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한신대,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신대는 이번 2개 사업 선정으로 7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기존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한 것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구직자와 기업 간 미스매칭을 해소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1~2학년은 빌드업 프로젝트로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진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4학년은 점프업 프로젝트로 청년을 위한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1대 1 심층상담 기반의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 희망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교 재학생이 진로·경력개발에 관심을 갖도록 AI 기반 직업·진로탐색 서비스와 희망 직업에 대한 취업활동계획서 수립,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일경험 연계 및 취업스킬 제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용희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대학으로 인근 지역기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6 09:44:3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가천대·한양대와 이차전지 성과교류회 및 학교 간 투어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차전지 성과교류회·학교 간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그동안의 학생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 학생 간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협조를 받아 이번 행사를 열었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부처협업형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가천대와 한양대 학생을 초청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구축한 드라이룸 시설을 투어하고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2024년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차전지공학 융합전공 10명, 부전공 34명 등 44명이 이차전지 분야 전공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앞으로 이차전지 융합학과 신설 등을 준비하는 데 있어 이번 1기 졸업생 배출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와 1기 졸업생 배출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분야 선두주자 역할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올해 인천시와 협력해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연구 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는 4월 송도 산학협력관 I-BIC(Inha Battery Innovation Core)센터를 개소하는 등 이차전지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재학생 교육뿐 아니라 재직자 재교육에도 힘써 인하대학교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이차전지산업 전문 인재 양성 기관으로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6 09:35: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다문화 특별학급 88개 학급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특별학급을 88개 학급으로 확대하고,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에 박차를 가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은 초·중등교육법 제28조의2(다문화학생등에 대한 교육 지원)에 근거한 별도 학급이다. 정규 교원이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주당 10시간 내외의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교육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지속적 상승과 밀집에 따라 올해 15개 다문화 특별학급을 확대해 다문화 밀집학교 총 61교 88개 학급을 운영한다. 더 나아가 특별학급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 학습격차 해소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초·중등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학습 단계별 한국어 교육과정 ▲심리·정서 기반 생활적응 교육과정 ▲다문화 특별학급 교육과정 평가 및 환류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2024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방향을 담아 다문화학생의 생활 한국어교육과 학습 한국어교육을 단계별로 안내했다. 또 생활적응 교육과정을 추가해 이주와 적응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다문화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특별학급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6일 다문화 특별학급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4-02-26 08:44:2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인서울’ 31개 대학도 618명 못채워…정시 추가합격에도 전국서 1.3만명 ‘미달’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최종 추가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 전국 169개 대학이 총 1만3148명의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해 추가모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년제 대학 중 86%가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셈이다. 채우지 못한 입학정원 중 88%가량이 지방 대학에서 발생했지만, 서울에서도 31개 대학이 신입생을 다 뽑지 못했다. 대학들은 오는 29일까지 최종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정시 추가합격 등록을 진행한 결과 정시에서 인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국 169개교로 1만3148명을 추가모집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가모집 규모는 비수도권이 103개 대학에서 1만1595명의 미충원이 발생해 가장 컸다. 이어 경인권 35개교가 935명, 서울권 31개교가 618명 순이였다. 추가모집 규모를 학교당 평균으로 계산해 보면 전국에서 대학당 77.8명이다. 특히 지방권은 대학당 112.6명을, 서울권과 경인권은 각각 대학당 19.9명과 26.7명을 추가로 모집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제주도가 2개 대학이 평균 226.5명을 추가모집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장 높다. 이어 ▲전북 7곳 평균 194.6명 ▲경북 9곳 평균 183.7명 ▲전남 8곳 평균 182.3명 ▲광주 9곳 평균 163.3명 ▲부산 13곳 평균 120.7명 ▲충북 10곳 평균 95.1명 ▲서울 31곳 평균 19.9명 ▲대구 2곳 평균 18.5명 ▲인천 4곳 평균 18.0명 순이다. 울산대와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이 위치한 울산은 유일하게 추가모집 없이 신입생을 채웠다. 특히 일부 지방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 등 전체 모집에서 정원의 78.4%, 75.6%, 60.4%, 58.6%를 선발하지 못하며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서울권에서는 서경대가 11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세종대 53명 ▲한성대 34명 ▲홍익대 31명 ▲국민대 29명 ▲한국외대 18명 ▲한양대 17명 ▲서울시립대 3명 등이 발생했다. 전국 대학 추가모집 인원은 지난해 1만7439명에서 올해 1만3148명으로 4291명에 해당하는 24.6%가 감소했다. 서울권에서 149명, 경인권에서 158명, 지방권에서 3984명이 감소했다. 특히 지방권은 지난해보다 정시 모집정원을 1815명 줄인 게 감소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서울권은 모집정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지방권이 모집정원을 축소하며 구조조정을 하는 상황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권 집중이 가속하며 서울권 소재 대학 합격선도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서울권 모집정원 확대, 의대 모집정원 확대 등으로 수도권 집중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5 13:11:1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저소득층 학생 교육급여·활동비 내달 4일부터 신청…올해 11% 인상

저소득 가구에 일정 금액의 교육활동비를 지급하는 '교육급여' 신청이 내달 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교육급여 연간 지급금액이 지난해보다 5~7만원 가량 많아졌다. 교육부는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교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지난해에 비해 11% 인상됐다. 초등학생은 지난해 41만5000원에서 올해 46만1000원으로, 중학생은 58만9000원에서 65만4000원으로, 고등학생은 65만4000원에서 72만7000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교육비 지원은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지원 기준에 따라 입학금·수업료, 학교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컴퓨터,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로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나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해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교육활동지원비 지급 방식이 현금에서 이용권(바우처)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용권 지급을 위한 절차가 추가됐다. 올해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학생, 보호자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용권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이용권 신청에 대해 학교와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안내(문자 등)를 할 예정이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집중 신청기간이 지나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교육부는 교육급여와 교육비가 확정 이후에 지원되는 점을 고려해 가급적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해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5 11:43: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 공립초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452명 배치…과대학교엔 2명씩

올해 서울 공립초등학교 421곳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고, 1000명 이상의 '과대학교'는 원어민을 2명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사업은 서울 영어 공교육 강화 지원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및 이후 심화되는 영어학습 격차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교육청이 시행한 수요조사 결과, 총 421개 기관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희망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100% 반영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지난달 22일 각 학교 및 기관에 배치 완료됐다.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95명은 오는 26일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학교로 배정받게 된다. 원어민 교사는 3월부터 3~6학년 영어 수업에 투입되며 방학 중에는 영어 캠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단계적 확대에 대비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활용해 원어민이 직접 외국인등록증 발급 예약과 통장 개설 신청을 하도록 했다.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우수 원어민 확보를 위해 원어민 교사에게 매달 지원하는 주거비도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최대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 영어 사교육 경감과 함께 학생들이 자연스러운 글로벌 소통 능력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5 11:43: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강일구 호서대 총장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길”…신입생 3147명 입학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물질적·사회적 성공보다 인간으로서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서대가 23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2024학년도 제44회 입학식을 개최한 가운데, 강 총장이 이같이 강조했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에서의 배움은 물질적 사회적 성공에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성숙한 인격과 도덕적 품성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가진 재능을 키우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입학식은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3147명을 대표해 경영학부 조현진 군과 건축학과 정예림 양이 입학선서를 하고, 간호학과 이예주 양과 애니메이션학과 김민석 군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입학식 후 신입생의 대학 비전 공유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ICAN WEEK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졸업 동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배의 대학 경험과 지식을 신입생들과 교류했다. 신입생들은 전공 학습을 위한 정보와 졸업 후의 진로와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등 졸업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아울러 대학에서의 학문 탐구와 학업 성취를 향한 시작점이 된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지도교수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전공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학업 계획을 설계하는 등 학업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5 09:28: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