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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원 대상 '에듀테크 활용법' 연수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와 개발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에듀테크활용법' 온라인 연수를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전경/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와 개발자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에듀테크활용법'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에듀테크를 개발한 기업 전문가와 해당 에듀테크를 수업에 많이 활용해 본 교사가 유·초·중·고·특수 등 다양한 학교급 교사에게 에듀테크 활용법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원격수업뿐 아니라 등교수업 상황에서도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활용도 높은 국내 에듀테크를 대상으로 했다. ▲서울학생을 위한 원격교육 플랫폼인 뉴쌤 등 공공플랫폼 ▲공공플랫폼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민간 교육기술 도구 ▲메타버스·인공지능(AI) 관련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수업 도구들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와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원격은 물론 등교 수업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학습참여와 상호작용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09:54: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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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총장포럼’ 발족…초대회장에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인천 11개 주요 대학 총장들, 인천 교육·발전 위한 공동체 출범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인하대 총장, 윗줄 맨 오른쪽) 등 11개 대학 총장들이 고등교육발전을 위한 회원교 간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천 11개 주요 대학교 총장들이 인천지역 대학교육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8일 '인천총장포럼'을 발족하고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11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천 주요 대학은 이날 오후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인천총장포럼 출범식'을 열고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회원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총장포럼의 회원교는 가천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등 11곳이다. 대학들은 포럼 발족을 계기로 대학 간 경계를 넘나드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수 및 연구 인력 교류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행정, 경영, 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 조명우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광역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인천시는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대전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국제적·사회적 연대 협력 등을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도전과 위기에 직면한 엄중한 시기에 지역대학들이 힘을 모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인천총장포럼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힘 역시도 연대와 협력에 있다"며 "인천시의회가 우리 인천지역대학이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테니 인천지역 총장님들께서도 인천을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회장인 조명우 인하대 총장, 부회장인 빅종태 인천대 총장과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 감사인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과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하연섭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이주미 인천재능대 산학협력단장,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조현섭 청운대 기획처장, 이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장 등 11개 학교 총장 및 관계자와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박찬대·정일영 국회의원 등 초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09:25: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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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2021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 대상

스마트 빨간펜, 외국어 에듀테크 프로그램 등 주목 교원그룹 '빨간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지영 파트장(오른쪽)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에듀테크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그룹 '빨간펜'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빨간펜'은 교원에듀를 대표하는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자사 최초 학습지에서 에듀테크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브랜드로 새 단장했다. '빨간펜'은 '바꾸다, 완성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에듀테크 기반의 초개인화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빨간펜 브랜드 하나로 학습, 독서, 외국어 등 다양한 영역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폭 넓은 에듀테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수준 및 성향 분석을 통해 1대1 맞춤 토털 에듀솔류션을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은 지난 2015년 6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대표 학습지 빨간펜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빨간펜'을 선보이며 에듀테크 기업으로 트렌스포메이션했다. '스마트 빨간펜'은 연령대에 맞는 학습을 익힐 수 있도록 누리, 키즈, 초등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 교과와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내용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어 에듀테크 프로그램도 주목 받고 있다. 외국어 학습 브랜드 '도요새'는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북에 화상학습을 더한 잉글리시와 중국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 혁신을 강도를 높여 새로운 디지털 기술(AI, AR, MR 등)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 에듀테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빨간펜 관계자는 "획일화된 지식 전달이 아닌 아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교육 솔루션을 전하기 위해 AI를 중심으로 혁신을 꾀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과 실력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에듀테크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1 09:1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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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2일·서울 14일부터 전면 원격…“2학기 전면등교도 불투명” 전망

'매일등교' 고3·초1~2도 다시 원격수업 특수교육·중도입국 등 일부 취약계층만 '소규모 대면' 학원, 인원 제한해 10시까지 운영…종사자, 주기적 PCR 교육부 '2학기 전면등교' 기대…방역 전문가 "확산세 지속" 우려 지난해 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87일만에 첫 등교가 이뤄졌다. 지난해 5월 월곡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12일부터 경기지역 모든 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서울은 14일부터 시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여파로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인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으로 전환한다.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학교는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본격 적용한다. 단,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밝힌 원격수업 전환 시작일인 14일보다 이틀 앞당겨 12일부터 전환한다. 이에 따라 매일 등교했던 고3과 초등 1~2학년도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시 원격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일부 취약계층만 학교에 나가 '소규모 대면지도'를 받을 수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격수업 운영은 방학 전까지 최대 2주간 이뤄질 예정이다. ◆ 학교 전면 원격에도 학원은 문 연다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학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좌석은 두 칸씩 띄우거나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인원도 제한한다. 기숙학원은 운영금지가 원칙이다. 하지만, 입소 전 2일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하고, 입소 후 1주간 1인실을 사용하는 수칙을 지킨다면 운영할 수 있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며, 칸막이가 없는 곳은 좌석 한 칸씩 띄워야 한다. 태권도장 등 체육도장도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직접 접촉이 일어나는 겨루기 등 운동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샤워실 운영을 금지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지자체는 학원 종사자 중 무증상 감염자를 걸러내기 위해 선제검사를 확대한다. 서울과 경기, 인천은 학원 종사자 대상 PCR 진단검사를 방학 전후 또는 주기적으로 하도록 의무화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연합회)도 격주 선제검사에 합의했다. 학원들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인근 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유전자증폭(PCR) 취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서울·경기부터 지자체 자체 접종 물량으로 학원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다른 시·도 역시 대부분 학원 종사자를 우선 접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 달 반 앞으로 다가온 2학기, 전면등교 가능성 ↓ 이대로라면 2학기 전면등교 계획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 시행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이번 확산세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한 현재 원칙을 유지하겠다"라며 "모든 국민이 자율적 책임 아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 또한 예정된 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면 2학기 전면 등교라는 목표에 훨씬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른 전망을 하면서, 2학기 '전면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르면 8월 셋째 주인 2학기 개학 때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꺾여 2단계 수준으로 내려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재 확산 추이가 이어지면 최악의 경우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훈 가천대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수준이 계속해서 유지되면 2달 뒤 최대 일평균 2000명의 확진자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 수치는 주말효과가 반영된 평균 수치여서 주중에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09:13: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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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격상' 수도권 학교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교육부, 코로나19 교육분야 대응 등 발표 수도권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에 따라 교육부가 14일부터 학교 학사일정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조정했다. 사진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이행 방안을 발표하는 모습./뉴시스 수도권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에 따라 교육부가 14일부터 학교 학사일정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교육분야 대응' 등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간은 12일부터 25일까지다. 그러나 학교의 경우 학사운용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14일부터 본격 적용한다. 단, 인천 강화와 옹진군은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한다. 유 부총리는 이날 8시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해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 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0일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하면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밀집도 기준을 변경했다. 교육부는 전국 확진자가 약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의 1·2단계에선 전면등교를 허용하고 3단계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은 3분의 4 이하, 중학교 3분의 1~3분의 2 이하,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하까지 등교할 수 있다. 4단계는 신설된 단계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 말 평가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격수업운영은 최대 2주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한다. 유치원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 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학기 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유의사항 사전 교육 또한 등교를 통해 실시할 수 있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동선 분리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를 허용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9 11:00: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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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17일 '2021년 학생부위주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진행

내달 11일 등 총 2회 실시 학생부위주전형 안내 및 온라인 입시상담 진행 동국대 입학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과 내달 11일 등 총 2회에 걸쳐 학생부위주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드림 온에어(Dream On-air)'를 개최한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13시와 내달 11일 18시 등 총 2회에 걸쳐 학생부위주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드림 온에어(Dream On-air)'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 학생부위주전형 안내 및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2021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 결과 공개 및 2022학년도 전형계획 안내 ▲학생부위주전형의 서류평가기준 및 평가사례 공유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동국대 입학처는 학생 및 학부모, 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16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인원에 제한은 없으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자료집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정보소외지역 학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시간 맞춤형 상담을 제공, 동국대 학생부위주전형의 궁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8 14:35: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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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과기정통부 ‘대학ICT연구센터’ 선정

세종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 지원과제에 최근 최종 선정됐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ITRC)' 신규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국내 대학의 유망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ICT 분야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차세대통신, 사물인터넷 등 ICT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가 높은 유망 기술 분야와, 디지털콘텐츠, 블록체인 등 국내 기술 수준 향상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세종대는 8개 과제 중 사물인터넷 분야에 선정돼 메타버스 자율트윈 분야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 수행을 하며 창의·혁신적 연구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향후 최장 8년간 매년 8억원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김재호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그랜드 컨소시엄간의 개방형 협력연구를 통해 물리세계와 상호작용하는 자율트윈 기반 메타버스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센터로 발전시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의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8 14:05: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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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2021 SCU 헌혈 릴레이 캠페인' 진행

매월 13일 SCU 헌혈의 날, 생명사랑나눔운동 실천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이정원 학생부총장(왼쪽에서 두번째), 강재석 총학생회장(왼쪽에서 첫번째), 이귀숙 총학생수석부회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등 총학생회 간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총학생회가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헌혈증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은 2008년부터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 로 지정하고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 독려를 통해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했으며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간 총학생회 및 학과, 지역학생회를 주축으로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한 후 총학생회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강재석 총학생회장은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등의 어려움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 라며 "더 많은 학우들과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헌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정원 학생부총장(군경상담학과 교수)도 "서울사이버대는 코로나19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이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총학생회와 함께 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을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1년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첫 재정지원 사업인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신 온라인 교육 수요 확대와 인프라를 구축한다. 오는 13일까지 총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8 14:0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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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양성평등 프로그램 ‘토크온더젠더’ 성료

450명 참여…"올바른 양성평등 의식 갖춘 사회인 성장 계기 마련"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4월 12일부터 3차에 걸쳐 '토크온더젠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미옥)는 지난 4월 12일부터 3차에 걸쳐 진행한 '토크온더젠더' 프로그램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토크온더젠더' 프로그램은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예비 여성 사회인으로서 취업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당초 수강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신청이 몰리며 모집 인원을 늘려 약 45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나부터 알기(여학생 자기이해, 진로장벽 깨뜨리기) ▲젠더의식훈련(당연한 권리찾기, 여성직무와 채용) ▲워킹맘이야기, 성공'할' 여성사회인 등을 주제로 3차시에 나눠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남학생들도 참여해 조직에서의 남성과 여성의 역할,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이나영 학생(일본학과 19학번)은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비전설정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며 "강의를 통해 목표 우선순위 정하기, 목표설정, 진로계획수립, 취업전략수립, 나를 위한 역량개발에 대해 생각해보니 차근차근 정리가 됐다"며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내용, 5W2H로 생각하기 등 실용적인 강의도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 19 때문에 '토크온더젠더' 역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는 것이 이례적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과 능력개발, 창업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8 13:38: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