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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美 브라운대학 아카펠라 그룹 초청 ‘KMU 힐링콘서트’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미국 브라운대학 아카펠라 그룹을 초청해 5일 오후 학내 성곡도서관 1층 로비에서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KMU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기말고사 기간 중 지친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최근 국민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유수의 명문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미국 브라운대학 아카펠라 동아리 'The Jabberwocks'를 초청해 이뤄졌다. 1764년 설립된 브라운대학은 미국에서 7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다. 1949년 설립된 아카펠라 동아리 'The Jabberwocks'는 'Me and the Wocks', 'Erase Me', 'All I Ask' 등의 곡을 선보였다. 이날 콘서트를 관람한 한 학생은 "평소 아카펠라 공연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해외 대학의 학생들을 초청해 멋진 무대를 볼 수 있어 신선하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열린 이번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MU 힐링콘서트'는 국민대가 대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획 홍보 행사로 대학 간 연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12:06: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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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2단계 진입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시작되는 2단계 진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와 국내연구기관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을 육성하고,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와 우수 학술연구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총 6년으로, 1단계 3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2단계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지난 2021년 9월 해당 사업에 선정돼 북한도시연구단(단장 김성배)을 발족하고 평양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올해 5월까지 수행했다. '시장이 이끄는 북한도시 변화와 도시민의 삶 연구'를 주제로 평양시의 공간변화와 주민들의 삶을 분석했으며, 연구결과를 집약한 저서 '두 이념의 각축장, 평양(숭실대학교 출판부')을 발간했다. 1단계 연구 기간에 연구단 소속 권진아 박사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이시효 박사가 AI를 활용한 평양의 공간변화를 분석했다. 지원사업 2단계 진입으로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향후 3년간 약 10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2단계 연구는 북한의 라선, 신의주, 남포, 청진, 혜산 지역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해당 도시들의 공간변화 및 주민 일상 분석과 북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체계 모색을 목표로 한다. 연구에서는 위성자료, GIS, 빅데이터 자료(딥러닝 분석) 등을 통해 도시공간에 대한 양적분석을 진행하고, 현상학, 사례분석, 지리적 문화기술지를 활용해 도시민의 일상과 삶을 관찰할 계획이다. 비교제도 분석법과 제도적 상호보완성을 적용한 거버넌스 체계 분석 또한 수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11:5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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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과 교권도 존중”…서울시교육청,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 수립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을 증진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교권' 강화를 위한 지원 과제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된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을 비전으로,▲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계획에는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과제가 제시됐다.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으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면서 이에 대응해 마련된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 교육활동 보호 문화와 환경 조성을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및 법률분쟁 사안 대응력 강화 자료를 보급하고, 교직원·학생·학생의 보호자 대상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해 교육감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단 SEM119를 통한 맞춤형통합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교원 대상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해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의 존중과 미래지향적인 학생인권의 실현에 중점을 뒀다"라며 "나아가 이번 제3기 계획이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해 공존형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10:1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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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뮤지컬·음악·미술’…서울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진로 멘토링 접수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2024 꿈토링스쿨'을 기존 '패션디자인·모델 분야'에 더해 '뮤지컬·음악·미술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이상봉 디자이너, 강신 서경대 모델학과 교수,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팀파니스트 강주영, 설치미술가 양쿠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했다. '2024 꿈토링스쿨'은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뮤지컬배우, 타악기, 창의미술 등 5개 학급에 총 100명의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수료식 및 졸업 공연을 개최한다. 꿈토링스쿨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다문화학생과 한빛마중교실(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 참여 학생 중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다+온센터),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꿈토링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이 꿈토링스쿨을 발판 삼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해나가리라 믿는다"며 "지속적으로 다문화학생의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다름을 재능으로, 차이를 새로운 자산으로 만들어내는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09:44: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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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일 경희사이버대 교수팀, NIST ‘SBIR Phase 사이버 보안 연구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어윤일 IT·디자인융합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가 주임연구원으로 참여한 NUTS Technologies Inc.(이하 NUTS)가 지난 20일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로부터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사이버 보안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SBIR은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 연구 개발(R&D)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BIR은 미국 정부가 각 분야별 기관을 통해 연방 예산을 투여하는 국책 사업으로, 과학 기술력 우위와 혁신성을 갖춘 기업들을 선발해 육성한다. 어윤일 교수는 NUTS의 정보보안 사회적 책임 컨셉 주임연구원으로서, 'SDFT(변환을 통한 구조화된 데이터 폴딩)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 메시지 프로토콜 프레임워크 디자인 프로그램' 성과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SBIR Phase 사이버 보안 연구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개발 결과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가 올해 새로 표준화하는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 후보군에 포함될 전망이다. 어윤일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희 팀에게 매우 큰 영광이다. NIST와 같이 권위 있는 미 정부 기관으로부터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프로젝트가 이렇게 인정받게 돼 더욱 뜻 깊고, 매우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연구 개발을 해나가며, 새로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IT·디자인융합학부는 오는 7월 9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09:29: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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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7~30일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가 주관하며,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와 인공지능학과가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재학생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사이버대 재학생이라면 학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혁신 AI 경진대회, 갑상선 질환 예측으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하라!'로, 참가자들은 제공된 데이터를 활용해 갑상선 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론적 지식과 함께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뉘며, 총 175만원 상당의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우수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무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대회 실시 전 온라인 설명회도 2차례 진행된다. 17일 열리는 1차 설명회에서는 대회 개요와 베이스라인 코드를 소개하고, 24일 2차 설명회에서는 개선된 코드와 개선 방향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각 설명회는 온라인 줌(Zoom) 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회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이성만 교수와 이관수 교수가 담당한다. 이성만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재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09:2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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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신개념 체외진단 기술 발표…난치 질환·감염병 조기 진단 가능성↑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주재범 화학과 교수가 발표한 나노플라즈모닉 바이오 센서를 활용한 체외진단 기술에 관한 논문이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체외 진단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난치성 질환과 감염병 등에 대한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는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Impact Factor 46.2)'가 발간하는 리뷰 저널이다. 최근 체외진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사망률이 높은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 2020년부터 전 세계를 휩쓸었던 COVID-19과 같은 감염병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체외진단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 교수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나노플라즈모닉 체외진단 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의 조기진단 가능성을 소개했다. 지금껏 체외진단 검사에 주로 쓰였던 형광과 화학발광 분석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된다. 이번 논문은 현 영국왕립화학회 석학회원(Fellow)인 주 교수가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가 주관하는 주요 현안 발표(Highlihted Themed Issue)에 초청을 받아 발표됐다. 박사후연구원인 이성운 박사가 제1저자를 맡았고, 링신 첸(Lingxin Chen) 중국과학원 교수, 주상우 숭실대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주 교수팀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ERC)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 선도연구센터사업(ERC)에 선정된 주 교수는 중앙대 나노-광 융합 바이오의료진단연구센터(ERC)의 센터장을 맡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 교수는 "난치성 질환, 감염병 등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고감도 체외진단 기술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중앙대에서 개발 중인 나노플라즈모닉 진단 기술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09 09:15:2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