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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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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경기대·국민대 등 ‘취업연계 중점대학’ 11개교 선정

교육부, 경기대·국민대 등 '취업연계 중점대학' 11개교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취업연계 중점대학'을 선정해 권역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중점대학 공모에는 총 46개교가 신청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도권은 경기대학교·국민대학교·부천대학 ▲충청권은 선문대학교·충남대학교·충북대학교 ▲전라권은 전남과학대학·전남대학교 ▲경상권은 경운대학교·계명대학교·부산가톨릭대가 선정됐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2015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기간 근무한 후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취업연계 중점대학 11개교에는 2016년 2월 29일까지 총 30억원 규모의 예상이 지원돼 약 800여명이 근로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어 대학은 사업집행의 자율권(장학생 선발·운영)이 부여돼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공동 자문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 대학과 기업간 갈등관리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호석 대학장학과 사무관은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른로장학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새로운 실험이며, 대학생의 근로장학 경험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15-06-21 17:14:42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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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탈북주민 창업·취업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새터민들을 위한 창업·취업 교육을 시작한다. 고려대는 20일 탈북주민 창업·취업 아카데미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탈북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3차에 걸친 실무 및 이론 교육 ▲워크숍 ▲기획서 경연대회 ▲창업·취업자 미니 토크 ▲직업 박람회 ▲직종 박람회 ▲IT 기초 및 기초 영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 사회봉사단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지며 각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사회봉사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앞서 지난 4월 J.P. Morgan은 고려대에 새터민 창업 교육비로 24만불(약 2억556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고려대는 J.P. Morgan과 새터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하고 통일 한국 시대 북한지역에서 시장 경제와 자본주의 문화를 빠르게 전파하고 생산하여 남북한 간의 경제·사회·문화적 격차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미래의 통일 한국 경제인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염재호 총장은 "새터민들에 대한 창업·취업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로 대학이 사회 문제에 나서야 신뢰가 쌓인다"고 말했다.

2015-06-21 16:21:07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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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메르스 확산 방지 다각적 노력

자사 PR 광고 전면 중단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 위한 홍보물 방영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메르스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메르스 대응에 나선 가운데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메르스 설명회'를 열었다. 또 한 병원 PR 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충종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양천구 목5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통장협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메르스 의심 환자 내원시이대목동병원의 메르스 대처법과 예방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어 22일, 23일에는 강서구 교육청이 주관하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최희정 교수와 김충종 교수가 각각 참여해 메르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 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적극적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메르스를 대비해서 각 학교에서의 대책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휴교령의 필요 여부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르스에 대한 오해나 지나친 불안감으로 여전히 병원 방문을 꺼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선별진료소 운영, 의심환자 음압격리실 진료 등 이대목동병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에 대해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메르스에 대한 의학적 설명과 예방법 강의에 이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1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영상(매체명: LG유플러스 미디어보드) 1만3,000대에 집행하고 있는 병원 PR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대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발표한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한 데 이어 지난 15일부터는 지하철 9호선 전동차내 LCD 동영상 광고도 모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영상물로 교체해 집행하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병원 내부 엘리베이터 TV 및 스탠드형 미디어보드 영상, 홍보 게시판에도 다양한 메르스 홍보물을 운영해 병원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과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2015-06-21 16:20:4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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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美 루스재단과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미국의 헨리 루스 재단과 공동으로 미국과 동아시아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의 경력 개발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 지평넓히기 2015'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헨리 루스 재단은 미국 타임(Time)지와 라이프(Life)지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R. 루스(Henry R. Luce, 1898~1967)가 문화 및 학문 분야 진흥을 위해 1936년 창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아시아 최초로 이화여대를 파트너로 선정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참가 대상은 미국 대학과 국내 대학의 STEM[Sciences(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 분야의 여자 대학원생(석·박사) 총 22명이다. 또 미국에서 오는 이공계 대학원생 9명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코넬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세인트루이스대학교 등의 명문대 재학생들이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리더십·역량강화·네트워킹·비전구축을 통한 지평넓히기'를 주제로 ▲이공계 여성 대학원생이 겪는 현실과 도전에 대한 세미나와 분야별 강의 ▲학생·교수·전문가 등과의 교류 ▲현장답사·산업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개최되는 오픈 포럼은 ▲여성과 과학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2015-06-21 11:06:32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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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6곳 중 1곳…입학생 10명도 채 안돼

학교 6곳 중 1곳…입학생 10명도 채 안돼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학교 여섯 곳 중 한 곳은 입학생이 1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8일 학교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 올해 입학생이 10명 미만인 초·중·고교는 전국에서 1862개교로 전체 학교의 1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입학생이 10명 미만인 학교는 경북이 327개교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고, 전남 314개교, 전북 243개교, 강원 242개교, 경남 201개교 등의 순이었다. 올해 입학생이 한 명도 없는 초중고교는 전국에서 129개교로 집계됐다. 입학생이 1명뿐인 학교도 126교나 됐다. 전남은 전체 초등학교(481개교)의 절반에 가까운 240개교가 학생 수가 10명 미만인 '초미니 학교'로 나타났다. 강원도도 전체 초등학교의 49.2%인 195개교가 학생 수가 10명이 되지 않았다. 올해 전국의 학교당 입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평균 73명, 중학교 144명, 고등학교는 250명이었다. 한해 전보다 초등학교는 5.2%, 중학교 12.2%, 고등학교 3.8%가 감소한 규모다. 정부는 현재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령 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상치교사(한 교사가 비전공 과목까지 2개 이상 과목을 가르치는 것) 배치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강원, 전남 등 지역 교육청과 교총 등 교육단체들은 학교 통폐합으로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열악해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015-06-19 01:52:13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