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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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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교 취약계층 학생, 세종문화회관 공연·전시 지원 받는다

2022년 프로그램 목록(세부 공연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종문화회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새꿈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예산 4000만원을 책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새꿈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이 관람료를 지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사전에 좌석을 확보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연은 교사나 지역사회전문가 또는 학부모가 인솔해 각 학교 재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볼 수 있다. 초·중·고교 재학생의 가족이 학부모 인솔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신청은 매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교로 발송하는 공문에 따라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화 그리고 순환'을 포함해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무용 '일무' ▲클래식 '백조마을의 차이코프스키' ▲전시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세종문화회관과 협약을 맺고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료 등 지원을 7년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유행 속에도 학생 1100여명이 관람료를 할인 받아 공연을 관람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만7253명이 총 90개 공연을 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18: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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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9대 총동문회장에 백효현 동문 취임

백효현 제9대 순천향대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황대연 제8대 총동문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제8~9대 임원진이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 자세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제9대 총동문회장에 백효현 동문이 취임했다. 순천향대는 최근 대학 본관 1층 스마트홀에서 제8·9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효현 신임 총동문회장(9대)과 황대연 이임 회장(8대)을 비롯한 역대 총동문회장, 문용원 사무처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 총동문회 지역 지부장 및 사무국 임원 등이 참석했다. 축사는 제4대 회장인 강경산 동문(전 아산고 교장)이 맡았다. 백효현 회장은 "81년도 입학했을 때 심겨 있던 가냘픈 벚나무가 이제는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벚꽃 교정이 됐다"며 "긴 여정 속에서 우리 대학의 눈부신 발전상을 6만5000명 동문과 함께 커다란 감동으로 자랑스럽게 느낀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회장은 "대학과 동문회는 마차의 수레바퀴처럼 함께 가야 한다"라며 "대학의 발전이 동문회의 발전이고 동문회의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동문 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지도를 아낌없이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기 동안 백 회장은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활기찬 동문회 문화 형성 ▲동문회 지부 활동 활성화 ▲동창회 기금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 ▲골프동호회, 산악회, 문학·예술 동호회 등을 통한 동문 간 교류 확대 등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백효현 신임 총동문회장은 81학번으로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수산학 석사,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주)동일시마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0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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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물리치료학과-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시회, 봉사단 창설 MOU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가 2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봉사단 창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정이정)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가 봉사단을 창설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2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소외된 시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물리치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 물리치료학과는 학과 내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시회는 멘토 물리치료사를 통한 교육과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향후 학술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서울특별시회의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이정 학물리치료학과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명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동참해 준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9:0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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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학생행복라운지’ 개소…학생 의견 반영해 커뮤니티라운지 등 조성

새롭게 조성된 한신대 학생행복라인지인 '컬러 라운지'/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3일 경기캠퍼스 경삼관(중앙도서관) 1층 '컬쳐 라운지(Culture Lounge)'에서 학생행복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행복라운지는 경삼관 컬쳐 라운지와 만우관 5층 '커뮤니티 라운지(Community Lounge)'를 비롯해 만우관 3층 남학생 휴게실과 4층 강사휴게실을 함께 리모델링하며 학생중심 편의공간으로 조성한 장소다. 최민성 학생복지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성영 총장 인사말 ▲변종석 교육혁신원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소개 ▲'한신, 다시 새롭게!' 영상 시청 ▲김현진 학생의 체험검증단 소감 ▲이정찬 비상대책부위원장의 감사 인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전달 ▲ 전체 라운지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지난해 취임후 11월 발족한 학생행복위원회 내 체험검증단 1기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학교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행복라운지 제안도 학생에 의해 제안돼 오늘 그 공간이 실현됐다"며 "학생들에게 머물고 싶은 캠퍼스, 안전한 캠퍼스, 다니고 싶은 대학이 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교직원들도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3년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각 영역별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조성한 학생행복라운지를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 및 잡스페이스 구축 ▲늦봄 스튜디오 구축 ▲74개 강의실 환경 개선사업 ▲하이브리드 강의실 고도화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학생행복라운지' 개소식에 참석한 학생, 교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7 08:5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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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예산·정책 확대''교육부 존치''고교학점제 유예'…대학생·교원 각 단체, 인수위 방문

전국 30여개 대학 총학생회가 모인 단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가 24일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인의 고등교육 공약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전대넷 제공 윤석열 정부 출범을 50여일 앞두고 차기 정부 교육 정책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선이 마무리되자 전국 교원 단체와 대학생 단체가 정책 제안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고등교육 예산 및 정책 확대와 고교학점제 유예 등을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교육 정책 개선 핵심 어젠다로 꼽았다. ◆ "차기 정부, 교육부-과기부 통합 논의 중단하라"…고교학점제 시행 유예도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24일 오전 11시 인수위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에서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당선인이 교육 정책 기조를 전환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통합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교육부의 역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등 산적한 교육 과제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아직 유효하다"며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위원 3명이 모두 과학기술 분야 인사로 꾸려지면서 교육계에서는 차기 정부가 교육문제를 홀대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능을 합한 이른바 '교육과학기술부'가 출범하거나,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면 교육부 역할을 이관하고 지금의 교육부는 폐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윤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놨던 '정시 확대'와 관련해서도 전교조는 이견을 표했다. 전교조는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수능 정시 확대는 공정이 아닌 불평등의 확대"라며 "자사고·외고·국제고의 부활을 통한 고교 다양화도 특권교육, 고교 서열화의 부활"이라고 지적했다. 전교조와 양대 교원단체로 꼽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23일 인수위에 교육부 존치를 요구했다. 권택환 교총 회장 직무대행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교육정책 핵심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교총은 "윤 당선인의 핵심 교육공약 수행을 위해서는 교육 분야 독임제 집행기관이 필요하다"며 "헌법이 명시한 국가의 교육 책무와 교육법정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고교학점제 시행도 유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고교학점제는 정규교사 충원,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대입제도 개편 등이 충분히 선결될 때까지 유예해야 한다"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 결과,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8만8000여명의 교사가 더 필요한하다"고 설명했다. ◆ 대학생들, "일부 아닌 모든 대학에 적용하는 정책 및 지원 계획 세워야" 전국 30여개 대학 총학생회가 모인 단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도 24일 인수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인의 고등교육 공약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전대넷은 "대학 등록금, 대학 정원 감축, 학사구조 개편, 사학 비리 등 다양한 대학가 문제에 따른 피해는 2022년 지금까지 모두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윤 당선인의 공약은 고등교육의 현실과 괴리가 느껴지고 개선 방향을 찾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학생들은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말과 달리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사진이나 구체적인 계획은 전무하다"고 꼬집었다. 대학 재정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계 일각에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윤 당선인은 교부금법 제정에 반대를 표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이 공약한 '거점 대학 집중 투자'와 관련해서도 "거점 대학에 투자가 늘어나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에 따라 소규모 대학 및 사립대학의 소외가 이뤄질 수 있다"며 "이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피해로 돌아올 수 있으니, 거점 대학뿐 아니라 모든 대학에 적용될 수 있는 정책 및 지원 계획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1일 인수위는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실무위원 등 총 2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간사로,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와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인수위원으로 발탁됐다. 전문·실무위원은 김일수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 황홍규 서울과기대 미래융합대학 초빙교수(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청와대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역임), 성동규 중앙대 교수 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4 13:33: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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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학력평가 홈페이지 접속량 폭주로 2시간 가량 마비 '재택 응시 차질'…11시께 복구

24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시험지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전국 고등학교에서 24일 일제히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재택 응시 시스템이 접속량 폭주로 2시간 넘게 마비되는 일이 발생했다. 단, 몇 명의 응시자가 피해를 입었는지는 현재 파악되지 않고 있다. 24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온라인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오전 11시경 온라인시스템이 복구돼 국어, 수학 문제지가 탑재됐다. 코로나19 확진되거나 격리된 학생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시험지를 내려받아 재택 응시를 해야하지만, 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접속이 불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 학년별로 나눠 시험을 치렀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고1~3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치른다. 확진 또는 격리, 가정학습 등을 하고 있는 학생은 집에서 응시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올해 학력평가는 예상보다 재택 응시자가 많아 트래픽이 몰리면서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재택 응시자가 예상보다 많았고 동시 접속자가 비로그인 방식으로 몰리면서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4 11:37: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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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교수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극대화 기술 개발

이진욱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교수(왼쪽)와 박건우 연구원이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서 수명 저하를 초래하는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밴드 구조 왜곡 현상을 규명하고, 태양전지 수명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이진욱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교수 연구팀이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서 수명 저하를 초래하는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밴드 구조 왜곡 현상을 규명하고, 태양전지의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결함치료 소재가 태양전지 소자 내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 밴드구조를 왜곡시키고, 빛에 의해 생성된 전하 수집을 방해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명을 저해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나아가 기존 표면 결함 소재에 의해 발생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저하 부작용을 없애고, 태양전지의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표면 결함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표면 결함치료 층이 도입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수명을 달성했다. 이진욱 교수팀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의 일함수 변화 및 이에 따른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밴드 구조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발전시켰으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원천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지원을 통해 수행됐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지난 15일 온라인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4 09:31: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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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1학년도 2학기 정년퇴임식 개최

23일 열린 2021년 2학기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전임교원 12명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3일 본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2021학년도 2학기를 끝으로 학교를 떠나는 정년퇴직 교원은 소재성 생명공학과 교수, 최형진 고분자공학과 교수, 정용원 환경공학과 교수, 김계헌 공간정보공학과 교수, 이석목 물리학과 교수, 김경헌 물리학과 교수, 고훈영 화학과 교수, 박은경 사학과 교수, 김종욱 의예과 교수, 문경호 의학과 교수, 김명구 의학과 교수, 이기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용원 교수 외 퇴임교수 2명과 조명우 총장, 최기영 교무처장, 교무위원, 학과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조명우 총장은 퇴임교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공로패,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며 학문연구와 후학들을 길러온 그동안의 노고와 열정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35년 8개월을 재직한 문경호 교수는 정부가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조명우 총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하신 교수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고, 퇴임 후에도 대학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4 09:22:5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