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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줄기세포로 당뇨병 치료’…황용성 순천향대 교수, 세포 배양 플랫폼 개발

순천향대학교는 황용성 의생명융합학과 교수가 환자 자가 줄기세포를 당뇨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다양한 줄기세포 유래 베타세포의 사용이 당뇨병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제안됐지만, 고효율의 기능성 베타세포를 확립하기 위한 효과적인 분화 방법 개발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 교수 연구팀은 섬유아세포 성장유도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2)가 부착된 세포배양 기질을 기반으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황 교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자가증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세포 치료제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진 환자 그물막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플랫폼에서 배양한 세포들이 자기조립으로 스페로이드(spheroid)를 형성하고, 기존의 기술로 만들어진 베타세포보다 인슐린 분비 기능이 더욱 탁월함을 확인했다. 또한, STZ(streptozotocin)으로 유도된 당뇨병 동물모델의 신장에 이식한 결과, 이식된 세포에 의해 고혈당을 정상혈당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스페로이드는 구 형태의 3차원 세포 덩어리다. STZ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에 대한 독성이 있어 당뇨병 유발성이 있는 알킬화 항종양제를 뜻한다. 연구 결과는 최근 '인간 그물막 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자기 조직화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 및 당뇨 치료 잠재력(Self-organized insulin-producing β-cells differentiated from human omentum-derived stem cells and their in vivo therapeutic potential)'의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바이오소재 연구(Biomaterials Research, IF: 11.3,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 상위 5.2%, 2023 JCR 기준)' 8월호에 게재됐다. 황용성 교수는 "이러한 세포배양 플랫폼은 환자 특이적인 세포원에서 기능적인 베타세포를 얻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제공해, 향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박기남 교수,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정지훈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헌 박사, 이주헌 한양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지역대학우수연구자사업,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4:41: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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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자 3명 중 1명 ‘N수생’…"이과 상위권 경쟁 치열 예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442명 줄어 50만4588명으로 이중 30%이상이 N수생(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과 N수생 수가 크게 늘면서 통합수능에서의 유리함과 의학 계열 선호도 증가 등으로 더욱 치열한 상위권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8일까지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수험생 총 50만4588명이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3442명 감소한 수치다. N수생 규모는 28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고3 재학생은 응시자 64.7%에 해당하는 32만 6646명으로 지난해보다 6.7% 줄어든 반면, 졸업생은 전체 인원의 31.7%인 15만 9742명으로 지난해보다 12.3% 늘었다. 고교 자퇴 후 수능을 대비하는 검정고시생 등은 1만8200명(3.6%)이다. 졸업생에 검정고시생 등을 모두 합하면 17만7942명으로 35.3%를 차지한다. 1995학년도 38.9%, 1996학년도 37.3% 이후 역대 최고다. 이처럼 재수생이 증가하는 요인은 수능 킬러(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돼 수능 부담이 완화하며 N수생 도전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수능 부담이 줄어듦과 동시에 통합수능에서 이과생이 유리한 점, 의약학 계열 선호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이과 재수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수능 이과생 비율(과학탐구 선택자 비율)은 사회·과학탐구를 분리 발표한 2005학년도 이후 최고치다. 과학탐구 응시자 비율은 49.8%로 지난해 48.1%보다 1.9%p 늘었다. 과학탐구Ⅱ 응시자도 서울대 지원자격 제한 폐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만5989명에서 올해 2만889명으로 크게 늘었다. 탐구 영역 지원자 중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지원자 23만4915명(48.2%) ▲과학탐구 영역만 선택한 지원자 23만2966명(47.8%) ▲사회탐구 1개 과목과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지원자 1만9188명(4.0%) 등이다. 이외 영역별로 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지원자 50만4588명 중 ▲국어 영역 50만1321명(99.4%) ▲수학 영역 47만8083명(94.7%) ▲영어 영역 49만8502명(98.8%) ▲한국사 영역 50만4588명(100%) ▲탐구 영역 49만2519명(97.6%)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만8849명(15.6%)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0만6418명(61.1%)으로 가장 많았다.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9만4903명(38.9%)으로 지난해(34.1%)보다 4.8%p 오른 비율을 나타냈다. 수학 영역 지원자 47만8083명 중 미적분 선택자는 23만5100명(49.2%)이다. 통합수능 첫 해 38.2%에서 지난해 43.7%로 오른 뒤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2만3550명(46.7%), 기하 선택자는 1만9433명(4.1%)이다. 올해 입시는 이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성호 대표는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이 쉽게 출제돼 국어, 탐구 영역 중요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수능 원서 접수 직전에 상당수 학생이 과탐2 선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표준점수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과 재수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만큼 이과 상위원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4:28: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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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양천 로타리클럽 '부자학' 특강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6일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서울양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부자학 특강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세종 교수는 특강에서 "한국 1% 부자 순자산은 30억, 평균 55억 원"이라며 "부자가 돼 어려운 국민을 돕자"고 강조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아파트청약과 시가총액 1등 애플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금융 공부만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라며 "한국인 자산 70%는 부동산이다. 강남 원베일리는 분양가와 시세차액이 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약통장이 지난 2009년 5월 청약종합통장으로 통합됐기에, 본인 통장이 무엇인지 확인 후 주택유무, 가입기간 등을 고려해 당첨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주식과 관련해서는 "전 세계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다. 지난 40년 기준으로 애플은 3600배, 삼성전자는 500배 정도 상승했다"라며 "미국 시가총액 1위 애플을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부자 되는 법이다. 워렌버핏은 자기 자산 50%를 애플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 시가총액은 3600조원이다. 김덕철 양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김 교수의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부자학 특강 감사하다"라며 "로타리클럽은 장학금 수여와 봉사활동으로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같은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내달 4일 저녁 7시 '김대종의 부자학'을 시작으로 10주간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강사는 ▲정현식 맘스터치 창업자 ▲송승현 부동산 투자전략가 ▲김예림 변호사(재개발·재건축과 빌딩투자법) 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0:49: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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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3년 직무박람회 성료…SK·LG 등 35개 기업 참여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3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직무박람회는 인하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현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올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 738명이 참여해 취업한 현직자 선배에게 직무·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조언을 들었다. 직무·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요구하고 있는 오늘날 취업시장 속에서 개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졸업 선배에게 직접 듣는 나의 직무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IT, MD, 건설·플랜트, 경영지원, 금융, 영업·마케팅 등 13개 산업군에 40명의 현직자가 멘토로 나섰다.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우리은행 등 35개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들은 각각 마련한 부스에서 실질적인 직무 내용, 취업 준비과정, 성공 체험담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하반기 채용 일정이 시작되면서 IT와 이차전지 분야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SK ON의 직무가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직무박람회에 참여한 전기공학과 4학년 전태구 학생은 "각 기업에서 일하는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직무에 관한 정보와 필요 역량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컬러 진단, 취업 타로 카드,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돼 참여도를 높였다. 멘토로 참여한 LG에너지솔루션 홍민우 멘토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직무박람회가 후배들이 자신감을 갖고 식견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직무박람회는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현실적인 정보와 진로 설정 방향성에 대한 노하우를 얻는 게 목적"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직무박람회를 계기로 적극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0:4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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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14일 ‘2023 청년창업 페스티벌’ 개최…마술사 최현우, 명사특강

호서대학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아산캠퍼스에서 14일 '청년창업 페스티벌 & 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제41대 동아리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청년의 날 취지의 맞게 청년 창업가 창업 의식 개선,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 창업 교류·소통의 장을 통해 창업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 및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1부 명사초청 특강, 토크 콘서트, 청년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청년창업 체험부스, 동연제 체험 부스 운영과 2부 동연제-동아리 공연 등 청년들을 비롯해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명사초청 특강 ▲토크 콘서트 ▲충청 권역 대학 청년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청년 Play Zone(체험 및 창업동아리, 푸드트럭 등) ▲청년 창UP Zone(창업 프로그램 체험 부스) ▲청년 Counseling Zone(창업컨설팅, 정보 제공 상담부스)▲동연제 부스(호서대 동아리 체험 및 홍보 부스) ▲동연제-동아리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명사초청 특강에 마술사 최현우가 '열정으로 도전하면 반드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 후 청년 창업가 및 창업동아리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과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청년창업 페스티벌 & 동아리 연합축제의 사전등록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0:3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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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13일 '60~70년대 피지배층 도시생활사' 주제 콜로키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제2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의 콜로키움은 분기별로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단 아젠다 연구를 심화 확장할 수 있는 학술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1960~70년대 피지배층의 도시생활사'이다. 강연에서는 1960~70년대 서울의 도시개발과 함께 도시 공간이 어떻게 확장·변형·이용됐는지 검토하고, 이촌향도로 이동한 상경민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을 어떻게 실감했는지를 살펴본다. 이 강연은 도시 피지배층의 사회사 및 생활사를 통해 1960~70년대 경제성장기에 한국의 사회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형성됐는지 이해하는 자리다. 장경남 HK+사업단장은 "사업단의 콜로키움은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라는 본 사업단의 아젠다 관련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업단 외부 연구자를 초청, 콜로키움을 개최해 아젠다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해왔다"라며 "이번 발표 주제는 HK+사업단의 아젠다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업단의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사업단은 활발한 토론과 학술적 교류를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가 심화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0:25: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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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 추가로 선봬

OH! MY 전집 시리즈 라인업 강화나서 교원 빨간펜이 유아기 두뇌 발달 위한 'OH! MY(오!마이) 두뇌 인지 그림책'을 선보이며 'OH! MY' 전집 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한다. 11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아이 성장의 필수 역량을 돕기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공동 개발하는'OH! MY' 전집 시리즈를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한'OH! MY 두뇌 인지 그림책'은 두뇌 발달 교육의 필요성을 전하고, 유아 시기의 인지 발달을 돕고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뇌과학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해 두뇌력 강화를 돕는 그림책이다. 두뇌 인지 영역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위해 노규식 박사가 제안한 공부머리 브리지 이론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구성은 ▲기초 인지 ▲감정 조절 ▲메타 인지 능력 향상의 내용으로 이뤄져 균형 있는 뇌 발달을 돕는다. 총 30권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에디션1과 에디션2로 나뉜다. 에디션마다 제공하는 '페어런팅북'에는 두뇌 유형별 맞춤 학습법 및 노규식 박사 상담 사례에 기반한 육아 멘토링 내용을 담아 부모의 육아 역량 강화를 돕는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두뇌가 왕성하게 발달하는 유아 시기에 풍부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새로운 독서 경험으로 두뇌를 깨울 수 있도록 노규식 박사와 협업해 유아 기초 인지 및 두뇌 개발에 효과적인 그림책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그림책, 유아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교구, 놀이북 뿐만 아니라 자녀의 두뇌 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육아 노하우 및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페어런팅북을 통해 소개한 만큼 아이의 두뇌 인지 역량을'OH! MY 두뇌 인지 그림책'과 함께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1 10:1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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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학생들, KOTRA 주최 ‘디지털 수출 경진대회’ 전국 1위·2위

울산대학교는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센터장 송요완) 소속 마케팅 동아리 학생들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디지털 수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은 울산대 행정학전공 4년 윤유경 씨와 중국어·중국학전공 4년 이효진 씨가, 2위인 우수상은 중국어·중국학전공 4년 박소연 씨, 경영학전공 2년 서예빈 씨, 국제관계학전공 4년 최다경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해외 바이어의 잠재 구매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KOTRA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중단기업의 품목별 유망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시장화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울산대 팀들은 수출중단기업의 주력상품인 앰플형 화장품과 정수기 방식을 활용한 냉난방 매트의 장점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일반국민, 청년, 인턴 등을 대상으로 경진대회에 참가할 22개 팀 51명을 선정해 진행해오면서 지난 1일 8개 팀을 선정해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울산대는 전국 8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최종 발표단계까지 진출해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대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 관계자는 "외국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마케팅교육, 시장분석 및 가상 마케팅실습 등 글로벌마케터를 양성하는 동아리 형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는 것이 전국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21:09:2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