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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8기 위촉식 개최

4대1 경쟁 뚫고 새롭게 선발…홍보활동 시작 연규홍 총장 "개교 81주년, 위대한 기적 만들어내는 홍보대사 되길" 위촉장을 전달 받은 18기 학생들과 연규홍 총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28일 장공관 회의실(1318호)에서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18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우리 18기는 48명이 지원해 지난 25일 면접 전형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됐다. 김동규 대외협력홍보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위촉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한우리 17기 소감 및 활동 보고, 비하인드 영상 시청, 연규홍 총장의 격려사, 한우리 18기 활동 선서 및 위촉장 전달과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우리 17기 학생들에게 "한우리 홍보대사를 위해 1년간 시간을 내주고 재능을 기부해주어 한신의 멋진 8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한신의 얼굴로서 창의적이고 활동적으로 일해주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한우리 18기 오리엔테이션이 필헌관 2204호에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동규 대외협력홍보실장의 진행으로 한우리의 운영지침, 18기 활동 안내와 17기의 한우리 활동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한편, 앞으로 한우리 18기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입시홍보활동 지원, 캠퍼스 투어, 홍보 제작 및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3:2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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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 30일 제1회 ‘지속가능발전 위한 리빙랩’ 포럼 개최

대학의 리빙랩 구현 관련 발제 및 토론 진행 고려대가 30일 오후 2시 미디어관 SBS스튜디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한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의 리빙랩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고려대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30일 오후 2시 미디어관 SBS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내외 리빙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형 신산업 분야 BK21 교육연구단 간의 컨소시엄형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전환적 혁신정책과 대학의 대응,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 전환 주체로서의 대학의 리빙랩 실험과 과제에 관한 내용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간의 토론도 진행된다. 발제 및 토론 이후에는 온라인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이번 포럼은 고려대 지속발전연구소와 공과대학 기업산학연협력센터가 주관하고, 4단계 BK21 러닝헬스시스템융합교육연구단, 4단계 BK21 빅데이터 교육연구단, 4단계 BK21 스마트시티 보안 교육연구단, 4단계 BK21 인공지능학교육연구단, 4단계 BK21 미디어학교육연구단이 참여한다. 주관기관들은 오는 8월과 10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달아 개최하며 12월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기획과 교육' 포럼도 개최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3:20: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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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산업부 ‘데이터분석기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5년 간 총 83억원 지원받아 숭실대의 데이터분석기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 개요./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R&D)사업에 선정돼 '데이터분석기반의 전자제조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숭실대를 비롯해 숙명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83억원을 지원받으며 이 중 숭실대는 약 28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숭실대는 4000여개 전자지구(용산전자상가 등)를 기반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효과적인 실습과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AI 창의공학 강의실, AR/VR 및 스마트 팩토리 실습이 가능한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용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전자정보공학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부, 화학공학과, AI융합학부 등 5개 학과 교수진 11명이 '전자제조 전문트랙(지능제조, 제품 설계, 생산 운영)'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 전자제조 전주기(설계-제조-마케팅)에 데이터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자산업을 구축하고 전자시스템 제조 혁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래 국가전략산업에 전자제조 산업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컨소시엄 기업으로 ㈜라온피플, 엔버스, WeGo, ㈜에이에스피엔, ㈜토룩, 고영테크놀로지 등 총 3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3:10: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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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지난해 대비 국어·수학·영어 어려웠다

평가원, 선택과목별 정보는 공개 안 해 특정 과목 쏠리는 등 수험생 혼란 우려 "모평 결과 바탕으로 수시 전략 세워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6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6월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성적표가 30일 배부되면 수험생은 본격적으로 대입 전략을 수립에 돌입해야 한다.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정시 목표 대학을 점검하고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 일이다. 특히 이번 모평은 달라진 점수 산출 방식에 따라 성적의 유·불리가 좌지우지될 수 있어 산출 방식에 따른 성적의 유불리도 유의해야 한다. 다만, 6월 모평 결과와 관련해 평가원과 교육부는 개별 선택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존 방침대로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수험생이 선택과목 결정에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수능 대비 국어·수학·영어 어렵게 출제 문·이과 통합 시험으로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대비 2점이 높아지고, 6월 모평 대비도 7점이 올라가 전년도 6월 모평과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 1등급 컷은 수능 대비 1점이 올랐다. 수학 만점자 비율도 0.22%(882명)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에는 수학 가형이 0.7%, 나형이 0.53%였다. 올해는 수학 응시자 39만4074명 중 만점자가 882명에 그쳤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가형 대비 3점 높아지고, 나형 대비 6점이 높아졌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 대비 2점이, 나형 대비 9점이 높아져 수학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영어 영역도 1등급 비율이 5.51%로 대폭 감소했다. 이는 EBS 직접연계가 없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때 1등급 비율은 8.7%였다. 6월 모평 응시 수험생은 39만9818명으로 재학생은 34만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만7188명이었다. 응시자는 지난해 6월 모평 대비 4332명이 늘었다. 재학생이 2972명, 졸업생이 1360명 늘었다. 2022학년도 전체 대학 모집인원은 34만6553명으로 2021학년도 34만7447명보다 894명 감소돼 2022학년도 입시는 2021학년도보다는 다소 경쟁률이 오를 전망이다. ◆ "수시 지원 전략 구체화 하고 정시 가능 대학 꼽아봐야"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부터 처음 도입되는 국어(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와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응시 과목을 최종 선택하는 게 좋다. 수시 지원 전략도 구체화해야 한다.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유사한 수준의 시험이므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꼽아볼 수 있다. 이 리스트에 따라 자신의 수시 지원 대학 및 전략도 조금 더 구체화할 수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예를 들어 6월 모의고사 성적이 학교 내신 등급보다 월등히 높게 나왔다면 정시에 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이 올라간 만큼, 수시 지원 시 상향으로 지원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하는 데도 활용된다. 우연철 소장은 "수시(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는 대학이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보다는 일반적으로 지원 경쟁률 및 실질 경쟁률(수능 최저를 충족한 학생들) 모두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합격 확률은 더 높은 편"이라며 "6월 모의고사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고, 충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전략적으로 어느 영역에 더 시간 투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번 6월 모평 성적 발표에서는 선택과목이나 공통과목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수험생이 자신의 정확한 위치 알기 어려워 수능원서 접수시 선택과목 결정에도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선택과목간 정보공개가 전혀 없어 국어, 수학 선택과목간 유불리 발생하는 상황에서 유불리 정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8월 19일부터 수능원서 접수시 선택과목 결정에도 상당한 혼란 발생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2:2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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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학생 ‘선제적 공결처리’ 실시

국민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자들이 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출석인정제 '공결처리제'를 지난 달 7일부터 도입해 진행 중이다.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자들이 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출석인정제(공결처리제)를 지난 달 7일부터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제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수업 수강이나 출결 상황에 영향을 받게 된 학생들을 고려해 도입됐다. 아직, 20대 연령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지 않아 우선적 혜택은 대학원생부터 받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의 접종 방침에 따라 하반기 이후부터는 학부생들 중 공결처리 신청자가 많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기간으로 예약하되, 부득이하게 수업 기간이 포함돼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교강사에게 백신접종계획을 알리고 접종 후 출석인정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수업참여가 어려울 경우에는 출석인정신청서와 증빙서류(백신 접종내역 확인서 등)를 교강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교·강사는 백신 예약 및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수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휴보강 계획을 제출하고 수강생들에게도 안내하도록 했다. 직원들 또한 백신 접종 당일에는 '공가'를 통해 휴가를 보장받으며,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에는 예방접종내역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병가' 처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개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백신을 접종한 교내구성원들을 위한 조치"라며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1:4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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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 128점… 23개국 시행 국가 중 12위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은 147점으로 중국과 공동 12위 2020년 국가 별 TOEIC 스피킹 점수/ 한국TOEIC위원회 제공 지난해 한국인의 TOEIC(토익) 스피킹 평균 성적은 128점으로 전 세계 23개 시행 국가 중 12위를 기록했다. 토익스피킹 개발기관인 미국 ETS가 29일 발간한 '2020 전 세계 토익스피킹 및 토익라이팅 성적 분석 보고서(2020 Report on Test Takers Worldwide -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를 YBM(대표이사 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스피킹 개발기관 미국 ETS가 발간한 '2020 전 세계 토익스피킹 및 토익라이팅 성적 분석 보고서(2020 Report on Test Takers Worldwide -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 세계 토익스피킹 시행 국가 중 우리나라의 평균 성적이 128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23개국 중 12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 대비 1점 상승한 결과다. 토익스피킹 평균 성적은 독일이 166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필리핀·아르헨티나(155점) ▲에콰도르(154점) ▲프랑스/멕시코(147점) 순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필리핀(155점)에 이어 ▲대만(144점) ▲한국(128점) ▲싱가포르(124점) ▲중국(122점)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은 '취업(50.5%)'이 과반수로 가장 많았고 ▲승진(22.3%)▲학습 방향 설정(11.9%) ▲졸업(10.4%) ▲언어 연수 성과 측정(4.9%)이 뒤를 이었다. 수험생의 응시 목적별 성적은 '취업'이 133점으로 가장 높고 ▲학습 방향 설정(131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129점) ▲졸업(128점) ▲승진(118점) 순이다. 또, 토익스피킹 성적은 '영어권 국가 체류 기간' 및 '영어를 공부한 기간'과 정비례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다. 영어권 국가에서 '2년 이상' 체류한 응답자들의 평균 점수는 15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1년 이상 2년 미만(142점) ▲ 6개월 이상 1년 미만(136점) ▲6개월 미만(129점) ▲거주 경험 없음(125점) 순이다. 또, 영어를 공부한 기간에 따른 성적도 ▲10년 이상(133점) ▲6년 이상 10년 미만(127점) ▲4년 이상 6년 미만(123점) ▲4년 이하(115점)로 확인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2020년 토익라이팅 평균 성적은 147점(20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22개국 중 중국과 공동 12위다.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국가는 필리핀(170점)이며, 이어 ▲독일(167점) ▲아르헨티나(166점) ▲프랑스(165점) ▲코스타리카(159점) 순이다. 토익라이팅 응시 목적은 토익스피킹과 동일하게 '취업(30.1%)'이 가장 많았으나, 그 다음이 ▲학습 방향 설정(26.3%) ▲졸업(20.9%) ▲승진(13.5%) ▲언어 연수 성과 측정(8.9%) ▲비자 취득(0.3%) 순으로, '학습 방향 설정'의 중요성이 토익스피킹보다 더 높은 비율로 확인됐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스피킹과 토익라이팅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는 공신력 있는 시험으로 각 국가에서 취업을 비롯해, 학습, 승진 등을 위해 활발하게 응시하고 있다"라며 "한국의 경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어 말하기 평균 성적이 꾸준히 소폭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11:29: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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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과장급 직장인 '평균연봉 4300만원'…사원은 '2800만원'

중기 직장인 65.2% '올해 연봉 불만족'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이 평균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임급이 평균 3100만원으로 사원급보다 평균 300만원이 높았다. 이어 ▲대리급 평균 3500만원 ▲과장급 평균 4300만원 ▲차장급 평균 5100만원 ▲부장급 평균 5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제공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절반이상이 올해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올해 연봉이 희망하는 수준에 비해 '약 500만원정도 낮다'고 답했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497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10명중 6명정도인 65.2%가 '올해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올해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대리급 직장인에서 7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주임급(68.6%), 사원급(63.0%) 순으로 높아, 상대적으로 직급이 낮은 직장인들의 연봉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중소기업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이 평균 2800만원으로 집계됐고, 주임급이 평균 3100만원으로 사원급보다 평균 300만원이 높았다. 이어 ▲대리급 평균 3500만원 ▲과장급 평균 4300만원 ▲차장급 평균 5100만원 ▲부장급 평균 57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직급별 평균연봉의 차이는 사원급과 주임급이 300만원 차이로 가장 적었고, 대리급과 과장급, 과장급과 차장급의 연봉차이가 각 8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경력연차는 직급별로 약 3년안팎으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원급 직장인의 평균 경력 연차는 3.5년으로 집계됐고, 주임금은 평균 5.7년으로 사원급 보다 2.2년이 길었다. 이어 대리급은 평균 7.4년으로 주임금 보다 1.7년 길었고, 과장급은 평균 11.6년으로 대리급보다 4.2년 길었다. 이어 차장급 직장인의 경력 연차는 평균 15.2년으로 과장급보다 평균 3.6년 길었고, 부장급 직장인의 평균 경력 연차는 17.7년으로 차장급보다 평균 2.5년 길었다. 한편 직장인의 직급별 평균 이직횟수를 조사한 결과 '6년 단위로' 이직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6년미만의 평균 경력 연차를 보이는 사원급과 주임급 직장인의 평균 이직횟수가 2.4회, 2.3회로 2회이상으로 유사했고, 이어 경력 12년미만인 대리급(평균 7.4년)과 과장급(평균 11.6년)의 평균 이직횟수가 각 3회로 같았다. 이어 평균 경력 연차 18년차 미만인 차장급(평균 15.2년)과 부장급(평균 17.7년)의 평균 이직횟수도 각 3.6회로 같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09:46: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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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 10곳 중 3곳만 '경단녀' 채용…3년 만 18%p ↓

이전 경력 인정하는 경우 절반에 그쳐 사람인이 기업 1059개사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경단녀를 채용한 기업은 30.3%에 불과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시스 제공 올해 기업 10곳 중 3곳에서만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채용 시 이전 경력을 인정하는 경우는 절반에 그쳤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1059개사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근 경단녀를 채용한 기업은 30.3%에 불과했다.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중견기업이 42.9%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39.4%), 중소기업은 28.3% 수준으로 현저히 적었다. 올해 경단녀 채용은 2018년 같은 조사 결과인 48.3%보다 무려 18%p나 감소했다. 특히, 과거 진행된 조사들의 경우 40%대를 유지한데 반해(2017년 45.7%, 2018년 48.3%, 2019년 42.3%),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30% 초반을 기록했다. 경단녀를 채용한 경우에도 많은 기업이 근무 조건 상 불이익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단녀 채용 기업 10곳 중 4곳(38%)은 근무 조건에 '불이익이 있다'고 답한 것.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봉 낮게 책정'(63.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수습기간 후 채용(35.2%) ▲단기 알바, 계약직 등 임시직 채용(26.2%) ▲경력 연수 차감(19.7%) ▲직책 미부여(7.4%) 등의 순이었다. 심지어 전체 경단녀 채용 중 절반 가량은(46.2%) 이전 직장의 경력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타 채용과 동일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관계자는 "한국의 여성 고용율은 20대까지 증가하다가 30대 들어 크게 감소하고 40대 후반에 회복되는 'M자형'에 속한다"며 "이는 한국 여성들이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는 이른바 '경력단절현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분간 경단녀가 증가하는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체 기업들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경력단절여성 고용, 유지 시 세금감면 등 혜택 강화'(30.7%)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정착 및 의무화(18.2%)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14.8%) ▲여성고용 우수기업 투자 지원등 보조금 증대(9.8%) ▲경영진 의식 등 기업 문화 변화(9.6%)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09:38: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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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전국 5개 권역 ‘ALL-IN ONE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한국외국어대가 내달 3일 부산을 시작으로 ▲7월 27일(화) 대구 ▲7월 29일(목) 광주 ▲7월 30일(금) 대전 ▲8월 14일(토) 서울 순으로 전국 5개 권역 'ALL-IN-ONE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내달 3일 부산을 시작으로 ▲7월 27일(화) 대구 ▲7월 29일(목) 광주 ▲7월 30일(금) 대전 ▲8월 14일(토) 서울 순으로 전국 5개 권역 'ALL-IN-ONE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 지원전략 설명회와 학부모 브런치톡, 2부는 교사 대상 컨퍼런스로 진행된다. 지원전략 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과 전년도 전형 결과를 공개한다. 학부모 브런치톡은 입학사정관과의 1대 1 밀착 상담을 진행한다. 교사 컨퍼런스는 진로 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2022학년도 지원전략을 안내하고, 고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선영 입학총괄팀장은 "지역별, 대상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시수요자들의 전형 준비와 이해를 도와 전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자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프로그램별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지원전략 설명회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150석만 마련되므로 동반 입장을 희망할 경우, 참가자 1명씩 모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학부모 브런치톡은 15분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동반 1인 입장이 가능하다. 대구, 광주, 대전은 7월 12일 10시부터, 서울은 8월 2일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선착순 신청 인원은 지원전략 설명회 150명, 학부모 브런치톡 120명, 교사 컨퍼런스 150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입시수요자들의 전형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철 총장은 "올해 한국외대 입시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특수외국어 전문교육기관이라는 한국외대만의 강점에 경영·경제, SW, IT 등 다른 학문을 융합함으로써 '한국외대형'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입학 전형에서부터 한국외대의 교육 비전을 담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대입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외대의 비전을 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9 07:42: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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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부모 대상 입학전형설명회 'ASK:U' 영상공개

2022 입학전형 설명 및 질의응답…재학생 합격사례 발표 건국대가 최근 비대면 실시간 중계로 열린 입학전형설명회 'ASK:U' 영상을 공개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입학처(처장 이태형)가 최근 비대면 실시간 중계로 열린 입학전형설명회 'ASK:U'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건국대에 다르면, 대학 측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2학년도 건국대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입학전형설명회 'ASK:U' 1차를 약 2시간 40분 동안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했다. 건국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ASK:U' 영상 1부는 입학사정관의 입학전형 소개 및 재학생들의 합격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방유리나 입학사정관은 2022학년도 수시 전형 소개를 시작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방법,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와 관련한 평가항목과 방식 등을 설명했다. 재학생 합격사례 코너에서는 각각 기술경영학과(인문계열), 스마트ICT융합공학과(자연계열), 응용통계학과(논술전형 인문계열)에 합격한 재학생들이 고교 3년 동안 자신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소개하며 자기소개서, 면접준비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2부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정제연 입학사정관이 참여 신청 때 접수된 사전질문과 실시간 질문에 대답하며 진행됐다. 한편 건국대 입학처는 다음달 24일 오후 1시 유튜브 생중계로 2차 ASK:U(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100명은 우편으로 입시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8 14:49:4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