 치러지지는 만큼 서울시교육청은 기 안내된 코로나19 학교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각 학교에 안내했다. 이에 따라 시험 시행일 전 학교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학생 간 거리 확보 노력, 가정통신문이나 학교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학생 등교 시 발열 검사, 급식 제공 시 코로나19 학교 대응 매뉴얼을 준수하도록 했다. 몸이 아프거나 발열이나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등 당일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는 원격수업을 들어야 출석이 인정된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고3 42만여명이 응시를 신청했고, 서울의 경우 8만여 명이 학교에 처음 등교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추이에 따라 감염병 우려 등으로 상당 수 학생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수능 대비 전국 모의평가는 이후 5월12일(경기도교육청), 6월18일(한국교육과정평가원), 7월22일(인천광역시교육청), 9월16일(한국교육과정평가원), 10월27일(서울시교육청), 11월18일(경기도교육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능은 12월3일 치러진다.

2020-04-02 10:51: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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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일 유튜브 라이브로 핵심 영문법 특강

사이버한국외대, 2일 유튜브 라이브로 핵심 영문법 특강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가 2일 오후 7시 '핵심 영문법 특강 Ⅱ' 콜로퀴엄을 유튜브 채널 라이브에서 진행한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이현진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는 영어학부가 마련한 '핵심 영문법 특강 Ⅰ·Ⅱ' 콜로키엄 Ⅱ부가 2일 오후 7시부터 영어학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영어학부가 시리즈로 기획한 '핵심 영문법 특강' 콜로키엄에서는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교수 및 초청 강사가 영문법의 핵심 파트를 강의한다. 지난달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2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핵심 영문법 특강의 두 번째 시리즈는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핵심 영문법 특강 II'는 영어 문법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원스쿨랩 최서아 토익강사와 사이버외대 박은화 교수가 '시제', '분사와 수동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첫 번째 특강은 정재현어학연구소 소장인 정재현 토익강사가 진행했다. 정재현 강사는 to부정사와 동명사의 개념을 정리하고, TOEIC이나 G-TELP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빈출어휘와 문제풀이 방법을 전수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2 09:5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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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코로나19로 단체헌혈·기부 이어져

삼육보건대, 코로나19로 단체헌혈·기부 이어져 삼육보건대 교직원들이 지난 1일 교내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수술환자의 혈액 부족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일 헌혈과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박두한 총장은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응급환자의 경우 매우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헌혈에 동참했다"며 "어려울수록 작은 것에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헌혈과 기부운동이 많이 확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이날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대학 H관 앞에서 진행됐다. 학교 각 부서 교직원들은 30분 단위로 4~5명씩 배정돼 참여했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체온 측정을 하는 등 혹시 모를 감염에도 대비했다. 또 이 대학 간호학과(학부장 이선우) 교수와 학생 90여 명은 대구지역 간호사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적십자회를 통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고, 노인복지과(학과장 이진아) 교수와 학생 30여명은 성금 43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김성민 사회봉사부단장은 "교직원의 자발적 헌혈, 학생들의 따뜻한 기부등 이러한 작은나눔은 우리대학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이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천이 된다"라며 "이런 진심어린 활동들이 대학가에 퍼져나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2 09:57: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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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취준생, 공기업 취업 선호도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취준생, 공기업 취업 선호도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전력공사·코레일, 취업 선호도 톱3 잡코리아, 1405명 설문조사 공기업 취업선호도 톱7 /잡코리아 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40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대학생 및 취준생들이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복수응답)은 △인천국제공항공사(21.1%)였다. △한국전력공사는 15.3%의 응답률로 2위에 올랐고, 이어 △한국철도공사(12.9%)와 △한국공항공사(9.8%), △한국도로공사(8.8%)가 3~5위권을 형성했다. 성별로는 취업선호 공기업 순위가 달랐는데, 먼저 남성의 경우 △한국전력공사(18.2%)가 △인천국제공항공사(17.3%)를 제치고 취업선호 공기업 1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한국철도공사(15.3%)가 차지했다. 반면 여성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6%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6%)와 △한국공항공사(12.2%)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공기업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복수응답)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점수(49.8%)'였다. 다음으로 '면접(38.6%)'과 '직무관련 지식(29.2%)', '스펙(어학점수, 자격증 등)(22.9%)' 역시 공기업 취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으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공기업의 가장 큰 장점(복수응답)으로 '고용 안정성과 정년 보장(72.2%)'을 꼽았다. '비교적 높은 연봉수준(36.3%)'과 '안정적인 사업 전망(33.3%)'이 장점이라는 답변도 이어졌다. 반면 공기업의 단점으로는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45.9%)'와 '지방 근무(39.4%)', '대기업 대비 낮은 연봉(22.8%)', '민원 응대 업무(18.3%)'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설문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공기업 취업 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묻자, 응답자 중 72.7%가 '그렇다-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공기업 취업준비에 미친 영향(복수응답)으로는 '채용계획 자체가 취소/축소될지 모른다는 불안함(49.7%)', '준비하던 기업의 채용일정이 연기(47.3%)',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공기업 취업정보 수집이 어려움(36.8%)' 등이 있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02 09:44: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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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에듀테크 적용 영어회화 앱 '데일리스낵' 출시

'15개 카테고리, 200개 상황' 구성…맞춤형 학습 제공 휴넷은 영어회화 앱 '데일리스낵'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일리스낵'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영어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에듀테크에 기반한 다양한 학습 장치를 통해 매일 영어 공부습관을 만들어 영어 말문을 트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영어가 빈번하게 필요한 순간을 비즈니스 에티켓, 관광, 교통, 정착생활, 학교생활 등 15개 카테고리로 나누고 총 200개의 상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상황은 미국인 유튜버가 미국 현지에서 브이로그 스타일로 진행해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 주요 기능으로 ▲24시간 영어 회화 연습이 가능한 1대 1 대화봇 'D-BOT' ▲게임 요소를 활용한 어휘 학습 ▲개인 암기 수준에 기반한 AI 반응형 단어장 ▲개인 DIY형 커리큘럼 설계 ▲1일 1미션 수행 기능 등을 제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말문을 열지 못하는 영어포기자들이 많다"면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영어 울렁증 극복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킹 세종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만큼 직장인들이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영어 회화를 마스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은 데일리스낵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스낵으로 영어 공부에 도전하는 '챌린저스 1기'를 모집, 이들이 학습 미션을 완료하면 수강료 무료, 원어민과 영어 말하기 진단 평가, 40만원 상당의 북러닝 교육상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앱 다운로드 이벤트, 출시 기념 50% 수강료 할인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데일리스낵은 안드로이드 앱이 먼저 출시됐으며 곧이어 iOS 앱도 선보이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스낵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4-02 09:1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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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총장 후보지원자 기호 확정… 6명 각축전

인천대 총장 후보지원자 기호 확정… 6명 각축전 인천대 총장 후보자/ 인천대 제공 [이현진 기자]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내현 기계공학과 교수)는 1일 오후 총장후보대상자 확정을 위해 지원자 6명을 대상으로 기호 추첨을 해 총장후보지원자 기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대 내부인사 10명과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 날 추첨에 따라 ▲기호 1번 최병길(도시환경공학부 교수) ▲기호 2번 이찬근(무역학부 교수) ▲기호 3번 최계운(명예교수) ▲기호 4번 박인호(명예교수) ▲기호 5번 김도연(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호 6번 이호철(정치외교학과 교수) 순으로 총장후보자 기호를 확정했다. 앞으로 총장추천위원회는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전계획서 평가 심사 등을 거쳐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총장예비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 정책토론회 등을 종합해 3명의 총장 후보자를 선정한 후 내달 13일 이내에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6월 26일 이내에 3명의 후보자 중 최종후보자를 정해 교육부장관이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새 총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29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 4년간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2 08:1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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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초·중·고등학교 등교 일정에 맞춰 4월 초·중순에 등교 수업을 할 예정이었던 대학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속속 온라인 강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정부가 초·중·고교 등교 개학 일정을 늦추는 대신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대학도 이에 발을 맞출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4·15 총선에서 대학 등록금 인하·반환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 개강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학생들이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자 총선 후보들이 이에 힘을 싣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의 절반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 규제정책과 코로나19에 시달리는 건설업계가 적극적인 주가 방어에 나서며 정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산업> ▲LG화학이 협업 솔루션, 챗봇, 인공지능 번역과 같은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보고·회의 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한다. ▲정부가 기술탈취를 당한 피해기업을 구제하기 위해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를 도입한다. 중소기업 등의 원천기술을 가져간 기업으로부터 소송에 필요한 강력한 증거를 확보해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차에서 운영 중인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현대 디벨로퍼스'에 이어 기아 디벨로퍼스를 출범함으로써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한다. <유통&라이프>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통해 국내 아이스크림 부문 점유율 1위 빙과 회사로 도약할 뿐만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장까지 노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 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번지며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9세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응급실과 일부 시설이 폐쇄되는 혼란이 벌어졌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생활밀착형 O2O(온·오프라인 연동) 서비스 김집사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7000여명의 협력사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4-02 08:01: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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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동문, 후배 위해 마스크 1만장 기부

순천향대 동문, 후배 위해 마스크 1만장 기부 (왼쪽부터)원종원 순천향대 대외협력실장, 김동식 학생처장, 박진영 ㈜태창이노베이션 차장, 황창순 부총장, 이상명 입학처장, 김상태 교수(법학과 학과장)/ 순천향대 제공 [이현진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31일 법학과 졸업생 박진영(남,07학번) 동문이 대학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만장의 방역용 마스크(KF94)를 대학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문 박 씨는 교내 향설생활관에 위치한 보건센터 앞에서 방역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태창이노베이션 기획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태창이노베이션은 마스크 하루 생산량 8만 2000장 규모로 식약처에 등록된 상위 30%에 포함되는 마스크 생산업체다. 박 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대학들의 개강이 연기됐다는 뉴스가 계속 이어지던 지난 2월 말, 졸업한 법학과 사무실에 전화로 상황을 확인하고 추후 대면 강의가 진행되면 후배들에게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회사에 기부를 건의했다"면서 "무엇보다도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마스크가 후배들을 지켜 주는데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창순 교학부총장(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품귀 현상으로 국내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1만장을 기부해 준 ㈜태창이노베이션에 감사하다"라며 "재학생과 대학 구성원은 물론 우리 사회에 함께하는 모습으로 좋은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주식회사 더마라인에 근무하는 진윤경 동문(남, 영어영문학과 06학번)이 "재학생 후배들의 코로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손소독제 500개를 기부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01 16:34: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