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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고려대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5억원 쾌척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철학 62)이 고려대 문과대학 발전기금(4억5000만원)과 철학연구소 연구기금(5000만원)으로 총 5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9일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문과대학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박준구 회장은 2014년부터 인문 융합 인재 양성과 인문학 총서 간행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당시 고려대는 기부자 예우로써 기부자 성명을 딴 '박준구기금'을 운영했고, 그 일환으로 '박준구 인문교양총서 간행사업'을 시행하고 '인문융합세미나' 강좌를 열었다. 또한 2021년에는 고려대 인문관 건립 및 문과대학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구 회장은 "문과대학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전문적인 철학 연구의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한번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마음의 고향 고려대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문과대학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신 박준구 회장님께서 다음 세대를 키우는 대학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하다"며 "회장님의 고귀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2 01: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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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식벽제그룹과 ‘한식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MOU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8일 한식벽제그룹 본사 회의실에서 한식벽제그룹(회장 김영환)과 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 신설·운영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안성식 입학·학생처 처장(겸 외식조리경영학부 학부장) 김은광 글로벌·대외협력처 부처장, 이상훈 커뮤니케이션센터 부소장, 김경현 한식벽제그룹 총괄 본부장, 한길남 이사, 김동하 이사, 강현욱 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식벽제그룹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나노디그리는 진로 및 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단기 교육과정이다. 또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창의융합인재 양성과정' 나노디그리를 이수한 본교 재학생을 자체 채용 과정에 지원할 경우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 교육 및 연구 협력 증진과 한식벽제그룹 소속 임직원의 위탁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박상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품 한식을 선도하고 있는 한식벽제그룹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의미 있는 날"이라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교 재학생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추진해 대학-기업 간 맞춤형 교육 제공, 고용 창출의 상생 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1 01:00: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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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은 9월 모평, N수생은 수능에서 강세"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를 한 달 앞두고 재학생은 9월 모평에서, 졸업생(N수생)은 수능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월 모평 지원자 중 N수생 비율은 21.9%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수능에서 졸업생 비율(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2023학년도 31.1%)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 9월 모평보다 본 수능에서 상위권 격차 더 벌어져 진학사에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보면, 국어, 수학, 탐구(2) 등급 평균이 1등급대인 수험생 중 졸업생의 비율이 68%로 상당히 높았다. 2등급대 또한 졸업생 58.3%, 재학생 41.7%로 졸업생이 과반수를 넘었다.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의 비율은 재학생이 더 높다는 점에서, 졸업생의 수능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9월 모평 결과에서는 다소 다른 점이 보였다. 국어, 수학, 탐구(2) 평균 1등급대의 수험생 중 졸업생이 57.6%, 재학생이 42.4%로 실제 수능보다 차이가 적었다. 2등급대에서는 오히려 재학생 비율이 더 높아, 졸업생 41.1%, 재학생 58.9%로 실제 수능과는 반대의 분포를 보였다. ■ 1, 2등급 상위권, 9월 모평 땐 재학생, 실제 수능에선 졸업생 많아 1등급과 2등급을 더한 수치도 9월 모평과 수능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실제 수능에서는 2등급 이내를 받은 학생 중 졸업생의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았지만, 9월 모평 결과에서는 반대로 재학생의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실제 수능에서 졸업생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 시험 응시자 중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23학년도 9월 모평에서 20.3%였지만 본 수능에서는 31.1%를 보이며 1.5배 가량 증가했다. 진학사 데이터 또한 마찬가지로 9월 모평에서보다 본 수능에서 졸업생의 비율이 1.5배 정도 많았다. 올해 수능에 대한 예상치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9월 모평은 실전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지만,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이 실제 수능과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판단이 필요하다"라며 "수능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졸업생 유입을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최대한의 준비를 하는 것이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모든 졸업생이 N수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며, 본 수능에서 성적을 올린 재학생들도 많다는 점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1 01:0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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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3 ICISAA’서 김도연 태재대 이사 강연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9일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리더스포럼에서 김도연 태재대 이사가 연자로 나서 '대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이사는 이명박 정부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내고 포스텍과 울산대 총장,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과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태재대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태재대는 세계적 혁신 대학으로 꼽히는 미국 미네르바 대학의 교육 모델을 벤치마킹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별도의 캠퍼스 없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에서 체류하며 온라인 수업을 듣고 현장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날 김 이사는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교육행정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리더스포럼 강연에서 대학이 미래를 위한 교육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이사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미 맞닥뜨리고 있는 변화로부터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초장수(super-longevity), 초지능(super-intelligent), 초연결(super-connected) 사회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며 "지금 젊은 학생들은 적어도 120세까지 살 것이며, 국경과 문화적 장벽 없이 모두가 서로 연결된 세상에서 지식과 정보의 쓰나미를 겪게 될 것이다"고 예견했다. 그는 이처럼 급변하는 미래에는 끊임없이 학습하는 사람만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에 대학교육은 '학식을 갖춘 사람(learned ones)'이 아닌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s)'를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봤다. 김 이사는 "넘쳐나는 정보의 합리성을 판단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과 폭넓은 시각을 길러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도 중요해질 것이므로 협동심을 더욱 장려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끝으로 김 이사는 '지식의 유일한 원천은 경험이다'라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과 '지혜는 경험의 딸이다'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을 인용하며, "초장수, 초지능, 초연결 사회로 정의된 미래를 위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제공해야 한다. 대학의 문을 활짝 열고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며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삼육대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8개 자매대학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개최했다.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Sharing Academic Inspirat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8~10일 교내 일원에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40여 개국 600여 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 학술대회 메인 세션은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1 01: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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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양질의 교육 달성 주제로 앱 개발 대회...10일 시상식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10일 '제13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한 앱을 개발하는 국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학생으로 구성된 8개 국제(글로벌)팀이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양질의 교육' 달성을 주제로 각각 개발한 앱을 발표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대회 수상 팀을 결정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6월 올해 이아이콘 세계대회에 참가할 국내외 학생들을 모집했다. 예선에는 14개국 79개팀이 참가했다. 교육부는 각 팀이 제출한 앱 개발 계획서를 바탕으로 국내 팀 8개와 해외 팀 8개를 선정한 후 앱 개발 주제 등을 고려해 국내외 팀을 짝지어 본선에 진출할 5개국 8개팀을 확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국제팀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각 국가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교육 문제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온라인으로 함께 앱을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7~10일 한국에서 함께 개발을 마무리한 뒤 팀별 발표를 준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정보 제공과 모의상황 퀴즈 앱,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휴대전화 사용 방법 학습 앱 등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고자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대회 현장 영상과 수상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e-icon.or.kr)에 게재된다. 우수한 앱은 보완 과정을 거쳐 누리집과 앱 장터에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2023-08-10 13:39: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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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생물로 나일론을 친환경적으로 만든다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고분자들의 친환경 생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 한태희 박사가 나일론-5의 단량체인 발레로락탐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발레로락탐(valerolactam)은 나일론-5 및 나일론 6,5의 중요한 단량체(고분자를 만드는 재료)다. 나일론-5와 나일론 6,5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합성섬유인 나일론의 일종으로, 나일론-5는 탄소 5개짜리 단량체로 이뤄진 고분자, 나일론 6,5는 탄소 6개와 5개짜리의 두 가지 단량체로 구성된 고분자를 말한다. 이는 우수한 가공성과 가볍고 질긴 특징으로 인해 의류뿐 아니라 배드민턴 라켓 줄, 어망, 텐트, 기어 부품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석유 화학 기반의 화학적 발레로락탐 생산은 극한 반응조건과 유해 폐기물 생성이라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레로락탐을 친환경적이며 고효율로 생산하는 미생물 세포 공장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연구진은 "미생물의 대사회로를 조작하는 기술인 대사공학을 이용해 아미노산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세균의 일종인 코리네박테리움에 발레로락탐 생산 합성 대사회로를 구축했다"며 "이로써 바이오매스인 포도당을 탄소원으로 사용해 고부가가치의 발레로락탐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미생물의 발레로락탐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개발한 균주에 추가로 부산물 제거를 위한 시스템 대사공학 전략을 도입했다. 주요 부산물 생산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없애고, 유전자 스크리닝을 통해 부산물이자 전구체인 5-아미노발레르산(5-aminovaleric acid)을 발라로락탐으로 전환시켜서 부산물 생성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또 연구진은 5-아미노발레르산을 발레로락탐으로 전환하는 유전자를 게놈 상에 여러 번 삽입하는 방식으로 발레로락탐 생산을 위한 대사 흐름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농도(76.1g/L)의 발레로락탐을 고효율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대비 6.17배 높은 수치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대사공학지(Metabolic Engineering)'에 지난달 12일 게재됐다.

2023-08-10 13:34: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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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부터 9일까지 부평역사에서 학생과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에서 주관했다. 민관협의회는 인천 관내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미추홀구청,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주노총·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 인천청소년근로보호센터, 인천노동권익센터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한 협의체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청소년 노동인권 전담 노무사와 인천노동권익센터 소속 노동권익담당관, 민주노총 소속 공인노무사 등은 길거리 상담을 진행하고,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내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창구 홍보를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인천 관내 청소년 노동인권사업의 전문화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노동인권교육을 활성화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 보호·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노동분쟁이 있는 경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전담 노무사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 전화와 카카오톡 상담채널 등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3-08-09 14:19:4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