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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의 시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나라의 국시(國是)가 유교로 바뀐 조선 시대에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신라 시대 때도 여자 임금이 있었다. 고려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여성의 지위가 동등하다 못해 더 활발했었다는 문화적 증거들이 적지 않다.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소리는 암탉이 아닌 수탉이라고 하니 암탉이 울게 되는 것 자체가 드문 경우이다. 암탉을 여성에 비유하여 여자는 그저 남편을 내조하며 안 가장의 역할만 조용히 하라는 남성 우월주의 가부장적 사고의 극치라 본다. 더 나아가 여자와 북어는 3일에 한 번씩 때려야 한다는 속담도 있다. 여자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가면 팔자가 세다거나 첫 손님이 여자면 그날은 재수가 없다는 등의 얘기도 있다. 어느 집안 어른 중 한 분이었던 할머니는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새해 달력에 여자 사진이 있으면 아예 받지도 않았다.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래도 우리나라는 양반이다. 파키스탄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나라는 아내가 말을 안 들으면 가볍게 때려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법이 있다는 것이다. 땅이 넓은 인도 역시 지방 곳곳에서는 아직도 신부의 결혼 지참금이 적다는 이유로 학대를 당한다. 억울하게 성폭력을 당해도 오히려 피해자로서 위로받기는커녕 집안의 명예에 먹칠했다며 남자 가족들에게 명예살인을 당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난다. 달이나 여러 행성에 우주를 쏘아 보내는 과학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사실 가부장적 사고와 전통 아래서 아버지들이 권위를 내세우지만 의외로 생활력이 약해 가계가 어려운 집이 한둘이 아니었다. 이럴 때 우리의 어머니들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이 있을 수 있었을까? 젊은 청년들이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들이 과도하다며 오히려 역차별의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단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2020-01-06 05:39: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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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3일 금요일 (음 12월 9일)

[쥐띠] 3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48년 경치는 수려하나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6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7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84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소띠] 37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49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 61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73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85년 내가 좋다고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50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조심. 62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7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86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토끼띠] 39년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51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63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75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7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용띠] 40년 삶의 중심에 겸손하라. 52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4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지체. 7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88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뱀띠] 41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5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5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77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89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말띠] 42년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54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66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78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90년 가장 큰 협력자는 부모님이다. [양띠] 43년 적선이 자식들의 복으로 쌓인다. 55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6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9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91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원숭이띠] 44년 사람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56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68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8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92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닭띠] 45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자식 때문에 속이 상한다. 57년 떠나기는 어정쩡한 하루. 69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8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93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개띠] 46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8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70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82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9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적으로. [돼지띠] 47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9년 결과와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1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83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95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2020-01-03 06:53: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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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모계사회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모계사회로서 여성 중심적 사회질서였던 시대가 있었다. 이러한 모계사회는 성씨(姓氏)의 출현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부족국가나 씨족국가가 확고해지려면 가계(家系)를 분명히 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아마도 씨족사회가 분명해지기 전에는 결혼제도도 사회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본다면 아버지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이를 낳은 엄마 중심으로 가족이 이뤄졌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그러다가 수렵 생활에서 농경사회로 정착이 되면서 명령계통의 정립이 필요해졌을 것이다. 이러한 당위성은 그 부족을 대표하는 힘 있는 권한의 정점을 남자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후계자는 장자 위주의 질서가 자리 잡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슬슬 여자들은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대접받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았을 것이고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익숙한 모습으로 전개된 것이다. 그런데 남성 위주의 사회로 개편된 것까지는 그렇다 하겠는데 문제는 여성을 남자의 소유물이나 귀 속물로 본다는 데서 인간사의 모순을 느낀다. 인권이 발달한 서양에서도 지금까지도 여자들은 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른다. 여성을 독립적 인격체가 아닌 남자의 보호 아래 종속돼야 할 존재로 본 데서 연유한 전통이라는데 학자들은 의견을 같이하는 듯하다. 이는 기독교 사상에도 그 시원을 살펴볼 수가 있다. 하나님이 아담을 만들고 그 갈비뼈로 아내인 이브를 만들었으니 결혼한 여성을 당연히 남편의 귀속물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그러니 성을 바꾸는 것은 자연스러운 부수 과정이 되는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인격의 독립성을 구가하는 서양 여성들이 결혼해서도 처녀 때 성을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소수인 것도 그러하다. 페미니즘을 구가하는 진보 여성들은 씁쓸하기도 하다.

2020-01-03 05:38: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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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일 목요일 (음 12월 8일)

[쥐띠] 36년 증여를 순리로 풀어가야 할 듯. 48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60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72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가볍다. 84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 [소띠] 37년 내가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 49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61년 호랑이띠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73년 지출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8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호랑이띠] 38년 고칠 수 없는 마음은 버리면 된다. 50년 숨은 실력을 발휘해서 부러움을 산다. 62년 먹을 복이 많은 날. 74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86년 부부라도 잘못된 것은 지적해줘야. [토끼띠] 39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51년 이익이 없고 가난하다고 순수한 것은 아니다. 63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75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87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용띠] 40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52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6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6년 내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88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뱀띠] 41년 감정을 절제하고 칭찬하라. 53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행복이 많다. 65년 성공은 아직 멀리 있다. 77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하고 소식하라. 89년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불편하고 허무함이 밀려온다. [말띠] 42년 행복한 이웃이 옆에 있어서 좋다. 54년 체면치레로 지갑을 털린다. 66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78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90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양띠] 43년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 55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7년 시작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91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원숭이띠] 44년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 시킬 운이 온다. 56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68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80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92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 [닭띠] 45년 자존심이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다. 57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69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81년 참기 힘든 건 잊혀지는 것. 93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개띠] 46년 좋은 일을 행하니 행운이 찾아온다. 58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는 격. 70년 낭비요소를 찾아서 구멍을 메꿔야 한다. 82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94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돼지띠] 47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선택하자. 59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1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3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5년 양보로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막자.

2020-01-02 06:52: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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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송구영신 경자년 새해

글로벌시대 전 세계가 2020년 새해 1월을 맞이했다. 특별히 같은 수가 반복되는 2020년이 되다 보니 뭔가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역학적으로 육십간지 중 경자(庚子)는 37번째이다. 납음은 벽상토(壁上土)이다. 벽상토란 벽에 붙은 흙을 의미한다. 흙의 속성은 씨앗을 품어 자라나게 하는 토양의 기본이다. 흙은 땅에 퍼져 있는 것이 기본이라 무토(戊土)나 기토(己土)가 토의 기본이 된다. 그러나 경자년을 납음으로 볼 때 벽상토로 본 것은 흙의 쓰임새에 있어 집이나 건물의 벽을 공고히 하는 데 있다. 흙으로 발라 바람을 막고 추위와 더위를 차단하는 기능 또한 인간의 삶에 요긴한 것이라 나름의 실용의 묘가 뛰어난 간지로 보는 것이다. 물상으로는 양의 금 기운과 음의 물기운이 기둥을 이뤘으니 하늘의 금 기운이 땅의 물을 이롭게 함이다. 지지의 쥐는 천간의 기운으로 흰 쥐이다. 흰 쥐는 상서롭게 영리함을 나타낸다. 지지(地支)인 자(子)는 '다시 돌아옴' 또는 '회복'의 뜻이 있다고 역에서는 해석한다. 그렇게 본다면 2020년 경자년은 하늘의 바르고 곧은 금 기운이 인간들의 세상에 변화를 가져와 바람직한 가치를 회복하는 시기가 될 것을 기대해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는 "송구영신(送舊迎新) 호시절(好時節) 만물고대(萬物苦待) 신천운(新天運)"이라 한 남사고 선생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조선시대 명종 때 사람인 격암 남사고 선생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는 좋은 때라는 의미와 기대로 '송구영신(送舊迎新) 호시절(好時節)'이라 했다. 새로운 하늘이 열리는 운을 사람을 포함한 모든 만물이 학수고대하기에 좋은 시절이라는 것으로 이해해도 좋으리라. 현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미래에 대한 기대가 있어 우리 인간은 살아갈 수 있다. 경자년에는 실질과 명분이 상충하지 않는 실리로써 호시절을 구가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2020-01-02 05:38: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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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1일 수요일 (음 12월 7일)

[쥐띠] 36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할 것. 48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60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2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84년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소띠] 37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49년 초대를 받아 근사한 대접을 받는다. 61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7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거래가 순조롭다. 8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호랑이띠] 38년 학수고대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 50년 내키지 않아도 약속은 지켜라. 62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4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86년 상대에게 가장 큰 복수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 [토끼띠] 39년 나이가 들었어도 배우려는 의지를. 51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63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5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달성. 8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용띠] 40년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52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64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76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8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후 바로 집으로. [뱀띠] 41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53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6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9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도록. [말띠] 42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54년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 66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7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9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양띠] 43년 평생을 자식 먹여 살리기도 힘이 든다. 55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67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79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91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원숭이띠] 44년 현상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56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68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는 날. 80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92년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닭띠] 45년 평화로운 하루. 57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69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81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93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개띠] 46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58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다. 70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82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94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돼지띠] 4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마음고생도 그만큼. 59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71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83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95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소중히 간직.

2020-01-01 06:52: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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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31일 화요일 (음 12월 6일)

[쥐띠] 36년 가진 돈을 체크하고 신중하게 지출. 48년 구설수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 60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84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 안전. [소띠] 37년 익숙한 일도 신중하게 대하라. 49년 분실수가 있으니 휴대폰을 잘 챙겨라. 61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7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85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호랑이띠] 38년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다. 50년 어느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62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4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득을 가져온다. 86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토끼띠] 39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51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63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7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용띠] 40년 슬픔도 곧 지나간다. 5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가려서 하라. 64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뱀띠] 41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53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65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77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이라는데. 89년 식구가 많으니 돈 문제로 근심도 많이 생긴다. [말띠] 4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4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66년 친구와 의견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78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90년 윗사람의 조언은 수용하는 게 좋다. [양띠] 43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55년 지치기 쉬운 날. 67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겠다. 79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9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원숭이띠] 44년 신용은 만인이 걸어가야할 지표. 56년 한번 레일을 벗어나면 복귀가 힘들다. 68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80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9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닭띠] 45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57년 입은 무겁게 하고 지갑은 열어라. 6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1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93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자. [개띠] 4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58년 위기를 기회로 삼아라. 70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82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그 보답을 받는다. 94년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마라. [돼지띠] 47년 지금부터 증여를 준비하자. 59년 여유를 가지고 영화라도 한 편 감상. 71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쓰자. 8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다. 95년 욕심이 지나치니 작은 성과는 눈에 안 들어온다.

2019-12-31 06:51: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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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달빛 기도

신년이 밝아온다. 음력으로 새해는 1월 말에나 들며 실질적 새해 입춘은 양력 2월 초에나 드니 아직 기해년의 기운이 남긴 했다. 섣달 초하루 전인 동짓달 그믐은 성탄절이었다. 필자가 공식적으로 신도님들과 함께 하는 법회는 직장생활과 일상의 일을 해야 하는 신도님들을 배려하여 매월 첫 주 일요일이다. 그 외 늘 초하루 기도와 보름 기도 이런저런 소소한 기도를 한다. 격식은 자못 간소하여 촛불과 향을 사르고 정갈히 옥수를 떠올리고 혼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력을 기준으로 지내온 전통재와 제례를 존중하여 새로운 한 달을 위해 기원과 다짐의 염을 담는다. 언제나 기도 때는 자시(子時)에 기도입재를 부탁한 분들과 고마운 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축원을 올린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 부족한 필자에게 의지하며 위안을 가져주신 월광사 신도님들과 상담을 위해 찾아주신 여러분들 그리고 메트로 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마음으로부터의 감사를 올린다. 음(陰)의 기운이 차오르는 시간에 달빛감사 기도를 올린다. 어두운 밤길을 훤히 비추어 안녕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실제로 밤길을 걸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어둠 가운데 비치는 달빛은 마치 한낮의 해와도 같은 밝음이 있다. 아쉬움일랑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다시 한 해를 시작해 보려 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불후의 명작 소설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뇌리에 너무나도 뚜렷이 남아 있는 스칼렛이 외친 그 한 마디, "그래,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라고 외치며 마음을 다잡고자 한다. 우리 모두 마음에 그렇게 외쳐볼 일이다. 마치 마지막 하루를 사는 절박함과 진지함이 아니어도 해마다 이맘때면 가져보는 각오다. "잘 가는 기해년이여, 희망의 경자년이여! "의연하게 다져보는 각오다. 여러분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 모두 원만 성취하시기를!

2019-12-31 06:37: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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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30일 월요일 (음 12월 5일)

[쥐띠] 36년 빚내서 빚을 갚는다. 48년 불평마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60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72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84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소띠] 37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49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61년 이중성격인 사람을 조심. 73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8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많으니 근심도 많다. 50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아라. 62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이다. 74년 원망하고 탓하고 싶겠으나 공부하라. 86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토끼띠] 3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51년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 63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75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87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용띠] 40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52년 허황된 끔이 지출을 부른다. 64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76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나 기다려보라. 88년 붉은색과 함께 숫자 6이 행운을 준다. [뱀띠] 41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살자. 53년 재산 조사가 끝났으니 분배해주자. 65년 평온한 바다에서 한가하게 뱃놀이. 77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89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말띠] 42년 늘 먹던 밥도 신물이 날때가 있다. 54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 보내야한다. 66년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78년 재능이 가득해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90년 뒷배경을 과시하는것도 문제이다. [양띠] 43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55년 정답을 알아도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67년 비빌 언덕이 있었으면 좋겠다. 7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매사에 자중하라. 91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원숭이띠] 44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이르다. 56년 조금씩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68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풀린다. 80년 정확한 의사표현이 중요하다. 92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닭띠] 45년 마음이 상쾌하니 일도 많아진다. 57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69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데. 93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이다. [개띠] 46년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58년 불만이 있어도 인내. 70년 과대포장은 실망이 따른다. 8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94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돼지띠] 47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59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실수를 한다. 71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83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9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2019-12-30 06:51: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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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아내의 덕

전술한 커플의 경우가 결혼으로 이어진다면 여자로서는 마음고생이 많겠지만 남자 처지에서는 처덕(妻德)을 보는 경우다. 게으르고 야무지지 못한 남자들이 의외로 부인으로부터 구박을 받으며 내쳐질 것 같은데도 가장의 입장을 잘 지켜가며 산다. 대부분 부인의 사주에 천을귀인(天乙貴人:잘되게 도와주는 기운)이 있는 경우여서 남편이 그 득을 크게 본다. 남자는 결혼 잘했다는 소릴 들으며 복덩어리를 안고 가는 셈이다. 또는 남자 팔자에 정재(正財)가 있어 부인의 자리가 확고한 경우도 현모양처 부인을 둔다. 요즘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연상녀 아내의 사주에 천을귀인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하남으로서는 뭔가 연상 애인에게서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이 클 것이다. 연상 여자로서는 아무래도 나이 어린 남자 친구에 대한 이해의 마음이 있게 된다. 조선 시대 때만 해도 '아기 신랑'이란 명칭이 있는 것처럼 손이 귀한 집일수록 신랑 보다 각시의 나이가 두서너 살 위인 경우가 많았다. 손을 이어야 할 의무가 막중한 전통 속에서 임신을 쉽게 하려고 모체의 신체적 성숙도를 배려한 결과라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혼사 이전에 사주단자를 주고받으며 신랑과 각시의 사주를 살펴볼 때 여자의 사주에 천을귀인이 있을 때 남자 집에서는 반색하며 혼사를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것이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생활력이 약해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림을 일구고 자녀들을 키워내는 경우의 우리들의 억척스러운 어머니들 역시 천을귀인을 지닌 분들이다. 천을귀인이 사주 원국에 있게 되면 어려운 일이 생겨도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고 일으켜 세운다. 그러나 천을귀인이 있다 하더라도 팔자에서 충이나 형을 맞거나 하면 길(吉)이 변하여 그 기운이 반감된다. 이런 경우 항상 겸손하고 경솔하지 않도록 주의를 필요로 한다.

2019-12-30 06:36:57 메트로신문 기자