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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2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10개 신규과제 선정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정부의 '2022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총 10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학문의 균형적 발전과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문 균형발전 지원 ▲학문 후속세대 지원 ▲대학 연구기반 구축 등 세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지훈, 김지은 학생이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연간 2000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원받으며 주도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얻었다. 정지훈 학생은 황용성 교수 연구팀 소속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상헌 박사 연구팀, 순천향대 천안병원 박재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 유래 줄기세포 기반 베타세포 오가노이드 형성 기술개발 및 이를 활용한 안구 전방 이식-당뇨 질환 모델에서의 효용성 및 기능성 평가'의 융합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다. 김지은 학생은 이종순 교수 연구팀 소속으로 scRNA-seq 분석을 이용해 '비만 유도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에 NK 셀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두 연구 모두 향후 당뇨병 치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우 총장은 "주도적인 연구자로서 의생명과학 분야를 이끌어 나가 학문 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된 두 박사과정 학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9 09:19: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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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동해 지역 산불 및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 전달...총 2711만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가 동해 지역 산불 피해 지원과 우크라이나 전쟁 구호를 위해 구성원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전달했다. 이화여대는 교수,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 대상의 모금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2711만원을 18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모금 기간 동안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동해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에 386명이 참여해 1281만원, 우크라이나 구호 성금에 382명이 참여해 1430만원이 모여 총 2711만원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이름으로 전달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 긴급 생계지원과 산림 생태 복원, 우크라이나 현지에 지원금과 긴급구호 물품 전달 등에 쓰인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화여대 측에서 신경식 대외부총장, 정제영 기획처장이 참석했고 대한적십자사 측에서 장예순 부회장, 이재승 모금전략본부장이 참석했다. 신경식 대외부총장은 "이화 구성원들의 나눔을 통해 긴박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동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화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교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8 14:38:41 신하은 기자
윤호상 후보 "학교평화상 제도 추진할 것"...학교 폭력 제로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윤호상 후보가 '생명 존중의 인성 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제로화'를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인 학교에서 배움 이전에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자해, 자살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 중 하나로는 학교폭력 근절 방안인 '학교평화상 제도'를 꼽았다. 해당 제도는 학교가 스스로 학교 평화를 노력할 토대를 만드는 것으로 특히 학교 구성원의 '자발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학급 평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학교평화상 제도의 도입으로 학교 폭력이 없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다른 주요 공약으로는 '교육청 운영의 핵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해 인사 혁신을 통한 교육청 개혁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개혁할 것"이라며 "11개 교육장 모두를 시민이 참여하여 뽑는 공모제를 진행하고 교감·교장 임용 방식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학습적 측면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습진단 및 지원플랫폼인 TFS(Teach for Seoul)'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 이해 능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다. 덧붙여 "강제적인 것은 무리"라며 "희망자에게 자신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를 늘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 공약으로는 ▲혁신학교 재평가 후 일몰제 ▲24시 응급 돌봄 시스템 마련 ▲공립형 방과후학습센터 구축 ▲학교자치기구(SPTA) 운영 ▲소외계층 학생 지원 강화 ▲해외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비정규직 포함 교직원 근 무여건 파격 개선 등이 있다. 끝으로 윤 후보는 "서울 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서울 교육이라는 배를 끌고 미래로, 세계로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며 "서울 교육을 정확히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의지를 굳혔다. 중도·보수 진영 후보자 단일화에 대해서는 "박선영·조영달·조전혁 후보에게 연락을 취해 충분히 논의할 것이다. 하나가 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교육 수장이 뽑힐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18 14:37: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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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모교에 13억 기탁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난 9일 이덕선 한국외대 해외 동문연합회 이사장이 모교에 장학금 100만 달러(약 12억7820만원)를 기부했다고 17일 전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외대 독일어과 58학번으로 한국외대 해외 동문연합회의 초대 회장을 역임, 현재는 해외 동문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하나의 외대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의 구조조정 노력에 지지 의사를 밝히며 모교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탠 것이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지금까지 이 이사장이 외대에 보낸 기탁액은 총 40억원으로 지속적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 이사장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1986년 Allied Technology Group, Inc.(ATG)을 설립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미국 연방정부 기관을 주 고객으로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보안을 제공·자문하는 컨설팅 회사로 성장시켰다. 2004년에는 모교인 한국외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2008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가 수여하는 '최우수 기업 100대 경영자 상'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세계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모교인 한국외대에서 체득한 글로벌 마인드와 기업가정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후배들이 세계 무대에서 모교와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8 09:27: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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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총동문회, '김정민 자선공연 및 채러티 행사'로 발전기금 모금

국가무형문화재 김정민 명창(앞줄 다섯번째)와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앞줄 여섯번째)을 비롯한 중앙대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17일 지오엘리먼트 연수원에서 김정민 명창의 특별 자선공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 총동문회 중앙대학교 총동문회가 개교 106주년과 동문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대적인 모교발전 활동을 시작했다. 그 서막으로 총동문회의 수석부회장이며 사단법인 가무악 꼬레의 이사장인 김정민 명창(87학번, 국가무형문화재)의 특별 자선공연이 17일 지오엘리먼트 연수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수석부회장단 등 특별초청 기부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을 마친 김정민 명창은 "동문회 발전이 모교의 발전과 훌륭한 후배 육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 믿는다. 따라서 소수를 위한 공연이지만 다른 대형 공연과 똑같이 준비했다. 오늘 자선공연 행사를 기회로 총동문회와 모교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자선공연을 해주신 김정민 동문께 감사 드리며, 흔쾌히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동문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약 2억원에 달하는 발전기금이 모금됐으며 동 기금은 동문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부자는 김종운(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 김부섭(현대병원 병원장), 위성렬(신우팜앤라텍스 대표이사), 박영달(경기도약사회 회장), 전대만(한케이골프그룹 회장), 윤홍범(제이앤지케이 대표이사), 김광성(한화에스테이트 전 대표이사), 한중철(중림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중구(KNJ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강복(GB 벤처스 대표이사), 고창로(나우회계법인 대표이사), 임부영(법무법인 길도 변호사), 이채원(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의장), 김정민(가무악 꼬레 이사장) 등 20여명이다. 신현국 총동문회장은 '모두가 참여하는 동문회, 동문을 존중하고 동문으로부터 존중 받는 동문회'를 표방하며 지난 2월 취임하였다. 신현국 회장(79학번, 화학)은 현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79학번, 통계)의 재임 시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와 중앙대학교의 르네상스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수 차례 피력한 바 있다.

2022-05-17 15:50:3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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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 장애아동시설에 휴지 2,250개 전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성신 체인지(體人知) 사회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애아동시설 승가원행복마을에 방문해 휴지 2250개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그린내'에서 제작한 휴지이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매년 '그린내'에 방문해 화장지 임가공 작업과 포장 작업을 한 후 물품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물품 기부에 이어 봉사단원과 장애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스승의 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원과 장애아동을 일대일로 매칭해 색종이로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고 편지를 써 선생님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 체인지 이룸나눔팀의 이희수 학생(경영학과·20)은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승가원행복마을에 와서 스승의 날 기념으로 카네이션을 접고 장애아동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성신 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성신여대 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성신여대의 공식 봉사단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예술 봉사활동, 교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22-05-17 10:48: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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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대, ‘제8회 남윤철 교사 장학금’ 수여식 개최

이윤석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와 장학금 수여자 기념사진. /사진 디지털서울문화예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제8회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을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윤철 장학금'은 교사의 사명과 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고(故)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장학제도다. 수여식은 오전 11시 디지털서울문화예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실시간 양방향으로 이뤄졌으며 국내외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 10명에게 남윤철 장학금이 수여됐다. 고 남윤철 교사는 안산 단원고 영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안산 지역의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에 편입했다. 추후 성우 교육도 받아 시각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꿈도 가지고 있었던 남윤철 교사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줬다. 디지털서울문화예대는 이러한 남윤철 교사의 의로운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2014년 7월 명예졸업장을 추서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위로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유가족은 이에 사재를 보태 '남윤철 장학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고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에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 5주년을 맞아 유가족이 추가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해 학교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대 이윤석 총장, 오동식 부총장,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 이동복 학생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등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어교육학과 학생회 최진희 회장과 황다솜 총무 및 수여 대상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제8기를 맞은 남윤철 교사 장학금 수여자는 한국어교육학과 국내외 재학생 10명으로 김수연(남아프리카공화국 포체스트룸 한글학교 교사), 김종례(필리핀 마닐라 한글학교 교사), 주영희(독일 프라이부르크 한글학교 교장), 윤미숙(브라질 봉헤찌로 한글학교 교사), 서상희(아르헨티나 제일교회 한글학교 교사), 노지연(중국 성도 한글학교 교사), 채정빈(함양 초등학교 교사), 이상용(정읍 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은희(곡반 초등학교 교사), 김진선(덕산 고등학교 교사) 학우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윤석 총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본교 한국어교육학과 동문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뜻을 계속해서 잘 받들고 남윤철 교사 장학기금을 통해 훌륭한 한국어 교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대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과 동문들의 장학금 기탁식도 이어졌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교육학과 학생회와 동문회는 매년 25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윤철 장학금의 깊은 뜻을 이어가기 위한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익명의 기부와 더불어 1100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됐으며 2021년에는 국제언어교육원장 육효창 한국어교육학과 교수의 장학금 500만원 기탁이 더해졌다. 남윤철 교사처럼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습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본교 한국어교육학과에 입학했다는 곡반 초등학교 김은희 교사는 "남윤철 선생님을 기리는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스승이 돼 보람찬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윤철 장학금을 수여한 국내외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들은 장학금 수혜 사실에 감사해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장학금에 담겨 있는 남윤철 교사의 제자 사랑과 희생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책임 의식을 표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5-17 09:25:4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