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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그린스쿨-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전환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10일~11일 고려대 국제관에서 '제4차 AEEPRN 연례회의(The 4th AEEPRN Annual Conference)'를 개최한다. 고려대 그린스쿨대학원(원장 박진우)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에너지 전환: 새로운 도전과 기회(Energy Transition in Asia and Europe: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를 주제로 한국·독일·미국·싱가포르·영국·이탈리아·일본· 중국 등 8개국 대학·연구기관의 학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7월 10일은 ▲기조연설: 글로벌 에너지 거버넌스와 에너지 전환 ▲미국 셰일가스 개발이 유럽과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기술·혁신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4개 패널이 진행된다. 7월 11일은 ▲에너지전환: 성공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로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한 학계·정부·산업계·시민사회 등의 역할을 논의한다. 컨퍼런스 의장인 이재승 교수(국제학부·그린스쿨대학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에너지전환과 관련된 주제를 폭넓게 고찰해 한국의 상황에 맞는 에너지 전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08 14:07:24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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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교사 채용, ‘세례증명서’ 제출 요구는 평등권 침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 시 '세례교인 증명서'를 내도록 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의견을 내놨다. 8일 인권위는 서울 A고등학교가 교사 채용 시 세례교인 증명서를 제출하게 해 차별을 받았다는 허모(26)씨의 진정을 받아들여 이 학교 이사장에게 "향후 교직원 지원자격을 특정 종교인으로 정하는 일이 없게 하라"고 권고했다. 이날 인권위에 따르면 이 학교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교사 채용을 공고하면서 세례교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할 서류 중 하나로 명시했다. 세례교인 증명서는 교회를 비롯한 종교 기관이 교인 세례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다. 세례교인 증명서가 없었던 허씨는 지난 1월 공고 때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고 지원해 서류 전형에서 떨어졌다. 올해 이 학교 교사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84명 중 허씨와 같이 세례교인 증명서를 내지 않은 지원자는 21명이었다. 하지만 최종 합격자 8명 중 세례교인 증명서 미제출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교 측은 인권위에 "세례교인 증명서를 모든 지원자에게 요구한 것이 아니라 해당자에게만 제출하게 했다"며 "증명서가 (전형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응시자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중등교육 실현 적격자인지 알려고 확인하려 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채용 공고를 보면 '재직 및 경력증명서'는 해당자만 내도록 했지만 세례교인 증명서는 그런 표시가 없고 학교 측 해명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인권위는 "이 학교는 종교적 건학이념이 반영된 사립교육기관으로서 특수성은 인정된다"며 "하지만 학교 측이 종교의 자유란 이유로 지원자들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2015-07-08 11:03:0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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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15 대학공동 학부모 진로진학지도 아카데미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명지대, 상명대와 함께 3개 대학 공동으로 오는 16일, 17일, 21일, 22일 나흘간 '학부모 진로진학지도 아카데미'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 ·고교생 학부모에게 사교육 도움 없이도 자녀에게 진로진학지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개의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첫 번째 트랙은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연수 프로그램. 'People manager로서의 엄마의 역할',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박춘성 상지영서대 교수,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두 번째 트랙은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연수 프로그램. '공교육 정상화와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입시의 상관관계', '수험생 자녀의 정서 코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입전형 이해하기' 를 주제로 이정윤 성신여대 교수, 최병기 강일고 교사, 김성길 연수고 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각 대학별 입학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8일까지 트랙별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15-07-08 11:02:37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