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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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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협의회, 말레이 선웨이대와 '창업활성화' MOU

창업선도대학협의회, 말레이 선웨이대와 '창업활성화' MOU 창업선도대학협의회(회장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이광근)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Sunway University)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선웨이대는 12개 계열사를 지닌 말레이시아 대기업 선웨이그룹 소속이자 동남아시아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웨이대학 부총장 그레미 윌킨슨(Graeme Wilkinson)과 최고경영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인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박사, 폴 호스킨(Poul Hoskin)교수 등이 참석하여 대학이 앞장서 창업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동남아시아 발전을 위해 세운 제프리 삭스 지속가능 성장센터(Jeffrey Sachs Sustainable development Centre)의 디렉터인 폴 호스킨(Paul Hoskin) 교수는 "향후 동남아시아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많은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장을 마련하는데 이번 협약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기업형 최초 민간 엑셀러레이터인 선웨이 이노베이션 랩(Sunway Innovation Lab)과 금융으로 창업자들의 자금문제를 도와줄 선웨이 벤처스(Sunway Ventures)도 함께 방문하여 다양한 지원 시스템 셋업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순천향대 서창수 창업지원단장은 말레이시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하고 향후 함께 할 수 있는 건설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건의하기도 하였다. 이광근 창업선도대학협의회 회장(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MOU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창업자들에게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창업 붐의 글로벌 확산에 교두보가 되리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지원에 이르는 창업지원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의 협의체인 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올해 7년째를 맞이하였으며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선순환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7-07-05 10:29: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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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덴마크서 복지기술 학술탐방

강남대, 덴마크서 복지기술 학술탐방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복지기술(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임정원, 이하 Wel-Tech 사업단)이 덴마크 복지기술 연구 및 정책, 네트워킹 등 국제협력을 위한 학술탐방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강남대가 4일 전했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을 비롯 교수 3명, 연구원 1명 등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탐방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지난달 24일 출국해 덴마크 복지기술 개발 기관 및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Wel-Tech 사업단은 세계적인 보청기 및 음향기기 회사인 'Oticon' 본사를 방문해 덴마크 Wel-Tech의 산업화 실태와 미래 전망 등을 확인했다. 또한 'Danish Center for Welfare Studies'와 'University of Southern Denmark', 'Healthcare Denmark' 등을 방문해 덴마크 복지기술 서비스 시스템 확인 및 인적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학술탐방은 덴마크의 Wel-Tech 관련 정책기관, 개발기관, 서비스기관들에 대한 다면적 방문으로 Wel-Tech 관련 선진국인 덴마크의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정원 단장은 "이번 연수는 덴마크의 Wel-Tech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우리 대학의 Wel-Tech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우리나라 Wel-Tech 정책을 주도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작년에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강남대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 ·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07-04 18:16: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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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헨리루스 재단에 이공계 교류 감사패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헨리루스 재단에 이공계 교류 감사패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4일 미국 헨리 루스(Henry Luce) 재단 측에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사업 지속 결정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이화여대가 밝혔다. 이 감사패는 헨리 루스 재단이 2015년부터 3년째 이화여대에서 열고 있는 '이화-루스 국제세미나'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4차년도(2018년)에도 계속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루스 재단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개발과 상호교류를 위한 세미나 공동주관 기관으로 이화여대를 선정하고 이 세미나에 3년간 15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는 24명의 여성 대학원생이 참가한 가운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의 다양한 분야별 강의 및 포럼 등으로 구성돼 7월 13일(목)까지 18일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교내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루스 재단의 클레어 부스 루스(CBL, Clare Boothe Luce) 프로그램 디렉터인 캘로타 아서(Carlotta M. Arthur)가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와 루스 재단 관계자들이 이공계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총장은 "젠더적 관점에서 여성과 기술, 여성과 과학에 대한 지지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가 확대실시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7-07-04 18:15: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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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

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이 4일 한국장학재단에 국내 방송관련 학과 저소득층 성적 우수 대학생 지원을 위한 푸른등대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 현대홈쇼핑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총 100명에게 200만원(1개 학기)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방송관련학과에 재학 중이면서 소득분위 3구간 이내, 직전 정규학기 백분위 80점 이상(최소 12학점 이상 이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가계소득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방송의 화려한 모습 이면엔 꿈을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로 구슬땀을 흘리는 젊은 청년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방송 분야의 우수인재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현대홈쇼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찬석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대학생의 꿈을 후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유통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금 뿐 아니라 영상 공모전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신청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2017-07-04 16:08: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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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이 한자리에…국민대 글로벌 창업캠프 개막

전 세계 예비창업가들이 한자리에…국민대 글로벌 창업캠프 개막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는 'Kookmin Global Entrepreneurship Bootcamp'(이하 K-GEB) 프로그램이 지난 3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4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적으로, 국민대 학생과 전 세계 각지의 예비 창업 학생이 하나의 팀이 되어 4주간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총 6개 팀이 참여, 전문 멘토단의 교육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품 제작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국민대서 진행하는 이번 K-GEB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CEO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차원에서도 이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상상에 그쳤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을 만큼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이번 K-GEB 프로그램은 참여한 학생들이 창업 관련 글로벌 실무능력과 팀워크 마인드를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4 15:57: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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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요즈마 캠퍼스' 들어선다

고려대에 '요즈마 캠퍼스' 들어선다 이스라엘 창업붐의 대명사인 요즈마 그룹이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에 '요즈마 캠퍼스'를 조성한다. 4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방한했던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회장은 고려대 방문 중 고려대 캠퍼스 안에 학생들을 위한 창의공간인 파이빌(π-Ville)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을 상당히 인상 깊게 기억했고, 이를 바탕으로 파이빌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요즈마 캠퍼스를 구상했다. 이후 올해 3월부터 고려대와 요즈마 그룹 간 업무협약이 논의되다가 에를리히 회장의 방한에 맞추어 이달 3일 MOU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요즈마 그룹은 1993년에 이스라엘에서 출범하여 20여 개가 넘는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하고 10년 만에 4조 규모로 성장했다. 고려대는 요즈마의 창업 노하우와 고려대의 우수한 인프라들이 접목된다는 것은 국내 창업생태계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즈마 캠퍼스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스타트기업 멘토링 및 엑셀러레이팅이 이뤄지며 스타트업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스튜디오 Y-STUDIO(Yozma Studio)를 통해 콘텐츠 및 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박길성 고려대 교육부총장과 이원재 요즈마 한국법인장이 세부협약을 체결하여 고려대에 개설된 기존 창업교과목에 요즈마 그룹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융합창업교육과정 개설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요즈마캠퍼스 설립을 통해 창업 교육 및 글로벌 선도 스타트업 육성에 고려대와 요즈마 그룹이 상생하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를리히 회장은 "한국 우수 인력의 산실이며 21세기 개척하는 지성을 길러내고자 선도하고 있는 고려대와의 협력을 통해 요즈마그룹은 서울에 예비, 초기 창업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거점을 마련하여 투자 성과로 이끌어가고, 고려대는 미래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7-04 12:01:2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