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인하대, 한국무역협회와 산학협력·외국인 취업 활성화 MOU 체결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지난 2일 한국무역협회와 산학협력·외국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산업체 맞춤식 취업지원을 위한 공동 개발·운영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해외 유학생 인턴 파견사업 공동 추진 ▲유학생 인턴 파견 사업을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과정으로 추진 ▲각종 무역 관련 취업정보·인력풀 공유 등에 관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협약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일부터 인하대 외국인 유학생 10여명이 한국무역협회에서 추천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시작하게 된다. 또 인하대는 지역 무역업계와 대학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 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사회와 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은주 국제처장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양성하고, 지역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5 18:01:04 복현명 기자

아주대, 호주 상원의장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수여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스티븐 페리 호주 상원의장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아주대는 페리 의장이 한국-호주간 정치인교류·외교국방안보 협력·경제통상 투자협력·문화협력 등 양국의 국제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해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학위 수여식은 ▲대학원장의 학위수여 경과보고 ▲총장의 학위수여사와 학위수여 ▲스티븐 페리 상원의장의 학위수여연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학위수여식을 통해 아주대가 스티븐 페리 상원의장을 아주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와 호주의 협력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스티븐 페리 상원의장은 7월 1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5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차 방한 중이다.

2015-07-05 15:50:42 복현명 기자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들, 베트남서 IT 해외봉사 진행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재학생 48명이 4주간에 걸쳐 베트남 하노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해외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T 해외 봉사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IT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시각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코리아텍 학생들은 7월 5일~31일까지 4주간 ▲하노이 기술무역 전문대학 ▲하노이 국립 산업대학교 2곳에 2개 조로 나눠 IT교육(포토샵·MS Office 등)·이러닝 매체 제작 교육·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로봇교육·기초과학교육·한국문화교육(K-POP 춤, 부채 만들기, 한국 유적지 모형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IT 해외봉사단의 대표를 맡은 정승규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4)은 "코리아텍의 IT기술을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전수해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2015-07-05 15:50:20 복현명 기자

경기도교육청, 2015 전국 개정 교육과정 워크숍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과 7일 양일간 '2015 전국 권역별 교육과정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고등학교 문·이과 통합교과 신설과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확대 등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교원 중심의 교육과정(총론·교과) 시안 검토·의견 수렴을 위해 4개 교육청(경기도·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의 초·중·고·특수학교 핵심교원 260명 내외가 참석하게 된다. 또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진의 총론 ▲교과에 대한 안내와 시도별 핵심요원의 의견 수렴 ▲수업 개선 우수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김원찬 부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전국 현장 교원의 검토와 의견이 반영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참석하는 교원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2015-07-05 15:45:01 복현명 기자

서울대 국제스포츠행정가양성사업단,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MOU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학교 국제스포츠행정가양성사업단(단장 김기한)은 지난달 20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석사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20개국 21명의 학생들은 유니버시아드 기간 중 각국 선수단과 조직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아타셰(대표단 지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한 단장은 "차세대 스포츠행정가가 될 국내외 학생들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아타셰로 참여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한국의 선진 스포츠 경기 운영 방식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5 15:44:37 복현명 기자

건국대, 2016 대입 재외국민전형 경쟁률 9.46 대 1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은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원서접수 마감결과 60명 모집에 총 568명이 지원해 9.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모집단위로 보면 ▲문과대학 15.6 대 1 ▲공과대학 14.7 대 1 ▲정보통신대학 12.5 대 1 ▲수의과대학 10 대 1 ▲이과대학 9.5 대 1 ▲예술디자인대학 8.5 대 1 ▲상경대학 8.1 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1단계 필기고사 성적만 100%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 ▲예체능계의 경우 1단계 필기고사 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필기고사) 60%와 포트폴리오 면접고사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인문계·예체능계의 경우 영어 50%, 국어 50%를 일괄 합산 ▲자연계는 영어 50%와 수학 50%를 반영한다. 또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은 필기고사(7월16일)를 거쳐 오는 8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5-07-05 14:24:04 복현명 기자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강릉 캠퍼스에 2개 학과 신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김인배)은 원주·강릉 캠퍼스에 2개 학과를 신설하고 일부 학과 명칭을 변경하는 등 2016학년도 교육계획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원주캠퍼스는 정원 25명의 컴퓨터응용기계과를 2년제 산업학사학위과정으로 신설한다. 이어 ▲강릉캠퍼스는 30명 정원의 발전설비과를 신설 운영한다. 또 학과 명칭도 ▲원주캠퍼스 의용공학과는 의료공학과로 ▲강릉캠퍼스 관광산업과는 호텔관광과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은 2016년부터 춘천·원주·강릉 캠퍼스에서 정규과정인 2년제 산업학사학위과정 495명(주간)·직업훈련과정 1020명(주간 840명, 야간 180명)등 총 151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김인배 학장은 "산업체 수요동향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했다"며 "대학 정규과정 이외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시행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2015-07-05 14:21:48 복현명 기자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동체 프로젝트 55곳 운영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내년 2월까지 학교와 사회(School&Society)가 만나는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는 학생들은 함께 나누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교원들에게는 심리적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삶이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어 교육청은 30개 외부기관과 연계해 모두 55곳(초등학교 35곳, 중학교 20곳)을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번 교육공동체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는 ▲감성·인성을 기르는 비교과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자유학기제·교과통합수업 등 정규교육과정 지원프로그램 ▲교원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구성원과 지역사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과 학교혁신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05 14:21:24 복현명 기자

건국대, 전국 고교 방문 설명하는 '건국대 전공알리미' 운영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KU전공알리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KU전공알리미는 실제 해당 전공을 공부하고 있는 학과 재학생들과 입학사정관이 함께 고교를 방문해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진로 설정과 입시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건국대 입학처는 학과별로 2~3명의 전공알리미를 모집해 지난 5월과 6월 2개월간 프리젠테이션·직업진로탐구·교내 전공 현황·학생지원 프로그램 등 건국대 전공을 고교생들에게 알리는데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KU전공알리미 학생들은 오는 9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토평고등학교를 첫 방문하며 ▲13일 서울 상일여자고등학교 ▲15일 서울 동국대부속여자고등학교 ▲8월 26일 경기도 용인 홍천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공알리미로 활동한 정유정 학생(동물생명공학과 13)은 "일선 고교에서 고교생들의 관심을 미리 파악해 해당 전공의 학생들을 대학으로 요청해 발표를 듣고 멘토링을 받는 학생들의 관심이나 열정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건국대는 KU전공알리미 프로그램 외에도 진로탐색 프로그램 'KU드림캠프'·전공 단위별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 진로 탐색과 대학 전공 체험의 기회를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07-05 11:57:20 복현명 기자

이화여대, 우수 학생 유치 위한 E·W·H·A 장학금 신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2016학년도 신입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6학년도 E·W·H·A(이화)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제도는 E(수시 우수입학)·W(정시 우수입학)·H(특별육성)·A(나눔)의 4종류로 나눠 운영된다. ▲E 장학금은 수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각 전형의 계열별(인문/자연) 수석 합격자(최초합격)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상위 20% 이내 최초합격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W 장학금은 정시 입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전형 모집단위별 상위 10% 최초합격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상위 50% 최초합격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H 장학금은 우수인재 특별육성을 위해 '스크랜튼학부'와 '뇌·인지과학전공'·'의예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자유전공학부인 스크랜튼학부와 뇌·인지과학전공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2년 전액 장학금은 물론 해외연구 장학금을 제공한다. 또 입학성적 상위 50% 안에 드는 학생은 4년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의예과 정시 최초합격생 전원에게는 6년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과 가족이 이화 동문인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포함됐다. 이화여대는 "이번 2016학년도 장학금 확대 개편을 바탕으로 장학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5-07-05 11:54:47 복현명 기자

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독자서비스

포럼＆컨퍼런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