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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11일 월요일 (음 10월 15일)

[쥐띠] 36년 아직은 꿈을 가져도 좋다. 48년 인생의 휴식이 없어 무척 고단. 60년 기회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빠른 결단이 필요. 72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4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하고 운동하라. [소띠] 37년 날씨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49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날. 61년 약속이 중복될 수 있으니 실수 없이 반드시 메모. 73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물이 들어온다. 85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 [호랑이띠] 38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떠난다. 50년 가는 사람도 한번은 잡아야 한다. 62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74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86년 공들인 공덕이 기회로 온다. [토끼띠] 39년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가져간다. 5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된다. 63년 성공이 눈앞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간다. 75년 심드렁한 날이니 기분전환이 필요. 87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고 있는 형국. [용띠] 40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52년 조언도 사람 봐가며 따라야 한다. 64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7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편안. 88년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니 노력을 해라. [뱀띠] 4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투자에 주의. 53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른다. 65년 자식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 77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상책. 89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말띠] 42년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자. 54년 후배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66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78년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현명하다. 90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듯 모든 것이 순조롭다. [양띠] 43년 경치는 좋으나 인심이 박하다. 55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7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79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운전에 유의. 91년 무더위가 갔다고 그늘의 덕을 잊으면 안 된다. [원숭이띠] 44년 파란색과 숫자 13이 행운을 준다. 56년 제2의 인생을 열려면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68년 자녀에게 하는 칭찬은 보약이다. 80년 신용이 우선 중요하다. 92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우연히 보답을 받는다. [닭띠] 45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57년 갈팡질팡 중심 잡기가 힘들다. 69년 불만은 가족에게도 나타내지 마라. 81년 계속될 삶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93년 노력을 안 하니 부러워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개띠] 46년 실패는 성공을 위한 좋은 밑거름. 58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70년 놓친 고기가 크게 보이는 법이다. 82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휴식으로 재충전하자. 94년 물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 순리이다. [돼지띠] 47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59년 눈치 보지 말고 뜻대로 결정. 71년 희망을 버리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83년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해라. 95년 꼬임이 많으니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2019-11-11 06:20: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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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정이 행복해지는 방법

언제부터인가 소통이 우리 사회의 큰 화두로 떠올랐다. 업무를 이유로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직장은 이익 집단이고 서로의 목적이 다르다. 소통이 어렵기 마련이다. 그런데 소통 부재 현상은 가정에서도 드물지 않다.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할 가족끼리 서로 비난하고 감정 대립하는 일이 잦다. 가족의 불행은 불통에서 시작된다. 가족끼리 소통이 되지 않는 건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소통이 잘되려면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팔자에서 재성을 봤을 때 남편은 정재이고 아내는 편재라면 재물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 정재인 남편은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절약하면서 모으는 스타일이다. 안정된 수입을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편재인 아내는 흥망의 부침이 있더라도 사업 같은 활동을 통해서 재물을 얻기를 원한다. 남편과 아내가 생각이 다르면 소통도 어렵다. 이럴 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다. 사주가 다르면 타고난 성향이 다르며 가족이니까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 가족이어도 개개인은 서로의 성향을 다르게 지닌 한 사람이라는 걸 먼저 이해해야 한다. 서로를 인정하지 않을 때 소통이 안 되고 불화가 시작된다. 다행인 점은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알 수 있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도 쉽다. 먼저 할 일은 팔자에 따른 가족의 성향을 공유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갈등이 생길 때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내가 이런 성향이니 이런 말은 조심해야지.' '남편은 이것보다 저런 걸 더 좋아하겠구나.' 가족끼리 성향을 알고 있으면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 가족 간의 불통은 생기지 않는다. 가족 사이에 감정대립이 심하고 싸움이 잦다면 이렇게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는 게 필요하다. 서로의 스타일을 명확히 알려고 노력하고 알면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면 싸움이 없다. 사주팔자를 아는 것은 가정에 평화와 행복을 불러들이는 쉽고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019-11-08 06:38: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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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8일 금요일 (음 10월 12일)

[쥐띠] 36년 초대는 감사하나 지출이 과하다. 48년 과감한 투자는 손실로 이어진다. 60년 걱정이 해소되고 즐거운 날. 72년 장미가 만발하니 향에 취해 행동실수를 한다. 84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소띠] 37년 충분한 휴식과 따듯한 위로가 필요. 49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61년 지금부터라도 노후준비를 해야. 73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85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먹는 것을 조심. 50년 아직은 때가 아니다. 6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74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86년 비바람이 몰아치니 외출을 자제해야. [토끼띠] 39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 51년 신세진 이에게 은혜를 갚는 날. 63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이라는데. 75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87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갈 수 밖에 없다. [용띠] 40년 안목을 넓히고 고집을 피우지 마라. 52년 화려한 무지개를 바라만 본다. 64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76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잘 살펴라. 88년 가장 우선순위는 가족에게 두어야 한다. [뱀띠] 41년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53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65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77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9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발전이 있을 것. [말띠] 42년 일이 미뤄지니 마음이 조급. 54년 자식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라. 6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78년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90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해서 일을 그르친다. [양띠] 43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다. 55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 67년 나를 스스로 응원하고 사랑하자. 79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91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산책을 하며 생각을 정리해보라. [원숭이띠] 44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 56년 부모님의 태산 같은 은혜를 깨닫는다. 68년 선택은 자유이나 책임은 져라. 80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시켜라. 92년 공이 돌아오나 동료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닭띠] 45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57년 인맥을 통한 정보수집이 수월하다. 69년 빛나는 창의력으로 주목을 받는다. 81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좋다. 93년 상사에게 잘하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개띠] 46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58년 어항 속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0년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8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94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 해두자. [돼지띠] 47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 59년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라. 71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랴. 83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95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2019-11-08 06:15: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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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직업 바꾼 유학파의 길운

유학 갔다가 미국에서 요가강사로 이름을 굳힌 30대 중반의 여성이 상담을 왔다. 강의 요청을 받고 한 달 일정으로 한국에 왔는데 주변 사람이 추천해줘서 필자를 찾아 왔다고 한다. 팔자 구성을 보니 오행을 고루 갖춘 편안한 사주를 타고났다. 더구나 천을귀인이 조상 자리에 뿌리 있고 재성도 발달해서 누가 봐도 부러운 사주다. "부모님 덕을 많이 입으셨네요."라고 말을 하니 "역시 주변에서 권하는 것처럼 잘 짚어주시는군요." 하며 웃음을 건넨다. "금수저로 태어났고 부모님들이 아낌없이 이끌어주셨어요." 그렇다고 고생을 하지 않은 건 아니라는 말을 덧붙인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 취업했을 때는 앞길에 성공 가도가 펼쳐졌다고 생각했단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연봉도 높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 몸이 망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에 시달리다가 이게 맞나 싶은 생각에 회의가 들었다. 휴직을 선택하고 쉬다가 배운 것이 요가였다. 요가를 배우면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걸 느꼈고 이게 내가 할 일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전문과정을 배우고 요가센터를 열었는데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요가센터를 하나 더 늘리려고 해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하는 사업이라 어떨지 걱정이 되네요." 팔자에 충살이 없고 흉살이 없는 사주면 어떤 일을 진행해도 큰 어려움을 만나지 않는다. 지금 벌여놓은 요가센터는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좋고 앞으로 펼쳐질 대운도 좋은 방향으로 뻗어가는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아주 적절한 시기인 것이다. 좋은 운세가 흐를 때는 그 운을 놓치지 않는다. 사업 확장을 고민하던 때에 한국을 찾게 됐고 때맞춰 필자를 찾아 상담을 받게 되어 운이 솟아나는 시기를 잘 맞추게 된 것이다. 교육이나 문화 쪽에서 일해야 뻗어가는 팔자인데 광고에서 요가센터로 전업한 것부터 행운이라고 할 것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운세에서 바랄 게 없는 형국이다. 이제 확장하는 요가센터를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만 고민하면 될 것이다.

2019-11-07 06:37: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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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7일 목요일 (음 10월 11일)

[쥐띠] 36년 원숭이띠를 조심. 48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60년 상큼한 소식이 친구를 통해 온다. 72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 84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 내린다. [소띠] 37년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툴 일이 있다. 49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61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 73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8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소득은 별로. [호랑이띠] 38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50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62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4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뛰는 일을 찾아라. 86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 [토끼띠] 39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 51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63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75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파탄을 가져온다. 87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용띠] 40년 눈앞의 실속 챙기려다 큰 것을 놓친다. 52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4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6년 배움은 언제든지 괜찮다. 88년 약간의 먹구름 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뱀띠] 41년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 불편하다. 53년 자나간 일에 관심두지 마라. 65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77년 지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89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열심히 노력. [말띠] 42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들다. 54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66년 사랑이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78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여야 한다. 90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만들 수 있는 날. [양띠] 43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55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67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79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91년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진다. [원숭이띠] 44년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56년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68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80년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 92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닭띠] 45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정신이 아니다. 57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69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1년 평소 해놓은 공부로 창의력이 빛나는 날. 93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많이 모이는 법. [개띠] 46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내 실수도 알려진다. 58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70년 목표가 높아 보여도 용기를 내자. 82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가 없다. 94년 머리만 믿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 [돼지띠] 47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진다. 59년 헛된 희망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 71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83년 사람을 믿는 것도 자산이다. 95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2019-11-07 06:14: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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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미리 걸어 본 길

어김없이 입시의 계절이 왔다. 대학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내년 2월 말까지 부모들의 마음은 타들어 갈 수밖에 없다. 동분서주하며 자식이 좋은 학교 원하는 학교에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을 담은 한 어머니가 걱정 가득한 얼굴로 상담을 청했다. 딸의 대학교 진학에 관한 고민이었다. 딸은 2년 전에 수능성적에 맞춰 대학교에 입학했다. 성적이 좋은 편이었지만 혹시나 해서 안전지원을 했다고 한다. 독일어를 전공한 딸은 1학년을 마치고 독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1년 예정이었는데 딸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돌아오고 말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학이 자기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를 자퇴한 딸은 다시 대입 공부를 시작했다. 다행히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 기대가 크다. 원하는 학과에 충분히 입학할 만한 수준이어서 한시름 놓은 상황인데 엄마의 걱정은 같은 나이의 다른 아이들보다 너무 늦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항상 처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에 걱정이 가득했다. 상담을 청한 어머니 사주를 우선 짚어 보니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었다. 자녀를 보는 궁이 시주인데 자녀가 영민하고 나중에 자기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게 보인다. 딸의 사주도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편관이 용신으로 머리가 좋고 일을 추진할 때 과감하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도 두려워 않는다. 이런 사주이기에 독일까지 갔다가 스스로 돌아왔을 것이다. 자기의 길을 찾겠다며 과단성 있게 결심하고 즉시 귀국한 것이다. 이런 실행력도 펀관성의 사주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나이 들어보면 젊을 때의 2~3년은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잘 안다. 상담한 어머니도 그 사실을 모르는 게 아니라 부모의 입장이 되다 보니 걱정이 눈을 가린 것이다. 사람의 인생은 지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앞으로의 행로이다. 딸은 대입이란 고비를 지나 잘 풀려나갈 운세를 보여준다. 미리 굽이진 길을 걸어 본 것이라 늦은 게 아니라 더 많은 경험을 했기에 더 탄탄한 길을 걸을 수 있다

2019-11-06 06:36: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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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6일 수요일 (음 10월 10일)

[쥐띠] 36년 빌려준 돈이나 선물을 받는다. 48년 나이 드는 것이 서글프다. 60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소문나지 않게 조심. 72년 자녀에게 정서적 지지와 배려는 큰 힘이 된다. 84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소띠] 37년 슬픈 일은 이제 잊을 때가 되었다. 49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한 것. 61년 천상천하 유아독존 나를 위한 날. 73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격. 85년 오늘 준비를 꼼꼼하게 해야 내일이 편하다. [호랑이띠] 3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0년 길을 나서면 상비약을 챙겨라. 62년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노력. 74년 주변인과 견해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내가 양보해야. 86년 청색, 손수건이 오늘 행운의 상징. [토끼띠] 39년 떠나기도 머무르기도 힘들다. 51년 고달픈 나를 위해 장미를 선물. 6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75년 친구와의 대화중 자존심이 상한다. 87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용띠] 40년 자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행동. 52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거래가 순탄. 64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양보가 미덕. 7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 88년 오후에 반가운 소식이 온다. [뱀띠] 41년 지갑이 비었으니 비상금을 활용. 53년 어개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65년 먼저 용서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77년 이별에 대해 흐르는 것을 막아서지 마라. 89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말띠] 42년 욕심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54년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열심히 살자. 66년 가족도 서로 노력하며 만들어 가는 것. 78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이다. 9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양띠] 43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온다. 55년 사기 운이 있으니 도장 찍는 일은 신중히. 67년 죽은 나무에 물주기는 이제 그만. 79년 횡재수가 있으니 복권이라도 한 장 구입. 9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못한다. [원숭이띠] 44년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라. 56년 소소한 적선이 더 큰 보답으로 온다. 68년 눈에서 멀어진다고 마음도 멀어지는 것은 아니다. 80년 무리한지출로 마음이 불편. 92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부모님의 마음. [닭띠] 45년 인색한 구두쇠는 3류 인생. 57년 진실이 매번 옳은 것은 아니다. 69년 어진 친구를 만나 귀한 정보를 얻는다. 81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93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꼴불견일 수 있다. [개띠] 46년 자식사랑에 지갑이 털린다. 58년 껍질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라. 70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길 듯. 82년 정치나 종교에 관여 말자. 94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돼지띠] 47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접는 것이 상책. 59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가 된다. 71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신을 둬라. 83년 일시적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95년 중이 절이 싫으면 자신이 떠나야.

2019-11-06 06:14: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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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후천개벽 시대

기존의 주역에 대하여 '정역'(正易) 이란 명칭을 붙인 것은 자못 그 의미가 심오하다. 김일부 선생이 활동하던 구한말의 시대 상황은 실학자들의 저작 활동이 이어져 오던 때다. 저작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괘를 통한 수리(數理)로서 세계의 변화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역수원리(曆數原理)로서 기본으로 삼는다. 비슷한 듯 다르다는 것이다. 기존의 주역사상에 대하여 후천개벽 사상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다. 불교학과 주역을 비롯한 동양철학의 석학으로 알려진 탄허 스님도 그렇게 설명하신 것으로 기억한다. 역수원리가 무엇이던가. 수의 조합을 통해 세상이 형성되고 변화해 나가는 원리를 통찰한 것 아니겠는가. 거기에 더하여 개인의 운명 더 나아가 국가의 운명까지도 접목하여 응용되지 않는 곳이 없다. 넓게는 우주의 시간적 공간적 운행을 설명하기도 하고 가깝게는 인간의 삶이 어떻게 시간 속에서 영향을 받고 반응해 나가는지의 궤적을 그리는 것이다. 주역만으로도 충분해 보였던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응용을 김일부라는 영적인 천재가 자신의 체득 논리를 정리하여 '정역'이라 이름을 붙인 것이다. 받들어져 온 주역에 의한 도식적 해석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에서 그리 이름 붙인 것으로 이해한다. 그토록 존경하는 소강절 선생의 매화 역수 또한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예측원리를 정리할 때도 주역을 근간으로 하면서 매우 뚜렷한 신적인 족적과 인상을 남겼다. 혁신적인 것은 후천개벽 사상을 보다 확실하게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천개벽 사상은 구한말 시대의 민중운동이라 할 수 있는 동학사상과 천도교 대종교 그리고 증산도에도 그 영향을 심대하게 끼쳤다고 얘기된다. 한때 관련 주장과 서적을 보자니 후천 변화된 세계는 평등과 자율이 보장됨은 물론 하느님과 상통하는 이상세계라 되어 있음을 보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천부경에서 보듯 또다시 하느님 사상을 보게 된다. 여기에서의 하느님은 최제우께서 '한울님'이라 지칭한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과는 그 결을 달리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호칭이자 의미이다.

2019-11-05 06:35: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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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5일 화요일 (음 10월 9일)

[쥐띠] 3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48년 많이 먹고 급체할 운. 60년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 72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을 꼭 확인하자. 84년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니 모든 일이 순조롭다. [소띠] 37년 나이는 잊고 용기를 내라. 49년 밑 빠진 독에 열심히 물을 붓고 있는 형국. 61년 실패를 두려워 말고 정면으로 돌파. 73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85년 자신의 특기가 대단해 보여도 실상은 별 것 아님. [호랑이띠] 38년 새 인연으로 좋은 일이 있다. 50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지 마라. 62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74년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86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자신이 옳다면 주관대로 행동. [토끼띠] 39년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입조심. 51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 63년 힘들어도 일을 추진하면 결과는 만족스럽다. 75년 사랑하는 사람이 한눈을 파는 것 같다. 87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유지를. [용띠] 40년 친구의 부음을 듣는다. 52년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64년 성공이 가장 완벽한 복수다. 76년 선봉에 나서면 남들의 시기를 받는다. 88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하자. [뱀띠] 41년 치우치지 말고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라. 53년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지 마라. 65년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77년 일이 잘 풀려도 의외의 복병을 조심. 89년 오른손이 하는 걸 왼손이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말띠] 42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54년 중심을 잘 잡아야 원망을 듣지 않는다. 66년 남쪽으로 여행수가 있다. 78년 이기적인 마음이 가족에게 상처를 준다. 90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할 수 있다. [양띠] 43년 부러움을 살만한 기쁜 일이 생긴다. 55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67년 인맥을 활용하여 성과를 본다. 7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1년 동분서주해봐야 별 이익이 없으나 그래도 움직여라. [원숭이띠] 44년 자식들을 차별하면 원망을 듣는다. 56년 형편과 능력에 맞춰서 행동. 68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80년 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92년 남의 말만 듣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닭띠] 45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잘 풀린다. 57년 소띠 뱀띠와의 만남이 즐거운 일을 부른다. 69년 휴대폰 분실위험이 있다.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이성과의 만남은 자제. 93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게 미덕. [개띠] 46년 목이 마르면 스스로 우물을 파라. 58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도 외면. 70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렵다. 82년 두 손에 떡을 들고 남의 것까지 욕심. 94년 어려운 일이지만 스승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행. [돼지띠] 47년 매화가 만발하니 곧 봄이 온다. 59년 귀인을 만나 재물어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71년 유혹이 많으니 진중하게 행동. 83년 상사와의 대화를 통해 어려움이 해결. 95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을 조심.

2019-11-05 06:13: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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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계사의 주역은 대한민국

지난 시절 1980년대 후반인가에 영국 언론에서 '5000년 동안 가난하게 살아온 한국인들이 불원간 구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가 된다'고 보도됐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또 다른 언론에서는 '구미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온 한국이 오늘부터는 구미를 가르치게 됐다'고 했다. 또한 1980년대 중반에 '단'(丹)이라는 소설이 있었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한국이 머지않아 남북통일이 됨은 물론 한민족이 세계사의 주역이 될 것이라는 앞날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여러 분야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필자가 기억하기로 시작하는 근년의 우리 민족의 위대함 서막은 탄허 스님의 예언을 빼놓을 수가 없다. 월남전쟁에서의 미국의 패배는 물론 이런저런 세계사의 미래에 대한 굵직한 탁견을 주역을 근거로 하여 풀어 놓았다. 불교계를 뛰어넘어 사회적으로 석학이란 통칭을 얻으신 분이다. 특히나 주역에 해박하였던지라 김일부(金一夫) 선생의 정역(正易)을 보고는 기존의 주역과 비교하여 인류사적인 측면으로 세계의 변화를 추연해 낸 것은 탄복할 만한 일이다. 정역은 중국이 원류라고 주장하고 있는 주역 사상을 우리 민족 고유사상의 측면에서 수리(數理)의 시각을 더하여 재해석하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김일부 선생은 19세기 중후반대에 활동했던 사상가였다. 정역 사상은 복잡하게 흘러가던 조선의 정국 속에서 동학이나 대종교 등 당대의 여러 민족 종교의 이론적 바탕에 채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정역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왜냐면 아무리 사주명리학이나 주역에 관심이 많아서 많은 공부를 한다 하더라도 정역의 내용을 해석한다는 것은 힘들다. 아무리 한문 실력이 좋다 할지라도 그 내용의 함축성을 정확히 풀이해내기엔 그 내용이 자못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려진 바로는 김일부 선생의 개인적인 영적인 체험까지 녹아 있다 하니 이쯤 되면 내용적 완독이 되기 힘든 저서인 것이다. 무엇보다 주역(周易)은 제대로 주역의 모든 괘의 의미에 통달했다고 말할 만한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이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2019-11-04 06:35:0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