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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13일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입학생 전원 장학"

2021학년도 6개전공 신설 포함 30개학과에 모집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 위해 입학생 전원 장학금 수여 서울디지털대가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소방방재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2021학년도 6개 전공을 신설해 9개학부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학과는 탐정,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군경소방상담, 국방융합인재, 외식조리경영 등 6개전공을 포함해 상담심리, 사회복지,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영어, 중국, 부동산, 회화, 디자인, 패션, 실용음악학과 등 30개에 이른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일찍이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또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2021학년도 2학기 입학장학 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특성화고 및 고졸검정고시 학력자가 신입학하거나 학점은행제 학습자가 신·편입학 시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 받는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이다. 또 군·경·소방관에게는 반값 등록금을 부여하며 군·경·소방·산업체위탁 공무원 가족, 다문화가정, 귀화허가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상으로는 입학금 및 30% 이상의 매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군에서 취학추천을 받지 못한 부사관들도 반값 등록금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추가로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에서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무공학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 상담심리학과의 'SDU심리상담사' 자격증, 영어학과의 'SDU사이버TESOL', 'SDU어린이TESOL', 컴퓨터공학과의 '드론전문가', '컴퓨터프로그래밍지도사', '민간조사원' 자격증 등 30개 학과에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안병수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에 팬데믹 이후 대비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탐정전공 등 6개 전공을 신설해 30개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며 "서울디지털대에 입학생에게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학습시스템과 입학생 전원 장학을 통해 학사학위와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학지원서는 오늘부터 스마트폰 또는 PC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 문의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26: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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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자”…가톨릭대-부천시 상인 ‘맞손’

가톨릭대·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1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 사업' 선정 지역상권과 대학의 협력 모델 구축 '학생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역곡 대학로 문화 특구 프로젝트' 수행 '학생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역곡 대학로 문화 특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가톨릭대 교수 및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가톨릭대 제공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가톨릭대 대학생들이 나선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와 함께 학교 앞 골목상권을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청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1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는 최근 진흥원의 사업 공모에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학생들 스스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역곡동 대학로 문화공간을 기획하고, 그 기획을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상인들과 함께 완성하는 형태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에서는 ▲가톨릭대 학생 대상 대학로 욕구 조사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 대상 수요 조사 ▲대학생 욕구 및 상인회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젝트 설계 ▲주요 참여 전공별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 진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김승균 창업대학 사회혁신융복합전공 교수는 "지역상권이 당면한 문제를 골목상권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까지는 상인회 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대학로를 완성하는 중요한 파트너인 대학과의 창의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며 "가톨릭대 학생들과 역곡동 대학로 상인회의 협업으로 역곡동 골목상권이 지역 메카로 부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2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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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3일 2021학년도 2학기 모집 마감

총 8개 단과대학(학부) 38개 학과(전공)모집 서울사이버대가 오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13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다 학과인 총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2021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중인 학과(전공)는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 직업·진로상담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로봇융합전공(신설), 안전관리전공(신설), 1인방송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이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을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사이버대학이다. 또한 2021년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 첫 재정지원 사업인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인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1대 1 커리어코칭, 1년 4학기제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극대화와 학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 많은 학생들이 언택트시대 최고의 교육을 선보이는 서울사이버대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입학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작성 할 수 있다. 지원서 작성 후 '온라인즉시제출 서비스'를 통해 입학 서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제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1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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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계시 순천향대 교수팀,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기술 국제적 인정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성과 연속 게재 BK21 4단계 사업 통해 우수 인재 양성 다양한 산업 상용화 가능 기술 개발 권계시 순천향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BK21 4단계 사업을 통한 활발한 산학협력 실용 연구를 통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3곳에 논문을 연속 게재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권계시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BK21(두뇌한국21) 4단계 사업을 통한 활발한 산학협력 실용 연구를 활성화한 결과, 최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3곳에 논문을 연속 게재하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권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와 공동 연구를 통해 전기 스프레이 문제점인 기판 위의 정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균일한 코팅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 논문 '비전도성 기판에서 고효율 전기 스프레이 코팅 방법: 초발수 코팅의 응용'(High-efficiency electrospray deposition method for non-conductive substrates: Applications of superhydrophobic coatings)은 미국 화학학회지인 응용 재료 및 인터페이스 저널(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발표됐다. 연구를 통해 얻은 스프레이 기술은 방수 코팅, 방지문 코팅, 표면의 항바이러스 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응용 가능하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이전 과제를 통해 상용화 과제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과제는 BK21(두뇌한국21) 4단계 사업, 산업부 지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 인력양성사업(참여학생 김세현)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권 교수는 삼성전자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도성 도선을 직접 프린팅 방식을 사용해 투명 터치스크린 센서를 제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삼성전자 김성준 박사와 순천향대 박사과정 풍탄후이(Thanh Huy Phung) 씨와 함께 공동 제1저자로 첨단물질기술(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게재해 저널 표지로 선정됐다. 스플레이 기판에서 양면의 전극을 이어줄 수 있는 3차원 표면 프린팅 기술도 개발해 비아홀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리 기판 등에서 양면의 전극을 직접 프린팅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다룬 '기판의 마주 보는 면에 있는 전극을 이어주는 3차원 표면 프린팅 방법'(Three-dimensional surface printing method for interconnecting electrodes on opposite sides of substrates)은 지도 학생인 박사과정 라만(Md Khalilur Rahman) 씨가 제1저자로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권계시 교수는 "프린팅은 기존에 사진 또는 문서 인쇄용으로만 사용이 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는 잉크가 개발되고 이를 활용해 회로 등을 손쉽게 구현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며 "확장 분야가 다양해짐에 따라 재료 분야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응용에 맞는 프린팅 방법, 새로운 프린팅 메카니즘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관한 연구 방향을 정하였고, 실용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3:0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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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초·중·고 작년比 2만여명 감소…'황금돼지띠’ 중학생만 1.5%증가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학급편성결과 발표 전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ㆍ각종학교의 학생 수는 90만4705명으로 전 대비 1만8683명(2.0%p) 감소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올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수가 전년 대비 2만여명 줄어 90만4705명으로 집계됐다. 초·중·고 학생 수는 82만7534명으로 전년 대비 1.6%p 감소했지만, 2007년 '황금돼지띠' 출산 붐에 태어난 2007년생이 포함된 중학교 집단에서만 1.5%p 늘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12일 발표했다. ◆ 중학교 2곳·유치원 2곳 등 총 4개교 증가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수는 2160개교로 2156개교였던 전년 대비 4개교 증가해 0.2%p 늘었다. 이 중 초·중·고 학교 수는 1316개교로 전년(1314개교) 대비 2개교(0.2%↑) 증가했다. 초등학교는 607개교, 고등학교(320개교), 특수학교(32개교), 각종학교(16개교)로 변동이 없다. 중학교는 389개교로 0.5%p인 2개교 증가했다. 전체 유치원 수는 796개원으로 전년 대비 2개원 늘었다. 2017년 대비로는 86개원 줄어 감소세가 무려 9.8%p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확대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19개원 증가해 7.4%p 증가했으며, 2017년과 대비하면 68개원 늘었다. 4년 새 32.7%p 증가한 셈이다. ◆ 456학급 감소…전년대비 1.1%p 줄어 학교 수는 늘었지만 학급수는 무려 456학급이 감소하며 학령인구 감소 수치가 반영됐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급 수는 4만 928학급으로 전년(4만1384학급) 대비 456학급 줄었다. 감소세는 1.1%p다. 이 중 초·중·고 학급 수는 3만6153학급으로 3만6547개교던 전년 대비 394학급 감소했다. 특히 초·중·고 중 고등학교 학급이 크게 줄었다. 고등학교는 9194학급으로 130학급감소하며 1.4%p 줄었고, 중학교는 8563학급으로 99학급(1.1%p) 감소, 초등학교는 1만8396학급으로 165학급(0.9%↓) 줄었다. 유치원은 3712학급으로 1.6%p인 62학급 감소했고, 특수학교는 4학급 증가, 각종학교는 4학급이 감소했다. ◆학생 수 2만여명 감소…중학생만 증가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수는 90만4705명으로 92만3388명이던 전년 대비 1만8683명 줄었다. 지난해 대비 2.0%p 감소한 셈이다. 이 중 초·중·고 학생 수는 82만7534명으로 전년(84만1100명) 대비 1만3566명(1.6%p) 줄었다.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학생 수는 무려 1.5%p 증가해 21만229명으로 전년 대비 3148명 증가했다. 이는 현 중학교 2학년생이 태어난 2007년 '황금돼지띠' 출산 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 23.8명…전년 동일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8명으로 전년 대비 변동이 없다. 초등학교는 22.8명으로 0.2명(0.9%p)이, 고등학교는 24.2명으로 0.6명(2.4%p) 줄었다. 반면 중학교는 25.5명으로 2.8%p인 0.7명 증가했다.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도 감소 추세지만,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증가 또한 황금돼지띠 재학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서울시교육청의 일관된 정책방향"이라며 "현 정부에서도 추진 중인 국정과제로 서울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인 초등학교 21.1명, 중학교 23.3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2:0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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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육군사관학교, 교육·연구 분야 교류 업무 협약 체결

공동연구·학술회 공동 개최…교수·학생 상호 교류 등 추진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왼쪽)과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이 양 기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육군사관학교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교는 본 협약을 바탕으로 ▲교수 및 학생·생도 상호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 공동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상호 교환 ▲교육 및 복지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렬 총장은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교육과 연구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교가 더욱 발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할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도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연구역량 갖춘 성균관대 육군사관학교가 본 협약을 계기로 긴밀히 협력해 나감으로써 양교가 미래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2 10:43: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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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협약 체결

구체적 SDGs와 ESG 실현 위한 '맞손'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왼쪽)와 어도선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오른쪽)이 양 기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우리 사회와 세계의 지속발전가능목표(SDGs)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1일 고려대에 따르면 사회공헌원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서 공정무역의 가치와 실천을 지구촌 사회에 정착, 확산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정무역을 강화하는 데 각 기관의 전문적 자원과 시스템을 협력해 적극 활용하게 된다. ▲대학 공정무역 동아리 구성 ▲공정무역 리빙랩 구축 ▲대학 간 공정무역 공모전 개최 ▲대학 공정무역 전시회 및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 공정무역 이해 제고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고려대는 교육, 연구, 시설, 인적 자원 등 교내 자원을 바탕으로 공정 무역의 가치와 원칙을 대학 캠퍼스에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학과 대학생의 공정무역 관련 활동 뿐 아니라 대학 간의 공정무역 운동도 장려하고 연구소, 기관, 협력 기업, 연구자 등 관련 네트워크도 제공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공정무역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캠페인 등 대외 활동 및 행사 지원, 대학생의 국내외 공정무역 기업 인턴십 개설, 공정무역 대학 연합 활동 지원, 공정무역 국제 콘퍼런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어도선 고려대 사회공헌원장은 "대학이 비영리 기구와의 협력 모델을 통해 기업 ESG 및 UN-SDGs 실행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CO₂ 감축 프로젝트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방식이 고려대 ESG 위원회가 추구하는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등 국제공정무역기구가 갖고 있는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협조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16:09: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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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서응교 단국대 교수 "사람도 도시도 창의적으로…디자인씽킹의 힘"

"한국 사람들은 어떤 문제를 두고 '정답'을 찾는 데 익숙해요. 조금이라도 정답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아이디어를 사장해버리죠. 아무리 작은 아이디어라도 일단 제시해 보고, 시도를 해 보는 게 중요해요. 뭔가를 시도했다가 틀렸을 때 얻는 통찰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서응교 단국대학교 빅데이터정보원장(자유교양대학 교수)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전도사다. 디자인씽킹은 디자이너가 디자인 과정에서 활용하는 창의적인 전략으로, 어떤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방법론. 어떤 문제를 숙고하고, 문제를 더 폭넓게 해결하기 위한 접근법이자, 생각할 때 쓰는 도구 같은 개념이다. 같은 문제라도 누구의 관점으로 문제를 보느냐에 따라 해결책이 달라질 수 있다.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새롭게 튀어나오기도 한다. 여러 가지 해결책을 고민하면서 생각을 뻗어가다 보면 사고를 보다 창의적인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을 거란 게 디자인씽킹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얼핏 들으면 최신 개념일 것 같지만, 디자인씽킹의 역사는 짧지 않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공대에서 1970년대부터 진행하던 산학협력 수업을 바탕으로 디자인씽킹이란 개념이 정립되기 시작했고, 2004년에는 디자인씽킹을 전담 교육하는 스탠퍼드 디스쿨(d.School)이 설립되면서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5년 4차 산업혁명 붐이 일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4차 산업혁명이 강조하는 창의력, 융합 같은 특성들이 디자인씽킹의 요체와 맞닿아 있어서다. "디자인씽킹을 통해 창의성이 발현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생각할 때, 우리는 연역적으로 결론을 내는 논리적 사고와 갑자기 아이디어가 탁 튀어나오는 식의 직관적 사고를 함께 하죠. 한쪽만 사용해서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어려워요. 그러나 학교나 사회에서 배우는 건 대부분 논리적 사고에 치우쳐 있습니다. 디자인씽킹은 직관과 논리를 '직관, 논리, 직관, 논리' 이렇게 한 세트를 두 번 반복하게 돼 있어요. 그러면서 생각의 균형이 맞아떨어지고, 창의적인 대안으로 이어지는 거죠." ◆ 디자인씽킹, 시민과 함께 도시를 바꾸다 서 교수는 디자인씽킹이 특정 전공을 위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어느 전공에서나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은 발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어떤 전공이 하느냐보다는, 누가 방법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전공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디자인씽킹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개발할 때도, 생애주기에 따라 인생 계획을 짤 때도 쓸 수 있다. 서 교수와 단국대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 개념을 활용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시티(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업 대부분은 톱다운(하향식) 식으로 이뤄졌어요. 사업자들이 먼저 솔루션을 구축하면, 시민은 기술에 적응하는 식이었죠. 하지만 그런 접근법 속엔 시민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가 뭔지,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기술이 적용되면 좋을지 당사자에게 먼저 듣고 행동하자는 차원에서 지자체와 '리빙랩(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찾고, 전문가와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죠." 재작년에는 수원시와 함께 취약계층 분야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대상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수행했다.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외로움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 돌봄용 AI스피커를 보급했다. AI스피커는 독거 노인의 하루 일정을 파악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도출하고, 일상 속에서 말벗이 돼 줬다. 최근에는 국토부 주관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용인시와 협력하고 있다. 낙후된 마을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주민 생활편의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신갈오거리 일대 약 6만4000평을 스마트시티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서 교수는 "낙후된 신갈오거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 개선, ICT를 결합한 도시재생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녹색마을을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갈오거리 주민협의체를 포함한 시민들과 함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구상부터 시민참여 리빙랩을 운영 중이다. 단국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와 함께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온라인 학습 과정도 개발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의로, 스마트시티 리빙랩·거버넌스·AI서비스·플랫폼 전문가 과정을 선보인다. 이 수업에서도 '디자인씽킹'이 문제 해결방법으로 제시된다. ◆ 한국 학생들 바꾼 디자인씽킹의 힘 경영학을 전공한 서 교수가 디자인씽킹이란 주제에 관심을 두게 된 건 2010년부터다.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경영학에 적용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는데, IT분야 경영학을 다루면서 관련 사례도 많고 방법론도 적절하게 들어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이후 서 교수는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나 수업을 개발할 때 디자인씽킹을 활용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학원생 수업 위주로 진행했지만, 이제는 학부 강좌로까지 범위를 넓혔다. 적용 과정이 순조롭기만 한 건 아니었다. 디자인씽킹에선 개인이 토론이나 질문에 참여해 본인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필수적이지만, 이 부분이 한국 학생들에겐 어려운 지점이기도 했다. "대학생이 되면 학생이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드라마틱하게 바뀌면 좋겠지만, 사실 대부분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도 잘 바뀌지 않습니다.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게 뭘까 고민했어요. 학생을 바꿔보자는 생각보단 '학생이 바뀔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라는 마음이 생겼죠." 우선, 스마트씽킹 교육 방법을 '한국식'으로 수정했다. 예를 들어 스탠퍼드 디스쿨에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워크시트는 공백에 가까울 정도로 아주 기본적인 틀만 있지만, 서 교수는 학생들에게 좀 더 자세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아이스브레이킹(ice breaking)과 같은 사전학습이나 활동 기회도 충분히 제공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가 활발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성적 산정 체계를 바꾼 것도 디자인씽킹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효했다. 성적 평가에서 교수 평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30% 정도로만 맞추고, 나머지 70%는 학생들이 상호 평가하도록 했다. 같은 팀 팀원들끼리뿐만 아니라, 다른 팀 간에도 서로를 평가하도록 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점차 교수보다 동학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하려 노력하는 변화를 보였다. 학생들이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디자인씽킹 할 수 있도록, 서 교수가 수업을 두고 디자인씽킹 한 셈이다. ◆"디자인씽킹 통한 문제해결보다 중요한 건, 그 과정에서 길러지는 사고력 " 단국대에서는 전교생이 1학년 때 '창의적 사고와 코딩'이라는 디자인씽킹 교과목을 듣는다. 수업은 문제의 정의를 내리고,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 코딩으로 구현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디자인씽킹과 연계된 공모전도 많다. 넓게는 대학원생까지 참여하는 지자체 프로젝트부터, 학교의 소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도 이뤄진다.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실제로 반영되는 경우도 있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디자인씽킹을 통해 단순한 불만이나 불편에 그치지 않고 '해결'에 이르게 된 셈이다. 서 교수는 교육에 있어서 디자인씽킹을 통한 문제 해결보다 중요한 건, 디자인씽킹을 통해 길러지는 사고력이라고 강조했다. "디자인씽킹을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보다 중요한 건, 결국 직관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여러 번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이 바뀌는 것입니다. 한두 번 디자인씽킹을 학습을 해보는 것만으로는 그 가치를 다 알기 힘든 이유입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양유경 기자 noon@metroseoul

2021-07-11 10:32: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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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4차 산업혁명 발맞춰 산학협력 보폭 넓힌다

(사)제대군인지원협회·더상상(주)와 잇따라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일, 순천향대가 교내 인문과학관 4층 회의실에서 (사)제대군인지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성기용 용산지역 협회장, 윤재민 협회 평생교육원장, 이양호 협회 부회장, 박호순 회장,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유성용 산학평생대학장, 김현수 학부장, 임상호 교수./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8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4층 회의실에서 (사)제대군인지원협회(회장 박호순), 더상상㈜(대표 성기용)과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사)제대군인지원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제대군인 취업기업 발굴·정보교류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참여 수요 발굴·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은 "그동안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취업과 복지 등 다방면에서 힘써온 (사)제대군인지원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사)제대군인지원협회 박호순 회장, 이양호 부회장, 윤재민 평생교육원장, 성기용 용산지역 협회장이, 대학 측에서는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 유성용 산학평생대학장, 김현수 학부장, 임상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교수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순천향대는 더상상㈜ (대표 성기용)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향후 더상상㈜와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되는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 ▲산학협력에 관한 인력, 기술자원의 지원·활용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교육과정 운영·홍보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상상㈜는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위치한 3D프린팅 관련 기술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 3D프린팅 토탈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2016년 출발했다. 산학평생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계약학과에 대한 새로운 학생수요자 발굴과 함께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대학교육의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10:02: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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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공기업 NCS 하계심화멘토링 특강’ 성료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 '올인원(All-In-One) 공기업 NCS 하계심화멘토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1년도 1학기'올인원(All-In-One) 공기업 NCS 하계심화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리능력 자료해석 파트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영역의 모듈형 및 PSAT형 심화 문제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상반기 올인원 NCS 프로그램 수료자 중 선발된 18명이 참가했으며,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됐다. 세종대는 "참가자들에게는 사전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제공해 공기업 최종합격을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NCS문제풀이 스터디도 조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직무중심의 인사실무자 취업특강, 졸업생 멘토링 지원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하계 방학때는 빅데이터, 파이썬 등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 실무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11 09:57: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