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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시] 이화여자대학교 2016학년도 수시모집 특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여름방학이 끝나는 9월부터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은 각 대학별로 모든 전형요소를 반영하는 입학전형이 없기 때문에 수험생은 본인의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고려해 해당 요소가 높은 비율로 반영될 수 있는 전형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이에 첫 번째로 이화여대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 특징을 살펴본다. ◇학생부 교과전형: 고교추천전형 이화여대의 고교추천전형은 일반계열 고교 출신 학생 중 고교별 6명의 학생(인문·자연계열 인원구분 없음)을 추천받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380명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내신성적의 반영비중은 학생부교과 80%+서류 20%로 고교과정 중 이수한 5학기 반영교과 전단위 성적을 모두 반영해 ▲인문계열-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열-국어·영어·수학·과학 과목을 반영한다. 또 자기소개서 없이 학생부와 추천서만으로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진행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미래인재전형·고른기회전형·사회기여자전형·단원고 특별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비교과 활동 분야에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은 550명이고 고른기회전형은 30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사회기여자전형의 경우는 전형 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인문자연계열 기준 2개영역 등급의 합이 4등급 이내를 충족 해야 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사회기여자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 기준 2개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논술전형은 ▲학생부교과 30% ▲논술 70%의 평가로 55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국어·수학·영어·사회(역사/도덕 포함)·과학 교과 중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이수 교과 중 학년별 가중치 없이 상위 30단위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상위 3개영역 등급합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 2개영역 등급합 4등급을 충족 해야 한다. ◇한국음악전공: 전원 수시 선발 음악대학 내 한국음악전공 42명 학생 전원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학생부교과 20% ▲실기 80%로 학생부는 국어·수학·영어·사회(역사/도덕포함)·과학·예술(음악) 교과 상위 30단위를 3학년 1학기까지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예체능서류전형 신설 미술계열 학생선발은 ▲조형예술학부·섬유패션학부의 경우 1단계 학생부교과 단계(14배수)를 통과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기시험을 실시 ▲디자인학부는 서류 100%(학생부·활동보고서·추천서·증빙서류)로 선발한다. 응시지정영역과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A/B·수학A/B·영어·사탐/과탐의 4개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9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국어A/ 수학A 동시반영 가능).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enter.ewha.ac.kr)를 참고하면 된다.

2015-07-15 14:42:03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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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한림과학원, '개념과 소통'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개념과 소통'이 올 7월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개념과 소통'은 한림과학원이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인문한국(HK)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학술지이다. 지난 2008년 6월에 창간호를 낸 이래 매년 2회 발간해, 2015년 6월 제15호를 간행했다. 2011년에는 창간 3년(통권 6호) 만에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등재후보', '등재지' 선정은 신생 학술지로는 최단 기간에 이뤄낸 쾌거다. 이렇게 '개념과 소통' 이 짧은 기간에 등재지로 선정된 요인은 개념사를 선도하는 특화된 저널로 무엇보다 한림과학원의 인문한국 아젠다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에 연계돼 '개념사'라는 독특하고 학제적인 연구 분야를 개척해왔기 때문이다. '개념과 소통'은 특집과 논문 외에도 '서평', '동향과 전망', '문헌해제', '자료정선'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개념사의 대중적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거뒀다. 한림과학원 김용구 원장은 "'개념과 소통'은 앞으로 서구의 개념사 이론을 동아시아에 적용하는 단계를 넘어, 동아시아의 역사 경험이 응축된 새로운 개념사 연구를 진척시켜 서구와 다른 문화권의 사례와 대화하는 세계적인 학술지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5-07-15 14:30: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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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 발표

서울시,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 발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서울시가 15일 '보육교사 현장업무 줄이기 4대 대책'을 발표했다. 서류 작성 등 과도한 잡무에 발이 묶여 필수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4대 대책은 서류 업무 줄이기, 교사·원장 간 역할 분담, 부모 참여 활성화,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 건의로 나뉜다. 시는 우선 서류 업무를 간소화하는 지침을 담은 '어린이집 업무 매뉴얼'을 이달 중으로 작성해 각 어린이집에 제공한다. 운영일지에 급식기록, 행사, 안전점검 내용을 기록하고 나머지 석면 체크리스트 등은 해당하는 어린이집만 작성하게 하는 식이다. 매뉴얼에는 근로계약서에 공휴일에 근무하면 대체·유급휴일을 보장하도록 권고하는 내용도 담긴다. 원장과 보육교사, 기타 직원의 역할을 명시한 업무분장 예시안도 마련된다. 업무분장안에 따르면 원장은 어린이집 전체 관리, 재무회계와 일반 서류 작성을 맡고 보육교사는 보육 관련 필수 서류 작성과 보육활동에 전념한다. 시는 또 학부모의 과도한 요구나 서류 제출 비협조로 보육교사의 업무가 늘어나는 문제를 없애기 위해 '어린이집 운영방침 동의서'를 마련, 영유아 입소 상담 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아울러 공휴일 근무 시 유급·대체 휴일 사용 근거 마련, 담임교사에게 재무회계 업무 위임 금지, 만 2세 미만의 차량 탑승과 외부 활동 금지, 사무원 인건비 지원과 영유아반 교사 수당 인상 등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대책은 보육교사가 제안하고 서울시와 각계 전문가가 함께 마련해 의미가 있으며, 일선 보육교사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7-15 11:41:15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