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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에 손글씨 쓰고 지운 전 과정이 개인정보화…학습지의 진화 '스마트구몬'

태블릿에 손글씨 쓰고 지운 전 과정이 개인정보화…학습지의 진화 '스마트구몬' 아이가 태블릿PC에 손글씨를 쓰고 지우는 모든 과정이 데이터화돼 개인 맞춤형 교육을 가능하게 한 똑똑한 학습지가 나왔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4일 ICT를 접목한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구몬'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기존 손글씨 학습법과 디지털 학습의 장점만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학습 시스템라고 설명했다. 회원이 오답 정정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개인 맞춤관리로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구몬은 ▲개인·능력별 학습이 가능한 구몬학습 교재 ▲교원태블릿PC, K-펜과 K-지우개로 구성된 스마트기기 ▲스마트 학습 서비스와 구몬선생님의 주 1회 방문 관리 3가지로 이뤄져 있다.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국어·영어·한자·과학 다섯 과목에 한해 적용된다. ICT기술의 접목으로 구몬선생님은 회원의 학습 진척도, 틀린 내용 등을 방문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회원의 실력에 맞게 진도와 분량을 조정해주고,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는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학부모들은 앱을 통해 학습 시작 시간, 학습 진척률, 오답률 등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학습 현황에 관한 정기 리포트도 제공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스마트구몬은 기존의 종이 교재 학습과 스마트 학습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최적화된 맞춤 관리로 아이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향후 올바른 스마트교육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구몬 출시를 기념해 5만 명에게 키보드 일체형 태블릿PC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 중 100명을 추첨해 교원웰스 제로 컴팩트 공기청정기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구몬 온라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7-07-04 10:47: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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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카데미뷰티스쿨, 국제 네일 경연대회 석권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국제 네일 경연대회 석권 에스티유니타스의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네일프로 IBS 라스베이거스 2017' 대회에서 총 7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네일프로 IBS 라스베이거스 2017'는 매년 미국 4개 도시(롱비치, 파사데나, 올랜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네일 경연대회 중 최종 결선대회로 대회 첫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너비스(Novice) 부문과 이전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는 베테랑(Veteran)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세희 강사(MBC아카데미뷰티스쿨 구월캠퍼스)는 베테랑 부문에 출전하여 ▲3D 아트 1위 △익스트림 스틸레토 디자인 1위 ▲쏙오브젤아트 3위 등 총 3개 종목에서 수상을 거두었다. 너비스 부문에 출전한 박세미나 에듀케이터(MBC아카데미뷰티스쿨 구월캠퍼스)는 ▲3D아트 1위 ▲익스트림 스틸레토 디자인 1위 ▲스캅춰네일 디자인 1위 ▲살롱석세스 3위 등 총 4개 종목을 휩쓸었다. 두 사람은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최상위 전문가 과정인 '엘리트 클래스' 및 강사양성과정인 '에듀케이터' 출신으로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연수 및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 받았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대표는 "지난 2013년 'IBS 네일프로 컵' 첫 수상 이후 이번 대회까지 5년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감격스럽다"며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교육 과정 성적 우수자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연수 및 국제대회 참가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04 10:03: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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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코딩집중교육, 서울여대 'SW사관학교'에 300여명 참가

방학 중 코딩집중교육, 서울여대 'SW사관학교'에 300여명 참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3일 학생 및 교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하계 SW사관학교-Programming GuruⅠ,Ⅱ' 입교식을 가졌다. 여대 유일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인 서울여대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SW사관학교를 열고 5주간의 코딩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SW사관학교-Programming GuruⅠ,Ⅱ'는 SW전공학생들의 SW 개발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코딩집중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7월 3일 시작해 8월 4일까지 5주간 매일 7시간씩 총 150시간의 스파르타식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학생 수준에 따라 두 개의 클래스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기초반(Programming GuruⅠ)에서는 ▲스위프트(Swift)를 이용한 iOS 앱개발 ▲유니티(Unity)를 활용한 게임 및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파이썬(Python) 언어 프로그래밍 교육 등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초교육이 진행된다. 심화반(Programming GuruⅡ)에서는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개발자 교육 ▲뉴미디어를 활용한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자 교육 등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실무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의내용은 SW 산업체와 연계하여 기업의 최신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래밍 교육과 함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병행하여, 이론과 실기가 결합된 문제해결형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미래부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면서 SW 전공교육 강화를 위해 4년 10학기제 SW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울여대의 모든 SW 전공자는 기존 4년 8학기 외에 여름·겨울방학에 개설되는 150시간의 'Programming GuruⅠ,Ⅱ'를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서울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전공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Programming Guru I, II' 이수와 함께 특허, 논문, SW 등록 등 1인1SW재산권 확보, SW English 1,2 이수를 졸업인증제화했다. 전혜정 총장은 입교식에서 "우리 대학은 SW기술이 미래사회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여성 SW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SW 사관학교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SW전문인재로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7-07-04 09:48: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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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지식으로 사회봉사' 세종대 4기 KB블루나눔봉사단 출범

'전공 지식으로 사회봉사' 세종대 4기 KB블루나눔봉사단 출범 제4기 세종KB 블루 창의나눔 봉사단이 활동 개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세종대 학생회관 지하1층 대 공연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세종KB 창의나눔 봉사단은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창의적인 기획형 봉사·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헌신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세종대가 2014년 2학기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연 2회로 활동회수를 늘려,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연계된 기획봉사를 펼치는 세종KB '블루' 창의나눔 봉사단과 우리 사회 및 주변의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하는 세종KB '레드' 창의나눔 봉사단으로 진행된다. 전공연계로 진행되는 이번 제4기 세종KB 블루 창의나눔 봉사단에는 총 13개 전공(학과), 21팀 109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전체 오리엔테이션은 나눔봉사단 부단장 격려사, 지난 제3기 세종KB 창의나눔 봉사단 대상 '친실게임' 팀의 활동소감 및 조언, 제4기 활동 팀의 팀원 및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현선 세종나눔봉사단 부단장(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은 격려사를 통해 "제출된 기획을 이전 기수와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라 기대감이 크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유사사례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을 통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활동 중간 중간에 많은 장애가 있을 것이지만 주변의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다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친실게임' 팀의 김자은(교육학 14학번), 전현지(경영학 16학번), 박건미(경영학 16학번) 학생은 활동소감을 통해 ▲봉사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가질 것 ▲봉사의 가치와 확산성에 대해 생각할 것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것 등을 조언했다. 제4기 세종KB 블루 창의나눔 봉사단 활동은 8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각 팀은 결과보고서와 UCC 등을 통해 활동결과를 정리할 예정이다. 성과 공유회는 2학기에 활동할 세종KB 레드 창의나눔 봉사단과 함께 내년 초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대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봉사 활동의 주체인 자원 봉사자가 직접 지역사회나 봉사기관, 봉사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봉사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 실천하는 체험 중심의 서비스러닝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나눔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창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대만의 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2017-07-04 09:47: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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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남북이 함께 읽는 우리 옛이야기' 출간

건국대, '남북이 함께 읽는 우리 옛이야기' 출간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과)이 '문화 분단' 현상을 회복하려는 인문학적 해설서 '남북이 함께 읽는 우리 옛이야기'를 출간했다. 3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책은 북한에서 출판된 설화집에 실린 옛이야기를 남한에서 전승되어온 설화와 비교해 그 현대적 의미를 밝힌 대중서이다. '아기장수', '나무꾼과 선녀'와 같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옛이야기가 북녘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전해지고 있으며, 남과 북이 공유하는 문제의식과 더불어 변이된 형태에 따라 달라진 의미를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이 책은 각 장에서 북한 설화의 전문을 실어 변화된 이야기를 1차 자료로 제공한다. 또 변개되기 전의 원천 이야기를 남녘에서 출판된 자료에서 찾아서 비교 분석하면서 공통과 차이를 되짚어 보았다.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에서 찾을 수 있는 정서적 가치와 의미를 두고, 자유로운 '개인'으로부터 출발하면서 '둘' 혹은 '다수'의 '관계'를 맺어가는 문법도 제안했다. 이야기에 대한 해석과 함께 현대적 가치를 발견하는 데에까지 다루고 있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도 겸비했다. 김성민 교수는 "민족 공통의 문화 자산인 옛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철책을 넘어 남과 북의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문화적 공통성 발굴을 위해 출간했다"며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북한의 옛이야기를 소개하는 '우리가 몰랐던 북녘의 옛이야기'와 함께 기획해 출간했다"고 말했다.

2017-07-03 15:29: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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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31일부터 춤추는 역사박물관 프로그램 행사

상명대, 31일부터 춤추는 역사박물관 프로그램 행사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오는 31일 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교내 미래백년관 및 상명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춤추는 역사박물관-조선시대 이야기부터 MoMA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7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프'의 일환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주4회(월·수·금·토) 3주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2015년~2016년 '예술교육이 바뀐다' 지원사업에 이어 '춤추는 역사박물관' 교육브랜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박물관을 기점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체험하고 역사, 시대, 전통,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기르도록 기획되었다. 초등학교 1~4학년의 눈높이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용·역사콘텐츠·교육·체육 등 다양한 전공 교수들도 교육 및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07-03 15:28: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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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7) 청년실업시대 더욱 빛나는 18년 전통 '건국대 엘리트 프로그램'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7) 청년실업시대 더욱 빛나는 18년 전통 '건국대 엘리트 프로그램' 2000년 시작해 올 여름 30기를 맞는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의 엘리트 프로그램은 청년실업시대를 맞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엘리트 프로그램은 2013년 프로그램 이수자가 75.8%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것을 비롯해 최근 대졸자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도 일반 재학생보다 보통 10% 이상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높은 취업률에는 이유가 있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제 입사정보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취업전략수립이 필요하다. 여기에 실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작성, 인성면접, 토론면접, PT면접 등에서 실전 중심의 정보와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활동은 학생 개인의 힘으로는 하기 힘든 일이다. 이에 엘리트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희망분야별로 직무, 업종, 기업 분석을 통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진단과 피드백 중심의 취업강좌와 모의 실전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지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이후에도 대학창조일자리 사업단 취업지원관이 전문적인 취업활동 지도를 한다. 학생들이 실제 구직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인 셈이다. 건국대는 엘리트 프로그램을 참가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실시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30기 프로그램은 집중교육 1주, 소모임 스터디활동 6주, 집중취업활동 1주를 포함해 모두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학년 평점평균 B이상인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00명 정도를 선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집중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최신 채용 트렌드와 이슈 및 동문선배의 취업성공 사례 특강 ▲국내외 지업 채용전략 사례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기준 및 특성화 전략과 실습 ▲인성, 역량, 토론, PT면접 평가기준 및 차별화 전략과 실습 ▲업종 특성의 이해와 업종분석 기법 ▲직무의 특성 및 직무 분석기법 등 취업과 관련한 필수 요소들을 망라한 교육을 받고 있다. 5일부터는 이를 바탕으로 직무분야별 취업스터디 활동에 들어간다. 업무 또는 직무 중심으로 스터디를 구성하는데, 스터디 구성원의 수요에 따라 취업지원관이 각종 세미나와 일대일 상담을 지원한다. 또 직무와 업종별 실무자도 각 스터디별로 강의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이 강의를 수강한다.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이 자신의 직무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간담회도 있다. 6주간의 취업스터디 활동 중에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서 완성을 위해 전현직 인사팀 출신 외부인사들이 초청돼 자소서 워크숍도 진행한다. 또한 취업 준비 중간 점검을 위한 원데이 취업캠프도 열린다. 마지막 8주차에는 사흘간 집중적인 취업대비 활동이 기다린다. 이때 자기소개서 최종 완성본 작성을 지원하고,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에 대비해 영상을 촬영하고, 이에 대한 최종 피드백 자료도 완성한다. 또한 최종 점검을 위해서 다시 한 번 원데이 취업캠프가 열린다. 건국대는 프로그램 실행 때마다 개선 사항을 정리해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해왔다. 학교 특성에 맞춘 직무특강이 필요하다는 참가자들의 의견에 따라 29기부터 공대 계열 직무 특강을 바이오 계열과 자동차 계열로 나눠서 시행했고, 30기에는 식품 공정 관련 특강을 개설했다. 또한 자소서 클리닉의 반복을 원하는 의견을 수렴해 수시로 자소서 클리닉을 진행하기로 하고, 현직 인사부장의 자소서 클리닉을 2회로 늘리기로 했다. 취업선배와의 간담회의 경우 참가자들이 미리 질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선배를 조기에 섭외해 개인에 대한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공지하기로 했고, 3학년 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스터디모임 참여을 유도하기 위해 진로를 주제로 한 소모임을 구성해 운영하도록 했다.

2017-07-03 14:42:0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