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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계문화유산 연등회

불교 전통법회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다고 한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산업화와 도시화 때문에 사라지는 전 세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이다. 인류가 창조한 문화의 걸작들을 일컫는 것인데 언어 문학 음악 춤 놀이 신화와 다양한 예술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묘 강강술래 아리랑 등이 이미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연등회는 각양각색의 연등을 켜고 부처님에게 가피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연등에 밝은 불을 켜서 번뇌 가득한 세계를 비춰주는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연등회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깊다. 신라시대 진흥왕 때 시작되어 고려시대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조선시대에도 명맥을 이어왔고 지금은 부처님 오신 날 전국 곳곳에서 연등회가 열린다. 역사가 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문화유산인데 정작 우리는 아주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불교 행사로 이어져 온 연등회는 현대로 들어오면서 성격이 바뀌었다. 불교 신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된 것이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지면 서울을 비롯한 도심에 색색의 연등이 달린다. 저마다 다른 모양과 색깔의 연등이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시민들도 즐거워한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가 시작되면 연등행렬과 더불어 문화공연 다도체험 명상공간 등이 곳곳에서 열려 많은 시민이 함께한다. 누구나 참여하는 연등회는 이제 세대와 계층 그리고 종교를 넘어서 넓은 세상을 아우르고 포용하는 행사가 되었다. 연등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것은 그런 가치를 모두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세계가 인정한 연등회의 가치를 다시 새겨보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21-01-26 06:00: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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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띠 닭띠 뱀띠의 인연은

별주부전(鼈主簿傳)은 자라와 원숭이의 이야기로 본생경(本生經)을 비롯해서 여러 이본(異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에서 둘의 관계는 서로 속고 속임을 당하는 불편한 관계로 묘사된다. 자라는 축토(丑土)에 속하므로 소와 같이 묶인다. 실제로 소띠와 원숭이띠의 관계가 좋은 인연을 맺기 어렵다. 자라는 게와 마찬가지로 십간(十干)에 배속하면 기토(己土)의 글자에 배당된다. 기일(己日)에 태어난 사람이 팔자에 신(申)을 봐도 좋지 않다. 욕패(浴敗)라 해서 타고난 허영기가 패망의 조짐이 있다. 또 인(寅)을 봐도 극히 불리한데 기토(己土)의 사지(死地)가 된다. 기일출생자가 인신충(寅申沖)을 보게 되면 교통사고 등의 위급한 화를 당하기 쉽다. 인목(寅木)에 속하는 성씨로 경주 이씨(李氏)들은 자라를 먹지 않는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연산군 때의 갑자사화(甲子士禍)로 죽은 이원의 모친은 사육신 박팽년(朴彭年)의 딸이었다. 그의 부친 이공린(李公麟)이 혼례날 밤 꿈에 늙은 첨지 여덟 명이 절하면서 "우리들이 장차 솥에 삶겨서 죽게 되었는데 만약 죽을 생명을 살려 주시면 은혜를 갚겠다"라고 말했다. 놀라 깨어보니 자라 여덟 마리를 막 국에 넣으려고 하므로 즉시 강물에 놓아 보내라고 호통을 쳤다. 이때 한 마리가 달아나자 어린 종이 삽으로 잡으려다가 잘못해 자라목을 끊어 죽이고 말았다. 그날 밤에 첨지 일곱 명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꿈을 꾸었다. 이공린은 여덟 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모두 자라나 물고기 등과 관련이 있는 '오(鰲)귀(龜)별(鼈)경(鯨)원' 등으로 지었다. 사화로 희생된 이원이 어린 종에게 죽은 자라라고 해석되면서 꿈의 징험은 더욱 뚜렷해진다.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에는 "지금도 이씨(경주)들은 자라를 먹지 않는다"고 적고 있다.

2021-01-25 06:00: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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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 25일 월요일

[쥐띠] 36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48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60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72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84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소띠] 37년 현재의 자산은 과거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49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61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73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85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호랑이띠] 38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50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62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74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86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토끼띠] 39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1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63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75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급한가. 87 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용띠] 40년 멀리 있는 자식보다 이웃사촌이 반갑다. 52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4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76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88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뱀띠] 41년 식구들 모아놓고 말이 길어지면 눈총. 53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65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77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89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라. [말띠] 42년 뒤늦은 바람이 웬 말인가. 54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66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78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90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양띠] 43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협조해야. 55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67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79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91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원숭이띠] 44년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경쟁을. 56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68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80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92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닭띠] 45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5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69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81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93년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개띠] 46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를. 58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70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82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94년 오전부터 활기차게 계획을. [돼지띠] 47년 운이 좋으나 운전은 주의해야. 59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71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83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95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큰 것이 온다.

2021-01-25 06:00: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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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지스할머니 (1)

미국에 그녀는 70세가 훨씬 넘은 할머니이다. 10명이 넘는 아이들을 출산했고 그 아이들 중 몇 명은 일찍 세상을 떠나보내는 아픔도 겪었다. 아이들을 다 출가시키고 나서 할머니는 어렸을 적 본인이 좋아했던 그림그리기를 시작했다. 정감 넘치는 그녀의 그림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급기야는 국민화가의 명칭을 얻었다. 80세에 첫 개인전시회를 가졌으며 그 이후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모지스할머니의 그림이 전시되었다. 1860년에 태어나 1960년에 맞은 할머니의 100번째 생일날은 뉴욕주지사에 의해 '모지스할머니의 날'로 선포되었다. 그로부터 1년 뒤 10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1600점의 그림을 남겼으며 그 중에 250점은 그녀의 나이 백세 이후에 그린 그림이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진정으로 무엇인가 꿈꾸는 사람에겐 바로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을 때입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지요." 모지스할머니가 남긴 말이며 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실천한 분이다. 또한 작심삼일을 당연히 여기며 종종 게으르고 종종 불가능의 이유와 핑계를 찾는 우리를 할 말 없게 만드는 진리의 말이다. 그분의 팔자에는 분명 명예에 해당하는 빛의 대운이 함께 하였을 것이다. 그런 짐작을 가지고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모지스할머니의 생일로 추론해본다면 우선 눈에 뜨이는 것은 경신(庚申)년 을유(乙酉)월 갑인(甲寅)일의 현침살과 백호살인데 펼쳐지는 대운이 81세부터 천간에 병(丙)과 정(丁)이 뜨고 있으니 명예가 확실하게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5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면서 인정을 받다가 80세 때 첫 개인전을 가졌으니 흐르는 운기의 신묘함을 짚어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21-01-22 06:00: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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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22일 금요일

[쥐띠] 36년 주변 시선도 살필 줄 알아야 할 듯. 48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름에 미치지 못한다는 진리. 60년 오늘은 붉은색으로 화사함을. 72년 2시 지나 매매가 성사된다. 84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마라. [소띠] 37년 사람이 모이면 이간질하는 부류가 있다. 49년 지는 잎을 보면서 돌이켜보라. 61년 재물을 모으는 것은 노후안정에 도움. 73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순 없다. 85년 미팅에 앞서 들뜨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증여는 공평하게 해야 불평이 없다. 50년 자식이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62년 운전할 때 분산하지 않게. 74년 이별 수가 있으니 성실성이 요구. 86년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 [토끼띠] 39년 감투가 많아져 지출도 늘어난다. 51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있다. 63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75년 현실에 만족해도 후회는 없다. 87년 급여가 적어도 그것이 내 능력. [용띠] 40년 산 너머 또 산이라 그게 인생인 것을. 5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64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지 찡그릴 순 없다. 76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감사. 88년 소금 장사나 가는데 비 오는 격. [뱀띠] 41년 먼 길 여행은 이롭지 않을 것. 53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65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77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인데 지나간 인연일 뿐. 89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다시 시작하자. [말띠] 42년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모아 제2의 인생 도전. 54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66년 이사계획의 자금은 순조롭게 된다. 78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힘을 내자. 90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양보해야. [양띠] 43년 집세를 올리기보다 현실을 생각해주어라. 55년 고부간의 갈등보다는 당분간 만나지 않도록. 6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79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돌아온다. 91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훅 힘내자. [원숭이띠] 44년 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56년 인생은 양보해가면서 사는 것. 68년 오후에 상복 수로 검은 옷을 입을 수. 80년 명예를 올리려다 실속을 놓치게 되니 유념해야. 92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 [닭띠] 45년 집 개발이 해결되니 하늘을 나는 기분. 57년 산소 이장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를 주의. 69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를. 81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는 공손히. 93년 금전 관계에서 투명하게. [개띠] 46년 자식들 눈치가 보여도 상속에 서두르지 않도록. 58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 70년 이직이 어려우니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아라. 82년 기회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성실성. 94년 소지품 관리를 잘하자. [돼지띠] 47년 외부에서 하는 과한 운동보다는 명상을 선택해보자. 59년 적당한 음주는 활력을. 71년 실력이 부족하니 늘 눈치를 볼 수밖에. 83년 귀인의 도움으로 묶었던 일이 해결된다. 95년 남보다 업무량이 많아도 내 팔자이다.

2021-01-22 06:00: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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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 복 많은 축토(丑土)

신축년(辛丑)의 신은 입간십로 미지정처 입간십로 사통오달(立干十路未知定處立干十路四通五達)로 파자(破字)를 할 수 있다. 이어 석전경우(石田耕牛)는 황해도 사람들의 근면과 인내심을 평한 말이다. 그래서인지 부모의 덕이 별로 없고 일복이 많아 평생을 열심히 일하면서 자수성가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소띠가 많다. 게는 무장공자(無腸公子)라고도 한다. 창자가 없는 귀공자라는 뜻이다. 물정에 어둡고 실속이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자존심과 절도가 있다. 남의 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죽더라도 큰 집게발로 한 놈이라도 물고 죽는 기개가 있다. 게 그림의 화제(畵題)에는 횡행사해(橫行四海)라 쓴 것도 많은데 이것을 천하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주름잡으란 뜻이다. 당(唐)나라 때 시인 두목(杜牧)은 게를 두고 '해용왕처야횡행(海龍王處也橫行)'으로 묘사했다. 바다 용왕 앞에서도 삐딱하게 옆으로 걷는 강골이라는 말이다. 시력이 감퇴하면 게를 먹는 것이 좋다. 목(木)에 속하는 눈 즉 안(眼)은 축(丑)이 진귀(珍貴)로 타우린은 망막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다. 게는 성질이 차고 어혈을 푸는 효능이 있다. 술의 해독에는 즉효를 보인다. 축(丑)은 수(水)를 끌어들이고 품기 때문이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유해한 저밀도 지질 단백의 감소를 통한 심혈관 질환 및 동맥경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팔자에 축(丑)을 보면 질병으로 고생하는 수가 있다. 영어에서 암을 뜻하는 캔서(cancer)는 '히포크라테스'가 암과 같은 악성종양을 카르키노스(karkinos)라고 기록한 것에서 유래한다. 카르키노스는 게를 뜻하는 말이다. 암 종양의 색깔변화나 암 덩어리가 퍼져나가는 모습이 게를 닮았다고 한데서 붙여졌다. 불가(佛家)에서는 축(丑)을 천액성(天厄星)으로 귀도(鬼道)에 배열했다.

2021-01-21 06:01: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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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21일 목요일

[쥐띠] 36년 늦지 않았으니 천 리 길도 다시 한 걸음부터. 48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60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72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84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소띠] 37년 현재의 자산은 과거 삶의 부지런한 결과이다. 49년 폭풍이오니 먼 길은 금물일 듯. 61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73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85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호랑이띠] 38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50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62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74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86년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토끼띠] 39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1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허탈. 63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75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급한가. 87 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용띠] 40년 멀리 있는 자식보다 이웃사촌이 반갑다. 52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64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76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88년 이직보다는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뱀띠] 41년 식구들 모아놓고 말이 길어지면 눈총. 53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65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77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89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도록. [말띠] 42년 뒤늦은 바람이 웬 말인가. 54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66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78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90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양띠] 43년 마음이 상해도 가족끼리는 협조해야. 55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67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79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91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원숭이띠] 44년 사돈끼리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경쟁을. 56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68년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80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92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닭띠] 45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57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69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 81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93년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개띠] 46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효를. 58년 조직의 화합을 헤치는 부류를 경계. 70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82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94년 지금부터라도 활기차게 계획을. [돼지띠] 47년 운이 좋으나 운전은 주의해야. 59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71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83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95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늘 큰 것이 온다.

2021-01-21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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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통 부와 명예는 영원할 수 없어

김시습의 구운몽이나 또는 한단지몽(邯鄲之夢)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불교에서는 인생무상을 이야기하지 않고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고 한다. "모든 것이 항상 함이 없다"라는 의미로 인생무상처럼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나 괴로움이 영원한 것이 아니며 반대로 내가 누리는 부와 명예가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방에 대박이 터져 인생이 뒤바뀌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노력을 하면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다. 간혹 뜻대로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으나 잘 살고 못사는 것은 오직 부와 명예에 달린 것이 아니다. 당나라 현종 때 도사 여옹(呂翁)은 막에서 쉬고 있었다. 그때 노생(盧生)이라는 청년도 쉬고 있었는데 노생은 자신의 허름함에 한탄을 하는데 "그저 목숨만 붙어있지 조금도 사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즐겁겠는가"라고 여옹이 물었더니 노생은 출세해서 부귀영화를 누려야 사는 보람이 있다고 했다. 여옹이 자루 속에서 베개를 꺼내 노생에게 주면서 "이 베개를 사용하면 부귀영화를 누릴 걸세" 그 베개를 베고 노생은 잠이 들었다. 노생은 어느 부호 딸에게 장가를 들었고 출세가도에 중요한 직책을 섭렵했다. 그는 청렴결백했지만 모함을 받아 좌천됐다가 다시 조정의 부름을 받아 명재상이 됐다. 그러다가 다시 반란죄 모함을 받아 잡혀가게 됐다. 칼을 뽑아 자살을 하려했는데 그 뒤 무죄가 판명돼 다시 수년간 부귀영화를 누렸다. 노생이 깨어보니 한낱 꿈이었다. 깨어보니 꿈꾸기 전과 하나도 달라진 게 없었다. "아! 이 모든 게 꿈이었던가." 여옹이 웃으면서 말했다. "인생만사가 다 그런 거라네." 노생은 멍하니 있다가 이윽고 "부귀영화와 치욕 빈곤 삶과 죽음의 기로를 다 겪어봤습니다. 선생께서 제 욕망을 막아 주신 것입니다."

2021-01-20 06:01: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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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20일 수요일

[쥐띠] 36년 사고의 대비는 언제나 유혹을 뿌리치는 것. 48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자. 60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도록. 72년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84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일에 열심히. [소띠] 37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다 손실만 크다. 49년 언제나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61년 도움을 받으나 시비도 발생. 73년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85년 언제나 불평은 주변 발전에 저해가 된다. [호랑이띠] 38년 외출할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50년 혈압 당뇨 질환을 조사해 보시길. 62년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후배의 존경을 받음. 74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86년 파란색 옷으로 기분전환을. [토끼띠] 39년 모난 돌이 뒤늦게 정 맞는다. 51년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듯. 63년 은행 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75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 87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둬야. [용띠] 40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사고는 멀어진다. 52년 서두르는 가운데 물건을 잃어버린다. 64년 명품은 행동부터 바로잡으면 그것이 승격. 76년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니 효도하라. 88년 중이 정이 싫으면 떠나라. [뱀띠] 41년 산과 들에 피는 꽃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53년 인덕은 내가 먼저 베풀라. 65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꾸준하게 도전. 77년 남쪽에서 재물을 얻는다. 89년 선배를 왕따하는 짓은 그만하고 좀 배울 것은 배워라. [말띠] 42년 종일 팔자타령만 한다. 54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되면 애초에 만들지 말자. 66년 친구의 애경사는 계산하기보다 참석하라. 78년 남들이 이루지 못 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 90년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양띠] 43년 믿었던 지인이 등을 돌린다. 55년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할 터. 67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79년 주변과 상부상조해야 덕이 생긴다. 91년 평소 노력으로 승진도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뒤늦게 만나는 이성은 신중해야 할 것. 56년 아파트매매는 순조롭다. 68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먼저는 격. 80년 언제나 인연 법은 훗날도 생각해야 한다. 92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직장에 좀 더 충실히. [닭띠] 45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큰 것을 놓치는데 세상 이치. 57년 오후에 기다리던 결과가 완결. 69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81년 협력자에게 능력 선에서 자금지원도 해줘야. 93년 이득은 적지만 결과는 좋다. [개띠] 4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58년 성과가 늦어도 힘내야. 70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은 해소. 82년 금전거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다. 94년 운세를 얻으려면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돼지띠] 47년 아직 외출을 삼가는 것이 편할 듯. 59년 지하철 도보 때에는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니자. 71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운이. 72년 집안 문제는 다수의결을 찾아서 하자. 83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온다.

2021-01-20 06:00: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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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대운(大運)을 살리려면(2)

마음의 전환이라는 것은 바로 하심(下心)을 말한다. 정말 자신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장애가 많다고 생각되면 무엇보다 겸손해야 한다. 잘난 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을 위한 봉사가 있다. 기회가 됐을 때 돕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가 나를 비난할 때 굳이 맞서서 대응하지 않는 것도 하심의 또 한 갈래다. 두 번째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자신에게 부족한 오행을 배가시키는 활동이 있다. 즉 사주에 수(水)가 부족하다면 물가 근처나 동네 이름에 물과 관련한 이름이 있는 곳에 산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름에 물수변이 들어가는 한문 이름을 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를 상징하는 색깔인 검정색 옷을 자주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유리하며 도움이 되는 오행을 활용하는 것이다. 사람 몸으로 치자면 좋은 사주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난 것과 비슷하다. 건강한 신체임에도 비바람 몰아치는 장마나 태풍 또는 엄동설한과 같은 혹독한 기후 조건에 계속 놓인다면 아무리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라도 모진 병에 걸릴 것이다. 삶이 신산해지는 것이다. 허약한 신체라 할지라도 기후가 원만하고 좋은 곳에 거주하면서 나름 적당한 운동과 영양만 신경 써도 평균 수명을 누림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 이렇듯 사주의 흐름에 대운이 중요한 것은 틀림없지만 자기운을 알면 분명 삶의 비타민과 같은 방편도 있다. 그래서 움직일 운(運)운명인 것이다.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니지만 정작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소수다. 부동산운이 있는데 굳이 별 운이 닿지 않는 주식투자를 한다면 자신의 대운이 좋다고 해도 그 대운을 다 살릴 수가 없다. 팔자의 합과 충을 잘 살펴 대운을 살리는 쪽으로 마음을 쓰고 기운을 더해나가는 것 지혜가 될 것이다.

2021-01-19 06:02:2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