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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교육지원청,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사업 추진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사업 추진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희)은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민(지역자원)-관(동부교육지원청)-학(서울시립대) 거버넌스에 기반한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이 서울시립대와 추진해 오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책의 역할을 하는 사람책을 빌려 그들이 가진 경험·지식과 정보를 실제로 만나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지식 공유 방식이다. 이어 사람책은 ▲상시열람 ▲단체열람 ▲이동열람(찾아가는 서비스) ▲진로탐색맞춤열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열람 가능하다. 또 지역 어르신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음성책'은 홈페이지(http://www.seoulhumanlibrary.org)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을 발굴해 많은 독자층이 사람책을 열람함과 동시에 마을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5-07-07 07:47:49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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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전통예술나눔학교 전통예술강좌 개설

한예종, 전통예술나눔학교 전통예술강좌 개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오는 8월부터 한국전통예술 실기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 전통예술강좌 6기를 개설·운영한다. 전통예술원(원장 민의식)이 주관하는 전통예술나눔학교는 문화예술소외계층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전통예술나눔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전통예술나눔학교 6기는 8월 29일~12월 19일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석관동캠퍼스 전통예술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 국악기·전통성악·전통무용·전통연희 등 예술실기강좌를 제공하고 연령과 수준에 맞춰 소수정예 맞춤형 밀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의식 전통예술원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예술나눔학교에 참여해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문화예술소외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복지급여수급가구·차상위계층) ▲새터민 ▲재한외국인· 조손·한부모·다자녀(세자녀이상)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이외에도 전통예술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7월 20일~8월 5일까지 전통예술나눔사업 웹페이지(www.karts.ac.kr/main/trad.do)를 통해 접수 가능 하다.

2015-07-07 07:44:44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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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수들, 총장 불신임 투표 돌입…12일까지 진행

중앙대 교수들, 총장 불신임 투표 돌입…12일까지 진행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중앙대 교수들이 6일 오후 1시부터 이용구 총장 불신임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중앙대 교수협의회(교수협)은 이날 투표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전체 교수들을 향해 "중앙대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교수협은 지난 2일 이 총장이 5일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불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수협은 "모든 파행과 위기의 중심에 이 총장이 있다. 게다가 이 총장은 단 한 번도 책임있는 자세를 행동으로 보인 적이 없다. 그저 상황에 따라 순간을 모면하려는 처신으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또 교수협은 이 총장에 대해 "재단을 상대로 대학의 수장으로서 권위를 지키지 못했고, 조직적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동시에 학내 여론을 조작했다"고 재차 지적하면서 "중앙대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파국의 책임자인 이 총장이 물러나야한다"고 주장했다. 교수협은 지난 3일자로 이 총장이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이 총장은 교수들에게 "학내 여러 사안에 대해 잘못 알려져있는 부분이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담은 이메일을 보냈다. 이 이메일에서 이 총장은 차입금 상환 계획과 학사 운영 방식 및 대학운영회의 개선 방안, 교내 언론매체 책임자의 교수 선임 진행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급한 사안들이 정리되는대로 총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교수협은 "이 총장이 보낸 메일은 단순히 시간끌기를 위한 '물타기 전략'일 뿐이다. 한 달 동안 일언반구 없던 총장이 교수협의 불신임 투표 일정이 초읽기에 들어선 것을 알고 긴급히 발표한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교수협은 그러면서 "대학운영위원회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만, 대학운영위원회 설치와 운영은 사립학교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교내 언론 매체 책임 교수를 찾는데 한 달 이상 소요된다는 것은 총장 기준에 그만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거나 현 총장 하에서 맡지 않겠다고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교수협은 "학교 차입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등록금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2015년 예산회계에 등록금 일부를 부채 상환에 쓸 예정임이 드러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수협은 "이 총장이 임기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새로 보직개편을 하고 당분간 자리를 보전하겠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한편 교수협은 이날 오후 1시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교수협은 투표 결과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2015-07-06 16:01:37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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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NCS취업역량 워크숍-취업총괄책임제 도입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단과대학별로 '취업총괄책임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취업총괄책임제는 각 단과대학 학장을 학생 취업총괄책임자로 임명해 단과대학 차원에서 취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건국대는 2학기가 시작하는 9월부터 취업총괄책임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인재개발센터를 통해 하계방학 기간 동안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 :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먼저 2·3학년을 대상으로 ▲1차(7월6일~9일) ▲2차(8월17일~20일) 'NCS 기반 진로설계 실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4학년을 대상으로는 ▲3차(7월13일~16일) ▲4차(8월24일~27일) '하반기 공기업 채용 대비 NCS 채용 가이드·실전 워크숍'이 열린다.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건국대 인재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하며 각 차수 당 재학생 15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송희영 총장은 "학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학교가 나서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7-06 14:34:41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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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이화여대·상명대 등, 2015년 ‘잘 가르치는 대학’ 16개 大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지칭되는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된 16개 대학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재) ▲서울시립대(재) ▲계명대학교(재) ▲부산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전북대학교(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재) ▲동신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순천대학교 ▲창원대학교 ▲한동대학교(재) 등 총 16개교다. 이어 지난 2011년에 선정돼 사업기간이 종료되어 다시 진입한 학교는 ▲서강대(재) ▲서울시립대(재) ▲계명대학교(재) ▲전북대학교(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재) ▲한동대학교(재) 등이다. ACE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2014년까지 총 32개 대학이 선정돼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올해 ACE사업에는 총 99개 대학이 신청해 7.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9명씩 4개 패널의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1단계 평가(서면평가)에서는 정량지표·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패널별 최종 선정 대학의 약 2배수를 2단계 평가 대상으로 확정해 2단계 평가(현장평가)에서는 평가단이 직접 평가 대상 대학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청취하교 교수·학습 시설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에 지난 3일 개최한 사업관리위원회(위원장 손동현 대전대 석좌교수)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패널별 최종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별 최종 지원액은 사업비 588억 원이며 대학의 규모와 재학생 수 등을 고려해 차등 배분할 예정이다. 현재 계속 지원 대학은 2012년에 선정된 ▲한양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선대학교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대전대학교 ▲동명대학교 ▲목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이다.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ACE 사업을 통해 대학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부교육 선도모델이 발굴되고 대학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7-06 14:33:59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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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경문고 청문회, 학부모 반발로 '파행'

서울교육청 경문고 청문회 학부모 반발로 '파행'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에 미달한 경문고가 교육청의 청문에 응하려고 했지만 학부모들의 반발에 부딪혀 출석을 포기했다. 6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경문고에 대한 교육청의 자사고 평가 청문회가 궐석으로 진행됐다. 당초 경문고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은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의 청문회 거부 방침에 동참해 이날 청문회에 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내부 검토를 거쳐 출석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청문회 출석을 위해 오전에 교육청을 찾은 교장 등 이 학교 관계자들은 자사고 지정취소 반대 집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저지로 결국 출석을 포기했다. 서울시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회 소속 학부모 200여명은 이날 청문회가 시작하기 한 시간여 전부터 교육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교육청의 자사고 죽이기 정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올해 서울교육청의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경문고, 미림여고, 세화여고, 장훈고가 기준점에 미달했다. 교육청은 이날 오후에는 미림여고를, 7일은 세화여고와 장훈고를 대상으로 각각 청문을 열 예정이다.

2015-07-06 13:39:51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